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리 (트랜스미션 교체)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Check engine light는 싼 스캐너 사셔서 OBD-2 port에 연결하시면 코드도 알아내실 수 있고, 지울 수도 있습니다.
지운다고 다시 안 뜬다는 보장은 없고요.

일단 스캐너 사셔서 코드부터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하네요.

트랜스미션의 문제라고 생각되어도 트랜스미션 오일부터 한 번 갈아보고 생각하시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간을 생각하면 엔진오일도 가셔야 될 것 같고요.

아하 코드가 따로 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3만마일마다 트랜스미션 오일을 갈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 동안 안가신게 아닌지 ㅎㅎㅎ

근데 진짜 엄청 안뛰셨네요. 보통 오일류들은 마일 or age로 계산해서 갈라고 하는게 아마 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오일이 조금씩 Degrade되서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트랜스미션 오일 가는게 글케 엄청 많은 돈이 들지 않으니 걍 갈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시고 난 뒤에 근처 Auto Parts가셔서 운전면허증 맡기면 공짜로 스캐너 빌려주니 그걸로 리셋하셔도 됩니다. (스캐너 살 계획이 없으시다면..)

3만마일마다 가신다니 부지런하시네요! 제 차는 8만마일마다 fluid 및 filter를 교체하라고 하는데 5.7만마일이되는데 변속기충격이 느껴져서 곧 바꿀려고해요ㅠ

원글님에 대해 답을 드리자면 1년뒤에 파셔야할지 모르는데 변속기 교환을 해야한다면 차라리 팔고 다른 방안을 고려해보시는게 더 좋을듯 싶습니다. 2008년식이면 변속기 뿐만 아니라 다른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수도 있어요. 일단 스캐너로 엔진코드를 읽어보시고 어떤 수리가 필요한지 알아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까 싶어요.

잭팟님, 저두 제 차 메뉴얼대로 했을 뿐입니다.. Harsh condition에는 3만마일마다 갈아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6만마다 갈 걸 그랬슴다. 흑흑 ㅠㅠ 

지금은 13만 마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여전히 잘 굴러는 갑니다. (제발 퍼져야 새차를.. ㅋㅋ)

저기...미션오일을 3만마다...갈아야..하는건가요...??사실 이거 되게 궁금했어요 구글링 해봐도 누구는 25000마다 갈라고 하고 누구는 5만 누구는 8만 너무 중구난방이라..ㅠ 7만, 8만 될 때 까지 아직 안갈고 이제 슬슬 미션오일 갈아볼까 했는데 얼른 가야겠네요. 안그래도 닛산 무단변속미션 안좋다고 그러는데 마음이 급해집니다 ㅋㅋㅋㅋ

Fender님 차량 매뉴얼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저도 미션오일을 교환주기가 길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 차 매뉴얼에 3만마다 교환하라고 나와 있고 딜러샵에서도 교환할 때가 되었다고 해서 지난달에 35,000 마일쯤일때 교환했습니다.

OBD2 Scanner 를 구입하시고 (walmart같은데도 있읍니다 싼것은 약 10불  ) 운전석 패달 위의 포트에 끼시고,    Cell phone 에서 bluetooth On하시고  Torque 나 Carista 같은 Scanner App을 설치하신후 ignition on 상태나 시동이 걸린 ideling상태에서 체크하시면 현재 error code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 code에 근거하여 수리를 하시는것인데요.   Auto 정비소 에서 비싼 전문 스캐너로 이미  스캔 했기에 트랜스 미션 이야기를 했겠지요.   본인이 code를 읽으신 후에 이곳에 올려서 다시 이야기 하면 좋을듯합니다.    OBD2 스캐너에는 Smog Test에서 필요한 O2 heated sensor, , EGR, O2 sensor, Catalist, EVAP등이 Ready가 되었나를 체크하는 기능이 있어서 smog test가기전에 점검 후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저는 자동차 전문가는 아닌데요 오래된 제 차를 혼자 고치면 서 약 2년간 ECU ( Auto Computer) , ABS module, Engine  gasket and valve , EGR, EVAP, O2  등 오래된 차 smog test하려고 많은 부분을 수리해봐서 조금 도움 들릴수 있을듯합니다.  그러나 code가 tranmission 부분이면 정말 어려울듯합니다.  그래도 2008년 마일리지 적은차 버리고 다른 차 사기에는 요즘 상황이 좀 않좋으니 최대한 수리 계획을 해보시고 지출 전에요.

쌤킴, Jackpot, 구른언덕 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구른언덕님 답변은 외계어 같은데 (그 동안 얼마나 차에 대해 모르고 탔으면ㅠ) 여러번 읽어서 이해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갔던 정비소는 정식 정비소는 아니고 알음알음 하는 곳이라(? 실력은 있다고 아는 분께서 추천하셔서..) 스캐너로 체크를 안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비소 너무 믿지는 마시고요.
직접 OBD2 스캐너 한 번 사용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코드만 읽으시려면 Autozone에 가셔서 코드 리더를 빌려서 하셔도 됩니다.

별 것 아닌 것으로 트랜스미션 갈라고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거든요.
갈수록 자동차 정비쪽은 믿을만한 곳이 없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랜 기간동안 차를 전혀 사용 안하셨다고 하니 우선 휘발류 도 문제가 있을수도 있을거같아요.

엔진이나 미션의 윤활류도 상태가 안좋아졌을수도 있고요. 

저같으면 휘발유를 비워서 새로 넣을방법은 쉽지않으니, 우선 월마트나 autozone같은곳에서 octane booster, fuel system cleaner 등 휘발류 첨가제를 넣어서 얼른 사용하시고 새 휘발유로 바꾸고요(첨가제 또 한번 넣어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기도 하고요).  엔진오일, 미션오일 도 교체 해주고요.  엔진오일은 보통 3-5천마일또는 1년에 한번씩 바꿔주길 권장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차 컴이 알려주는 차도 있기도 하지만요, 혼다같이.

미션오일은 차마다 다를텐데 우선 1년동안 세워두셨다고하시고, 68k 정도 됐으니 바꿔줘도 좋을듯해요, 혹시 그전에 바꾸어주셨나요?

엔진/미션 그동안 찌거기 같은 없어지고 연료분사기 (fuel injector)같은거 청소 첨가제로 연료 공급 안정정으로 도와주게끔요.

브레이크액도 한번 보시고, 브레이크 패드/캘리퍼 잘 움직이는지 확인후 열심히 고속도로 달려줘서 상태를 보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스캐너로도 확인하시고요.

그리고 스캐너로 코드 있는거 다 지우면, emission data데이터도 같이 없어져요 대부분.  보통은 OBD 에서 "Ready" 등라고 표시가 되어야 인스펙션 컴퓨터가 필요한 정보가 저장이 되어있어서 테스트가 가능하세요.  Not Ready 상태에서 테스트 보러가시면 동네 한두바퀴 돌고 오라고 할때도 있을거에요.

저도 저희 아버지 잘 안쓰시는 차를 얻어 와서 타는데 처음에는 좀 불안정했었어요. 이렇게 하고서는 괜찮아졌어요.  물론 몇가지 더 고쳐서 지금은 안정정이에요.  열심히 달려주고 타주는게 답인거같아요.  

잘되시길 빌어요.

전반적으로 차량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아주 해박하게 알고계신분 이시네요.

flyhigh님 말씀처럼 하는게 1순위이고 가장 중요한것이죠.

크게 신경쓰기 싫으시면 요새 중고차 value도 좋은데 그냥 처분하고 적당한 차량 리스, 혹은 중고로 구매하셔서 타다가 떠나게 되면 처분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에서 나오는 금전적 손해나, 트랜스미션 교체 부품/labor 비용, 그리고 신경쓰시게 되는 시간 등등 하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온라인 카바나 혹은 카맥스로도 트랜스 미션 이상있음/없음 으로 견적 각각 받아보시고 고쳐 팔아도 이득이면 그렇게 하시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혹시 트랜스미션 딥스틱으로 fluid색깔 확인은 하셨나요? 짧은 지식으로는 일단 맑은 빨간색이면 미션 fluid 문제는 아니지 않나 싶은데... 2008 elantra transmission fluid 확인 하는법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ImEdg5nidV8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스캐너로 확인 후 업데이트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