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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
[06/04] 발느린 늬우스 - Dreaming Summer, Dreaming Energy. Energy Drink는 레드불 'ㅁ')/ (읭?ㅇㅁㅇ???)

shilph | 2021.06.04 19:37:4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추가] 마일모아님 사프 링크도 10만으로 떴습니다 'ㅁ'!!!! 사프 필요하신 분은 마모님 링크를 이용하세요 'ㅁ')/

마일모아 게시판 - (6/3 역대급)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10만 퍼블릭오퍼 / 마모링크 10만 UP! (milemoa.com)

 


 

금요일 입니다. 금요일 이네요. 어쩌다가 벌써 금요일인건가요? ㄷㄷㄷㄷ

 

이번 주도 하라는 일은 안하고 멘붕 모드 입니다. 한게 없는 느낌입니다 ㄷㄷㄷ 분명 일을 했는데 왜 또 뒤돌아보면 한게 없는걸까요? ㅜㅜ 이게 다 아멕스 탓

물론 멘붕인건 저만은 아니겠지요. 체이스에서 뒷통수를 한 방 친 상황에서, 아멕스에서 왠지 뒷통수를 거나하게 칠거 같은 분위기까지 풍기니까요. 물론 이런저런 좋은 늬우스도 있지만, 이런 안좋은 늬우스가 생각나는걸 보니, 역시 줬다 뺐는 놈이 제일 나쁜 놈인듯 혜택이 있다가 없어지는건 마음에 안드나 봅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을인 우리가 참아야죠. 그런 의미로 을이 당하지 않기 위해서 이번 한 주도 어떤 늬우스가 있었는지, 혜택이 뭐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실까요? 이번 주도 금요일은 러브라이브 발늬로 시작하세요 'ㅁ')/ 

 

아니, 늦잠자라는 의미가 아니라고요 ㅇㅁㅇ;;;;

 

 

 

 

체이스, UR 포인트 가족 합산 기능이 온라인에서 사라져

체이스 UR 포인트를 가족 합산을 하려면 UR 싸이트에서 Add household member 옵션을 선택해서 추가한 뒤에, 포인트 합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근데 현재 이 "가족 추가" 옵션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물론 기존에 가족 추가를 한 경우에는 계속 이용 가능하다고 하지만요. 저도 기존 방식처럼 그냥 가족 카드로 넘기는 기능을 계속 사용하고 가족 추가를 안했더니, 이 소식 듣고 다음날 1 포인트를 넘기려고 했더니 에러가 뜨더라고요 ㅠㅠ 설마 MR 처럼 가족간 합산을 막으려는 것은 아니겠죠?ㅇㅅㅇ??? 이제 한 가족 당 사파이어 프리퍼드 하나만 보유하는 꼼수가 통하지 않으려나요 ㅠㅠ

* 출처: Doctr of Credit

 

[루머] 아멕스 플래티넘 찰스슈왑 카드, MR 을 1.25 센트로 바꾸는 옵션 제거?

아멕스 MR 의 다양한 사용처 중에서 은근 인기가 많은 옵션이 바로 플래티넘 챨스슈왑 카드를 만들어서 MR을 1.25 센트로 현금화 하는 옵션 입니다. 근데 5월 31일 혹은 6월 1일 즈음에, 이 카드 페이지에 있던 문구인 "6만 포인트를 챨스 슈왑 계정에 750불을 넣는 것으로 사용 가능하다" 라는 문구가 빠졌다고 합니다. 심지어 약관에서도 빠졌다는 말이 들리고요.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런 포인트를 현금화 하는 것보다 조금 더 나은 곳 (주로 항공 마일리지) 에 쓰는 것을 선호하지만, 이런 현금화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가 괜찮은 백업 옵션이라는 점에서 이 루머가 사실이 아니길 비네요. 특히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은 연간 100만 포인트 이상도 모으실 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바뀌면 일부 분들은 포인트 보다 캐쉬백으로 다시 발길을 돌릴 수도 있는데 말이지요. 최근에 열심히 퍼주고 나니 아까워졌나 봅니다. 에라이...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메리엇 브랜드 중 개인집을 빌리는 Homes & Villas 를 예약하고 체이스/아멕스 메리엇 카드로 올해 말까지 지불시, x10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x6) 최대 7500 불까지만 x10 으로 된다고 하네요. 예전에 봤을 떄는 에어비앤비 대비 아주 나쁜 것은 아니었으니 한 번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레곤/워싱턴 주라면 저게 초대장도 좀 ... 근데 혹시같이 가시는 분 중에서 이름이 김전일이라던가 코난이라던가 하는 분은 안계시겠죠?ㅇㅁㅇ??? (Loyalty Lobby)
 
IHG 는 6월 10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두배로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0.5 센트 이고요. 은근 자주 나오는 프로모션이기도 하고, IHG 포인트 가치도 많이 떨어진 요즘이니 꼭 필요한 만큼 정도 외에는 구입하지 않으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Loyalty Lobby
6월 30일까지 3천 윈담 포인트 이상 구매시 3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0.96 센트 정도라고 하네요. 혹시라도 시져스 카지노에 가실 분들은 미리 구매해서 시져스 포인트로 변환하시면 앉아서 돈 벌기도 가능하겠네요. (One Mile at a Time
 
싸우스 웨스트는 6월 18일까지 매일 경품 기회를 제공하는 50주년 기념 행사를 합니다. 잊지 말고 챙기세요. 물론 저는 다 꽝... 단무지... ㅠㅠ (Loyalty Lobby
 
AA는 6월 20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40% 추가 적립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40% 를 받기 위해서는 15만 마일을 구매해야 된다는게 최대 단점이지만요. (Loyalty Lobby)
 
6월 30일까지 IHG/하야트 포인트를 AA 로 전환시 2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권하고 싶지 않네요. 죽 쒀서 개를 주고 말지... (Loyalty Lobby
 
6월 30일까지 MR 을 하와이안 항공 마일로 전환시 25% 추가 적립 (1000:1250) 을 해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 것이지만,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필요한 만큼만 쓰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옆에서 화를 내드리겠습... (One Mile at a Time)
 
툭하면 오는 프로모션이지만 블로그 OMAAT 의 링크를 이용해서 라이프마일 구매시 최대 17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1000~15000 마일 구매시 160%, 16000~50000 마일 구매시 170%, 51000~200000 마일 구매시 175% 추가 적립이라고 하네요. 175% 추가 적립시 마일당 1.2 센트라고 하며, 이는 상당히 괜찮은 가격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7월 2일까지 캐피탈 원 마일이나 Brex 포인트를 아비앙카 라이프마일로 전환시 2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보너스는 괜찮지만 라이프마일은 워낙 프로모션이 많으니 잘 생각하고 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지금 마일당 1.2 센트에 구매도 가능하니 말이지요. (Doctor of Credit: 캐피탈 원, Brex)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Norwegian 항공은 작년 11월에 파산 보호 신청을 했고, 올 2월에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잠시 중단했었습니다. 근데 이제 파산 보호를 끝내고 다시 리워드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물론 제한이 좀 있기는 하다고 하네요. 웰컴백인가;; (Loyalty Lobby)
 
싸우스웨스트는 다시 기내에서 술을 판매할 것이라고 했던 발표를 번복했습니다. 이유는 "승객들이 기내에서 난동을 벌이는 일이 최근 증가" 해서 라고 합니다. 하긴 최근에 블로그들을 보면 기내에서 싸움도 많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으니까요. 종종 술을 마시면 개가 되는 분들도 있으니, 그런 점에서 좋은 선택 같네요. 그러니까 저런 분들의 가족/친척/친구는 일단 목줄을 좀 채워주세요. "우리 개는 안물어요", 아니 "우리 개에게 술을 주지 마세요" 같은 싸인도 좀 붙여주시고요. 아니, 모르는 사람인척 하지 말라고 'ㅁ'!!!! (One Mile at a Time)
 
베트남 항공사인 Bamboo 항공이 미국 노선을 취항할 것이라던 루머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올해 9월 부터 SGN-LAX/SFO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 기종은 787-9 가 될거라고 하네요. 참고로 미국 항공국에 신청한 내용에 따르면 LA/샌프란시스코 외에도 뉴욕, 시애틀, 달라스도 허가 신청을 했다고 하고요. 아마도 다른 도시는 어쩌면 일단 신청한 곳일 수도 있지만요. 개인적으로 시애틀 지역에 들어왔으면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FRA 공항내에 있는 프루프트한자 일등석 라운지를 재개장 한다고 합니다. 다만 실내에서는 음식/음료/술은 불가능하며, 음식을 가지고 나가는 것만 허용된다고 하네요. 술 들고 나와서 다른 사람에게 주고, 다시 들어가서 들고 나와서 또 다른 사람에게 주고... 나이스, 창조경제 (One Mile at a Time)
 
알라스카 항공과 에미레이트 항공의 파트너쉽이 7월 31일로 끝난다고 합니다. 또한 6월 2일까지 발권한  좌석은 괜찮지만, 이후에 발권한 티켓은 탑승 날짜가 7월 31일 이후일 경우 에미레이트 항공 탑승시 알라스카 마일 적립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알라스카가 원월드로 들어가면서 예견된 것이기는 했지만, 이시국인데 대응이 빠른 편이네요. 대한항공도 비슷한 전철을 밟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혹시라도 대한항공 탑승을 위해서 알라스카 마일을 모으시는 분들은 빨리 터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GOL 항공은 좀 더 심각한데, 아무런 조짐도 없이 6월 1일 날짜로 콰타르와의 파트너쉽을 종료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미 콰타르 티켓을 마일리지로 발권한 경우에는 상관 없지만, 이후 일정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일정 변경 따위 없이 여행을 즐기게 해주려는 GOL의 눈물겨운 마음인지도 모르겠네요. 에라이... (Loyalty Lobby)
 

AA 는 내년 4월 1일까지 마일리지 만료를 일시 중단한다고 합니다. AA 가 이렇게 좋은 일을 할리가 없는데... 흐음... (View from the Wing)

 

AA 는 자사 엘리트 등급 멤버에게 내년 등급을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총 세 가지의 프로모션이 있는데, 하나는 등급별로 추가 EQD 를 주고, 다른 하나는 등급별로 최대 열 번의 세그먼트까지 추가 EQM 을 적립해 주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495불을 내고 등급에 따른 EQM 을 2500~10000 까지 구매하는 프로모션 입니다. 혹시라도 현재 AA 엘리트 등급이신 분 중에서 내년 등급 달성을 위한 비행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되신다면 프로모션을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UA 는 15대의 초음속 여객선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1.7 마하 속도의 이 비행기는 2026년에 테스트 비행을 하고, 2029년 부터 일반 승객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일리지 좌석은 몇 마일인가요? 더 비쌀거라고요? 왜요? (Loyalty Lobby)
 

이시국 호텔 늬우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킴튼 호텔은 "시크릿 패스워드"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체크인 시 "특별한 단어"를 쓰는 것으로 뭔가 보너스를 받는 것인데, 이번 패스워드는 "No More Sweatpants" 라고 하고 9월 6일 까지 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이 기간 동안 킴튼에 머무르실 분들은 체크인시 하늘을 향해 한 손을 높이 들고 양발은 어깨 넓이 이상 벌리고 나서 고개를 들어 시선을 천장으로 향한 뒤에 크게 Now More Sweatpants 라고 이야기 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대충 ㅁㅊㄴ 취급을 받을 수 있을 겁... 앗차차 (Loyalty Lobby)
 
페어몬트 산호세 호텔이 지난 3월에 파산 보호 신청을 하면서 Accor 쪽으로 브랜드 변경을 하려던 계획이 좀 변경되서, 힐튼 브랜드인 Signia 브랜드로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Loyalty Lobby)
 
힐튼 싱가폴이 IHG Voco 브랜드로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내년 예정이라고 하네요 (Loyalty Lobby)
 

카드 오퍼

BoA 의 에어 프랑스/KLM 카드 싸인업 오퍼가 5만 마일 + 150불 크레딧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스펜딩도 괜찮은 편으로 2천불/90일 이라고 하고요. 연회비 89불은 첫해부터 부가되고요. 참고로 이 카드의 최대 장점은 2년차부터 매년 50불 이상 사용하면 5천 추가 마일을 주기 때문에, 연회비도 실질적으로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고요. 다만 저는 다른 만들어야 할 카드가 많으니 패스 하기로... (One Mile at a Time)
 
체이스가 미쳤나봅니다. 얼마전에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싸인업 보너스로 8만 포인트를 준다고 해서 난리도 아니었는데,이제 10만을 주는 오퍼가 퍼블릭으로 나왔네요. 스펜딩도 동일한 4천불/3개월이고요. 혹시라도 5/24 이하이시고 + 이전에 사파이어 프리퍼드/리져브를 만든 적이 없거나 싸인업 보너스 받은지 48개월이 지난 분들에게는 강력히 추천하고 싶네요. 다만 체이스의 경우 좋은 오퍼가 나오고 한 달 정도 뒤에 동일한 오퍼가 레퍼럴로도 풀리니, 조금 기다리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와이프님 계정으로 사파이어 프리퍼드 8만에 열고 좋아라했는데... ㅠㅠ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루머지만 웰스파고에서 새로운 "액티브 캐쉬" 카드를 7월 1일에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현존 최고의 캐쉬백 카드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네요. 물론 저는 현존 최고의 싸인업 보너스 카드가 제일 좋... (Doctor of Credit)
 
뉴욕의 새로운 법안이 통과되면서, 뉴욕 내의 모든 호텔은 2024년 이후 부터는 1회용 플라스틱 통에 들어간 세면용품 (샴프, 컨디셔너 등) 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청결 등의 이유로 1회용 플라스틱 통을 선호하는데 말이지요. 그래도 환경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일 것 같네요. 자, 그러면 이제 투숙객을 생각해서 리조트 수수료도 좀 없애주시죠?ㅇㅅㅇ??? (Euro News)
 
아마존은 6월 21/22일을 아마존 프라임 데이로 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어떤 미끼 상품으로 제 지갑을 홀릴지 궁금하네요. 저번처럼 카메라 가격 오류 좀 다시 부활시켜줘... (Doctor of Credit)

 

체이스 UA 비지니스 익스플로어 카드가 7월 1일부터 체이스 UA 비지니스 카드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연회비도 4불 늘어난 99불이 된다고 하네요. 이 카드의 특징은 100불 이상 UA 티켓 7회 구매시 100불 UA 트레블 크레딧, UA 개인/비지니스 카드 동시 보유시 매년 5천 마일, 기내 사용시 25% 크레딧, 지역내 이동 수단 (택시,공공 교통, 라이딩 쉐어) 사용시 x2 적립 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말하면 개인 카드가 있다면 꼭 보유해야할 이유는 크게 보이지 않는 카드이지만, 5천 마일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도 아멕스나 캐피탈원에 이어 자사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체이스 사파이어 라운지 by The Club" 이라고 될 것이라고 하며, 우선 내년 중에 보스톤 공항 터미벌 B-C 연결동의 12000 스퀘어 피트 크기로 세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The Club 은 다양한 공항에서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PP 도 받고 있으니, 아마도 이 새로운 라운지도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 예상으로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멤버도 아마도 할인된 가격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보수동 보스톤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 같네요. 그리고 또 혜택을 못 받는 PDX 주민은 울어야... ㅠ (View from the Wing)
 

그리고 잡담

이번 주도 금요일이 오고 말았네요. 이번 주도 뭔가 한게 없는 느낌으로 사라졌습니다 ㅠㅠ 요즘 능률이 현저하게 떨어져버렸달까요. 일이 재미없어지는거는 제일 안좋은건데, 요즘 그런 상황입니다;;; 매니저에게도 원래 하던 일 (테스트 자동화) 쪽을 다시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으니 뭔가 조치가 좀 있으려나요.
뭐, 직장인이야 늘 그런거기는 하지만요 ㅎㅎㅎ 월급을 위해서 오늘 하루도 일해야죠 'ㅅ')/ 라고 말하는 넘이 발늬쓰느라 어ㅜㄹ급루팡 중이라는게 아이러니...
 
메모리얼 데이는 잘 보내셨나요? 이시국이라서 어디 가시기도 힘드셨으려나요? 저희는 아드님 생일을 기념(?) 하는 의미로 집에서 170 마일 정도 떨어진 곳의 Wildlife Safari 를 다녀왔습니다. 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거기서 키우는 야생동물을 보는건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거든요. 특히 중간에 사슴/학 등등에게 밥 주는 코스가 있는데, 이게 또 엄청난 재미입니다. 근데 작년보다 밥 담은 종이컵이 작아져서 슬펐... ㅠㅠ
아, 호텔은 근처 도시인 Roseburg 의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에서 머물렀습니다. 단돈 16000 포인트였네요. 주말에도 2만 정도라서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곳이지요. 로즈버그는 크레이터 레이크까지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도시라서, 혹시라도 크레이터 레이크를 가실 분들은 여기에서 주무시는 것도 하나의 옵션입니다. 뭐 방은 그냥저냥 그런데, 강가이고, 1층 밖으로 나가면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거든요.
 
그러고보니 어느덧 6월 입니다. 어느덧 여름이 된거지요. 최근에 여기도 엄청 더워졌네요. 얼마전에는 90도도 넘어버렸고요 ㄷㄷㄷ 날이 더워지다보니 꽃이 한창입니다. 장미가 만개해서 조만간 동네 "장미 공원" 도 갈까 합니다. 포틀랜드의 명물이기도 한 "International Rose Test Garden" 은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는 좋은 곳이지요. 산 중턱에 있는 곳이라서 시원하기도 하고,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근처의 피톡 맨션은 포틀랜드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맘이 되면 바닷가도 좋지요. 바닷가에서 아이들은 모래 놀이를 하고, 어른들은 맥주를 마시고 돗자리에서 아이들 노는걸 구경하고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연 날리기도 좋지요. 다만 여기 바다는 날씨가 100도가 되도 바닷물이 차서 수영은 못하지만요. 저희는 주로 조개를 한 차례 잡고 바닷가에서 모래 놀이를 하지요 ㅎㅎㅎ
 
그리고 올 여름에는 좋은 소식도 많을 예정입니다. 특히 러브라이브 슈퍼스타가 7월 방영 예정이라서 열심히 기대하고 있지요 ㅎㅎㅎ 1기/2기인 뮤즈와 아쿠아는 폐교가 되려는 학교를 위해서 라이브를 했고, 3기인 니지동은 폐부가 되려는 동호회를 위해서 사람을 모았는데, 이번 리에라는 신설학교 홍보를 위해서 동호회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섯 명 모두 1학년이지요) 개인적으로 이번 리에라 성우들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더욱 기대 중 입니다?ㅇㅁㅇ??? 특히 리더인 카논의 성우인 사유리가 노래 부를 때 목소리가 매력적이지요 'ㅁ')/ 그래서 더 기대중입니다?ㅇㅁㅇ???
 
그런 의미로 오늘은 리에라 노래 어떠신가요? 지난 싱글 앨범에서 총 세 곡이 나왔는데, 아직 못 올린 곡이 있어서 말이지요. 요즘 한창 듣고 있기도 하고요 ㅎㅎㅎ
러브라이브 Liella! 가 부릅니다. Dreaming Energy (가사 중 "가자, 가자! 더, 정말 좋아하니까 언제나 함께 웃어. 다 같이 이어져 있다면 내일도 재밌는 일을 할 수 있을 거야, 반드시!")

 

 

그러면 다음 주에 또다른 러브라이브 노래로 늬우스로 또 뵐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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