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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ft 중고차 판매 및 Ford Explorer 리스 후기

미니 | 2021.06.30 23:20: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정말로 오래간만에 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거진 10년동안 개인적인 일들이 너무 많았어서 그동안 눈팅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 최근 들어서야 좀 짬이 나서 이렇게 글도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소홀히 하지 않을것 을 다짐합니다~!!!!

 

아시다시피, 요즈음 중고차 신차를 막론하고 차 대란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저도 여기에 편승해서 제 차를 팔고 새 차로 구입을 했습니다.

 

제 글이 다른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팔아야 할 차  2019년식 Rav4 LE (ODO 26K)

 

견적요청 

Carmax $24K       집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바로 가서 견적 받음 $24K 레터 받음

Carvana $22.6K    제일 편하다고 들었으나 일단 가격이 마음에 안들어서 홀드

Vroom $24.1K      나름 괜찮은 가격이였으나 첵업 약속이 일주일 뒤

Shift $24.9K         제일 좋은 가격, 바로 다음날 약속 가능

Algo $23.8K         약속 가능 일자가 4일 뒤

Rodo $22.8          약속 가능 일자가 3일 뒤

 

결론

다음날 Shift 방문하여 일사천리로 일 진행.

30분만에 모든 프로세스 끝남.

Shift에서 사람이 와서 사진 찍고, 서류 쓰고, 사인하고, 전송해서 ACH 정보 입력하고 끝.

아애패드와 서류 두장으로 진행.

* 48시간 안에 리턴할수도 있다고 함 (차량 정밀 검사 들어가서 큰 이상이 발견된 경우 - 도난, 마일 수정, 하부 데미지, 기타 등등)

원래 받았던 견적 $24.9K에 첫번째 견적에 바로 어셉트하여 $200 추가.

총 $25.1K 견적 받음.

남아 있던 발란스 (페이오프 금액) 빼고 은행으로 쏴주기로 함 5일 내 입금 예정. (2일 뒤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고 함)

Shift 직원이 바로 차 끌고 감.

처음 Rav4 샀을때 딜한 세금와 피 다 뺀 차량가격이 $23.3인건 함정.

 

 

나중에 이메일로 판매하였기 때문에 친구한테 리퍼 할수 있는 링크 보내줌. (리퍼 해준 사람 , 리퍼 받는 사람 모두 아마존 기카 $100 받음)
필요하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이부분 괜찮은건가요? 오래간만에 왔더니 감이 없네요.)

 

 

새차 구입

 

패밀리 카가 필요하기에 럭셔리 브랜드를 제외한 3열 시트를 가진 mid size SUV를 알아봄.

개인적으로 P2와 함께 일본 차를 다시는 구입하지 않기로 다짐하였기에 모든 후보에서 일본차는 제외 함.

 

Telluride (2022년식 로고 바뀐) MSRP에서 $4500 더 부름. 탈락.

Palisade  (2021)) MSRP에서 $500 더 부름. P2가 제일 맘에 들어 했던 차였으나 동네 딜러쉽 모두 2주동안 재고 없음. 탈락.

Travers   (2021) MSRP에서 $500 깍아줌. P2 차체가 너무 크다며 탈락.

Atlas      (2021) MSRP에서 $1500 깍아줌. P2가 VW에 데인적이 있어서 탈락.

Acadia    (2021) MSRP에서 $1200 깍아줌. P2가 Travers와 똑같다며 탈락.

Sorento   (2021) MSRP에서 안깍아줌. 실물 영접 3주 기다려함. 탈락.

Exploere   (2021) XLT Demo(Loaner) vehicle  MSRP 기존 $1750 오프, 결과적으로 $4500깎음(4시간 걸림). 계약하려는 와중에 주차장에 마실 나가신 P2께서 저기 서 있는 다른 트림이 더 이쁘다며 변심. 결국 XLT에 Sprots package 추가된 놈으로 결정. MSRP $2500만 깍음(매니저가 더이상은 안된다고 함). P2 ok 사인 후 바로 계약 진행

 

결과

위의 Rav4를 트레이드 인하면서 세일즈 택스를 아껴볼려고 했지만 $19.5K 불러서 바로 거절

Ford Explorer XLT sports package로 리스 계약.

여기서 세일즈 매니저랑 살짝 분쟁. 왜 리스라고 말 안했냐고.

이런저런 사고(?)가 있었지만 결국에는 리스 시세 평균보다 매달 88불 절약으로 마무리.

파이낸싱 매니저 화남. 이유는 워런티 얘기 하길래 나 아무것도 안살꺼라고 바로 짤랐음.

별의별 꼬장 다 부림. 서류 이름 제대로 써라 사인 재대로 왜 안하냐. 보험 증서 지금 바로 바꿔라. (30일 이내에만 바꾸면 된다고 알고 있는데....)

 

 

 

게시판에 써주신 좋은 정보들 덕분에 차량 부족사태에도 불구하고 좋은 딜로 저희 가족만 훈훈히(?) 마무리 하였습니다.

뉴저지에서 텍사스로 이민(?) 온 P2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기에 제가 타고 싶었던 Telluride, VW Atlas...안녕.............
제 글이 조금이나마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상 오래간만의 게시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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