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 premier VS united quest 어떤게 나을까요?

United Quest 도 Chase 카드인데요.. 

어떤이유에서든 Chase 가 싫으시면 요즘 Citi Premier 8만도 괜찮다고 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666581

일단 체이스부터 채우세요. 다만 UA 나 다른 스타 얼라이언스가 취항하지 않는 곳이라면 다른 카드가 나을 수 있지만요

아 퀘스트가 체이스 인지 몰랐어요.

근데 체이스 리밋이 거의 다차서 인어 해줄지 모르겠어요

(제 인컴에 비해 꽉차서 마지막 비지니스카드 한장도 다른데서 옮겨와서 발란스 3천 주더라고요...)

일단 다른 카드의 CL 을 낮춰보세요

체이스는 개인 카드 총 리밋 (체이스 카드만)이 annual gross income의 50% 이하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어받기도 수월하고.. 예전에 셧다운 사례도 있어서요...

저의 경우 연회비 없는 카드 (프리덤 등)는 크레딧 리밋 1k... 연회비 100불이하의 카드는 리밋 3k 정도로 맞춰놓고 있습니다.

단, 업글할 계획(예. 프리덤 --> 사리)이 있는 카드는 연회비 너무 내리시면 안되구요. 사리나 리츠같은 연회비 $450짜리로 업글할려면 리밋이 최소 10k는 있어야하고.. 샤프같은 연회비 $95짜리로 업글할려면 리밋 5k인가 있으셔야 합니다. (참고로 업글후에는 리밋 다시 낮춰도 괜찮습니다)

물론 부족하면 업글시에 다른 카드에서 끌어올수는 있지만, 귀찮기 때문에 업글 계획이 있는 카드는 일정수준으로 유지해주세요.

땡큐 포인트의 활용을 어떤 식으로 하실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일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것을 염두에 계시고 계신다면 퀘스트로 가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파트너 전환을 볼때 땡큐가 유리해 질 수 있는 경우라면 AA허브가 가까우면서 UA허브는 이용이 불편한 지역일 경우(단, 지금 현재 기준으로 AA전환은 한시적으로만 가능합니다.), 젯블루를 목표로 하실 경우 (이 경우 포인트 당 가치가 고정), 싱가폴 1등석을 꼭 타 보시고 싶으신 경우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거말고도 thankyou point 활용할수 있는곳들이 좀더 있습니다. 

아시아나 단거리용으로 Ethiad도 있고

Asia miles 도 단거리용으로 괜찮고요

많은분들이 구입해서 쓰시는 Lifemiles 도 있고

ANA 일등석용 Virgin Atlantic 도 있고요...

그래도 저라면 웬지 AA 로 옮길것 같긴 하네요.

Lifemiles, Virgin, 제가 잘 몰랐습니다. (Virgin은 델타원만 생각했어요...)

Asia miles같은 경우 혹시 미국본토-홍콩-인천 이런 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할까요?

저는 전에 ICN-HKG 를 CX 로 해야해서 해본적이 있는데...

장거리는 아마 차감율이 별로일거에요.

단거리도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가끔 sale 도 하고 해서 아주 못쓸것은 아니었어요.

저도 고민이네요. 프리미어가 아니구 (24개월 룰에 걸려서 ㅜㅜ), 알래스카 65k vs united quest 100k 중에서요. UA hub 공항 근처에 살기는 하지만, 한국 국적기로 가는걸 선호해서 알래스카가 나으려나요? 아니면 그래도 UA 일년에 한번씩을 탈것 같으니 UA 가 나을까요. 제가 글쓴님이라면 씨티 TYP로 달릴것 같습니다 ㅎㅎ 전 땡큐포인트 선호하거든요

저도 비슷한 고민했는데 프리미어 받았어요. 어차피 지금 여행을 안가고 있어서 캐쉬로도 쓸수있는 포인트가 나아서요.

오 많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모르니 땡큐로 달릴까 봐요 ㅎㅎ 아직 여행 계획은 내년으로 넘어가는거 같아서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