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후 옷에서 나는 냄새 잡는 법?

빨래한 옷에서 나는 쉰내는 옷에 곰팡이/세균 때문인걸로 압니다. 못 쓰는 큰 통에 넣고 삶아주세요

Lysol laundry sanitizer 써보세요. 효과 좋아요. 그런데 한 옷이 그러면 나머지 옷도 계속 오염되니 가급적 오래된 옷이면 버리시는게 좋아요~

Oxiclean 나 backing soda같은것 넣고 해보세요. 

Front loader 면 통청소 + 필터청소도 해보세요. 

‎ 

저도 옷에서 냄새가 나서 고민중인데 이런 유튜브를 찾았습니다. https://youtu.be/ctpIEQeHuRM

‎ 

옥시크린에 삼십분정도 담가놓고 손빨래 빡빡하니까 냄새가 사라지더라고요.

제가 개코라서 이런 냄세에 진짜 민감한데요

빨래하시고 건조기 넣기전에  오랜시간 세탁기에 탈수상태로 있었을 확률이 상당히 높아요

이런 냄세가 나면 한번 더 긴텀으로 빠시고 빠르게 건조기로 옮겨서 말리세요

빨래하신후에 세탁기에 오래 있을수록 냄세날 확률이 높아요

옷감이 좀 상할수도있긴한데, 저는 세탁할 때 가끔 주방세제 1/2펌프 정도? 아주 쪼끔 넣습니다.

세탁기중엔 빨래 방식중에 뜨거운물 써서 삶는 효과 내 주는 모드가 있어요. LG 는 스팀 사이클이라고 부르는것 같은데 이거 쓰면 세탁 시간이 한시간 정도 더 늘어나지만 냄새는 안 나더라고요

그렇잖아도 이번에 세탁기 사면서 못보던 기능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평소대로 세탁기능만 쓰는 중인데 '스팀'기능이 뭔가요? 그냥 물이 더 뜨거운물로 나온다는 건가요??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 집은 렌트라 아주 꼬진 워셔같아서 아마 삶는건 없을거같고..직접 한 번 삶아봐야겠네요 ㅜ.ㅜ 세탁기 청소도 하구요!

저도 어두운 색상만 냄새난다는게 넘나 이상하긴한데....(입는 빈도도 비슷합니다) 일단 얘네들만 모아서 삶아봐야겠네요.

드라이어 시트 쓰시지요? 저도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드라이어 시트 안 아끼고 마구마구 넣어서 건조 시키는 편입니다. 

위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워셔 청소 (가루 타입이나 액체 타입 별도 세제가 있어요) + 워셔 사이클 후 바로 건조기에 넣어 건조 시작도 중요합니다. 

ㅎㅎ 어두운 색상만 그렇다는건 원단 재질이비슷할가능성이높숩니다. 우연찮게 가지고 계신 검은옷들이 나이론 폴리에스터 등의 재질이면 본인 땀냄새가 베겨서 그럴수도있구요.

세탁기청소 및 세제도 여러종류가있으니 다양히사용해보셔야합니다.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땀이많이나고 체내가 있으신분즐은 꼭 폴리에스터니 요즘 나오는 운동복 재질들은 대부분 냄새가 더 강력히 트랩되어 많이납니다. 고기능 섬유들은 아주 특별한 니트기계로 짜서 나오는 경오가 많기때문에 그만큼 땀이나 각질들이 미세하게 박혀서 세척하더라도 잘 안떨어지는거죠.. 집에서 쓰는 세탁기나 손세척으로는 완벽 세탁이 불가능한점도있고요.

보통 냄새가 안나는 자연재질의 원단(린넨, 코튼) 등이 냄새가 가장 덜나고, 고성능 섬유도 그렇지만 쨍쨍한 햇볓에 말리면 대부분 uv 살균효과로 냄새가 덜해지는 경우가있습니다. 대변 소변 자국도 아무리빨아도 안지워지는걸 뜨거운 직사광선 햇빛에 말리면 사라지는 효과와 비슷합니다..ㅎㅎ

건조기에 니트 종류의 원단을 너무 높은 온도에돌리면 눈엔안보이지만 미세하게 섬유가 녹아서 눌어붙어서 어느순간부터 기능성 효과가 떨어질수있으니..염두해두시구요..

빨래할때 과탄산소다 같이 넣으시고, 2~3번 빨래 해보세요 - 빨래통이 살균이 된건지, 저는 효과 봤습니다.

섬유유연제 넣는곳에 섬유유연제 대신에 구연산 넣으면 쉰내는 싹 사라집니다. 다쓰고 쌓아놔서 쉰내나는 수건에 직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