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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축제

오하이오, 2021-10-13 0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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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여분 달려 외출 중인 후배 집 앞에 주차하고 나들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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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사는 동네에서 비행 축제가 열린다며 알려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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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나선 길. 막힌 한쪽 길 보고 행사장을 직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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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걷다 길 가 도시 안내판을 보니 200년을 넘은 마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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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길을 벗어나니 축제를 알려주는 포장마차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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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중심에 이르니 제법 많은 사람이 북적대는 축제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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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멈추고 쉬는 가족 뒤로 철도 씹어 먹을 기세의 1호가 간식 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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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번거리더니 고른 2개. 돈만 주면 알아서 사 먹는 나이가 된 게 새삼스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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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먹어 본 적 없어서, 하나는 늘 맛있게 먹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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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사 온 음식 나누며 길에 앉아 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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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나 구경하고 기념품도 장만해 얼추 다 봤다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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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에서 돌아온 후배와 함께 일 보고 돌아오는 동기까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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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회사에서 동기, 후배로 만났다 흩어져 타국 이 작은 소도시에 같이 있는 게 어찌나 신기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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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 와서 동부에 살다가 신학을 공부하고 최근 우리 동네 목사로 부임했던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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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인상적이었던 의자. 예배 없을 때는 치워 이웃에게 농구장으로, 행사장으로 내주기 위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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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없는 공립 공원 같은 넓은 잔디밭은 1년 1불 받고 시에 빌려줬다는 교회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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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교회 일을 도맡게 된 동기를 축하하며 10월엔 후배네서 만나기로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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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전 직장 동료 셋의 '번개' 모임이 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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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이끄는 점심 자리. 우리식으로는 '시골 밥상'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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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손님이 붐벼선지 길어지는 식사 준비, 그만큼 늘어나는 수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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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듯한 그러나 먹어 본 적 없는 음식에 호기심은 가득했으나 외국 전통 시골 음식을 맛있게 먹지 못한다는 자책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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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이동한 곳은 후배가 목사로 근무하는 교회. 예쁘게 꾸며진 기도 모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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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을 공부하고 1년 전 마을과 함께 시작해 200년이 넘은 이 교회에 부임했다는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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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수다를 떠는 사이 2호와 3호는 칠판을 꿰차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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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은 1호에겐 심심한 표정이 역력. 아마도 '소설책이라도 한 권 들고 올 것'하는 후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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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설교하며 힘들어하는 발음 가득 적힌 칠판. 거기에 2호와 나누던 칠판 두고 옮겨온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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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나들이를 끝내니 비행기 못 본 비행 축제가 되었고, 게다가 아이들이 재밌겠다 싶어 왔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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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제쳐둔 어른의 비행으로 어른들만 즐거운 비행 축제가 된 셈. 그래도 우린 이달 중순 약속한 대로 보자며, 바이!

27 댓글

지구별하숙생

2021-10-13 00:44:40

둘도 아니고 세명이 흩어졌다 이렇게 큰 미국땅에 같이 있다는 것도 대단한데 가까운 곳에서 다시 모이게 되었다니 대단한 인연이네요. 근처에 마음 통하고 옛날을 함께 추억할 분들이 계시니 마음이 참 푸근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오하이오

2021-10-13 05:06:44

그러게요. 미국이라 하더라도 대도시면 또 그럴수도 있겠거니 했을 텐데 한인은 커녕 아시안도 드문 소도시이다 보니 우리도 만날때 마다 신기하다 하게 되네요. 직장 다닐 때는 셋이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적이 없어 잘 안다할 수 없었는데, 뒤늦게 사람 사귀는 재미가 붙는데 말씀처럼 푸근해지기도 하네요. 

chopstix

2021-10-13 01:14:20

앗 멋진 비행 청소년들.... msn019.gif

오하이오

2021-10-13 05:07:09

하하,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이즐넛커피

2021-10-13 03:20:39

속한 community와 소통하고 나누려 노력하는 동기분 교회 멋지네요. 비행기 사진 없는 비행축제 이야기도 재밌게 읽었어요. 

 

Funnel cake 은 저도 미국 시골 동네에서 처음 접했어요. 보통 생크림이랑 과일 내지는 초컬릿도 얹혀 있어러 선뜻 엄두가 안나는데 (아이들은 좋아하지요) 사진의 펀넬케잌은 맛나보여요. 

오하이오

2021-10-13 05:22:22

정말 멋진 교회였습니다. 동기가 전통 잘 살려서 더 멋진 교회로 만들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간 날 소형 비행기 타고 날아 보는 행사도 있었는데, 갔으면 비행기 사진 한장을 찍었을 텐데, 결국 제가 노는데 팔려서 먹고 떠들다만 오게 됐어요. 그래도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이 케이크를 이전에 본적은 있는데 먹어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위에 분말 설탕을 뿌리지 않고 생크림이나 과일을 엊기도 하는군요. 보기와는 달리 빵에 기름기가 크게 느껴져서 먹기 부담스럽긴 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ㅎㅎ

헤이즐넛커피

2021-10-13 06:01:49

아차차... 동기분을 후배님이라 잘못 썼네요. ㅠㅠ 

(변명을 하자면 맨 마지막 문단에 '후배가 설교하며 힘들어 하는 발음...'이라는 문장이 있어요. 무의식중에 설교하는 후배님이 그려졌었나봐요.)

 

펀넬케잌에 파우더 슈가가 뿌려진게 아마 제일 기본일 거구요, 제가 본 건 "거기에 더해서" 생크림이랑 생과일/초코 시럽,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얹은거였어요.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겨낸거니 기름기야 말할것도 없는데다 설탕 범벅이라 처음엔 저걸 어찌먹나 싶었는데, 자꾸 보고 먹다보니 익숙해지더라구요. ㅎㅎ

오하이오

2021-10-13 15:18:39

저는 말씀 이해했고 잘 못 쓰신 줄도 몰랐네요. ^^

가루가 뿌려진게 기본이군요. 하긴 와플도 위에 얹어 먹는 것들이 다양하던데 그와 비슷한 것 같군요. 종종 미국 음식 지향점은 양은 적게, 열량은 높이는게 목적인가 싶을 때가 있는데, 퍼널게이크을 보니 그런 생각이 또 드네요. ㅎㅎ

빨간구름

2021-10-13 03:48:24

ㅋㅋㅋㅋ

"본 듯한 그러나 먹어 본 적 없는 음식에 호기심은 가득했으나 외국 전통 시골 음식을 맛있게 먹지 못한다는 자책감이"

너무 나도 솔직 담백하고 찰진 표현.. 속이 개운해지는 표현 입니다.  

비행없는 비행 축제 잘 봤습니다.  ^__^

오하이오

2021-10-13 05:26:06

그렇더라고요.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건 '제대로된 전통, 토속 음식'이라고 나오는 것들은 매번 기대를 하지만 제 한계를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제가 한국에서 찾아가 먹는 한국 토속 음식들하곤 다르더라고요. 천상 한국 사람 입맛인 것 같네요.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땅부자

2021-10-13 03:58:39

칠판 가득 적힌 w 발음들이 마치 제모습 같네요. 미국 산지 20년 넘었는데도 wolf 발음 너무 어려워요. W 발음할때 신경써야지 그냥 막 말하면 ... ㅠㅠ

오하이오

2021-10-13 05:32:22

어려운줄도 모르고 해대는 저는 무식해서 용감한 경우라, 외국인인 내가 틀리면 틀리는 대로 영어 잘하는 원주민이 알아 들라는 식인데. 설교해야 하는 목사는 말이 첨예하게 직업과 연관되어있다 보니 내 생각을 쉽게 내 비치지도 못하겠긴 하더라고요. 

도끼로이마까

2021-10-13 07:01:43

오하이오님 사진을 즐겨 보는 팬으로서 새삼스레 세상이 좁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 시절 물건들 올리신 몇년전 사진을 보고 오하이오님은 언론쪽에서 일을 하셨을 것이라 짐작 했었는데, 오늘의 사진을 보고 정답을 알았네요. 오하이오님은 J일보 출신이셨군요. 동기분은 저희 부부랑은 15년이상 알고지내는 가까운 사이입니다. 제가 미국에 처음와서 J일보 지사에 2006년에 입사 했을때 동기분은 그 지사 선배로서 저를 잘 챙겨주셨습니다. 이후 제가 결혼을 하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을때 그 교회모임의 집사님으로 저희 부부를 늘 가족처럼 챙겨주셨는데, 오하이오 데이튼으로 신학공부를 하러 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 마일모아의 오하이오님을 마주 칠수 있을 것이라 짐작했었는데 이미 잘 아시는 분이라니! ... 동기분도 J일보 지사 시절 마적단의 일원으로 마일 전도사를 자처 하셨거든요. 오하이오님 올해 한국 계실때 저희도 한국에 있어서 혹시나 서울서 마주치면 아는척 해야지 했었는데 뜬금없이 제3의 인물을 통해 아는척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하이오

2021-10-13 15:30:26

아, 반갑습니다. 일부러 사진을 크기를 줄이 조금이라도 가리려고 했지만 아는 사람은 알아 볼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알아 보시는 분이 계셨군요.^^ 정말 그렇죠. 특히나 저는 나이를 먹어 가면서 세상이 좁다는 걸 점점 실감하게 됩니다. 특히나 마일모아에 오면 더욱 그렇고요. 그나저나 마적단 일원이었다는 건 생각도 못했네요. 제가 마모를 좀 일찍 알았다면, 이곳에서 먼저 만났을 수도 있겠었는데요. 다음주에 만나기로 되어있는데 이 이야기 꺼내면 또 한번 좁은 세상을 실감하겠지요. 

서울

2021-10-14 00:35:04

와! 이넓은 미국땅에서 아는 지인을? 너무너무 신기하네요, 얼마나 반가웠을지 상상이됩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께서 아리조나에 사신다는 소릴듣고 어찌나 반갑던지 어찌보면 한국보다도 멀수있는데도 반가움에 한번찾아가서 뵌적이 있었어요. 그 이유는 추억의 한부분을 서로 공유하기때문이겠죠? 이젠 어엿해진 1호,2호,3호를 보고계시면 흐믓하시겠어요. 일상 잘보고갑니다...

오하이오

2021-10-14 03:35:35

그렇죠? 정말 신기했습니다. 워낙 작은 마을이라 일단 일자리 잡기가 쉽지 않은 곳이라 오라고 하고, 간다고 해도 한동네 살기가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듯 해서 저희도 만나면 신기하다는 소리를 합니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미국으로 오셨군요. 나라만 같은 나라지 정말 가는 길은 외국 가는 길 못지 않게 멀었을 것 같은데요. 그만큼 더 반가우셨겠지요. 말씀대로 같은 시간을 기억하고 나누는 즐거움이 큰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어지면 나도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겠다 싶은데, 그러고 보니 요즘들어 만화 영화 '코코'의 이야기가 그래서 공감이 갔구나 싶네요. 오늘도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Caliseoul

2021-10-16 18:35:54

2호가 훌쩍 많이 자랐네요. 흐믓 

오하이오

2021-10-16 19:39:39

흐믓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둘째 크는게 제일 빠르더라고요. 그래서 막내가 작아 보이네요. 

옹군

2021-10-16 20:12:56

2호가 거의 1호랑 키가 비슷해요! 그리고 저 팔찌와 반지 어쩔.. 멋쟁이! ^^

후배 목사님 멋지시네요.  의자를 빼서 농구장으로, 땅을 1불에... 이런게 진짜 기독교의 모습 이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하이오

2021-10-17 02:33:22

그러게요. 큰애와 둘째가 비슷해요. 옷과 신발은 한치수 정도 작게 입어요. 반지는 이번 생일 선물로 사달라고 해서 사줬는데, 독특하게 장신구를 좋아하네요. 

교회가 애초 부터 그런식으로 지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교회 안에는 동네 보이스카웃 모임방으로 쓰는 곳 까지 두루 주민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쓰이고 있는 것 같아요. 

쌤킴

2021-10-17 05:40:13

결국은 아빠의 비행이었나요? ㅎㅎ 올만에 만난 지인분들 반가우셨겠슴다.. 참 라이트형제가 오하이오와 연관이 있는거죠?

오하이오

2021-10-17 17:35:42

예, 결국 저만의 비행이었네요.

오하이오 특히 제가 사는 동네와 라이트 형제는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wright.jpg

라이트 형제는 제가 사는 동네에서 태어나 이곳 공원묘지에 묻혀 있습니다.

특히 묻힌 묘지는 산책하고 마음 다스리기도 좋아서 종종 갑니다.

한번 이곳을 소개한( https://www.milemoa.com/bbs/board/7240331 )적이 있었네요. 

어기영차

2021-10-17 18:18:05

묘비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가 생각나 뜬금없이 덧글 남겨봅니다.

 

코네티컷 예일대학교 주변에 있는 공동묘지에 있는 나란히 서있는 비석인데, 둘다 예일 대학교의 교수였던 Kirkwood와 Onsager의 묘비석입니다. 아는 분들은 모두 아시는(?) 둘다 매우 훌륭한 연구업적을 남긴 사람들인데 약간 웃음을 나게 하는 포인트는 Kirkwood의 묘비에는 Kirkwood가 살아생전 받았던 많은 상들과 recognition이 나열되어 있는데 반해, Onsager의 묘비에는 딱 한줄 적혀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 Nobel Laureate." 재밌는 부분은 Nobel Laurate옆에 별표(*)가 적혀 있고 밑에 별표가 Etc.로 표기 되어있는데, 나중에 Onsager의 자녀들이 별표를 덧붙이고 Etc.를 적어 넣었다고 합니다. 노벨상 이외의 모든 수상을 기타등등으로 만드는 노벨상 수상자의 위엄입니다.

 

Onsager의 Wikipedia페이지도 꽤 재밌습니다.https://en.wikipedia.org/wiki/Lars_Onsager

 

Kirkwood_onsager.jpg

오하이오

2021-10-18 00:14:51

두분 다 제가 들어 아는 분이 아니지만 말씀대로 정말 노벨상 수상자의 위엄과 그 상의 권위를 단적으로 느끼게 해주네요.

두 비석을 보니 또 이런 생각이 드네요. 태어나기로 보면 1907년 생인 커크우드 보다, 1903년 생인 온사게르가 4년 형이 되지만, 돌아가시기는 커크우드 1959년보다 17년이난 1976년이었는데요. 묘비의 모양이 20 여년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더 현대적이다 싶은 비석 모양 때문에 형뻘인 온사르가 훨씬 더 젋을 거라는 착각을 받았네요. 

쌤킴

2021-10-18 09:06:16

허걱 비행축제라고 하시길래 라이트형제와 무슨 연관이 있겠거니 했는데 진짜군요!

TheBostonian

2021-10-17 19:53:52

오하이오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좀 바빠서 자주 못 들어오다가 오랜만에 1,2,3호 보니 정말 많이 컸네요.

1,2호가 비슷하게 커서 3호는 두 형들이 아주 든든하겠어요.

 

역시 친구/후배 분들도 아주 좋은 분들이시네요.

흐뭇해 지는 어른들의 "비행" 스토리도 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오하이오

2021-10-18 00:20:00

안녕하세요. 자주 들어오지 못하시더라고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매일 보는 저도 불쑥불쑥 커가는게 느껴지는 지라 오랜만에 보셨으면 크게 느끼시겠다 싶긴하네요. 큰애와 둘째가 한창 크는 나이라 갑자기 작아진 막내는 열등감 때문인지 '개김성'이 느는 것 같기도 해요. 요즘 부쩍 말다툼에서 물러 나질 않더라고요. ㅎㅎ

동네 아저씨들의 별 것 없는 이야기다 싶었는데 재밌게 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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