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한국 자가 격리 위해 반드시 가족 관계 증명서가 필요한가요?

poooh, 2021-06-05 05:33:18

조회 수
1682
추천 수
0

한국에 곧 방문 예정인데, 어머님댁에 들어가 자가 격리를 하려 하니, 

가족 관계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한국에 어머님 집이니,  어머니와 저 와의  친모 관계를 증명 할 수 있는 가족 관계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하는데,

상황이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가족 관계 증명서를 발급 받아 주실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제가 스스로 발급 받으려 생각을 해봤는데, 문제는 저는 시민권을 받아서 더이상 한국 사람이 아니거든요.

 

제가 이 경우에는 어떻게 가족 관계 증명서를 발급 받아 어머님 댁에 들어가 자가 격리가 가능 할 까요?

  

17 댓글

기다림

2021-06-05 05:35:31

정확한 정보 댓글은 마모에 용자분들이 달아주실거에요.

그냥 어머님 빨리 회복 되시길 바래요.

 

옛날 호적등본이라도 하나 가지고 계시면 그거라도 들어가시면 어떨까요? 뭐 사시는주 관활 영사관에 문의해 보셔도 좋을듯 하구요.

오하이오

2021-06-05 06:08:55

없다면 이미 유효기간이 지난 과거 호적등본이나 과거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켜 보니 가져온 서류를 토대로 다시 확인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검토 근거 자료로 제시만 해주면 통과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bn

2021-06-05 05:39:50

한국인이 아니어도 정보는 그대로 남아있기때문에 관할 영사관 가시면 발급 가능합니다. 

오하이오

2021-06-05 06:04:58

혹시 형제, 즉 어머님 직계혈족이 한국에 계시다면 위임을 받아 발부받을 수 있습니다만 그게 여의치 않다면 천상 미국에서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과거 한국 여권 등 한국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family.JPG

관련 주미대사관 링크 청부합니다. https://overseas.mofa.go.kr/us-ko/brd/m_4480/view.do?seq=1015783&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poooh

2021-06-05 07:04:47

여러분들  답변 감사 합니다.

영사관을 가봐야 할 것 같은데,  문제는 영사관 예약이 무려 한 달 뒤에나 예약이 가능해서....

 

한국 집에 아무도 없긴 한데,  가족 관계 증명서 말고 한국 집에서 혼자 자가 격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옹군

2021-06-05 07:07:21

저도 같은 경우였습니다. 
35년전 한문으로 된 호적 외에는 아무 서류가 없고, 아버지는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없으십니다.
저는 배달의 민원 이라는 곳을 구글해서 이쪽에 100불 주고 부탁 드렸습니다.  워낙 급박한 상황 이었기 때문에 돈이 문제는 아니었거든요.
긴급으로 3시간 내에 받았고, 이메일로 카피본 받고.  제가 들어 온 후에 원본 택배로 받았습니다.
혹시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시민권자로 직계 가족이 한국에 있는 상태의 사람으로 위홈에 나온 단기 주택 임대장소에서 자가격리 중입니다. 

poooh

2021-06-05 08:25:17

제 옛날 서류들을 뒤적여 보니, 어머니가 한국에서 보내 주신 주민등록 등본이 있네요.  거기에 보니  어머니와 제 관계등이 다 나와 있는데,

 

한국에서 자가 격리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효한 가족 관계 증명서가 공항에서 필요 한지요?

 

아니면  관계를 입증할만한 그런 서류들(찾아보니 @오하이오님 답에 나오는 영사관에서 요구하는 모든 서류들은 다 있거든요)

다음은어디

2021-06-05 21:58:01

저도 2014년에 한국에서 받아온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서 이번 여름 방문에 쓰려고 하는 데, 새로 받아야 하나 확인 중이에요. 아래 댓글 중에 @TAXFREE 님이 가족관계증명서 보여주고, 전화로 관계 확인 했다고 하신것으로 봐서 옛날 서류로 확인이 되면 가능할 거는 같아요. 그전에 백신 맞은 외국인 격리면제 되면 좋겠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473668

 

 

코로나싫다

2021-06-05 23:56:16

미국 시민권자면 가족 관계 증명 꼭 필요합니다. 그래야 시설격리 면제 받습니다. 글구 저번주애 입국할때 보니 입국 심사대 거쳐서 또 특별입국 심사대 라는 곳으로 대리고 가서 가족관계 증명서 또 확인하고 가족한테 전화해서 확인을 받아야 시설격리 면하더라구요. 문제점은가족관계 증명서등 관련 서류들이 오래 된것들을 인정해준다 안해준다에 대해서 인천 공항 일하시는 분 재량입니다. 이메일로 받은 복사본도 인정 해주는 심사관이 있고 .. 안된다고 시설 격리 가야한다는 분도 있어요. (이건 한국 두번 다녀오면서 한 저의 경험입니다) 칭구는 몇년 된 가족관계서 보여주니시설격리 가라고 하더니 다음심사대에선 갠찬다고 가냥 가라고 하고... ㅡㅡ 좀 입국장심사관들 말이 다 틀려요...제 의견은 상황이 어려우시면 그냥 무조건 다 가지고 나가서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해결을 하는수 뿌니요

 

글구 시민권자분중 결혼으로 라스트네임이 바뀌신분은 구여권 가져가서 그전 성이랑 한국 가족관계 증명서랑 미국여권 성 이랑세게 다 매치 하셔야 합니다. 이것도 처음 입국장에서 요구 안하더니 특별심사대에선 증명 해야했구여.. 이랬다 저랬다 해서 뭘 요구할지 몰르니 다 가져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미국생활

2021-06-05 16:03:35

영사관에 전화해 보세요. 상황을 이야기하고, 방문할 수 있는지요. 제가 있는 곳의 영사관도 예약시스템이지만, 어떤 경우는 예약 없이 온 경우도 있더라구요.

wunderbar

2021-06-05 17:51:53

가족 관계 서류가 잘 해결 되어서 한국 방문 무사히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어머님도 속히 회복 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다 오시면 좋겠어요....

피넛버터

2021-06-05 20:59:03

Poooh님, 어머니 건강이 빠르게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 영사관에 전화해보세요. 저도 다른 일이지만... 급하게 영사관에  가야해서 사정사정하였더니 되도록 빠른 날짜로 알아봐 주셨어요

프리

2021-06-05 21:48:55

서류 잘 처리되서 무사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어머님 쾌차하시기 바래요. 

아잉슈타인

2021-06-05 22:42:55

6월 4일날 입국 했는데 가족관계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았어요. 와이프도 저번달 입국 했을때 요구하지 않았구요.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한국여권 소지자들에게는 그렇게 까다롭게 가족관계 증명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저희 어머님은 군인 분들이 가족관계 확인할려고 전화할때 전화도 안받으셨는데 ㅎㅎ 그럼에도 그냥 보내 주었구요. 

최근 한국 입국하신 마모님들도 DP 있으시면 poooh 님 결정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Lalala

2021-06-05 23:21:35

한국인은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 없지만  외국인의 경우 가족관계를 증명해야 시설 격리를 피할 수가 있습니다.

아잉슈타인

2021-06-06 00:27:31

Poooh님이 시민권자라고 적어 주셨는데 못봤네요

스팩

2021-06-06 00:34:23

한국 여권 소지자면 원래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없는거 아닌가요? 

목록

Page 1 / 383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48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84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44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6232
new 114987

애틀란타 맛

| 질문-여행 7
유기파리공치리 2024-06-03 283
updated 114986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67
UR_Chaser 2023-08-31 61636
updated 114985

포항앞바다에 상당량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 정보 68
이론머스크 2024-06-03 4138
updated 114984

IHG 어카운트 해킹 피해사례(update) - 범인 체포 실패

| 정보-호텔 11
  • file
감사합니다 2024-06-01 2387
updated 114983

SanDisk Extreme Portable SSD 느려지고 오류 발생 - 어떻게 해야하나요?

| 질문-기타 17
빨간구름 2023-12-25 927
new 114982

P2 가 곧 둘째 임신하려고 하는데.. 보험을 어떤걸 들어야 할까요?

| 질문-기타 7
MilkSports 2024-06-03 348
new 114981

P2 메리엇 숙박권으로 제가 숙박하는게 가능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 질문 있습니다

| 질문-호텔 3
코코아 2024-06-03 288
new 114980

MD 볼티모어 이주 지역 추천

| 질문-기타 3
bibisyc1106 2024-06-03 299
new 114979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82
updated 114978

AMEX BIZ GOLD 매월$20 Flexible Business Credit 어디에 쓰세요?

| 질문-카드 39
꿈꾸는소년 2024-06-01 1075
new 114977

Amex Platinum 40주년 기념 특정 호텔들 FHR 3박째 무료

| 정보-기타 4
슈슈 2024-06-03 362
new 114976

뉴욕 Ezpass 매달 차지되는 1불 유지비 안내는 플랜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 질문-기타 39
피넛인포트 2024-06-03 630
new 114975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2

| 여행기
  • file
rlambs26 2024-06-03 88
new 114974

혹시 집 마루 공사 해보신 분 있나요? 마루공사가 제대로 안 된거 같아요.

| 질문-기타 26
  • file
꼼꼼히 2024-06-03 1100
updated 114973

미국영주권자가 한국에서 아파트 매매 대출 가능한가요?

| 질문-기타 4
내가제일잘나가 2024-06-02 1489
new 114972

아이폰 13 미니 혹은 옛 핸드폰 쓰시는 분들, 배터리 광탈 어떻게 버티세요?

| 잡담 41
복숭아 2024-06-03 1321
new 114971

LAX 에서 connecting flight 7시간 기다리시며 어머님이 좀 편안하게 계실곳이 있을까요?

| 질문-항공
날아올라 2024-06-03 154
new 114970

크루즈에 노로바이러스 문제가 큰가 보네요

| 잡담 10
소서노 2024-06-03 1128
new 114969

비행기가 예정보다 일찍 출발해서 놓친 경험?

| 잡담 9
aspera 2024-06-03 814
updated 114968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118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4028
updated 114967

Amex Business Platinum 킵할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feat. Dell 포함 statement credit 3총사 내년엔 없어질 예정)

| 질문-카드 6
우리동네ml대장 2024-05-16 610
new 114966

플로리다 sargassum seaweed 올해 상황 어떤지요?

| 질문-기타 1
상상이상 2024-06-03 293
updated 114965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6월 17일부)

| 정보-항공 18
스티븐스 2024-06-03 2488
updated 114964

Chase travel 체이스 트래블에서 알래스카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cuse 2023-12-24 695
updated 114963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5. 내 투자의 스승들

| 정보-부동산 44
  • file
사과 2024-05-27 3034
updated 114962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84
24시간 2019-01-24 201038
new 114961

chase 사프 카드 다운그레이드를 해서 flex로 변경해도, 5/24에 잡히나요?

| 질문-카드 5
somersby 2024-06-03 191
updated 114960

올해 집 보험 인상률이 40% 가량 됩니다 ㅠㅠ

| 잡담 33
JoshuaR 2024-05-17 5580
new 114959

메리엇 5박 서울에서 호캉스로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요?

| 질문-호텔 8
김춘배 2024-06-03 748
updated 114958

여름 도쿄 숙박 고민 (하얏트 하우스 도쿄 시부야 vs 하얏트 리젠시 도쿄 vs 하얏트 리젠시 도쿄 베이)

| 질문-여행 5
aspera 2024-05-30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