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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에 LAX 도착해 Sequoia 인근 (Delano, CA)에서 숙박후
· 1일차 : Sequoia & Canyon 투어 (이후 다음날 Yosemite투어를 위해 Freson, CA인근 숙박)
· 2일차: 늦은 오전Yosemite Valley Lodge(10-11시경 도착) 투어 (이후 다음날 Yosemite투어를 위해 공원 외부 Oakhurst, CA 숙박)
· 3일차: 종일 Yosemite 투어 (이후 다음날 SF 쪽으로 가기 위해 Merced 호텔 예약)
위의 일정으로 가족여행 계획중입니다. 7박 8일의 여행중 3일정도 세군데 국립공원 여행을 계획중인데… 알찬 게획을 세우기가 쉽지가 않네요 (부부모두 심각한 결정장애ㅠ). 그리고 팬데믹 상황에 유의해야할 사항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Yosemite는 예약제라는 건 확인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은 세명의 고,고,중딩 남자 (active하고 모두 운동부 한두개씩 합니다)들과 함께 갑니다. 트레킹, 물놀이 등등 activity 좋아합니다. P2도 세아들 키우느라 체력이 나쁘지 않습니다^^. 해서 저희는 보통 캠핑이나 파크내 lodging을 선호하는데 좀 갑작스레 계획을 시작해 인근 호텔을 잡네요 – 쌓인 마일도 털어 내고…
어떠한 조언이나 추천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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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KY
2021-06-09 06:14:11
Sequoia 공원 남쪽은 길이 정말 구불구불하고 속도 제한도 낮기 때문에 General Sherman tree는 과감히 포기하시구요, 첫날에 180번 타고 킹스캐년 젤 안쪽 Roads ends까지 가서 Mist fall까지 하이킹하시면 킹스캐년의 진수를 맛 보실 수 있습니다. 나오시는 길에 Grant Grove 들러서 나무 많이 보시고 요세미티쪽으로 이동하세요.
2일치땐 요세미티 밸리에 가기전에 Glacier point부터 들렀다가 밸리로 가시면서 터널 포인트 들르시고 밸리 돌아보시면 됩니다.
3일차엔 밸리 가지마시고 Tuolumne meadows로 가셨다가 Tenaya lake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됩니다. 하이킹 하실거면 시간이 꽤 걸리는 Cathedral Lakes말고 Dog lake 다녀오세요.
아들만셋
2021-06-09 09:17:45
감사합니다!
Sequoia는 skip하고 Kings Canyon에 집중하라는 말씀이신거죠? Grant Grove의 나무는 Sequoia의 그것과 비슷하기 때문일거라 추측이 됩니다
KY
2021-06-09 20:48:15
넵 일정상 Grant Grove만 둘러보셔도 충분합니다. 다른 Grove보다 주차장이 트래일에서 가깝고 빨리 둘러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구요.
아들만셋
2021-06-10 04:56:08
예,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smc
2021-06-09 08:43:15
Glacier point 올라갈때 가는길에 있는 Taft Point꼭 보시고 Gracier Point본후 젊은이들은 Panorama Trail을 걸어서 Yosemite Vally로 내려오고 부모님은 운전하셔서 Vally에서 만나는 경로 추천합니다.
아들만셋
2021-06-09 09:20:22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Panorama Trail을 걸어서 valley로 내려오는데 걸리는 시간과 운전해서 내려오는 시간이 거의 비슷한가요? 그렇담 저와 P2가 가위바위보를 해야겠네요.ㅋ
KY
2021-06-09 12:40:57
Panorama trail 경치는 끝내주지만 아무리 빨라도 4-5시간은 걸릴걸요? 요세미티 외부에서 주무시는 일정상 소화하기 힘든 하이킹입니다.
아들만셋
2021-06-09 20:24:31
헉! 4-5시간을 가족과 생이별을 해야하는 군요...
팬데믹기간에도 셔틀이 다니나요? valley에 주차한 후에 셔틀로 Panorama trail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어느 review에서 본 것같은데...
KY
2021-06-09 20:50:57
요즘 셔틀이 운행하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도 셔틀을 미리 예약하고 아침 일찍 셔틀타고 파노라마 트래일따라서 내려오면 오후가 됩니다. 시간있을 때 요세미티 내에서 머물면서 4-mile trail로 Glacier point까지 올라가셨다가 Panorama로 내려오는 종일 하이킹 일정을 시도해보세요. 어차피 내년에는 Glacier point에 차 가지고 못가고 무조건 하이킹으로 가야합니다.
아들만셋
2021-06-10 05:15:18
아, 파노라마 트레일 해보고 싶은데... 일정을 생각하면 쉽지는 않을 것같네요. 계속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쌤킴
2021-06-09 09:13:09
와이구야 일정이 빡빡한 듯 보임더. 막 토나올 거 같은 꼬부랑길을 마이 달리시야 되는데... 진짜 말 그대로 주요 관광지 찍는데 만족하셔야 할지도요... 특히 세쿼야쪽은요..
프레즈노도 세쿼야에서 꽤 멀낌니더. 여튼 가급적 찍을 부분을 최대한 줄이시고 하시는게 좋을 듯 함다. 세쿼야랑 킹스캐년도 꽤 멀리 떨어져 있어요. 체력이 좋아도 계속 차로 계속 이동만 하는 여정이 꽤 많을 듯 한데요.. 암튼 많은 분들이 좀 더 좋은 조언을 해주리라 믿심더. 즐건 여행되세욤!
아들만셋
2021-06-09 09:22:42
아... 저도 이게 걱정입니다. 저희는 관광지 찍고 (사진찍는 것도 별로...)오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 저도 대충 보니 운전하는 시간이 넘 많아 여기에 조언을 구한겁니다. 공원내에서 너무 먼 곳을 다니기보다 괜찮은 곳 한두 곳에 집중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지 몰라서...ㅠ
개골개골
2021-06-09 12:27:06
일단 3일 모두 엄청길고 + 꼬불꼬불한 고난의 드라이빙이 예고 되어 있으니 강철체력으로 새벽부터 강행군을 하시던지 아니면 과감히 일정을 삭제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
1일차 - 남쪽 세쿼이야쪽 입구던 북쪽 킹스캐년쪽 입구던 숙소가 있는 도시에서 멀고 꼬불꼬불한건 거의 매한가지입니다. 어차피 남쪽에서 올라오시니 Three Rivers 쪽으로 해서 남쪽으로 올라오시고 아침일찍 사람적을때 General Sherman과 딸려있는 Congress Trail 해보시길 강추드립니다. 그리고는 시간되시면 세쿼이야의 다른곳인 Moro Rock 지역이나 Kings Canyon 끝자락의 Zulwalt Meadow, 혹은 Hume Lake 같은곳 추천드립니다.
2일째 - 일단은 무슨수를 쓰시더라도 요새미티 공원내 숙소룰 잡으시길 강추드립니다. 요즘 day use permit 도입이후에 서류작업이 많아져서 그런지 평일에도 엔트런수 통과에 1시간씩 정체되고 그럽니다. 아예 새벽 7시 이전에 엔터런스 통과할 자신없으시면 캔슬되는 공원내 숙소를 노려보세요. 아무리 성수기라도 도착 2주 정도 전부터 매시간 리프레쉬 누르면 숙소는 반드시 나옵니다.
올해는 강설량이 평년의 1/2밖에 안되었고 이미 공원내에 많은 섹션에 수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아마 8월달되면 요세미티 폭포도 물이 없거나 거의 개울물 수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일단 미러레이크는 매말라 있을게 확실하므로 시도도 하실필요 없구요. 미스트트레일-버날폴은 물은 있겠지만 아무래도 감흥은 덜하실꺼에요.
이런경우 추천은 글레이시어 포인트쪽에 시간할애가 좋을것 같구요. 글레이시어 포인트 가기 바로 직전에 있는 Taft Point나 Sentinel Dome 하이킹 꼭 해보시구요. Tioga Road 넘어가서 Tenaya Lake에 일찍도착하시면 bbq가능한 스팟 잡아서 고기 궈먹고 의자 놔두고 호숫가에서 시간보내는것도 매우 추천드립니다.
금전여유가 있으시면 아침에 요세미티에 사람 별로없을때 랏지에서 바이크 빌려서 (인당 반나절에 $30할꺼에요) 요세미티 밸리 크게 한바퀴 돌면 경치가 아주 끝내줍니다.
아들만셋
2021-06-09 20:22:41
오~ 최신&꿀팁 정보 감사드립니다. 여행일정 다가오면 공원내 숙소를 최대한 알아보겠습니다 - 확인해보니 다음주에는 몇개가 가능하네요!
아, 더운 8월에 시원한 폭포수를 기대했었는데... 아쉽지만 상황에 맞춰 계획을 짜봐야겠네요. 공원내 숙소만 잡을 수있다면 넘 좋겠습니다. 자전거도 꼭 타야겠습니다...
쌤킴
2021-06-10 05:07:08
Moro rock은 저두 강추임다! 한국의 높은 산에서 맛볼 수 있는 절경을 맛보실 수가.. ㅎㅎ 글구 트레일코스도 글케 많이 안 길어요.
라이트닝
2021-06-09 22:17:49
산악도로 운전에 자신있으신가 먼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만약 그러시다면 일찍만 움직이시면 평일에는 크게 문제는 없을만한 일정입니다.
Delano보다는 좀 더 북쪽으로 숙박을 잡으시면 어떨까 싶네요.
Three rivers 쪽에서 들어가는 길은 보기 드문 꼬불 꼬불 도로이고요.
내려오는 것보다는 올라가는 것이 훨씬 쉬운 길입니다.
일찍 가셔야 느리게 가는 차들 피하실 수 있겠네요.
세코이아부터 킹스캐년쪽까지도 좀 지루한 산악도로가 이어지는데요.
운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하는 도로이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에게는 고행길이 되실 수 있습니다.
킹스 캐년 내려가는 길도 마찬가지이고요.
요세미티 쪽은 약간 수월했던 것 같은데, 역시나 운전이 힘드신 분들에게는 고행길이 되실 수 있습니다.
엔진 브레이크 평상시에 잘 쓰시는 분이시라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시라면 유투브 동영상 좀 보시고 가시면 좋겠네요.
아들만셋
2021-06-10 06:22:39
현실적이고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엔진브레이크 공부좀 하고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