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리엔트리 퍼밋 (I-131) 프로세스가 늦어집니다

쫑긋, 2021-09-04 07:15:26

조회 수
1888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2021년 4월에 영주권자 리엔트리 퍼밋을 신청했는데 지난 5개월간 감감 무소식이고 아직도 수개월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여 걱정입니다. 12월에는 미국으로 재입국해야하는데 그때까지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2021년 5월에 지문 재사용한다는 연락을 받은 후로 전혀 업데이트도 없고 USCIS 프로세스 타임에서는 최장 11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고 나오네요 (네브라스카 센터 기준). 현 시점의 normal process 상으로는 2020년 10월 접수된 신청을 처리하고 있다는데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요 ㅠㅠ 텍사스나 다른 센터로 접수된 건은 금방되는 것 같은데 왜 저희건 굳이 먼 동네까지 날아가서 저러는지... 

 

이젠 전화해서 expedite request 를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사유를 설명하면 좋을지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비슷한 시기에 리엔트리 퍼밋 신청하고 기다리고 계시거나 승인받으신 분 있으신가요?

14 댓글

사나이유디티

2021-09-04 12:38:49

저희는 피투와 신생아 (한국 출산으로 영주권자 입니다) 2021년 1월에 신청해서, 아들은 바이오매트리 (처음엔 해야한다고 하더니) 없이 5월쯤에 승인이 났는데, 피투는 4월에 지문 찍으러 오라고 했는데 이미 한국에 2월 출국 한 상태라 연기 신청을 바로 넣었는데, 아직 깜깜무소식입니다. ㅎㅎㅎ (저희도 네브라스카 ㅠ.ㅠ) 전화로 확인을 해보니 접수는 되었으니 일단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쫑긋

2021-09-05 00:00:23

저희와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피투께서는 지문 찍지 못하고 2월에 나가셔서 아직까지 한국에 계시는건가요? 6개월 넘어간 것 같은데 난처하시겠어요 ㅠㅠ 지문없이 승인해주는 쪽으로 해결되면 좋겠어요.

사나이유디티

2021-09-07 23:19:40

예. 전화로 문의했을 땐 지문 찍어야할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애기를 한국에서 출산해서 피투가 한국에 2020년 거진 일년 가까이 있다가 (365일 중 363일 한국에 있었습니다) 작년에 들어올 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었어요. 그리고 올해 2월에 들어갔다가 내년 1월에 다시 들어올 예정입니다. 제가 12월에 들어갔다가 1월에 같이 들어오려고요. 만에 하나 세컨더리 룸에 갈 경우를 대비해서 제가 옆에 있어주려구요. ㅎ

쫑긋

2021-09-08 03:24:36

한번 경험이 있으셨군요 ㅎㅎ 이번에도 무사히 입국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한국 갔다가 12월에 같이 들어올 계획인데 그때까지 리엔트리 퍼밋이 안나온다면 7개월 쫌 넘게 해외 체류하는 거라 아마 세컨더리 룸 각오해야 할 거 같아요.

 

혹시 세컨더리 룸에 가게 될 경우를 대비 증빙 서류 등을 준비하실 계획이신지요? 계속 거주할 의사가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는데 집이나 차 관련 서류들 좀 챙겨가면 도움이 될까 해서요. 어린 애들 데리고 들어오는데 거기서 오래 붙잡혀 있는 것도 싫고요.

사나이유디티

2021-09-08 04:45:19

전에는 다 준비했는데.. 안보더라구요. 이번에도 준비는 해야죠 뭐 ㅎㅎㅎ

쫑긋

2021-09-08 04:50:37

네 저도 일단 있는거 없는거 준비해야 겠어요 ㅋㅋ USCIS 열심히 일해라 증말 ㅠㅠ

사나이유디티

2021-09-08 05:00:15

화이팅이십니다!!!! 리엔트리 ㅠ.ㅠ 

배슨생

2021-09-06 22:48:03

글올려주셔서 제가 서브밋 한 (131+765) 케이스의 프로세싱타임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기가 막히게 밀려있네요.  저는 택사스로 21년 4월에 EAD리뉴 신청했어요. 근데 아직 2020년 11월꺼 프로세스 중이라네요. 증말 대단들 하네요. ㅠㅠ 131은 2021년 4월꺼 리뷰 중이라는데 765가 늦어지니 그냥 기다리는수 밖에 없는거죠?ㅜㅜ

 

Processing time for Application for Employment Authorization (I-765) at Texas Service Center

9 Months to 10 Months
Based on a pending I-485 adjustment application [(c)(9)]      November 19, 2020

쫑긋

2021-09-06 23:46:06

그러니까요 거의 1년전에 접수된 거를 아직도 처리하고 있다는 게 참... 현재 프로세스 중인 것들보다 늦게 접수하기는 했지만 저도 조만간 전화 문의를 해보려고 하는데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koendori

2021-09-07 07:22:39

저희는 p2 꺼 2020년 12월에 신청하고, 지문재사용 한다는 연락받고 아직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2021 12월에 입국할 예정인데 그전에는 나왔으면 좋겠어요ㅜㅜ

쫑긋

2021-09-08 03:28:45

하.. 정말 한참을 기다리고 계시네요 ㅠㅠ 작년 12월이면 이제는 진짜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조만간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요!

일년에이사한번씩

2021-09-07 21:04:25

전 11월에 신청해서 저번달에 받았습니다. 같은 시기에 진행 했던 사람중엔 막판에 리젝 받는경우도 있더라고요? 근데 8개월 간격이고 리엔트리 퍼밋 진행중이면 그 사실만으로도 미국 입국시엔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리스크가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속썩이진 않아도 될것 같아요

사나이유디티

2021-09-07 23:21:00

예.. 법적으론 1년 안에만 들어오면 된다고 되어 있으니 괜찮겠지 (속으로 엄청 빌고만 있습니다)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ㅠ.ㅠ

쫑긋

2021-09-08 03:27:07

한참 기다리다 리젝을 받으면 난처할 것 같아요. 그 상황에선 차라리 접수 대기 중인 경우보다 입국이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도 희망적인 의견이라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23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55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3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2978
new 114323

파리, 런던(초보여행) 각각 3박예정입니다. 행선지 List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5
BBS 2024-05-04 231
updated 114322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3
Delta-United 2024-05-01 2657
new 114321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5
Hanade 2024-05-04 872
updated 114320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6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617
updated 114319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56
야생마 2024-04-15 6119
updated 114318

다자녀 KTX/SRT 할인

| 정보-여행 4
쭐량 2024-05-01 825
updated 114317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4
Leflaive 2024-05-03 4114
updated 114316

[5/1 종료]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82
  • file
마일모아 2024-02-29 20081
updated 114315

직장인에게 가성비 좋은 MBA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16
돈쓰는선비 2024-05-03 1532
updated 114314

본인의 운을 Hyatt와 확인해보세요 (Hyatt Q2 '24 Offer) [YMMV a lot]

| 정보-호텔 32
이성의목소리 2024-05-02 4259
updated 114313

Grand Hyatt Hong Kong (Feat. HKG Four points) 후기

| 여행기 7
  • file
22Gauge 2024-05-03 661
updated 114312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14
두유 2024-05-03 1452
new 114311

비자 예외적 스폰서십 사례 문의

| 질문-기타 5
설계자 2024-05-04 513
new 114310

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20
Monica 2024-05-04 940
new 114309

Treasury direct 계좌 락 걸렸어요. 전화해서 풀어보신분 계세요?

| 질문-기타 4
connect 2024-05-04 600
updated 114308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8
  • file
도다도다 2024-05-02 505
updated 114307

집 판매 수익으로 새집 Mortgage 갚기 VS Cash Saving account 이자 받기, 뭐가 나을까요?

| 질문-기타 15
놀궁리 2024-05-03 1538
updated 114306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5
블루트레인 2023-07-15 12806
updated 114305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6
ylaf 2022-03-24 2900
new 114304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2
캡틴샘 2024-05-04 569
updated 114303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28
쟌슨빌 2024-04-16 3221
updated 114302

아맥스 approved 후 accept 전 단계에서 보너스 확인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10
ssesibong 2024-05-03 593
updated 114301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24
  • file
만쥬 2024-05-03 4604
updated 114300

3살 아이와 6월 엘에이 다져스 경기장: 특별히 아이를 데리고 가기 좋은 자리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4
피로에트 2024-05-03 307
updated 114299

은퇴준비/은퇴후 를 위한 본드 뮤츄럴 펀드

| 질문-은퇴 9
Larry 2024-05-03 992
updated 114298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7
BugBite 2024-05-03 967
updated 114297

사파이어 프리퍼드에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23
렝렝 2018-03-06 3901
updated 114296

일본 어디까지 가봤늬 - 요코하마 관광코스 추천 (먹는 것에 진심인 편)

| 정보-여행 62
  • file
양반김가루 2021-10-27 9242
updated 114295

11K 스펜딩용 카드 추천해주세요

| 질문-카드 9
에덴의동쪽 2024-05-03 1425
updated 114294

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56
신발수집가1 2024-04-04 6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