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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구입이 어려운 시점에, 저는 차를 팔았어요 ㅎㅎ약 1년정도는 zipcar+uber조합으로 살려구요^^
그래서 오늘 보험사에 보험 취소 하려고 전화했더니 취소 대신 named non-owner (NNO)로 변경하는걸 제안하더라구요. 상담원과 통화+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NNO는 Liability 포함 (Rental, 지인 차 사용하는 경우. Zipcar같은 공유 차량은 커버 안됨) 자차보험 미포함 이렇게 되더라구요 ㅎㅎ
약 $100-150/6개월 정도 비용이 들 것 같은데, 과연 필요할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제일 많이 쓸 zipcar는 커버가 안되고, 지인차는 사용할 일이 없을테고, 만약 지인차 사용하다가 사고 나더라도, 지인의 차 보험으로 liability커버가 된다고 알 고 있거든요^^ 결국 a rental car 사용할 때 liability값 (대략 $10-15/일) 내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혜택이 있을듯 싶어요.
한가지 궁금한점(?)은 만약 이번에 보험을 완전 없애면, 나중에 차구입 후 보험 가입시 추가 비용을 낼 수 있다고 하네요. (상담원왈: It helps to maintain continuous insurance so there's no extra fees or anything like that when you purchase another vehicle and can be rated for not having continuous coverage. 실제로 검색을 해보니, 차 보험을 사용하다가 중단하면, risk group으로 이후 간주된다고 하네요 이 링크에 다음과 같이 나와있어요 ㅠㅠ "Nearly every insurer raises rates for drivers that have had a "lapse in coverage," meaning policyholders with no auto insurance for a period of time following a period of having insurance. Even if you never operated a vehicle during your time without insurance, you will be considered a higher risk, and will not qualify for the best rates.")
혹시 lapse in coverage의 경우, 보험료가 얼마나 오르는지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ㅠㅠ 이부분 아니면 굳이 NNO 유지할 필요가 없을듯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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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CEO
2021-07-20 06:22:32
저기서 말하는 'lapse in coverage'의 뜻은 의무나 책임의 순간에서 일시적인 책임이탈을 한것을 뜻하는것이기에 당연히 고위험군으로 계산해 보험료가 오를수 있지만 소유하지 않는 물품/차량에대한 책임의 한계에 대한 이탈이 아니기에 일종의 'fear/scary tactic'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Even if you never owned a vehicle during your time without insurance라는 문구가 있으면 다른 뚯이 되겠지만요.
가이코에서 이렇게 NNO policy를 파는것 같던데 저는 설령 보험료가 올라 간다고해도 안할것 같습니다.
오를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NNO는 집안에 마이너나 초보 운전자가 있을시 그 차량이 그 사람의 소유가 아닐경우 가지고 있으면 아주 유용합니다.
한 5년 정도 가지고 있다가 차량 오너가 되면 마이너에게 청구하는 높은 프리미엄을 피할수 있는 대안이 되기고 합니다.
사과나라님
2021-07-20 21:56:50
그런건가요?^^ 안그래도 통화/채팅 하면서, 괜히 겁주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어차피 당분간 렌탈도 쓸 일이 없으니, 무의미한것 같긴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