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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2박 2일 (?) 여행

COOLJR, 2021-05-17 06:04:57

조회 수
972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아이들 좋은 학교들 구경도 시켜주고 (다 닫아서 투어도 없지만..), 저도 보스톤은 출장으로만 다녀서 시내 구경한 적이 없어서 가보려고 합니다.

 

7월 2일에 로드아일랜드에 Providence로 도착해서 구경하고 저녁에 보스톤 올라가서 7월 2일 ~4일 머무루고 뉴욕으로 넘어오려 합니다.

 

7월 3일에 하버드, MIT학교 구경하고 퀸시마켓 정도 구경하면 하루 다 가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은 랍스터를 먹어야 하나 하고 있구요.  

7월 4일은 독립기념일인데.. 오전에 유적지들 둘러보고 뉴욕으로 내려오려고 합니다. 오는 길에 시간되면 예일대도 구경하고요.

 

보스톤에 계신 분들 있으시면 요즘 분위기는 어떤지요? Hate crime 때문에 신경이 쓰이네요.

메리엇 숙박권 + 포인트로 머물 생각 인데 괜찮은 호텔 추천해 주실 곳 있으신지요? Sheraton Commander나 AC hotel downtown, 아니면 Fairfield inn 이라도.. 시즌이라 그런지 차감액이 쎕니다. 

 

박쎈 일정이지만 숨은 맛집(빵집, 커피집, 아이스크림, 랍스터 레스토랑등등) 이나 방문 할 만한 가게 같은 곳 알려주시면 함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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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처

2022-07-20 01:45:40

잘하셨네요 ㅎㅎㅎ 비치 관리 잘해놨더라구요 아침밥 먹는데에서 비치가 바로 보여서 전망이 좋아요.

저희는 바로 호텔 문앞에 Fine Line에서 저녁 먹었는데요 제법 잘하더라구요 피자 맛나요.

 

EmojiEditor-2022-07-19_17-46-50.png

crazguy

2022-07-22 05:57:52

얼마전에 revere beach갔었는데 물이 너무 차가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 이쪽 바다 온도는 이렇게 낮은가요? 사람들도 모두 해변에서 선텐만 즐기고 잠깐 들어갔다가 바로 나오고. Cape Cod쪽만해도 좀 괜찮던데...

보처

2022-07-22 06:14:32

네 북극해 물이에요 ㅡ.ㅡ;;;

디바안

2022-08-07 02:57:53

따로 후기를 올리기에는 내용이 비루하여 여기에 호텔 후기겸 짧게 남깁니다. 호텔 위치, 상태 아주 좋았습니다! 다운타운에서 그리 멀지 않고 차도 안 막혀서 오가는길 괜찮습니다. 지은지 얼마 안되서 방도 깨긋하고 화장실 넓고 티비에 넷플릭스 있어서 저녁에 아이들과 드라마도 보고 했어요. ㅎㅎ 비치도 호텔옆 구름 다리만 건너가면 바로 앞이라 위치 최고 였고 파빌리온이 비치 바로 앞에 있어서 아이들은 비치에서 놀고 저희는 그늘에 앉아 구경하고 아무튼 여러모로 지내기 편했습니다. 다음에 보스턴 가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다른 한가지는 아들이 챨스 강에서 카약 타고 싶다고 해서 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처음 타보는거라 좀 겁이 났는데 전혀 위험하거나 힘들지 않았어요. 틴 이상 되는 자녀분들 두신 가족에게 강추하고픈 엑티비티였습니다!

hack

2022-07-22 06:06:30

글이 올라와서 저도 껴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보스톤에 1박2일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날씨가 이래서 가야하나 고민이 좀 되네요. 보스톤에 The liberty 예약을 했고 그냥 학교 구경이나 하고 freedom trail 몇 포인트만 보려는게 계획이었는데 돌아다니면 죽을거 같은 날씨더라고요. 뭔가 실내나 너무 덥지 않게 다닐 만한 것도 있을까요? 뉴욕에서 차로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할 예정입니다. 

제이지스미스

2022-07-22 21:21:58

보스턴이 실내 여행 옵션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긴 하지만, 친구들 올 때 악천후일때 추천하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박물관/미술관 : MFA (Museum of Fine Arts) Isabella Gardener Museum (아기자기하고 좀 더 여성 분 취향)

- 도서관 : Boston Public Library -> 관광 포인트는 아니지만, 너무 지치시면 바로 옆에 붙어있는 Prudential Center Mall이 그냥 둘러보다가 뭐 하나 사먹기는 좋고,실내입니다. 

 

- 학교: MIT 가 그나마 실내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좀 있을 거에요. Lobby 7에서 좀 구경하시고, 거기 안에 연결된 랩들 좀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근데 토요일이라 얼마마나 오픈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하버드는 학생증 없으면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 전혀 없을 겁니다. 그래도 그늘은 많으니 MIT 보시고, 분위기 살피는 느낌으로 잠깐 돌아다니시면서 보시기는 괜찮을 거에요. 그 후에 땀 식히러, 하버드 기념품 점 Harvard Coop 가셔서 기념품 쇼핑하시고, 주변에서 점심/저녁 해결하기도 용이하겠구요. 참고로 이게 하버드하는 느낌은 오히려 강 건너편에 있는 Harvard Business School이 더있고, 예쁜 캠퍼스를 구경하고 싶다 싶으시면 예쁜 건 단연코 좀 떨어진 Chestnut Hill에 있는 Boston College가 제일이겠구요. 

hack

2022-07-22 22:18:29

여러 장소 조언 감사드립니다.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Boston College가 예쁘다니 오고가며 들러봐야겠네요. 

Monica

2022-08-16 02:16:30

주말에 이틀 다녀왔어요.  큰애 캠프 픽업 하는곳이 burlington 옆이라 hyatt burlington 에서 일박, 나머지 일박은 Hyatt Regency Boston.  financial district 에 있어서 그런지 주말이라 주위가 조용한 편이었으나 China town은 가까워서 좋았어요.  마침 China Town 에  August moon festival 인가 해서 용 춤 등 여러가지 페스티발이랑 이벤트가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Bubor cha cha 에서 브런치를 먹었는데 강추해요.  돼지귀 편육이 특히 맛있었고 스프 덤플링, 돼지족발 요리, pigs tendon 이랑 lamb 등 4명이서 한 10가지는 시킨듯..ㅋ 다 너무 맛있었어요.  강추.

다른 식당들은 가고싶은곳은 다 예약 만료 되었거나 줄이 길어서 포기함..ㅠ  Quincy market 은 들어가자 마자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냥 유턴해서 나옴.  저녁에 다시가서 clam chowder 사먹으려고 하니 15분 기달려야 한다고 해서 그냥 나옴.

Tatte 랑 Flour 가서 커피랑 패이스트리 몇가지 먹음.

Duck tour 도 잘했고 harbor walk 도 하고 돌아다니고 했던 여행이었습니다.  

갈수록 느끼는게 어딜가나 사람들이 너무 너무 많다...식당도 꽤 우명한곳이면 오래전부터 예약 할거 아니면 아예 포기한다.  

보처

2022-08-16 06:45:13

아 근처 오셨었네요 알려주시지 마스크를 좀 드리는건데 아숩 ㅎㅎㅎ 저흰 반대로 주말에 뉴욕에 갔었네요 Book of Mormon 보고 Tim Ho Wan 딤섬에 감동 먹었어요.

Monica

2022-08-16 07:26:54

ㅋ 사실 마스크 쓴지는 꽤 오래됐네요.  언제가 기회가 되면 보처님의 소중한 마일 레슨 들을 기회도 오지 않을까요.

 뉴욕에 자주 오시네요?

보처

2022-08-16 07:39:28

에이 마일레슨이야 다 구닥다리... 마스크 집착남의 마스크강의를 들으셔야... 큰애가 맨하탄 살아요 저 원래 뉴욕 자주 가잖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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