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주문의 결제처리가 이상합니다.

혹시 2개 이상의 물건이 있고,  subscription이거나 배송이 미뤄진 경우 인가요? 그러면 (1) 항목별로 결제가 될 수도 있고 (2) 구매일이 아닌, 발송일날 다시 결제가 되면서, GC를 우선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잘 모르겠네요. 혹시 여러 아이템을 한번에 주문하신거면 merchant별로 따로 charge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2. 주문후 배송 이전에 어느 시점까지는 payment method를 바꿀 수 있습니다. ship and sold by amazon이고 in stock인 경우는 주문 처리가 빨리 되기 때문에 주문 후 곧바로 payment method가 lock되기 때문에 바꿀 수가 없는데요, 당장 stock이 없거나 오더 컨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payment method를 바꿀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사이에 gc를 어카운트에 load하면 gift card balance를 이미 주문한 과거의 오더에 수동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기카를 로드하기만 해도 자동으로(왜??) gift card balance가 적용되는 경험을 저도 했는데 왜 그런진 모르겠네요. 

만약 가능할 경우 order dtail에 보시면 이런식으로 이미 주문한 내역에 기카를 적용할 건지 물어봅니다.

결제 시점이 배송되었을 때라서 그럴 거에요.

여러 물품을 한번에 오더했어도 따로따로 배송되면 각각이 배송되는 시점에 결제가 됩니다.

4.99짜리 물품이 나중에 따로 배송된 케이스인 것 같아요.

기카 10불의 경우는 24일에 적용되었다는 오더 넘버가 말씀하신 그 오더인가요?

종종 경험 하고 있습니다. 물건 2개 이상 살때 따로 따로 나눠져서 계산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시간내어 답글 남겨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0년을 넘게 아마존을 썼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알려주신 점들을 조합해서 저의 경우에 대한 해답을 찾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주문내역($89.95+$5.25tax = $95.2)이 여러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14.99 항목이 주문컨펌 (혹은 배송준비) 되질 않아서 주문 당시의 차지는 그 항목을 제외한 $80.21 ($95.20-$14.99)이었습니다. 이후에, 10일동안 Gift Card $10 load되었고, $14.99 항목이 배송준비가 끝나서 카드 차지 시점에 결제 방식이 자동으로 GC $10를 고려해서 $4.99($14.99 - $10)만 9/24에 차지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마존 시스템이 9/11 오더한 내용의 order details을 다시 update한 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아마존 결제 시스템은 

1. 주문이 여러 항목을 포함하고 있고, 항목별 주문컨펌(혹은 배송준비 완료시점)이 다르면 부분적으로만 카드 결제가 이루어진다. 

2. 주문시점의 결제한 카드와 상관없이, 배송시점에 결제가 이루어질때에 사용자 계정의 Gift Card Balance를 자동으로 체크해서 balance가 있으면 자동 반영하고, 과거 order details를 수정 업데이트한다. 

고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일부러 기카 대신 스펜딩을 하려던 카드가 있다던가, 전자제품이라서 워런티되는 카드를 사용하려던 경우 곤란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데 이렇게 소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알아서(?) 바꿔도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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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는 생각이 미치지 못했네요. 그리고 Chat으로 해결도 해준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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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구매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존은 원래 판매자와 구매자 중 구매자쪽이 항상 우선입니다.  플랫폼 사업자 입장에서 보면 둘다 고객이지만요.  결재가 된 후에도 판매자에게 돈이 바로 가지 않습니다.  판매자가 아주 신용등급(아마존 기준의)이 높지않는 한은요.  이걸 disbursement control 이라고 합니다.만일의 경우 차지백을 손쉽게 하고 나쁜 판매자를 징벌하려는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