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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to ICN: 내년 4-5월, 2인 + 고양이 비행기 발권 문의

모찌박두부, 2021-09-30 2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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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4월이나 5월쯤 저랑, P2 그리고 고양이 한마리 한국 방문 예정중이고 현재 발권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굳이 비즈니스나 퍼스트클래스를 고집하는건 아니여서 이코노미석도 괜찮습니다.  포인트 추가 구매를 해서 맞춰야된다면 그 부분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마모에 올려주신 여러분들의 글을 정독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여전히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포인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AMEX MR: 274,515
  • Delta Skymiles: 155,814
  • Chase UR: 93,640

제가 보유중인 포인트를 이용하여 어느 방법으로 발권을 하는게 가장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했던 방법중 하나는 Lifemiles로 transfer를 해서 발권을 한다인데 자리가 많이 안나오는거같더라구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24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1-09-30 22:03:17

MR을 ANA로 넘기셔서 자리상황에 따라 두분 비즈나 이코노미 왕복 하시면 되겠네요. 비즈로 하시면 일인당 9.5만에 왕복 가능하세요

모찌박두부

2021-09-30 22:13:18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ANA은 아직 경험해본적이 없는데 아멕스 홈피에서 MR을 ANA으로 넘기는 곳이 있을까요?

항상고점매수

2021-09-30 22:23:49

모찌박두부

2021-09-30 22:36:42

여기 다 나와있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재마이

2021-09-30 22:32:01

NWR 은 EWR (뉴왁) 을 말씀하신 거지요? 

모찌박두부

2021-09-30 22:35:44

아 오타네요.. 수정하였습니다. EWR 뉴왁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마포크래프트

2021-09-30 22:53:30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려요. 

오늘이 MR 보너스 있는 옮기는 마지막 날(?)이라는 글을 보고 어디에 옮겨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Aeroplan으로 옮겨서 아시아나 비즈(편도 75,000)를 타야 하나 싶기도 하고

ANA 비즈 95,000 왕복이 더 좋긴 한데 싶어서 고민이 되네요. 

다만 ANA는 jfk에서 출발해서 tokyo를 거쳐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tokyo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항공편은 구하기가 쉬운가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hnd에서 nrt로 가는 게 안된다고 들었거든요. 요즘 어떻게 하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Maxwell

2021-09-30 22:57:19

ANA나 Aeroplan이나 같은 스타얼라이언스기 때문에 탑승 가능한 항공편은 어차피 똑같습니다. 왕복이냐 편도냐의 차이라고 보시면 돼요. 일본 환승의 경우는 여전히 NRT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 경유 편을 탑승하신다면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긴 하죠.

마포크래프트

2021-09-30 22:59:34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나요? ANA로 95,000 왕복으로 한국을 다녀온다는 것은 ANA항공을 이용하는 건가요? Asiana를 이용하는 건가요? 헷갈리네요

Maxwell

2021-09-30 23:00:40

ANA의 스타얼라이언스 비즈니스 발권이 왕복 95k입니다. 아시아나 자리만 있으면 탈 수 있어요. ANA 자사 항공편만 탑승시 75~90k로 더 쌉니다.

마포크래프트

2021-09-30 23:08:13

그럼 ana 마일이 있고 자리만 되면 아시아나 항공 비즈 왕복도 95,000에 가능한 건가요?

Maxwell

2021-09-30 23:10:18

네 보통 95k라고 하면 아시아나 탑승하는 경우를 많이 이야기 하는 거예요 (물론 UA나 EVA 등도 가능합니다만). ANA 탑승 자체엔 버진 애틀랜틱으로 넘겨서 발권하는 게 조금 더 유리한 편이구요.

마포크래프트

2021-10-01 00:24:01

아 제가 완전 잘못 생각하고 있었군요. 

그럼 표가 있다는 가정하에 jfk-icn 아시아나 왕복 비즈 발권을 하려면 mr을 ana로 넘겨서 1인 95,000마일로 하면 되는 거군요??

만약 aeroplan으로 옮기면 편도 비즈니스에 75,000 이더라구요.

그래서 MR을 ANA로 옮기는 거였군요 

마일모아

2021-10-01 02:04:28

네. 그래서 제가 MR 전환 보너스 안내글을 대문글로 올리면서 여행 목적에 따라 그냥 보너스 건너 뛰고 ANA로 넘기는 것이 낫다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다만 ANA로 아시아나를 발권할 경우 미국 출발 왕복 기준으로 

1. 유류할증료가 상당히 (200-300불 수준) 나온다는 것

2. 발권 후 일단 첫 구간을 탑승하면 돌아오는 구간 표를 바꾸는 것은 아주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돌아오는 편은 날짜 변경만 가능하고 중간 경유지 등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간혹 편도만 쓰고 편도를 날려버리는 따라서 마일 아낄려다가 더 쓰게 되는 경우들도 종종 있습니다.

 

ANA 마일은 연장이 안되고 적립 후 3년 이면 그냥 소멸된다는 것도 주의하셔야 하구요. 

모찌박두부

2021-10-01 02:16:32

내년 4월, ANA 비즈니스 2명 발권 (19만 마일), JFK - ICN 기준으로 유류할증료가 성인2명 기준 750불정도가 나오네요.. 상당히 오른듯합니다.

길버트

2021-09-30 23:18:21

EWR 출발 인천 도착 직항이 없어 원스탑 하시거나, JFK 출발 넌스탑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모찌박두부

2021-09-30 23:20:23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JFK위주로 알아봐야겠네요

poooh

2021-09-30 23:52:43

많은 분들이 참 좋은 답변들 많이 주셨는데, 저는 원글님께,  게시판 서치를 좀 더 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참 마일을 모르는데,  원글님이 올리신 질문은  어떻게 보면,  조금만 찾아 보시면  다 나오는 답이고, 정말로  이 게시판에서 경험 + 답 등이 수도 없이  나오는 내용 입니다.  MR 을 저리 많이 모으셨고, delta, ur 등이 저정도 있으신 분이면  생초보는 아니 신 걸로 보이는데,

질문이  조금 성의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모찌박두부

2021-10-01 01:51:50

글을 보시면 정독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 문의글을 올린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포인트가 다양하게 있다보니 UR을 쓰는게 좋을지, MR을 쓰는게 좋을지, 아니면 델타 직항으로 가는게 최우선일지 등등 어느 옵션이 최우선일지 의견을 여쭈어보고자 올린겁니다. 어디 부분이 그렇게 성의가 없어 보였나요?

마일모아

2021-10-01 02:00:56

어떤 부분이 헷갈리는지 그걸 정확히 1, 2, 3 번호 붙혀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차 구매 질문글을 올릴 때, "2022년 소나타가 좋을까요, 2021년 소나타가 좋을까요?" 라는 질문과, "4인 가족 타는 차 구할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돈은 원화, 달러 충분합니다" 라는 질문은 큰 차이가 있거든요.

 

원글님의 입장에서는 꽤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셨다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답변 주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검색이 부족하다 생각하실 수도 있다는 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원글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마일은 내가 원한다고 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항공사 마일리지 좌석 있는 것들 중에서 최선을 택하는 것입니다. 

 

이론상으로는 ANA 9.5만에 비지니스 왕복이 최고겠지만 아시아나에서 2자리 왕복으로 풀어주지 않으면 이건 그냥 그림의 떡이거든요.

 

더불어 고양이 데리고 가신다고 하셨는데 고양이가 추가가 되면 이건 정말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고양이 기내 탑승이 불가한 항공사가 있다면 그 항공사는 빼고 생각하셔야 할테니까요. 

모찌박두부

2021-10-01 02:14:04

마일모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씀이고 제가 구체적으로 글을 남기지 못했던듯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고양이를 데려가야하는 입장이라 혹시나 관련 경험이 있으신분들이 있으실까 하고 질문드려보았습니다. 다음부터는 참고해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oooh

2021-10-01 03:56:24

다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애완동물의 경우에는 마일로 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애완 동물은  본인에게는 가족일지 모르지만, 항공사 입장에서는 수화물 입니다. 캐리어 포함해서 15파운드가(정확하지 않습니다.) 넘지 않으면, 기내에 데리고 탑승 할 수 있고, 넘어가면,  수화물 칸에 따로 체크인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 비행기에 탈 수 있는 동물의 수가 2마리 던가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그 부분을 체크 하시고 예약을 진행 하셔야 합니다.

아 그리고 동물에 따른 각 나라마다 방역 규칙이 있어  예방 접종, 검역등의 절차를 미리 알아 보시고 진행 하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고나비

2021-10-01 06:36:55

님 - 코로나 이후 외항사들의 pet policy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예 기내로 못 데리고가는 항공사도 있고, 국제선만 안되는 곳도 있고 그렇답니다.

 

고로 냥이를 위해서 pet policy를 꼭 꼭 미리 챙겨보세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무게 제한도 넉넉하고 해서 캐리어 규격하고 서류만 맞으면 수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퇴사합시다

2021-10-01 10:01:46

고양이 데리고 한국-미국 경험있고 미국에서도 고양이 데리고 뱅기타고 이사 여러번 했습니다

일단 고양이 몸무게가 어떻게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캐빈에 데리고 타려면 일정 크기 캐리어 안에 들어갈 수 있어야 되고, 전체 무게도 일정 수준 이하여야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캐빈에 동물 탑승한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닐수도 있으니 검색해보세요.

 

제가 추천하는 항공사는 델타로, 델타가 제가 아는 항공사들 중 캐빈 탑승 시킬 수 있는 몸무게/크기 기준이 가장 관대합니다.

 

그런데 혹시 한국에 이사가시는게 아니라 방문하시는거면 그냥 미국에서 펫시터 찾으시는게 제일 나을겁니다. 일단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여행, 주거지가 바뀌는 걸 엄청 힘들어 하고 한국은 방역법이 깐깐해서 입국하는데도 여러 가지 절차를 맞춰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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