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시국이고 겨울에 코비드가 어떤 상황일지 몰라 조심스럽지만
아이 학교가 2주 동안 겨울 방학을 하고 부모님께서도 손자를 많이 보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
12월에 3주 정도 한국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레비뉴 발권할 계획이고요.
코시국 비행기 발권은 처음이라 언제쯤 발권하는 것이 좋을지,
또 LAX에서 한국가는 것도 처음이라 보통 어떤 항공사들을 이용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구글 플라잇에 검색을 해보니 아시아나가 500불 정도 저렴하게 나오는데 (어른 둘, 아이 하나 왕복 4500불)
이 정도면 그냥 지금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대한항공이 더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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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언 님의 말씀을 듣고, 좀 더 자세하게 올립니다. 아이가 어리기도 하고, 코비드 노출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였으면 하는 마음에 비행시간을 최대한 줄이고자 직항만 찾고 있습니다. 제가 찾은 항공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색 해 보신 $4500짜리 표의 날짜, 항공사, 노선을 알려주시면 다른 분들이 답변 해 주시기 더 좋을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https://www.milemoa.com/bbs/board/8215892 '코로나 시대 북미-한국 항공편 루트 선택 및 발권 팁' 게시글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안그래도 아이가 어려서 직항만 생각하고 있긴 했었습니다.
연말 성수기에 세 분이서 4500불이라면 어딘가에서 원스탑하는 일정일 거 같은데 앞으로 가격이 더 내려갈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가격도 더 비싸지기만 할 뿐 내려가지 않아요. LAX-ICN이 저렴했던 것도 중국 항공사들이 출혈경쟁을 하던 2020년 초까지였죠.
개인적으로 댄보다 오즈가 훨 좋더라구요
기내식도 그렇고 승뭔 서비스도요 ㅎㅎ
그렇군요. 기대되네요!
ASAP요
코로나 시국에 할인표는 거의 안 나오는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Skyteam 님께는 (왠지모르게) 죄송하지만 아시아나로 발권했습니다 ^^;; 코시국에 할인표가 거의 없군요. 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비행기 자체가 많이 줄었을테니까요. 직장 동료 말에 의하면 LAX-ATL같이 큰 공항 사이 직항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하도 오랜만에 비행기표를 사보는 바람에 까먹고 있었는데 chase travel을 통해 결제하니까 포인트 가치도 더 인정받아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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