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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사용하지 않던 2013년 은색 프리우스 3 모델 (제일 흔한 모델, 70K mile)을 지난달 말에 온라인 중고거래소인 카바나에 (아주 만족스런 가격으로) 판매한 후기입니다.
요즘 중고차 시세가 좋다는 소식을 여기저기서 듣던 참에, 시세가 얼마인지 알아만 보려고 몇군데 온라인 사이트 접속해서 간단한 차량정보를 입력하니 바로 견적가를 알려줍니다.
1. Carmax: $9,500
2. Shift: $10,000 + $200
3. Vroom: $9,500
4. Carvana: $12,702
보시다시피 카바나의 견적가격이 다른 사이트들보다 $3,000이상 높게 나옵니다.
5/20: 온라인 견적 받음, accept하고 5/27 (목) 픽업하러 오기로 약속함
5/22: DMV Smog 테스트 하고 pass 받음 (차량 등록 갱신은 7월이지만 이미 renewal fee $196은 온라인으로 DMV에 지불한 상태)
5/27: CARVANA에서 집앞으로 와서 사진 4장 찍고, 판매서류 및 DMV 신고 증서만 주고 차 싣고 감. 차량 매각 대금은 온라인으로 송금하는 것으로 선택했음 (픽업시 체크로 받는 것도 가능)
6/2: Memorial 연휴 끝나고 수요일 해당 금액 입금됨.
참고사항:
1. 조수석 뒷문에 다른 차에 받힌, 제법 눈에 띄는 dent 1개 있는데 상관하지 않음
2. 마일리지만 체크하고 갖고 감. 심지어 엔진쪽 본네트를 열어보지도 않음
3. 타이어도 신경안씀
4. 차량 Registration 스티커 필요하지 않다고 함. 물어보지도 않음. (괜히 renewal 일찍해서 $200 날리고, 스모크 테스트 비용까지 날렸음)
느낀점:
참으로 가격을 후하게 쳐주고, 프로세스도 간단하고 (중간중간 이메일로 진행상황 알려줌), 픽업온 청년도 친절함.
회사가 맘에 들어서 주식 가격보니 후덜덜 (>$270?) 한데, 여기서 중고차 구입은 왠지 망설여짐 (비싸게 사서, 비싸게 팔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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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음란서생
2021-06-04 07:32:15
후기 감사합니다. 마지막 한줄이 마음에 와닿네요.
하저씨
2021-06-04 17:49:23
좀 그렇죠?
ylaf
2021-06-04 09:04:31
저도 요즘 차를 팔아볼가 고민 중인데.. 후기 감사합니다..
2년전 차를 4만 주고 사서 3만4천 견적 나왔는데.. 이걸 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저씨
2021-06-04 17:51:25
2년에 $6,000 내고 타신건데, 감가상각 고려하면 견적이 잘나온걸로. 그렇지만 특별히 맘에 드는 신차가 없으시다면 굳이 팔고 새 차 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레몬트리
2021-06-04 12:26:43
용기받고 갑니다. 다음달에 팔려구요
하저씨
2021-06-04 17:53:19
일단 견적 받으시면 2-3주 (?) 정도까지 유효하다고 하니, 견적 먼저 받으시고 제일 맘에 드는 업체랑 예약해 두세요.
저는 카바나와 제일 빨리 픽업예약했고, 혹시나 문제가 생길까봐 Shift에 그 며칠뒤로 예약했다가 취소했어요.
닥터R
2021-06-04 15:40:42
앗 저는 얼마전에 2014 년식 프리우스 2 견적을 $11000 에 받았는데 저보다 더 받으셨네요. 차 컨디션을 제일 좋은걸오 하셨나요?
하저씨
2021-06-04 17:54:49
차 상태를 제일 좋은 것으로 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 바로 밑에 등급으로 했을 듯), 마일리지가 적어서 견적을 잘 받은게 아닐까 혼자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