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질문입니다. 형용사의 과거를 표현할때..

1번은 과거형(맛있었습니다)이고 2번은 어색한 표현인것 같네요.

존대어표현은 오이시이데스. 정도면 될것 같아요. :) (다른 더 좋은 존대어 표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 존대어 과거표현을 물어본것이셨군요!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그럼 그냥 1번이 맞는 표현입니다.

이타이는 이타캇따데스. 

찾아보니 2번이 어색한 (위화감이 드는) 표현이지만 가고시마 지역에서는 그렇게 쓴다고 하네요.

사투리까지 아시고 전문가 이시네요! 제가 야매로 배운게 티가 납니다.

저도 2번처럼 말했더니, 미국 사람이 일어 말하 듯이 한다고 과거 직장동료들 (재일, 일본유학자, 일본인 공통)이 글케 이야기한데요. 한국어의 과거 형용사랑 같다고 하는데, 실은 한국어 말 할 때 동사를 과거로 써왔지, "형용사에 과거를" 하면선 놀란 적이 있었거던요. ㅋㅋㅋ

동사는 타베마시타. 같이 뒤에서 시제를 적용하는데. 형용사원형 + 데스 과거형은 안되나보군요..

그런데 어디선가 데시타.라는 표현을 들어본거 같은데 제가 잘못기억한 걸까요..

일본어 형용사에는 '이' 형용사와 '나' 형용사 두가지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おいしい (오이시이) 는 '이' 형용사 이고 '이' 형용사의 과거표현은 문법적으로는 젤 마지막 い 를 빼고 かった + です 가 맞습니다. 구글에 '이' 형용사와 '나' 형용사 용법을 검색하시면 좀 더 자세히 설명이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