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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캘리 레고랜드 캐슬 호텔 후기(사진 없음)

땅부자 | 2021.07.23 06:07:4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땅부자입니다.

5살 막내의 소원이던 레고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보통 레고랜드 호텔에서 지내는데, 레고랜드 캐슬 호텔이 새로 생긴 후에 그곳엔 한번도 안지내봐서 그곳으로 예약했습니다. 

첫째한테 레고랜드에서 제일 좋았던게 뭐냐고 물으면 주저없이 레고랜드 호텔이 제일 좋았다고할 정도로 저희에게는 좋은기억들이 많았는데 캐슬 호텔은 기대치가 높아서인지 약간 실망했습니다. 원래 엘리베이터가 제일 좋아서 그거 타는 맛으로 오르락 내리락 했었는데 캐슬호텔은 그냥 평범한 엘리베이터여서 실망했지만, 호텔 코트야드에 놀이터가 있고 영화 볼수있게 크게 프로젝터도 있어서 테이블/소파에 앉아서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레고랜드 호텔에도 프로젝터가 있긴하지만 수영장 안에 있어서 접근성이 좀 떨어졌거든요. 코드야드에서 각종 행사들을 해서 야외에서 멀린을 만나고 캐릭터랑 사진 찍는게 코비드 시국에 플러스 입니다. 호텔방은 그냥 웹사이트에 나오는 그대로입니다.

호텔 게스트에게는 개장 시간 한시간 전에 레고랜드에 들어가게 해주는데, 디즈니랜드처럼 모든 놀이기구가 연게 아니라 몇몇만 열아서 그리 큰 어드밴티지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디즈니랜드 호텔들에서 지낼때는 돈값을 하는군 하고 느꼈습니다 ㅋㅋ 

아침식사는 부페식으로 포함이며 (코비드 전보다 가짓수도 줄고 해서 큰 기대는 하지않는게 좋습니다) 점심/저녁으로 아이들이 키즈밀을 먹었는데 카탈쟁이 첫째에 의하면 치즈버거는 엄청 맛있고 맥앤치즈는 별로여서 끝내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치킨스트립은 기억에 없는걸로 봐서 평범했던듯 합니다. 

다른 글에서 본 Campfire 에 가보고 싶었으나 놀다보니 시간이 늦어져서 바깥에(?) 나갈 겨를이 없고 그냥 그 시간에 문연곳 찾아서 투고시켜 먹었는데 다 별로여서 슬펐습니다. 

예전에는 레고랜드 호텔이 엄청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코시국으로 호텔내 프로그램을 줄여서인지 다음에 가게 된다면 그냥 메리엇 포인트 써서 쉐라톤 가서 지내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에게서 바로 근처의 You pick strawberries 도 추천받았지만 시간 관계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지나가면서 보니 주차된 차들은 많았습니다.

집에 가는 비행기 안에서 간단하게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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