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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마모에서 도움만 받고 있는 마모인입니다 >.<

(마모님들 댓글 덕분에 제 여행계획이 이제야 제대로 모양을 갖추어 가는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10월중순에 세도나(4박 5일), 그랜트 캐년 (2박 3일) 그리고 라스베가스 (1박 2일) 계획중입니다.

아이없는 부부이고 체력은 보통입니다 (제가 좀 약할수도..ㅜ). 가벼운 하이킹하면서 자연경관을 보고 싶어 처음으로 서부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올해 expire되는 무료숙박권도 다 털어볼겸 겸사겸사..ㅎㅎ)

그럭저럭 마모에서 여행후기들도 보면서 계획을 세우고 있긴한데 이렇게 가면 잘 놀다올수 있나... 싶네요.

 

10/16 토   (숙소: Hyatt Residence Club Sedona)

오후 2:45 Phoenix 공항 도착 - 공항에서 렌트카 픽업 - Phoenix 에서 저녁? - 숙소: Hyatt Residence Club Sedona 도착 - 쉬기

 

10/17 일   (숙소: Hyatt Residence Club Sedona)

아점은 숙소에서 해결 - 점심쯤 Devil's Bridge 출발 - 저녁먹기 Hideaway House - 쉬기

 

10/18 월   (숙소: Hyatt Residence Club Sedona)

아침 Pump House Station Urban Eatery and Market - Pink Jeep Tour (12시 예약 - 2시간 소요) - 숙소에서 휴식 - 오후에 Airport Mesa - 저녁?

 

10/19 화   (숙소: Hyatt Residence Club Sedona)

아점은 숙소에서 해결 - 11시 출발 Vortex@Bell Rock (홀리크로스 회당) - 저녁먹기 Mariposa - 쉬기

 

10/20 수   (숙소: Springhills Suites at Flagstaff)

check out 오전 10시 - 점심 - 3시쯤 숙소: Springhills Suites at Flagstaff 도착 - Meteor Crater (Barringer Crater) - 저녁? Lowell Observatory - 쉬기

 

10/21 목   (숙소: Springhills Suites at Flagstaff)

아점 먹구 오전에 Grand Canyon: South kaibob trail + Ooh Aah point - page 가는길에 Pasture Canyon Lookout Point 거쳐가기 - 오후에 upper antelope tour (투어가 제개했다는 가정하에) - Houseshoe Bend in Page - 저녁먹기 Big John's Texas BBQ - 쉬기

 

 

 

10/22~23 계획은 아직 잘 짜지 못했어요. 일단 세도나와 그랜트캐년부터 해결하고 짜려구요.

혹시 저 빨강색으로 써진 계획란에 추천해주실꺼 있으신가요? 제가 놓친 꼭 가봐야 할 장소라던가 식당이라던가.. 마모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10/21목요일에 그랜드캐년과 antelope + houseshoe bend 다녀오는게 가능할까요? 다들 page쪽이랑 그랜트캐년 묶어서 다녀오시는것 같아 일단 계획에 넣어뒀는데, 거리상 그랜드캐년에서 홀스슈까지 편도 2시간 넘게 걸리더라구요. 너무 무리한 계획일까요? 

 

 

******************

(예상)

10/22 금

check out 오전 10시 - 아점? - 오전 11시 출발 - 가는길에 Hoover Dam - 오후 3시 라스베가스에서 렌트카 반납 - 숙소: Waldorf Astoria LV - 저녁

 

10/23 토 

check out 오전 11시 - 오후 4시 비행기

 

 

 

 

26 댓글

Example

2021-06-11 03:37:43

수요일에 시간 괜찮으시면 베링거 운석공 다녀오셔도 좋을것같아요. 플래그스태프에서는 San Francisco st+66번 국도 사거리에 힙해보이는 음식점들이 많더라구요.

meteorcrater.com

바로나야나

2021-06-11 04:32:00

대박!!! 이게 정말 운석 자국인건가요??? 여기 꼭!!! 가야겠어요. 추천해주신 거리도 가볼꼐요. 감사합니다!!!

Creature

2021-06-11 04:43:29

세도나가 볼 포인트는 많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이동시간이 짧고 Vortex도 최대 한두시간이면 충분하구요

세도나를 3박 4일로 줄이실 수 있다면 Monument Valley나 Antelope Canyon중 하나를 추가할 수 있는데 저는 Antelope 투어 추천합니다

바로나야나

2021-06-11 05:55:46

제가 원글에 썻었어야 하는데 ㅜㅜ 무료숙박권 가지고 있는거 다 처리한다구 저리 잡은거거든요. antelope 투어도 유명하던데 시간이 촉박하네요 ㅜㅜㅜ 추천 감사드립니다!

쿠드롱

2021-06-11 04:49:22

세도나를 4박이나 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시면 2박~3박으로 줄이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Grand Canyon 은 Flagstaff 에서 숙소를 정하시고 다녀오시는 건가요?  Flagstaff 에는 Pluto 를 처음으로 발견한 Lowell Observatory 가 있는데 밤에 Guided tour 가 있으니 star gazing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괜찮으시면 Flagstaff 에서 하루 그리고 다음 하루 정도는 Grand Canyon 내 숙소 (El Tovar 호텔)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Antelope 추천하는데 오늘 기준으로 아직 closed 되어서 10월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암튼 서부의 자연풍경을 느끼시는 게 목적이시라면 일정을 좀 조정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바로나야나

2021-06-11 05:58:41

원글에 썻었어야 하는데ㅜㅜ, 무료숙박권 곧 expire되는거 처리한다고 숙소를 다 저리 잡았어요 ㅜㅜ 별이 정말 많다고 하던데 별보러 가도 되겠네요! 숙박권 처리할겸 여행 떠나는거라 숙소는 아쉽게도 변경할수가 없네요 ㅜㅜ 다음에 갈때는 꼭 antelope도 가고 다른 호텔도 가봐야겠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쿠드롱

2021-06-12 01:19:44

사정이 그러시군요. 세도나에 오래 계신다면,

 

1. Airport Mesa 는 꼭 가보세요. 7~8대 정도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거기에 차를 대시고 Sedona Trail viewpoint 를 따라 언덕을 올라가면 360도 전경이 펼쳐집니다. 아이들도 갈 수 있는 쉬운 길입니다. 위에 Airport scenic lookput 은 주차비도 받고 전경도 Sedona Mesa 보다 못하니 굳이 안가셔도 됩니다.

 

2. 10월 중순이면 Flagstaff 에 Aspen tree 가 노랗게 물들 시기 입니다. 10월 첫주~두째주가 peak 지만 날씨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시는 날도 괜찮을 듯합니다. Flagstaff 에서 Page 가시는 길이니 아침에 잠시 들러 보시는 것도. Lockett Meadow Campground 찍고 가시면 됩니다.

 

3. 혹시 서부의 광활한 풍경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Flagstaff 에서 Page 가시는 길에 잠시 우회하셔서 Pasture Canyon Lookout Point 라는 곳에 한번 drive 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89A 를 타고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Vermillion Cliff 가 병풍처럼 펼쳐지고 왼쪽으로는 광활한 대지가 나옵니다. 진짜 서부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거기서 더 지나 가실 필요는 없고 Lookout point 까지 가셨다가 다시 돌아 나오셔서 Page 로 가시면 됩니다.

바로나야나

2021-06-12 01:44:54

일이 지금 막 끝났네요ㅜ 우와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핑크집 투어후 Airport Mesa 가야겠어요! 두번째 말씀해주신 Lockett Meadow Campground도 돌수있음 돌아야겠어요. 세번째로 말씀해주신 드라이브 코스를 오전에 그랜드캐년 돌았다 오후에 horseshoe 가는길에 끼웠는데 시간이 촉박할까요?? 처음 서부여행 계획짜는거라 궁금한거 모르는거 투성이네요 ㅜ

쿠드롱

2021-06-12 02:11:29

아침에 Grand Canyon 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내시냐에 따라 달린 것 같습니다. GC 에서 Pasture lookout 까지 약 2시간 반 정도 걸리네요. 그곳에서는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니 잠깐 둘러보시고. 거기서 다시 Horseshoe 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고, Horseshoe 는 주차장에서 spot 까지는 좀 걸어야하니 시간과 동선 잘 생각해 보시고 여의치 않으시면 Page 에서 숙박하시고 아침에 Horseshoe 를 가시는 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각 날짜별 숙소위치를 알려주시면 좀 더 일정 조언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나야나

2021-06-12 02:29:32

위에 글 수정해서 각 날짜별 숙소를 적어놓았습니다! 마모님들 댓글 읽어보니 antelope은 꼭 가야할듯 한데 

 

1. 아점 먹구 오전에 Grand Canyon: South kaibob trail + Ooh Aah point - page 가는길에 Pasture Canyon Lookout Point 거쳐가기 - 오후에 upper antelope tour (투어가 제개했다는 가정하에) - Houseshoe Bend in Page - 저녁? - 쉬기

 

이렇게 계획을 바꿨어요!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면 하루만에 가능한 코스 일까요?

후이잉

2021-06-12 04:17:01

새벽 부터 움직이시는거 아니면 힘들 것 같은 일정이네요

세도나에서 하얏에 숙박권 꼭 4박 몰아서 써야 되는 거 아니라면

페이지에도 하얏 플레이스던가? 하나 검색되는 곳이 있네요

앤텔로프도 사진들 찾아보시면, 해가 중천에 떴을 때 즈음이

가장 피크 타임이고 사진에서 보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그 이후, 혹은 너무 이른 시간에 가면 별로일 수 있어요

(전 늘 피크타임 근처에만 가서 아닐 때 가면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좀 늦어도 될런진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예약 1시간인가

30분 전엔 가서 체크인 하고 대기하고 계셔야 해서

엔텔로프 캐년 도착 해야 하는 시간이 좀 빠듯할 수도 있어요

바로나야나

2021-06-12 06:30:53

역시 좀 무리인 스케쥴이군요 ㅜㅜㅜ 한번 다시 고심해서 정 안되면 숙소를 옮기든지 해야겠어요. 댓글에 대댓글들에 감사합니다. 계획 꼭 잘짜서 즐거운 여행 다녀올꼐요!

BlueVada

2021-06-11 06:09:00

지난주에 세도나 갔었는데 생각보다 저희가족은 Slide rock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그 짚차타고 오면 몸이 엄청 먼지투성이일텐데 그러고나서 슬라이드록을 가시면 한국처럼 계곡에 물이 시원하게 흘러서 수영도? 하고 수박도 먹고..ㅎㅎ 오후시간 잘 보내실수 있을거에요. 그 공원이 5시에 닫으니까 2-3시간은 시간 때우시면서 좀 릴렉스 하실수 있을듯요..근데 세도나 4박5일은 굳이 안필요하실듯해요..ㅜㅜ 저희는 2박3일 보냈는데..나중에는 그산이 그산같더군요..ㅎㅎ

바로나야나

2021-06-12 01:49:04

slide rock 도 적어놔야겠네요!! 안그래도 세도나에서의 4박 5일이 좀 걱정되는데 바꾸기엔 무료숙박권이 발목을 잡네요..흑 댓글 감사드립니다!

memories

2021-06-11 16:38:05

저도 세도나에서 4박 5일이나 필요할까 싶긴합니다만 일단 가볼만한 곳을 추천드리면 https://chapeloftheholycross.com/ 입니다. 바위 언덕(?)에 지은 교회인데 예쁘고 특이해서 나름 유명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Antelope Canyon은 page 가시면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리지만 현재 투어가 진행중인지 모르겠네요. 얼마전까진 closed였거든요. 혹시 열었다면 Upper나 Lower 중 한군데로 가면 좋으실거에요. Lower는 오전중에 가야 더 예쁜 색상을 볼수 있구요. Upper는 캐년으로 빛줄기가 들어오는 시간이 있던데 이게 그때그때 시간이 다르지만 정오쯤일듯 합니다. 라스베가스 근처에는 Valley of Fire State Park (https://www.milemoa.com/bbs/board/6879289)도 가볼만 합니다.

바로나야나

2021-06-12 01:56:47

말씀해주신 교회도 가봐야겠어요! 마모님들 모두 antelope canyon 추천해주시네요. 지금 찾아보니 upper 투어만 뜨는데 그것도 아직은 closed네요. 오후에라도 upper tour 할수있음 넘 좋겠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Jester

2021-06-11 17:23:35

Monument valley 추천드리려고 했는데...아직도 COVID로 인해 개방을 안하고 있는거 같네요.ㅠ 저는 개인적으로 그랜드캐년이나 antelope보다 여기가 더 좋았었거든요. https://navajonationparks.org/tribal-parks/monument-valley/

바로나야나

2021-06-12 02:02:08

정말 가볼때가 너무 많네요 ㅜㅜ 차라리 이쪽이 4박5일이구 세도나가 2박 3일이였음 하네요 ㅜㅜㅜ 언제 개방하나 지켜봐야겠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돈쓰는선비

2021-06-12 02:19:26

저도 비슷하게 다녀왔는데 전 세도나보단 페이지에 중점을 뒀습니다. 정말 세도나 1주일, 3군대 캐년 1주일, 페이지 몇일 이렇게 있다가 오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어 후딱 다녀왔는데... 제 후기도 있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5330224)

 

제가 다녀온 곳 중 모뉴멘트 벨리가 제일 좋았는데 그 쪽 (페이지)에 있을거 아님 모뉴멘트 벨리까진 운전이 넘 길어요. 아참 운전이 길테니 작은 차 보단 내부가 넉넉한 차로 다니세요. 저흰 2아이와 부부가 아우디 A4를 타고 다니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ㅎㅎ

 

만약 Antalope canyon가실거면 Page에 Big Johns 바베큐인가도 맛있었습니다.

바로나야나

2021-06-12 02:51:46

이 후기 제가 스크랩해둔 후기중 하나네요! 많은 도움된 후기중 하나입니다 ㅎㅎ 생각난김에 다시 한번 읽어보러가야겠어요! 저녁메뉴 추천도 감사드립니다. 고기킬러인 남편이 참 좋아할것 같아요 ㅎㅎ

후이잉

2021-06-11 21:20:35

ㅜ.ㅜ 망할 매직 마우스.. 쓰던 글 다 날라갔네요....-_-;

 

우선 세도나에 4박 까진 하실 필요 없을 것 같구요,

기존 후기와 구글 맵 등으로 가보실 지역 그룹화 하셔서 돌아다니시면

좀 더 편하실 거예요.

글구 암벽등반(?, 캐써더랄 락 같은데)을 계획 하신다면, 신발 좋은 것 (제대로 된 등산화, 혹은 트레킹 화) 준비해서 가셔요

 

그리고 금욜 이후 일정에서, 후버댐을 꼭 들리셔야 하는 것 아니라면,

기존 계획 하셨던 대로, 그랜드 캐년 트레일 후, 페이지에서 홀스 슈 벤드를 석양에서 맞으신 뒤에

페이지에서 1박 하시던지, 좀 더 편한 내일을 위해서 캐납 (Kanab) 까지 무리해서 1박 하시는 건 어떨까요??

그 이후 자이언 캐년 루트를 통해서 라스베가스 복귀 하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글구 11시에 출발하셔서 (그랜드 캐년이라 가정 했습니다), 오후 3시 까지 공항 도착 못 하실꺼예요

게다가 후버 댐 까지 들려서 구경하신다면.

넉넉잡고 5시간 정도 걸립니다.. 

렌트 비용에 문제가 없다면 차라리 다음 날 공항 가시면서 리턴하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라스베가스도 차 있고 없고 따라서 은근 불편할 수 있거든요..

주차 문제만 해결하실 수 있으시다면 (MGM 티어 매칭 등등으로), 하루 정도 더 렌트 하시길...

스트립 걸어다니는 것도 끝에서 끝 까지 걸어서 구경할라면, 좀 지칠 수 있습니다

 

p.s. 플레그스테프에 나름 볼 것들이 좀 있네요...

저흰 그냥 피닉스에서 바로 올라가서 하룻밤 자고, 담날 오전 그랜드 캐년 위한 숙소 정도로만 생각 했었는데 말예요...

천문대랑, 운석 스팟 있는 줄 알았더라면, 시간 내서 구경 했을 것 같습니다

 

p.s.2. 10월달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지역 엄청 건조할 거예요..

12월 말에 갔었는데, 플래그스테프에서 넘 건조해서 입술 터졌었습니다...

바로나야나

2021-06-12 02:05:45

후이잉님이 짜주신 코스도 넘 좋네요 ㅜㅜ 제가 무료숙박만 걸려있지 않았다면 말씀해주신 코스대로 갔을꺼예요. 라스베가스에서는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 맛난거 먹으며 좀 쉬는? 코스로 정할까 생각중이예요 (아무래도 그 전날들이 다 걷고 운전하고 몸을 혹사시키는 코스라..ㅜ). 그리고 날씨 건조하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몰랐으면 큰일날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이잉

2021-06-12 18:43:51

세도나 여행 여정 다시 봤는데, (대부분 카메라 사진이라 제대로 추적이 불가능 하네요 ㅠ.ㅜ)

첫 날, 오후 즈음 부터 시작해서 홀리크로스 회당이랑 벨락 등 아래 지역 쪽 둘러 봤던 것 같구요

둘째 날, 캐써더랄 락 오전에 하이킹 하고, 오후에 에어포트 메사 갔던 것 같네요...

(둘 다 제대로 하신다면 살짝 지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 악마의 다리 쪽 오전에 보고, 오후에 피닉스 내려갔네요

급조한 여행이고, 크리스마스 연휴때라 핑크집 예약 못했고,

현지 예약도 저희 스케쥴이랑 안 맞아서 핑크집(유사품)은 스킵했었습니다

 

참고 하세요 ㅎㅎㅎ

(저흰 첫 날 오전 도착해서 그랜드 캐년 까지 달렸고, 그날 숙박을 플래그스테프에서 하고, 담날 세도나 내려갔습니다)

바로나야나

2021-06-12 20:35:04

대댓글 감사드립니다. 정말 마모님들 아니였으면 여정을 어떻게 계획했을지... 벨락볼때 홀리크로스 회당도 같이 도는걸로 해야겠어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이러가죽

2021-06-12 00:50:22

세도나에서 0800에 여는 작은 까페인데 아침식사하기 좋았습니다.

Pump House Station Urban Eatery and Market

 

여긴 아마도 마리포사의 sister 식당이었나 그랬는데 저녁먹기 좋았고요.

Dahl & Di Luca Ristorante

 

아시겠지만 Flagstaff는 고지대라 피닉스보다 훨씬 춥고 천문대는 밤에 가니까 더 춥더라고요.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바로나야나

2021-06-12 02:12:13

세도나에서 계속 아점 숙소에서 먹기 그럴꺼 같았는데 알려주신 식당 찾아보니 별도 높고 좋네요! 이곳 꼭 가봐야겠습니다. 일욜 저녁에 이태리 식당을 가서 월욜 저녁에 또 갈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가게된다면 말씀해주신 이태리 식당으로 가야겠어요! Flagstaff 추운거 전혀 생각 못했어요 ㅜㅜㅜ 정말 마모에 안물어봤음 어쩔뻔... 파카도 준비해 가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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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티글 2024-02-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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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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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인생 2024-05-01 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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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트레인 2023-07-15 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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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olian 2024-04-28 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