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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차량으로 약 4시간 운전해 가는 거리에 몽생미셸 섬이 있습니다. 섬 꼭대기에 있는 수도원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인데
708년에 오베르 aubers 주교의 꿈에 미카엘 대천사가 이 요새에 수도원을 지으라 명령하여 세운 것이라 합니다.
몽생미셸 가는게 버킷리스트에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방문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투어는 진행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고, 기차여행을 할까 하다가
가는 길에 노르망디 지역을 제대로 구경하고 싶어서 렌트카로 갔어요. 덕분에 코끼리바위로 유명한 에트르타와 조그만 항구마을인 옹플뢰르도 들릴 수 있었습니다.
7-8월에는 몽생미셸 수도원 야간개장을 하고 특별전시를 했는데
(야간 티켓값은 학생은 12유로, 일반인은 15유로.)
빔을 쏴서 영상처리를 한 전시장이 10개 정도 있었는데 하나하나 공들인게 느껴지고 미디어도 다양해서 값어치를 하는 전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 자체는 오래됐는데 전시작품들은 완전 최신식 첨단기술이었네요 ㅎㅎ
에트르타는 별 기대하고 가지 않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고
서핑하는 사람들과 마을 분위기 때문에 제 맘에 쏙 들었어요 ㅎㅎ
항구마을 옹플뢰르
몽생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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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댓글
바이올렛
2021-08-12 23:22:03
경이롭네요. 특히나 천사들이 내려온/올라가는 사진은.. 덕분에 좋은 구경 매주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 2주 정도 더 여행기간 남으신듯 하네요. 무사히 건강히 잘 마무리 하시고, 그간 쉼없이 달려오신 것에 대한 작은 보상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달리셔야죠...!!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28:11
1등 바이올렛님 ㅋㅋ 저 천사들 내려오는게 천장에 쏜 빔 영상인데 진짜 멋있어요... 성당에 울려퍼지는 음악도 소름돋게 웅장했어요. 여행은 끝났습니다!!!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구 pcr도 음성 나왔어요!!
바이올렛
2021-08-12 23:52:04
아.. 벌써(?) 여정이 끝이 났군요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여행다니시랴, 후기 올려주시랴, 바쁘셨을텐데 한국에서 푹(?) 쉬세요! 너무 오래는 말구요~~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3 00:02:33
넵 감사합니다 ㅎㅎ
프리
2021-08-13 04:13:11
굿굿굿 입니다. 이제 편히 쉬시면서 좋은 소식 기다리세요.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요리대장
2021-08-12 23:28:17
아... 드라마 "더 패키지" 에 나왔던 그 몽생미셸을 생눈으로 보셨군요.
그나저나 코기님 버킷이 너무 큰거 아닙니꽈?
부러워 죽겠네요...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30:50
오오..더 패키지 루트대로 간거예요!!ㅋㅋ 그거 보셨군요!!! ㅎㅎㅎ
바이올렛
2021-08-12 23:51:18
저도 그 드라마 재밌게 봤는데...!!
랑조
2021-08-12 23:57:51
아 몽샐미셀! 가볼려다가 못 가본 곳인데 ㅠㅠ 넘 부럽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3 00:01:38
앗 못가셨군요. 그러고보면 여기 은근 마음을 먹고 가야하는 곳이네요..ㅋㅋ 꽤나 멀지요!!
후이잉
2021-08-12 23:58:21
본인 사진 올리셨네요? ㅎㅎㅎㅎ
사진 정말 멋지네요...
카메라인가요? 폰카 인가요??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3 00:00:39
아 ㅋㅋㅋ본인사진이라해서 깜짝 놀랐네요. 시바견 입니다 ㅋㅋ 코기 아니예요 ㅎㅎ 폰카예요
후이잉
2021-08-13 05:33:32
앗 대충 보고 코기인 줄 알았는데,
시바견이였나요? ㅎㅎㅎ
제가 견종을 잘 몰라서 ^^;
코기라서 코기님이 찍은 줄 알았네요 ㅎㅎ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3 21:27:05
네네 :) 둘이 비슷하게 생겼죠. 제가 젤 좋아하는 강아지 종류들 이예요! 누리끼리한것들
오방이
2021-08-13 00:51:38
에트르타 몽생미셸 저도 참 운이 좋아 날씨좋을때 갔었어요. 그때 기억이 나서 아련하네요 ㅠㅠㅠㅜ
그나저나 최근 올려주시는 글들 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9월에 프랑스 가려고 계획해뒀었는데....미국에서 프랑스를 level 4 Do not travel 국가로 다시 지정해버렸네요 ㅠㅠ. 혹시 프랑스 분위기는 어떤지 여쭤봐도 될까요?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3 21:26:44
프랑스 분위기는... 코로나 없는 나라 같아요. 사람 버글버글하고 미국인들 엄청 많아요!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는건 다들 지켰어요. 그래도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시면 미국 다시 입국은 문제가 안될테니... 프랑스에서 입국을 9월달에 막을것 같진 않아요... 8월 내내 프랑스 휴가라 앞으로 프랑스내 확진자는 대폭 상승할것으로 보입니다만.. 백신 맞으셨으면 마스크 잘쓰시고 다님 될거예요.
svbuddy
2021-08-13 03:56:23
우와, 10년전 자전거나라를 통해 여행했던 코스와 완전 일치합니다! 사진을 보니 그때 기억이 나고 참 좋네요. 몽생미쉘 방문할 때는 약간 비가 내리는 날씨였는데 우중이어도 좋더라구요. 다시 한번 가보고는 싶은데 힘들겠죠 ㅡ.ㅡ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3 21:28:32
오오 ㅎㅎ 자전거나라.. 추억의 회사네요... 아마 제가 간 루트가 한국 드라마에서 나온 루트인데(더 패키지).. 그 드라마가 자전거나라에서 했던 투어프로그램과 합작해서 만든것이라 알고있어요...!ㅋㅋㅋ
프리
2021-08-13 04:13:48
너무 멋지네요. 에트르타는 저희는 시간이 안 되서 못 갔는데, 사진 보니 너무 아깝네요.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3 21:29:08
그쵸 에트르타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개인 취향이긴한데.. 몽셀미셀보다 에트르타가 더 좋았어요 저는!
카드거탑
2021-08-13 17:22:53
그동안 코기님 여행기와 사진들 너무 감사하게 잘 보고 있었는데, 벌써 여정이 끝났다니 아쉽네요 ^^.
좋은 힐링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번 시리즈도 기대하겠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3 21:31:52
넵 좋은 힐링이긴했는데 마음은 무거웠어요...ㅎㅎ 다음번 시리즈는 아무생각없이 행복행복하게 다녔음 좋겠네요 ..ㅎㅎ 정말이지 40일 여행이 왜이리도 짧게 느껴질까요. 여행은 아무리 해도 안지치더라구요. 방랑자 체질인건지ㅎㅎ
Monica
2021-08-13 21:39:14
Etrate 는 얼마전 넷플릭스 루팡에서도 나온...
저도 한번은 꼭 가보고 싶네요.
프랑스라는 나라는 정말 여러면에서 축복 받은 나라인거 같아요. 프랑스 사람들은 자기 나라가 너무 좋은곳이 많아서 해외 여행을 별로 안한다고...
사진도 너무 잘 나왔고 날씨도 죽이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3 21:46:47
최근들어 사람들이 다들 루팡 얘기를 하네요 ㅋㅋ 챙겨 봐야겠는걸요...?
저도 다음 생에는 이탈리아나 프랑스에서 EU 시민으로 태어나고 싶네요.. ㅋㅋ 정말 볼게 많은 멋진 나라 인정합니다...
미국보다 유럽 ㅠㅠㅠ 여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게 이탈리아 이후로 두번째예요.ㅋㅋ
Aeris
2022-03-26 00:26:55
뜬금없는 토잉 죄송해요~ 여름에 파리 방문중 1박 2일로 같은 일정을 짜보려고 해요 (코기님 따라쟁이 ㅎㅎㅎ) 파리 -> 에트르타 -> 옹플레르 -> 몽생미셸.
저희도 투어가 일정과 날짜가 잘 안맞아서 렌트카를 하고 가려고 해요. 파리 밖 구경도 좀 할겸요.
혹시 렌트카 정보를 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주유소랑 휴게소 등은 어떠셨는지 도 궁금해요. 불어를 못하는 가족이 가는데 어려움이 없을까요?
셀린
2022-03-26 01:06:19
토잉된 글이지만 오랜만에 보니 반가운 곳들이라 덧글 달아봐요. 렌트카로 가셨다니.. 코기님 운전 잘하시는줄 몰랐어요!! ㅋㅋ 저랑 같이 다녀요 젭라... <<
루트도 저랑 같아서 괜히 반갑네요 ㅎㅎ 저 코끼리 바위 보러 오르는 길 참 좋았어요 시원하고. 바다 소리도 좋고. 강아지들도 참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 뒷편에서 골프치던 로컬로 보이던 사람들이랑... ;;
옹플뢰르에서는 거기서 유명하다는 술들 시음하다가 (선물로이것저것 사오기도 했는데 사오고 보니 무슨 와인병 같은 데에 들은 게 40퍼센트짜리...) 취해버려섴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이 가물가물한 곳.. 헤롱거리던 곳으로만 기억이 나네요 ㅋ...ㅜㅜ
몽생미셀은 석양 지는 거 보고 파리로 돌아왔는데, 밤에 너무 예뻤겠어요. 여기서 숙박도 하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