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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9 Toyota Highlander 자동차 정비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당장 고쳐야 할게 있는지, 12월쯤 겨울 방학때까지 기다려도 되는지, 아니면 다음번 서비스인 100K가 되는 8개월 정도 기다려도 되는지, 필요 없는 서비스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93K에 오일 체인지 하면서 받은 아래 recommended services 들 중에 AC cleaning 같은건 제가 봐도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을것 같지만, 다른 항목들은 잘 모르겠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100K에 가까워지는 다음번 서비스에서 차를 한번 맡겨야겠다 생각을 했었는데요, 아래 나온 항목들 중에 지금 당장 필요한것이 있을까 해서요. 새차로 사서 12년째 타고 있고, 지금까지 제일 큰 돈 들어간 정비는 브레이크 교체와 wheel alignment 뿐이 없습니다. 엔진 오일은 6개월에 맞추기 보다는 대부분 5K에 맞췄었구요. 집 주변 딜러가 항상 오일 체인지 쿠폰을 보내줘서 매번 딜러로 갔었습니다. 

 

recommended_services.PNG

 

감사합니다.

13 댓글

효누

2021-09-28 21:02:17

브레이크 액은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한데 하는게 좋구요, 다만 개인이 혼자서도 충분히 할만합니다. 과연 150불의 가치가 있는지는,,

이벡 클린은 말그대로 닦아주는거라서 주행에는 관련이 없습니다. 굳이 필요한지는,,

 

퓨얼 클리닝은 하면 좋죠,,다만 200불에 뜯어서 제대로 할것 같진 않고 그냥 클리너 넣고 돌릴것 같은데 그럼 하나마나 입니다.

 

9만 마일 서비스는 뭔지 모르지만 왜 220불이나 받는지는 모르겠고, 타이핑 해주는 값인가요?

 

볼조인트부츠는,,,지금 나갔나요? 만약 찟어지거나 했으면 빨리 갈아야 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그리고 그게 700불?

 

드라이브 벨트는 미리미리 가는게 좋긴한데, 타이밍 벨트는 아닐거고 설펀틴 벨트 말하는거 같은데 애프터마켓은 $20짜리도 있는 그거 갈아주면서 200불은,,,,

 

 

 

결론은, 딜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kudos

2021-09-28 22:18:22

마모에 물어보길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답변을 보고 살짝 불안했던 마음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차를 타면서 차가 더 떨린다거나 힘이 없어졌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신호에 걸려 서있을때 가끔 창문 열고 주변이 아주 조용하면, 앞 쪽에서 벨트가 도는 소리가 들리기는 하구요. 

라이트닝

2021-09-28 21:14:50

증상이 없으면 다 안하셔도 될 것 같긴 합니다.
Drive belt는 육안으로 보셔서 블록처럼 떨어져 나간 것 아니면 급한 것은 아닙니다.

그 외에는 브레이크 액 정도 필요할 수 있는데, 이 역시도 급한 것 아닌 것 같아요.

다 합쳐서 1600불 정도 되는데, 진짜 다 하는 사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같은 딜러 계속 다니시면서 엔진 오일만 갈아보세요.

전 리스트가 점점 늘어나다가 나중에는 없어지더군요.
안 갈 것을 눈치챈 것이죠.

kudos

2021-09-28 22:20:45

증상을 느끼진 못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액을 12년 동안 한번도 갈지 않았어서, 다음번 근처 괜찮은 정비소 찾아서 서비스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엔진오일 쿠폰을 받는한 계속 가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으리으리

2021-09-28 23:59:01

브레이크액 12년동안 안가셨으면 한 번은 가셔야합니다. 보통 3년주기로 갈아야해요. 안갈면 어떻게 되냐면, 베이퍼록 현상이 생겨요. 위험해요.

밤의황제

2021-09-28 21:19:31

인젝션클리너는 오토존같은데서 사셔서 3천마일 마다 한 병씩 넣고 다니시면 되요. 드라이브 벨트는 정품 구매 하셔서 동네 메케닉이나 모바일 메케닉에게 하시는 것이 싸게 나올거에요.

kudos

2021-09-28 22:21:47

안그래도 주변에 메케닉 괜찮은 곳 찾아보고 있습니다. 인젝션클리너 한번 넣어봐야 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딥러닝

2021-09-28 22:29:33

ball joint 와 drive belt는 문제가 있을지 하는게 좋긴합니다

근데 딜러쉽의 가격은 많이비싸요 주변에 평점좋은 로컬 매캐닉 찾으셔서 이런문제가 있다고 딜러에서 얘기했는데 한번봐달라고하면될거같고요

브레이크오일도 갈면 좋습니다. 제차가 60k조금 넘었는데 겨울되면 갈려고합니다

 

AC Cleaning는 특별히 불만없으면 안하셔도되고요

fuel cleaning은 하실려면 자동차 용품점에서 fuel cleaner두통사셔서 기름 넣을때마다 한통씩 같이 넣어주시면되고요

90K는 뭐하는지도 안적혀있어서 안하는게 낫습니다

kudos

2021-09-28 22:49:29

사실 AC는 사용하고, 다음번 운전하며 air vent 열어 놓으면 (AC 켜지 않아도) 곰팡이 냄새가 많이 나긴 합니다. 캐빈에어필터 넣는쪽에 disinpectant spray 뿌리는 방법 해보려고 스프레이 산게 벌써 한두달 지났는데, 아직 못해보고 있습니다. 역시 빨리 동네 매캐닉 찾아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KTea

2021-09-28 22:41:26

뭐 하면 좋지만 궂이 하는것들이 많죠. 게다가 딜러에서 받은거면은요. 

최근에 제가 간곳은 동영상으로 보여주더군요. 

아무래도 이러면 사람들이 좀 더 추천서비스를 받을 거같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ACACC95E-712B-48A7-902D-B24994EA6900.jpeg

kudos

2021-09-28 22:45:04

앗 play 버튼 눌렀습니다 :)

mcx5

2021-09-28 23:02:57

일반적인 예방정비 항목을 제외하고 ball joint boots와 drive belt는 여기서 댓글다는 분들이 직접 차의 상태를 확인할 수 없으니 유관상 이상이 있다면 수리하셔야겠지요. drive belt가 운행 중 파손되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도 있구요.

AncientMan

2021-09-28 23:22:40

저라면 평 좋은 동네 로컬 샵 가셔서 브레이크액 교환(첫째)과 서펜틴벨트 교체(마지막)만 부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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