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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부산 우암동 동네 구경

오하이오 | 2021.07.28 20:14:4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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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있는 동네 구경에 나선 1, 2, 3호 가파른 길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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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보니 바다에 재개발 차 다져진 땅이 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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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이 한창이 틈 사이를 버틴 집들 사이 바다 풍경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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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선 저편 아파트, 그 앞 가득한 컨테이너에 앞으로 올라갈 이쪽 아파트가 만들 풍경 상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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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현실엔 나무 사이 근사하게 만들어진 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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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꼭대기인가 싶어 올라 내려 보니 산을 계단처럼 깎아 만든 운동장이며 놀이터에 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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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곳곳에 공간을 알뜰하게 쓴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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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에 이르러 보이는 내륙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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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한창이긴 마찬가지. 네이버 인공위성 사진엔 있었던 집들이 빽빽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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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지형에 맞춰 짓고 이은 동네 흔적이 절묘함을 넘어 아름답다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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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름다움의 절정을 느끼게 했던 연립주택 단지. 똑같은 이층집들이 경사면에 가지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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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절묘하고 아름답다 싶었지만, 동네 분위기는 어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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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집과 빈집이 섞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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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따라 나섰지만 역시나 반 이상 빈집에 길도 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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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한 이 동네 풍경 사이로 번듯한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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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무렵 도착한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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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삼은 교차로에서 물 나눠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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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은 평탄한(?) 고갯길로. 언덕길 벤치가 낯설지만, 무척이나 요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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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제법 여러 의자가 고갯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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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넘기 직전 물을 나눠 마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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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하고 나타난 고양이에 고개가 돌아간 식구들이 마시던 물 나눠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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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벽화에 멈춰서고. 목욕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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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이 시작될 대 눈에 띈 안내판. 장 보러 다니며 넘던 고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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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구경 마치고 날 잡아 오른 동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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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보는 풍경이 리우데자네이루를 연상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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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듯하게 만들어진 '포토존'을 지나면 이전 만들어진 동네 모습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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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를 지나 오른 산 공원. 달 모양 조명 앞에 그림자놀이를 하던 1,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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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엉덩이에 머리를 박고 켄타우로스라는 3호. 이어진 3호의 연출로 꾸며진 그림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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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정상 정자에 올라 동네며 바다 내려 보니 동네 구경은 다 마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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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나서다 말고 두리번거리는 가족들이 찾는 건 고양이. 유난히 고양이 많은 동네 풍경의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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