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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난 글에서 제가 혼란을 드렸는데 제가 말한 split system과 packaged system은 둘다 central hvac system이고 Split system이 ductless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 자체가 ductless가 있다는 것조차 몰랐기에 본의 아니게 혼란을 드렸습니다.

 

코스코를 통해 신청한 Lennox 설치 업자의 quote도 받았습니다-

15.2k - packaged system + Lennox (17.9k - 2.7k of DWP rebate + Costco Shop Card + Membership, 옐프 별점 4.5 / 리뷰수 450개)

 위 업자 분은또 packaged system만 해주시겠답니다. Split에 비해 거의 장점이 없다고- 이 분은 나이가 70 정도 되는 나이 많으신 분인데

슬쩍 본인은 attic에 들어가서 비좁은데서 일하는 거 이제 안한다고 하시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 분은 너무 산만하시고 따른 얘기를 많이 하셔서 (갑자기 지붕 업자를 소개해 주시지를 않나, 따님의 둘째 고민?까지 저에게 털어놓으시고...;;) 같이 일하기에 좀 피곤할 것 같기도 하고요. Packaged unit은 structural engineering report (2000불 이상 소요 예상)이 필요한데 replacement라 아마 필요없을건데 만약 permit을 뗄 때 요구가 들어오면 너희 부담이라고 하시구요. 당근 이 분은 Goodman은 너무 하위 제품이고 수십년전 당신이 사시던 아리조나 집의 hvac이 굿먼이었다면서 너무 별로였다 하시더라구요. Lennox와 코스코의 장점은 labor warranty가 3년이라는 점이었고, duct를 R-8으로 해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히터는 개스를 쓴다고 합니다. 

 

아마 저희는 16k split + goodman 업자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지붕도 같이 맡길 수 있어서 장점이 있고 업자가 굉장히 성실하고 professional합니다. outdoor unit은 지붕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일단 뒤에서 지붕을 볼 일이 거의 없기도 하고 저희 뒷마당의 모양과 layout 상 이게 제일 나을 것 같다고 하네요. 또 뒷마당에 설치했을 때 아이느 애완동물들이 손댈 수 있어서 (또 집 뒤에 산이 있어서 야생동물들도 있구요;;;) 본인 집이라면 지붕에 올릴 거라고 하네요. Packaged system에 비해서 split system은 향후에 AC 아님 히터 둘 중에 하나만 갈아야 할 때, 한 가지만 갈면 되니까 더 유도리가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rating을 물어보니 16 Seer + variable speed라고 합니다.

 

초보 집주인이라 여러 업자를 만나서 서로 자기만 옳고 다른 건 다 틀리다고 하는 속에서 너무 혼란스러웠는데 마모님들의 답변이 큰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곧 지붕에 대한 질문으로 또 찾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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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엘에이 지역에 집 구매 관련 글을 올렸었는데 그 사이에 집을 사서 이사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결국 저희는 엘에이 밸리 지역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사한 지 2주 되었는데 집 구매 전부터 지붕/hvac을 갈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여기저기서 견적을 받고 있는데

제가 워낙에 문외한인데다가 받은 견적도 11.5k - 24k로 굉장히 다양해서요.

지금 지붕이 새거나 hvac이 작동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두 가지 다 30년된 것들이라 이사온 김에 다 고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금가지 받은 hvac 교체 공사 quote은

11.5k - packaged system + goodman (12.5k if Lennox. 옐프 별점 5 / 리뷰수 5개)

13.8k - packaged system + goodman (옐프 별점 5 / 리뷰 127. 이 회사는 큰 회사라 hvac이랑 지붕 시공도 같이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6k - split system + goodman (위와 같은 회사)

24k - split system + American Standard (옐프 별점 4.5 / 리뷰 146 - 집 근처에 오피스 있음)

 

들어보니 packaged system 이냐 split system이냐에 따라서 차이가 크고, 또 hvac이 어느 회사 제품이냐도 중요한 것 같은데

각 업자들은 다들 자기 제안이 최고라고 해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의견을 여쭈어보고 싶었습니다.

 

저희집의 hvac은 packaged system이고 (공장에서부터 에어콘/히터가 한 박스에 포장되어 나오는) 지붕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1층집이고 2 car 거라지 포함 3000 sqft입니다 (지금은 거라지까지 hvac이 연결되어 있는데 공사하면서 거라지로 가는 공기는 차단할 생각입니다).

처음 세 분의 업자가 오셔서는 packaged 시스템으로 견적을 주고 가셨고 이 중에 골라야지하다 혹시나 해서 한 분 더 모셨는데 그 분이 오셔서 attic에 공간이 있는 것을 보시고는 당신은 이런 집에는 packaged system 설치 안해준다면서

split system을 추천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split system의 장점을 물으니, 저 커다란 기계가 지붕 위에서 뙤약볕을 맞는데 좋을게 없지 않겠니? 하시더라구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packaged냐 split이냐 결정에 집 크기가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는데 그 기준이 나와있지는 않구요.

또 split system의 장점은 고장이 났을 경우 기계에 접근하기가 쉬워서 고치기가 쉽다(?)는 점도 나오고요.

또 한 업자분은 split system이 미래라고.....하시구요.

지금 있는 시스템이 packaged여서인지 split 시스템은 같은 회사더라도 시공비가 3k 이상 더 든다고 하는데, 혹시 또 알아야 할 packaged 와 split 시스템의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다른 질문은 hvac 브랜드에 관한 것입니다. 어떤 업자는 Goodman이 가격대비 좋다하고 다른 업자는 굿맨이 고장이 너무 잦다고 하고 American Standard를 써야 한다고 하시고....

굿맨을 추천하는 업자는, 원래 굿맨 회사가 몇 년전에 망했고 그 이후에 Lennox, American Standard 등이 하청을 주는 다이콘이라는 회사가

굿맨을 인수했기 때문에 다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물건이다 하기도 하구요. HVAC 업자들이 각자 선호하는 업체가 있던데 그럼 제가 먼저

브랜드를 결정한 후에 quote을 받을 때 제가 원하는 브랜드를 설치해주는 업자로만 골라서 quote을 받아야 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이 외에도 견적을 몇군데 더 받는 것이 좋을지 그렇다면 hvac 업자를 고를 때 어떤 점을 중시해야할지도 궁금하구요.

장황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4 댓글

조아마1

2021-05-07 02:48:27

American Standard 제품이 Goodmand보다 조금 더 나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 차이가 $8k가 날 정도는 절대가 아닐 겁니다. Goodman은 가성비로 유명한 회사라 저희 집도 이번에 외부콘덴서를 Goodman제품으로 바꾸었구요. 그리고 Goodman은 Daikin(다이콘 말고 다이킨)이라는 일본 공조회사에 합병되었습니다. 안팔려서 망한게 아니라 요즘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업체간 합병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packaged system은 제가 봐도 어떻게 유지보수할지 엄두가 안날것 같습니다. 제 경우, 커패시터, 콘트롤보드, 불꽃감지센서 정도는 직접 교체하고, blower모터에도 직접 윤활유 작업을 해주고 있거든요. 이 모든 게 패키지되어 지붕위에 있다고 하면 DIY는 불가능하고 사람을 쓰더라도 비용이 많이 비쌀 것 같네요. 저같으면 3번 16k - split system + goodman (위와 같은 회사)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split system에 비해 $2.2k 더비싸지만 유지보수면에서 충분히 이득이 될 것 같습니다.

Lanai

2021-05-07 03:31:27

댓글 감사합니다. DIY로 hvac을 다루시는 분께서 답글을 주시다니 split 시스템으로 마음이 확 기우네요.

조아마1

2021-05-07 04:43:42

아래 지큐님 말씀을 보내 제가 split 시스템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집은 AC Evap coil과 Gas Furnace가 함께 조립된 본체가 attic과 basement에 각각 하나씩 있고, 그리고 각각의 본체는 집 밖 땅위에 AC 콘덴서를 하나씩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각 방과 구역이 덕트로 연결되어 있구요. centralized 방식인데 결국 이것도 본체의 위치가 roof위가 아닌 attic에만 있을 뿐 packaged 시스템이겠네요. 지큐님이 말씀하시는 단점도 있지만 다행히 저희 집 roof rafter에는 알루미늄 radiant barrier를 달아서 attic이 100도 이상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6000sqf에 foyer와 family room, living room이 모두 2층으로 뚫려 있는 저희 집과 같은 형태에서 split 시스템은 아무래도 불가능할것 같네요. 덕트 구멍만 해도 다합치면 30개 가까이 되거든요.

Untitled.png

 

지큐

2021-05-07 09:53:40

저도 헷갈린게 첨에 Packaged 를 split으로 바꾼다는 얘기를 듣고 당연히 ductless 방식으로 간다는 얘긴줄 알았어요. (미래지향적, 에너지 효율 얘기가 나오길래.. ) 패키지로 지붕 위에 올라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큐

2021-05-07 03:30:46

일단 split system 이 에너지효율이 높고 유지보수성에서 훨씬 좋습니다.

솔직히 개인이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도 쉬워요.

 

Packaged 는 사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왜 쓰는지 모를 정도로 굉~~~장히 비효율적인 방식이예요.

그 무거운걸 attic 으로 올려서 덕트 설치하는데 그 덕트는 지붕을 통과한 복사열(radiant heat) 을 받으면서 뜨거워집니다.

여름철 맑은날 바깥 기온이 80도 정도면 지붕 밑에 attic 공간은 보통 110-120도로 올라갑니다.

(30년 된 집이고 캘리 베이지역이니 attic 위 지붕에 인슐레이션이 없다 가정했습니다)

덕트가 이미 뜨거워진 상태로 찬공기를 운반하는 비효율적인 방식을 지금까지 수십년간 고수하고 있는거죠. ㅡㅡ;

그리고 그 긴 덕트가 언젠가는 더러워지는데 청소는 또 어떻게 하나요 ㅎㅎ 다 인건비 들여서 관리해야죠.

 

Split 은 쉽게 말해 한국에서 많이 쓰는 벽걸이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한국에서도 미국 Packaged 처럼 시스템 에어컨이라고 천정에 덕트를 매립하는 방식이 한때 유행했다가 에너지효율 문제와 유지보수성, 그리고 위생적인 문제로 시들해지고 다시 벽걸이 방식으로 돌아간지 한참 되었습니다. 한때는 아파트 신축할때마다 돈을 더 주고서라도 시스템을 넣었거든요. Split은 덕트가 따로 없고 unit 별로 관리하면되서 에너지효율, 유지보수성, 그리고 각 방마다 온도를 다르게 조절할 수 있어서 사실 공사비용만 같다면 split 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서 각 방마다 다 설치할 필요도 없고 거실이나 안방 등에만 설치해서 설치 비용을 줄일 수도 있고요. 단점이라면 집을 팔때 아직 사람들이 split unit 방식을 낯설어 해서 불리할 수 있고, 벽에 본체가 걸려있으니 공간/미관상으로 안좋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집에는 packaged 를 추천함)

 

미국이 뭐든지 느려서 아직 split system 이 정착이 안되었을 뿐이지, 위에 어떤 업자분이 split 이 미래라고 하신건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 차후엔 가격도 많이 내려갈거예요. 같은 성능의 벽걸이 에어컨을 한국과 비교해보면 아직 거의 두배 정도 가격 차이가 나더라고요. 설치 비용은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에어컨을 1년 중 거의 여섯 달을 돌리는 텍사스에 사는 저 같은 경우 새로 교체한다고 하면 에너지효율과 유지보수성, 그리고 위생관리를 굉장히 따질수 밖에 없어서 아마 Split 으로 갈 것 같지만, 캘리 베이지역이면 여름에 에어컨 한달 정도 돌리나요? 에너지효율은 거의 무시하셔도 되는 수준이니 그냥 돈이 덜 들거나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Lanai

2021-05-07 03:39:00

자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60년된 집이예요 ^^;;; 말씀하신대로 attic에 insulation이 없습니다 (이번에 시공하면서 같이 할까 고민 중이예요).

몇가지 또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6k 견적을 준 업체는 에어콘을 attic으로 넣고, 히터를 지붕 위에 올린다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큐님이 설명해주신 것과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아 확인차 여쭈어봅니다. 실외에 설치하는 기기가 규정상 집에서 5피트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그 공사를 하려면 더 일이 커지기 때문에 히터를 지금 패키지 시스템이 있는 곳에 새로운 플래폼과 함께 설치하자고 하시네요. 그리고 각 방마다 온도를 다르게 조절하는 것은 스플릿 시스템 자체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zoning이라고 따로 주문을 해야한다고 하구요. 엘에이도 해변에 가깝지 않으면 여름에 상당히 더워진다고 하네요. 100도까지 올라간다고 해서 여름이 오기 전에 hvac을 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큐

2021-05-07 04:05:01

추가: 아!! 글을 다시 읽어서 이해가 갔습니다. 지붕 위에 공간이 따로 있고 거기에 packaged 가 설치된 방식이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는 이런 방식이 아예 없어서 완전히 오독했네요. 말씀대로라면 split 이 좀 더 유리한데, attic 에 에어컨을 split으로 넣으면 에어컨 가동할때 그 소음이 아마 내려오긴 할거예요. 그리고 attic에 유닛이 있다고 해서 뜨거워지지 않는건 아닙니다. 레디언트 베리어나 인슐레이션이 안된 지붕이라면 복사열 때문에 오히려 더 뜨거워져요 ㅎㅎ 물론 직사광선은 피하겠지만요...

차라리 pacakged 로 지붕위(옥상?)에 그대로 두고 직사광선을 커버하는 무언가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만약 직사광선이 걱정된다면 말이죠.

 

 

1. 캘리-베이지역이면 굳~~~이 지붕에 인슐레이션을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되지만, 자금이 충분하시고 오래 잘 관리하면서 사실 생각이라면 하시면 좋겠죠. (제가 말씀드리는 인슐레이션은 지붕과 에틱 사이이지, 에틱과 거주공간 사이의 인슐레이션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붕에 인슐레이션을 하신다면 split이든 packaged 든 에너지효율은 큰 상관이 없겠네요.

 

2. 제가 댓글로 말씀드린 split 방식은 ductless (mini) split 방식입니다. 에너지효율에 가장 관련이 깊은건 이 attic 에 설치된 duct 이거든요. ductless 가지 않는 이상은 굳이 split 으로 갈 필요가 있나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왜냐면 사시는 지역이 매우매우 더운 지역이 아니라서 split 의 장점인 에너지효율이 체감할정도가 안될것 같기 때문입니다. 괜히 공사 비용만 더 들이는 격이 될 뿐이라서요. 근데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전문가분이 댓글 달아주셨으면 하네요 ㅎ

 

3. 각 방마다 온도를 다르게 조절하는건 mini split 방식 (한국에서 각 방별로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한 것과 거의 유사) 에선 그냥 기본으로 되는거고요, 말씀하신 packaged 나 실외 유닛만 분리하는 split 방식으로는 구현하기 힘들고, 한다 해도 비용이 따로 들고 크게 만족할만한 성능이 나오진 않을거예요. (개인적으론 굳이 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근데 에어컨을 attic 으로 넣고, 히터는 지붕 위에 올린다는건 옥상 같은 공간이 있다는 건가요? 암튼 다시 말씀드리지만, 사시는 위치상 공사를 어렵게 하거나 공사비용을 크게 늘리는 방법은 굳이 택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겨울철에 에어컨과 히터를 얼마나 틀고 사느냐에 따라 공사를 결정하는건데, 1년에 한두달 사용하는 유닛을 가지고 몇천불 더 들일 이유가 없으니까요.

 

Lanai

2021-05-07 04:17:38

지큐님, 추가답글 감사드립니다. 

1. 네 제가 생각한 insulation은 attic 내 설치하는, 즉, 에틱과 주거공간 사이였습니다. 이거는 결국은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2. 아 그렇군요. ductless split은 또  새로운 방식이군요. 이것도 혹시 모르니 한 번 물어나봐야겠습니다. 

3. 현재는 첨부한 사진처럼 (역광이라 사진이 선명하지는 않네요ㅠ) IMG_8698.jpg

 

지붕 한 곳에 플랫폼이 있고, 그 위에 packaged system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히터도 이 자리에, 플랫폼을 바꿔서 놓을거라고 합니다. 공사 비용을 크게 늘리지 않는 방법으로 하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면 지금하지 말고 아예 이 집에서 일년을 살아보고 하는게 좋을까 고민도 되네요. 

지큐

2021-05-07 04:28:38

네, 사진으로 보니 확실히 알겠습니다.

일단 보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공사를 한다면 저라면 attic 에 packaged로 전부 다 내리는 선택을 할 것 같네요... ㅋ

아 split 으로 내린다는걸  이상하게 썼는데 또 외부 유닛(실외기)을 집이랑 5피트 떨어져야하는데 공간이 없나보군요... 어렵네요 ㅡㅡ;;

말씀대로 에틱과 주거공간 사이 인슐레이션은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만 잘해도 여름에 에어컨 가동을 거의 안할 수도 있어요.

 

네, 당장 하지 마시고 1년 정도 사시면서 사계절 겪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긴 해요.

만약 여름에 에어컨 보름 정도 가동하는 수준이면 저걸 굳이 교체할 필요가 있을까 싶거든요..

조아마1

2021-05-07 05:09:09

저도 지큐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마침 루프도 교체하실 계획이시라니 시기적으로 딱 좋을 것 같구요. attic 인슐레이션은 꼭 하시길 권합니다. 비용이 걱정되시면 DIY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희 집은 원래 빌더가 blown-in R-30을 깔아놓았었는데 제가 거기에 다시 DIY로 batt R-30을 더해 R-60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만일 attic에 있는 덕트가 설치된 위치가 높지 않으면 인슐레이션과 덕트 위에 알루미늄 radiant barrier를 그냥 얹어만 놓으셔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루프피치가 크지 않으면 rafter에 바로 스테이플로 radiant barrier를 고정시킬수도 있구요.

https://atticfoil.com/index.php/installation/over-the-insulation-install/

https://atticfoil.com/index.php/installation/staple-up-installation/

Lanai

2021-05-07 22:09:30

네 제가 보기에도 영 이상한데 (그치만 이곳이 밑에서 잘 안보이긴 하고 집 바로 뒤는 아무도 안다니는 동산이라 저만 신경안쓰면 크게 거슬리지는 않기는 해요 ㅎㅎㅎㅎㅎ) 저히 동네에는 이런 집들이 꽤 보이더라구요. attic insulation 관련 자료 감사합니다.

Lanai

2021-05-07 22:07:48

감사합니다. 집이랑 5피트 떨어진 공간은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업자가 그럼 일이 너무 커진다고 그냥 지붕으로 올리는게 나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집 가까이에 수영장이 있고 바로 뒷마당에 언덕이 있어서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수영장 불이 들어오는 곳에 전기가 들어오는 곳이 있긴 있고 이것도 어차피 옮겨야 해서 (안전상의 이유로) 둘이 함께 뭉쳐서 전기선을 옮기는 것도 방법인 것 같긴 하네요. 좀 복잡한 것이 뒷마당에 다른 공사도 해야할 게 있어서...;;;;; 지큐님 말씀대로 일단 다른 공사를 먼저 진행하면서 일년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자세한 답변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채울아비

2021-05-07 05:53:14

예전 플랫폼이 이상있는거 아니면 커버만 새로 하시고 팩키지 유닛으로 가시면 돼구요. carrier 나 trane 보단 못하지만 goodman도 쓸만합니다...(싼맛에요).

 

유지보수 문제는 스플릿 유닛이나 팩키지 유닛이나 비슷합니다. 

안좋은 점을 굳이 따지자면 스플릿 시스템이 라인셋 쪽에서 문제가 생길 확율이 좀 더 있다는거 겠네요.

Lanai

2021-05-07 22:10:24

감사합니다. 업자에게 그럼 스플릿 시스템의 장점이 뭐인지 그냥 팩키지를 유지하는게 나을지 다시 한 번 물어봐야겠습니다. 

poooh

2021-05-07 08:02:01

저도 이거 고민 하다가  지금 집은 그냥 hvac으로 했습니다.

지붕 attic 이 꽤 높아 duct 설치에 문제가 없다면  저는 hvac이 더 낫다 봅니다.

 

예전에 살 던  집은  ductless를 설치 했었는데,  ductless 가  좀 불편 하긴 했습니다.

ductless의 단점 혹은 장점은,  각 유닛 마다 온도 조절기가 따로 있어서 집안 전체 온도 조절보다는 부분부분 마다 온도를 맞춰 놓을수가 있지요.

이게 에너지 절약에도 유리하고, 좋긴 한데, 문제는 좀 귀찮아요,  각각의 유닛을 전부 따로 조작을 해줘야 하니까요. 그리고 기존에 있는 thermo system 하고 호환도 안되구요 (ecobee, nest  이런거 못써요) 그리고  인스톨레이션에 따라서 각  스플릿 유닛에 밖에 나와 있어야 하니 외관상 안좋아 보일수 있어요

사실 이건  스플릿 유닛을 슬림으로 하면 되는데, 그래도  스플릿 유닛이 바깥에 나와야 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스플릿 유닛을 벽에 거는 식으로 해서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 밸류가  ductless로 보다는, 그냥 hvac이 낫다 하더군요.

사람들이 ductless 는 조금 불편하고 익숙하지 않아서,  집 밸류에는 HVAC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둘다 해본 결과  hvac으로 하는게 편하고 좋습니다.

Lanai

2021-05-07 22:12:31

네 감사합니다. 저는 ductless라는 것이 무엇인지 댓글 올려주신 거 보고 처음 알았어요 ^^ 제가 생각해도 방마다/공간마다 따로 하는 게 좀 부담스러울 것 같긴 해요. 에너지 측면에서는 좋을 것 같긴 하지만요. 

나드리

2021-05-07 18:16:38

3000이면 4톤쯤 쓸려나요? 새로하시는거면 manual j도 확인하는거 추천합니다. Goodman하고 American standsrd/trane 저랗게 가격차나는건 휘안네요 기계값이 저렇게 심하게 차이 않나는데요. Goodman 업글브랜드가 amana인데 가게랑 바교해여 애플투 애플비교가 될둣하네요. Amana워런티 지역마다 다르지 않을거 같은거 같은데 상당히 좋습니다. 어떤 작업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Markup이 상당하네요. Split system 은 새 라인가격하고 덕작업 을 많이 잡은거 같긴 합니다.

 

업자들이 하는소리는 기계는 다 같다. 설치가 90프로로 성능을 좌우 한다고들 해요. 동네마다 워런티부품구하는거때문에 그종네 업자가 권하는게 좋다고 알고요. Carrier나 lennox도 가격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하긴 합니다. 근데 브랜드안에서도 seer따라 가격 다 다르고요 모델따라 가격또 다 다릅니다.

Lanai

2021-05-07 22:14:34

quote을 보니 5톤이라고 쓰여 있네요. manual j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스코에 레녹스가 있길래 일단 방문 신청 해봤습니다. 부품에 관한 이야기도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업자가 굿먼이 이 근방에 동네마다 부품을 판다고 했었어요. 또 공장이 텍사스에 있어서 빨리 온다고도 하구요.  그냥 흘러 들었는데 짚어주시니 중요한 지 이제야 알겠네요. 

조아마1

2021-05-08 00:35:41

홈디포, 로우즈, 코스트코 같은 곳은 업자가 커미션을 떼어줘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그다지 착하지 않을 거에요. 번거롭지만 따로 로컬 업체를 찾아서 연락하는게 좀 더 쌀수 있구요. 제일 싸게 하는 경우는 회사 건물없이 아예 혼자 일하는 licensed 컨트랙터를 고용하는건데 공임을 절반이상 아낄수 있지만 인맥없이 찾기가 힘들고 country permit을 안받고 일하거나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그리고 계약전에 계약서에 나온 파트가격과 인터넷 가격을 한번 비교해보세요. 예를 들어 centralized 시스템용 Goodman 5톤 14 SEER AC 콘덴서(실외기)인 GSX140601의 경우 $1,698.00가 인터넷 최저가격으로 나오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GSX140601&source=lnms&tbm=shop&sa=X

 

Lanai

2021-05-08 02:14:43

그렇군요. 곧 있다가 코스트코에서 신청한 곳이 오기로 했는데 다녀가시면 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제가 받은 quote 중에 11.5k quote이 혼자 일하시는 것으로 보이고 영어를 잘 하지 못하시면서 permit은 저의 비용 절감을 위해 안하는 것을 추천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저희는 첫 집에 첫 큰 공사 + 새가슴이라 이 분은 선뜻 마음이 가지 않더라구요 가격면에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요. 인터넷 최저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시공비?가 엄청나네요 ㅜㅜ

채울아비

2021-05-08 08:23:03

11.5K 정도면 그냥 하시는게..

단순히 unit 을 replace 하는거라 permit 까지 낼 필요 없을듯요. 

그리고 설치비가 엄청나다고 하시는데, 저정도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package unit 이 heatpump 인지 gas 인지 모르겠지만 5ton 정도면 기계값만 $3500 ~ $5000 정도에 material 들 (sheet metal, drain pipe, wires, duct seal 등등) 그리고 platform 고쳐야하고, 기계 올릴때 crane 도 불러야 하구요. helper 두명 정도 인건비에, 워런티까지 생각해보시면 비싼지 적당한지 감이 오실듯 합니다.

아니면, service technician 을 불러서 maintenance + inspection 해보시고 특별한 문제 없다면 2~3년 정도 더 써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LakeHills

2021-06-29 08:14:09

시애틀은 오늘 40도가 훌쩍 넘어서..집에 있지도 못하고.. ㅠ.ㅠ

다름이 아니라 새로 글타래를 시작하는 것보다 여기에다 질문 드리는 것이 나을거 같아서...

현재 집에 furnace 만 있습니다. (summer fan 을 돌리는데 큰 도움은 안되네요 ^^ )

 

 

1. 지금 furnace 에서 AC 를 별도로 설치 할수 있나요 ?

2. 지금 furnace 에서 AC 를 설치 안하고 Heat Pump 를 설치해서 겨울에도 Heat Pump 로 온도 조절하고 너무 추우면 furnance 가 돌아가는 방식이 좋을까요 ?

3. ductless 로 heat pump 라고 부르는 거 같은데..  ductless 보다는 2번이 좋은 선택일까요 ?

4. AC 를 설치하거나 Heat Pump 를 설치하면 소리가 많이 나는지요 ? 타운 홈이라서... 옆집이 소리에 민감해서 ㅠ.ㅠ

 

감사합니다.

 

poooh

2022-04-16 19:10:06

집에 central A/C 유닛이 없으신거 같은데,  대략 2-3가지 종류 인것 같습니다.

 

1.  기존에 힛이 forced air (hvac) 방식 인가요?  그렇다면 기존의  hvac 위에  a/c unit 만 올리는 방식이 있습니다.

요건  기존 유닛이 어떤건지 봐야 합니다.

 

2. 기존의 힛이  base board 방식이라면,  지붕위에 attic 공간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hvac 새로 집어 넣고, a/c unit  넣으실 수 있습니다.

 

3. mini split - 각  방 마다 유닛 넣으셔야 하고, 유닛을 각각 조절 가능 합니다.  기존의 히팅이 있는 경우에는  mini split a/c 유닛만 넣으실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힛펌프 방식은  기존에 힛터가 없을때에  힛과  a/c를  같이 넣을수 있을때에  사용 하는 방식 입니다.  당연히  힛펌프가 들어가 있는 유닛이 조금 더 비쌉니다.  (한국에 실내기 실외기 따로 하는 방식)

 

4.  창문형 a/c 지요.

 

가장 중요한게 현재 히팅 시스템에 따라서, 압션이  많이 바뀝니다.

4번은  가장 저렴하지만, 가장 안좋은거 같구요  (렌트집이 아닌 보인 집인 경우,  제가 렌트를 벗어 나자 마자 지양 한게  바로  창문형 a/c)

하지만, 렌트 사시는 거라면,  4번 이외에  다른 방법을 하시는게  가장 안좋은 방법 일 수도...

 

집에  hvac을 넣을  지붕 공간이 없다면 mini split  3번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가장 고민이 되는게  hvac을  넣을 공간이 있을때에 혹은 기존에  hvac이 있을때에  mini split이냐 아니면  hvac 으로 해서 central air를 넣느냐  인데,

집의 밸류를 보자면  hvac 넣고  central a/c  넣는게 낫다네요.  (미국에 가장 흔한 방식, 하지만  에너지 효율면에 그다지 좋지는 않데요)

 

미니스플릿은  미국 이외의 전세계에서 흔히 보는 방식 입니다. a/c  자체 만으로는 좋은데,  힛과 같이 하는건  저는 좀 별로 였어요.

아무래도 제가 사는 동부는 겨울에 추울때 온도가 낫게 내려 가기도 하고,  또유닛을  설치 하는데에  보통  윗쪽에 설치하기 때문에,  힛이 밑으로 안내려와서 힛이 켜 있음 따뜻은 한데, 뼈가 시린 겨울을  지낼수도......  그리고 켤때만  따듯하다는 단점이.  a/c  만 설치 할때는 괜찮아요. 그런데,  방방 마다 껐다 켤 수 있으니 에너지 효율면 등은 좋은데,  좀 귀찮아요.  모든 공간을 항상 시원하게 하는건 아니라서,

가장 큰 단점은 미국애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싸구려로 봐요. 그런데 싸구려 아니고, hvac + central a/c 설치 하고 비용 비슷합니다.

 

그래서  1번의 경우라면 그냥  기존의 hvac을 넣는게 나은거 같고,

 

결국에 고민은  기존의 힛팅이  베이스 보드 일때에 2번 이냐 3번 이냐 인데,  다 해본 결과  2번이 조금 더 나은거 같아요.

 

 

 

LakeHills

2022-05-27 09:32:07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직 어떻게 할지 결정 못하고.. 올해는 portable AC 한대 사서 견디어 볼려고 합니다. 올해 시애틀 날씨가 5월인데로 많이 서늘 한데 여름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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