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4개월 간 미국 내 호텔에서 지내며, 여행을 할 계획입니다. 120일을 숙박한다면, 20박 정도는 현재 보유중인 포인트, 숙박권, 그리고 앞으로 쌓일 포인트 등으로 해결 가능할 것 같은데, 나머지 100박을 어떤 호텔의 포인트와 status를 쌓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가장 도움이 될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1박당 평균 200불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보유 중인 호텔카드는 Bonvoy Brilliant, IHG, Hilton Surpass 정도입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 후보는 아래의 호텔 체인입니다.

- Bonvoy는 현재 Gold이고 13박만 더 하면 Platinum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고려할 것 같습니다.

- Hilton은 카드로 gold를 달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메리어트 위주로만 투숙을 해서 Hilton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 IHG도 카드를 열어서 포인트가 15만 정도 가지고 있는데, 포인트를 쓰면서 숙박은 하겠지만, 더 포인트를 쌓아야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윈덤은 매치로 다이아를 달았는데, 활용도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 하얏트를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하얏트는 로케이션이 많지 않아서 조금 꺼려지는 것도 있습니다.

 

고수님들의 지혜를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28 댓글

Opeth

2021-08-08 01:47:49

메리엇과 하얏을 섞어서 플래티넘(또는 티타늄)과 글로벌리스트를 다는걸 추천합니다. IHG가 이 둘 호텔들의 상위레벨을 질과 양에서 상대가 안 되는 것 같고 힐튼은 골드만 해도 밥주는데 다이아 달고 싶으면 그냥 카드만들면 되니까요.

Tamer

2021-08-08 01:53:55

저도 대충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얏트에서 자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망설이게 되네요. 하얏트 카드도 여는 것을 생각해봐야겠네요.

Opeth

2021-08-08 02:05:25

넹 그렇게 가시면 하얏 카드는 여시면 나중에 더 도움이 되겠네요. 60박 글로벌리스트까지 채우는 길에 숙박권 2장이랑 (한 장은 카테4, 한 장은 무제한) 하얏 100 기카등도 받으실 수 있어요.

Tamer

2021-08-08 02:07:02

감사합니다. 

서파러탄

2021-08-08 02:51:12

2021년도에는 60박에서 반띵인 30박만 해도 글로벌리스트 달아용

https://world.hyatt.com/content/gp/en/tiers-and-benefits.html#globalist

Opeth

2021-08-08 03:08:46

네 근데 마일스톤에 주는건 다 채워야 주더라구요. 물론 더블 나잇등의 프로모션 등을 이용가능하겠지만요.

서파러탄

2021-08-08 03:26:46

네네 마일스톤은 그대로고 티어 채우는거만 반띵 ㅎ 그래도 마일스톤 채우는거보다 티어 달성이 중요하니 ㅎ 출장가고 싶읍니다...

Tamer

2021-08-08 08:30:10

안그래도 찾아보니 그렇더라구요. 빨리 30박부터 채우고 스윗 업글해달라고 부탁을 잘 해봐야겠네요. 

1stwizard

2021-08-08 01:54:11

힐튼은 골드이상이면 조식이 제공되는게 메리트입니다. 당장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힐튼, 티어를 쌓아 진짜 티어의 혜택을 보고 싶다면 메리어트와 하얏트 정도로 보면 될거 같네요. 

Tamer

2021-08-08 02:07:18

감사합니다. 잘 고려해 보겠습니다.

또하와이

2021-08-08 02:55:16

최근 업데이트에 따르면 미국내에 있는 힐튼은 골드&다이아몬드 조식 무료제공을 중단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호탤급에 따라 크레딧이 제공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Tamer

2021-08-08 08:28:40

네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케어

2021-08-08 02:32:54

이번 여행이 끝난뒤 일년 반동안 여행일정이 어떤가애 따라서도 달라질것 같아요. 

새카드 더만들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도...

Marriott 은 Platinum 까지 일단 달리시면 될듯 하고요.

Hyatt 올해 30박면 Globalist 달성할니 해볼만하네요 (로 수정합니다. 60박에서 깎아주는거 까먹고 적었네요) 이후로 1.5 년간 혜택을 받을 다른 계획이 있는지 따져보시고요. UR 모아두신거 많으시면 쓰기 아주좋습니다.

1.5 년동안 Hyatt 혜택볼일이 별로 없을듯 하면 저는 Hilton card열어서 (혹은 fastrack challenge 로) Diamond 달고 Marriott 혹은 Hilton 중에골라서 다닐것 같아요.

Tamer

2021-08-08 08:32:44

닉처럼 케어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열심히 알아보겠습니다. 

냥창냥창

2021-08-08 09:14:03

묻어가는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곧 이사 중에 아직 가변적이지만 1~2주 정도 호텔/에어비앤비 숙박 계획이 있는데, 현재 체이스 본보이 카드로 실버 엘리트입니다. 5박만 더하면 골드 채울수는 있지만 플랫까지는 모자라요. 이 상황에서 매리엇에서 자면서 골드 채우는게 의미 있을까요? 아님 그냥 비슷한 가격에 넓고 부엌 딸린 에어비앤비에 있는게 나을까요? 고민중입니다 ㅠㅠ 향후 여행 계획은 많지는 않고 10/11월에 미국 국내여행 3~5박, 12월 한국 (근데 이건 부모님댁에 쭉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내년 초여름에 유럽 (이건 확정은 아님) 일주일 정도입니다.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릴게요! (다른 호텔 티어/카드는 힐튼 골드만 있습니다. 서패스 다운한 일반 아멕스고, 사정상 이번 숙박 전에 다른 카드 열기는 힘듭니다.)

Maxwell

2021-08-08 09:39:39

매리엇 골드는 카드 한 장 만들면 딸려 나오는 거라 굳이 숙박해서 채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shilph

2021-08-08 10:10:33

골드는 의미 없어요

냥창냥창

2021-08-08 11:33:00

단호하게 말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axwell 님도 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에어비앤비에서 편하게 있는 쪽으로...

후라이

2021-08-08 09:24:05

저라면 가능하다면 하얏카드 오픈하고 120박 중 최소 30박은 하얏 숙박해서 글로벌리스트 달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하얏 로케이션이 적고 레비뉴 가격이 조금 더 비싼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티어 혜택이 상대적으로 좋기에 한 번 경험하시고 판단하셔도 충분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Tamer

2021-08-08 17:42:37

조언 감사합니다. 잘 고려해보겠습니다.

shilph

2021-08-08 10:12:13

1. 우선 메리엇 플랫을 다세요. 

2. 하야트로 가서 글로벌리스트를 만드세요.  하야트 카드를 만드시면 더 좋아요

3. 다시 메리엇으로 가서 플랫 혜택을 누리면서 티타늄을 받으세요.

4. 이제 다시 하야트로 가서 글로벌리스트 혜택을누리세요

Tamer

2021-08-08 17:43:07

순서대로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서파러탄

2021-08-08 17:44:09

티타늄이랑 글로벌리서터 짱짱!!

Skyteam

2021-08-08 10:54:08

전부 메리엇 몰빵요. 

하얏은 좋지만 자기 여행 스타일에 따라 목적지에 없을 가능성이 높고 있더라도 레잇이 비교적 높아서 자기 여행 스타일 확인이 필요할 것같습니다.

주로 대도시 많이 가고(휴양지도 유명한 곳 위주) 비싼 호텔에 묵는 편이면 하얏 글리도 좋습니다.

Tamer

2021-08-08 17:45:02

메리엇에서 우선 플랫달고, 하얏트에서는 30박만 하면 글로벌리스트 다니까, 일단은 한번 해보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BHS

2021-08-09 06:46:49

제가 5개월 호텔에 살았는데요.  하얏트에서 120박 넘었어요..  저는 하얏트에 3개월반 있고 나머지는 힐튼이랑 하얏트 프로모션과 가격에 따라서 돌아가면서 있었어요.  처음에 하얏트에 오래 머무른 이유가 제가 있던주에서는 90박 이상을 호텔에 있으면 택스를 돌려받을수 있다고 세일즈분이 이야기 해주셨어요.  장기 거주니까 택스도 꽤 되더라구요.  이건 주마다 다른거 같아요..  인터넷 찾아보면 30박 하고나면 택스 돌려주는곳도 있다고해요.  저는 원래 글로버리스트 대접 항상 좋은 하얏트 호텔 좋아하기도 하구요.  올해말/내년 여행 다닐때 스위트 업그레이드권도 쓰고 싶었구요.  아 그리고 호텔에 이메일 장기투숙 할꺼라고 보내시면 인터넷 공홈 rate 보다 좀 더 싸게 네고 가능하더라구요.. 오랜 호텔 생활이 막판에는 쬐끔 힘들었지만 들어오는 포인트 보면 힘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포인트 모아서 내년휴가 예약도 잘했어요.  

Tamer

2021-08-09 08:57:17

자세한 댓글에 유용한 팁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wonpal

2021-08-09 09:00:20

일리노이는 30일 이상이면 텍스 돌려줍니다. 

목록

Page 1 / 384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97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06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30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067
new 115271

스카이패스 비지니스 크레딧카드 두번 신청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1
ILoveApple 2024-06-15 136
updated 115270

자동차 보험료 실화입니까?

| 질문-기타 31
초코라떼 2024-06-14 3294
updated 115269

카운터 팁 통을 훔쳐가는 놈.놈.놈들....

| 잡담 26
calypso 2024-06-14 3384
updated 115268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210
블루트레인 2023-07-15 15545
new 115267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5
  • file
awkmaster 2024-06-15 270
updated 115266

Hyatt Ziva Los Cabos 내년 3월까지 대대적 레노베이션

| 정보-호텔 6
bn 2024-05-31 1577
new 115265

치아 나이트가드 추천부탁 드려도 될까요?

| 질문-기타 12
메기 2024-06-15 671
updated 115264

Barclays AAdvantage 70k 오퍼 떳네요 스펜딩x

| 정보-카드 12
rainman 2024-06-14 1840
updated 115263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6
  • file
heesohn 2024-06-09 1487
updated 115262

민트모바일 $15 리퍼럴 릴레이

| 잡담 91
simpsonull 2021-02-12 8790
updated 115261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27
빚진자 2024-05-28 2890
updated 115260

한국 여행 1달 숙소: 호텔? AirBnB?

| 질문 37
조기은퇴FIRE 2024-03-22 5078
new 115259

서울 Michelin 2 stars 밍글스

| 여행기
  • file
비숑대디 2024-06-15 330
new 115258

힐튼 일반카드 리젝된 경우 리컨 가능성? (이번년도에만 아멕스에서 4번이상 리젝)

| 질문-카드 2
  • file
도미니 2024-06-15 437
updated 115257

자동차 보험료가 너무 비싸서 자차보험을 뺄까 하는데

| 질문-기타 27
마티니에서몰디브한잔 2024-06-14 2502
updated 115256

한국 피부과 성형외과 및 화장품/텍스프리 간단한 정보

| 정보-기타 39
지지복숭아 2024-06-14 2112
updated 115255

내슈빌 + 스모키 마운틴 8월초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9
성게 2024-06-14 517
updated 115254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사태 보면서 느낀 점

| 잡담 19
언젠가세계여행 2024-06-14 2587
updated 115253

(2024 4-6월, 5-7% 카테고리) 체이스 프리덤 & 플렉스: Restaurants, Hotels, Amazon, Whole Foods

| 정보-카드 86
24시간 2022-12-15 12982
updated 115252

강아지 미국 입국 규정 변경 (2024년 8월 1일 이후)

| 정보-기타 14
콩콩이아빠 2024-06-06 2592
updated 115251

무슨 카드를 열어야 할까요? (부제: 체이스 무서워요)

| 질문-카드 6
쎄쎄쎄 2024-06-14 1588
updated 115250

(질문) 분리발권/HND/1시간10분 레이오버/ANA

| 질문-항공 9
마포크래프트 2024-06-14 326
new 115249

나파벨리-안다즈 (Andaz Napa)와 엠버시 호텔 업뎃- 리뷰

| 정보-호텔 1
watermelon 2024-06-15 364
updated 115248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5
  • file
드리머 2024-06-14 1409
new 115247

서진이네 2 in 아이슬란드

| 잡담
된장찌개 2024-06-15 855
updated 115246

삼성 갤럭시 플립5 bezel 이 부러졌는데 혹시 다른분들은 괜찮나요?

| 잡담 11
  • file
밥상 2024-06-15 969
updated 115245

F4비자받기 위한 FBI범죄기록증명서 아포스티유 타임라인입니다.(내용추가)

| 정보-기타 3
시골사람 2024-05-04 820
new 115244

LA공항에서 보복운전자들 싸움에 엄한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 잡담 2
rmc 2024-06-15 1332
updated 115243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17
  • file
된장찌개 2024-06-14 784
updated 115242

광주에 하얏트 호텔이 들어오네요 (2027년 10월 목표)

| 정보-호텔 13
마이크 2024-06-14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