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창문을 써 본적은 없는데 올려주신 비디오만 보고 짐작해 봅니다.

흔들거리는 원인이 핸들과 거기에 맞물려 있는 스크류 모양의 개폐장치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서라면 핸들을 바꾸거나 잘 조이기만 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렇지만 비디오에 따르면 그 스크류모양 개폐장치가 잘 망가지는 것 같은데요. 그 문제라면 이 부품만 교체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20년 정도 지났다면 딱 맞는 부품을 찾을 수가 없어서 결국 통째로 다 갈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비디오에서 뜯어 낸 것은 골격을 이루는 창문 프레임은 아니라 작업과정상 실수를 해도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창문이 닫혔을 때 좀더 밀폐가 잘 되도록 하고 날 것의 손잡이 모양을 좀 가려 미관상 좋게 하려는 목적 같습니다. 왠지 집에 따라 이 건 없을 수도 있을 수 있겠다 싶기도 한데요.

https://youtube.com/watch?v=Mc4893xOBKY&feature=share
 

손잡이는 밑에 보시면 작은 나사로 고정되어 있고, 전체 크랭크는 커버를 분리하셔야 하는데 페인트로 덧칠되있으면 칼로 밑부분 절단후 공간을 만드셔서 일자 스크류로 들어올리시면 됩니다.  검색을 앤더슨 윈도우 replacement 하시면 기존거 철거하고 새것 설치하는 과정보시면서 스크 조이는 쉬운거 부터 해보시고 창문 크랭크 분리되서 안 닫히는 경우는 크랭크부분을 통채로 갈아야 하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창문틈사이 패킹이 낡으면 창문을 통으로갈고싶어지는 욕구가 생기는데 견적 받아보시면 후덜덜 합니다. 앤더슨 창문은 밑부분에 시리즈 번호 있어서 그걸로 파트 검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