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니면 지금 하와이(오아후) 계신분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식당, 교통, 쇼핑.

안녕하세요. 현재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으며 작은 여행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개인적으로 연락 주신분들에게 프라이빗 가이드도 하곤 합니다. 

알고 계신대로 렌트카는 구하시기는 힘들듯 합니다.

우버랑 택시도 많이 있습니다만 약간 비싼 편 입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습니다. 물론 목적지를 찾아서 차편을 이용하시는 불편은 있지만 구글 통해서 알아보셔도 됩니다.

언제쯤 오시는지요? 그리고 호텔은 어디로 하셨는지요?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신다면 알려드릴께요.

하와이 거주하시는 분의 정보 감사합니다. 하와이 여행 확정하게 되면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쪽지 드릴께요.

실례지만 어느섬에서 여행비즈니스를 하시는지요. 지금 저는 마우이에 와있는데.. 다음번에 올때 참고하겠습니다.

네! 저도 오아후에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오하우에 있다가 빅아일랜드로 넘어왔습니다. 사람은 많아요.. 크림팟, 오노시푸드, 인기 많은 곳은 특히 주말엔 (마더스 데이가 껴서 더 심했음) 줄 섭니다... 노스쇼어 까지 가실일 없으면 우버나 리프트 타고 다닐 수는 있어요. 저 리프트 타고 호놀룰루 다운타운에서 코코헤드, 다이아몬드 헤드까지는 갔습니다. 물론 오는 길에는 좀 기다리고 걸어나와야 부를 수 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줄서는 것은 ㅠㅠ 사실 판데믹 이전에도 많이 섰기때문에 저는 오히려 지금이 사람 훨씬 적어서 더 낫네요.(오하우 5년 이내에 세번째 입니다. 작년 땡쓰때도 왔고요.) 단순히 쉬러 오시고 싶으신거면 메인랜드에서 호캉스 하시는 편이 낫고, 하이킹, 바닷가, 관광지 붐비는 바이브 라면 지금 하와이가 최고 입니다. 왜냐면 평소에 비하면 정말 사람 적어요 ㅠㅠ (지금 하와이 최고 수준에서 40-50프로 돌아왔다고 해요.)

자세한 현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나마 팬데믹으로 지금이 평소 여행객의 반이군요.ㅠㅠ

주말 동안 고민해보고 최종 결정 내려야 하겠네요.

대마왕님, 저희도 6월말 오하우에서 빅아일랜드로 넘어가는 일정인데, 공항 에서 비행기 갈아타는 시간등이 많이 걸리는지요? 집으로 돌아올때 코나에서 오하우까지 돌아가서 다시 돌아오는 일정인데 혹시 비행기 갈아타는 시간이 많이 걸릴지 하는 고민이 좀 생셔서요. 저는 20년만에 방문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저는 싸웨타고 호놀룰루에서 코나로 왔는대 섬간 이동은 특별히 빅아일랜드는 이동이 적다고 해요 비행기 10프로? 정도 찼어요. 첫비행기라 840am더 그랫을 수도 있고요. 다만 tsa 엑스레이 심사 줄을 다 안 열어서 한 20준 걸렸고심사하고 게이트까지가 정말 엄청 멀더군요.... 공항내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근데 코나 가게 직원말이 이제 학기 끝나면 사람 엄청 많아질거라고 3월에도 학교 없는 시간에는정말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6월말이면 사람 많을 거 같습니다 

혹시 제 P2이신가요?? 저희도 백신도 맞앗겟다 5월말 급 하와이 여행을 결정했어요 ㅎㅎ 저희는 관광보다는 휴식위주로 생각해서 힐튼 그동안 모아온 포인트로 잡고 쉬려고요 ㅎㅎ 식당들은 대부분 걸어서 15~20분정도 거리길래 구경도할겸 왓다갓다 걸어다닐 예정입니다. 쵸코대마왕님이 남겨놓으신것처럼 지금아니면 하와이에 휴식하러 갈 타이밍이 안되겟다 싶어 (특히 코로나 끝난이후론....) 지금 가기로 결정했어요. 

하하, 제 P2는 다른 아이디로 거의 활동을 안하는 사람이라...

하여튼 5월말이면 저희랑 기간이 겹치니 오다가다 만날 수도 있겠네요.

@양스터 님도 즐거운 여행하세요~~.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르기때문에 쉽게 조언하긴 힘들겁니다. 저희는 3월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코로나 전보다는 훨신적은거니 뭐 기다리고 그런것들이 힘들다고 느껴지지않았습니다. 저희가 사는 캘리보다 날씨나 공기가 훨좋으니 충분이 힐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비슷한날짜에가신 다른 후기를 보면 사람많고 비싸고 별루라고 남기셨으니.. 뭐 즐기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힘든부분도 있겠지만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하시고 다녀오시는것도 좋지않나생각합니다. 일단 하와이가는 사람들은 검사를 했으니 다른지역 가는거보다 맘은 좀더 편하실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충분한 힐링이 되셨다고 하니, 갑자기 가고싶은 맘이 들면서 설레네요.

일단 코로나 검사로 걸르고 가니 맘은 편할 거 같네요.

5월에 오아후 하와이안빌리지 다녀왔습니다. 하와이는 처음 간거라 사람이 많은건지는 모르겠네요. 생각했던 하와이 치고는 사람이 많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추측상 평소의 3분의1정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빌리지 내에 닫은 식당 가게가 많아서 와이키키 다운타운(?)에서 주로 먹었습니다. 20분 정도 걸으니 대부분 갈만했습니다. 조금 먼곳은 bike (자전거대여 시스템)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렌트카가 정말 비싸서 업체에서는 못빌리고 Turo(자동차 에어비엔비)를 통해 하와이안 빌리지 근처 호스트한테 빌려서 잘 놀러다녔습니다. 1일대여금액은 보험포함 대략 150불정도였습니다 (15년 포드 머스탱).

공항에서 나오니 우버가 너무 비싸더군요. 비행기 도착예정시각 + 50분 정도로 맞춰서 우버나 리프트 미리 예약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최근의 생생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도 옵션이 되겠네요. 저희도 Turo 를 알아보았는데 오히려 렌트카보다 낫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공항에서 우버 정보도 감사드립니다.

오아후가 처음은 아니시라고 했으니... 와이키키 분위기는 마우이 같답니다. 아시안 비율이 현저하게 적고 웨스터너 비율이 어느 해보다 절대적이에요. 작년 기준 일본인이 년 190만 정도 왔다갔는데 지금까지 만명도 안된다고 오늘 뉴스에서 본 것 같네요. 전체 일일 방문객으로 봐도 3월인가 한주 잠깐 빼고 반 정도 되는 수준이니까, 붐빈다고 볼 수 없을 듯 하고 와이키키에 사는 저도 그렇게 매일 느끼고 있답니다. 문 연 유명레스토랑도 일본인이 그만큼 빠졌으니 코로나 시대기준으론 많아보이지만 실제론 많은게 아닐테고... 개인적으론 동쪽 해변이나 놋쇼어 측 해변에 사람이 그만큼 없어, 주말에 안심하고 놀러다니고 있어요. 5월부터 물빛이야 뭐 늘 봐도 완전 아름다우니...ㅎㅎ.  많이 안돌아다니실거면 교통편만 적당히 해결하시면 날씨도 그렇고 자연을 즐기시기엔 아주 좋은 타이밍일 듯 하네요. 현지인으로선 내년에 여행객들 이전처럼 많이 몰려들어오면, 마스크 안쓰는 사람도 많아질거고 아무리 부스터 백신 맞아도 변이엔 어떨지도 모르는데 실내도 더 많이 붐빌 것이라... 되려 그 때가 더 불안할 것 같은 마음이 있답니다. 중증으로 안가도 걸리는 건 반길 일이 아닐테니까요 ;;

현지 정보 감사드립니다. 

남편도 지금이 오히려 사람 적은 하와이를 즐길수 있는 거라는 생각으로 덥썩 예약을 했더라구요.

와이키키 쪽이 아니라면 더 한가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