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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초보분들 카드 신청시 고려하실부분과 첨언들...

ThinkG | 2012.01.24 01:39:0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주인장님(마적 단장님)께서 프러퍼트 사파이어를 조금 광고하신후에 새로오신분들이 많아지신거 같아요. 쭉 읽다보면 신입생(?)분들의 질문도 많이 보이시구요.

저도 초보이긴 하지만 그분들께 도움이 될까 몇자 적으려 합니다.


우선 굉장히 좋은 오퍼들이 많이 보이셔서 들어가셔서 바로 어플라이 하시는분들도 많으시고 다행히 승인 받으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리젝되신분들도 많으신거 같아요.

일단은 SSN이 있어야 기본적으로 신청되신다는 아시는 전제에서 SSN을 받으신지 얼마 안되셨거나 특별히 신용카드 사용을 안하신분(크레딧 히스토리가 없으신분)들은 좋아보이시는 오퍼들은 자제하시는 게 좋은거 같습니다. 신용카드란 말 그대로 신용을 전제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신용이 없다면(짧다면) 리스크를 가지면서 돈을 주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처음엔 거래하던 은행을 통해서 시큐리티 카드를 만들고 최소 6개월-1년의 사용기간을 거친후에 좀 쉬운 신용카드로 접근하시는 방법이 정석처럼 되어 있습니다.

Boa, US bank 혹은 주 거래하던 은행을 통하시는 게 조금 수월하게 시큐리티 카드를 발급해 주는거 같습니다.

SSN을 얼마전에 받으셨고 결혼하신분들이나 가족중에 신용이 좀 있으신분들이 계시면 어디셔널 유저를 들어가서 신용점수를 함께 공유하는 것도 아주 빠른 지름길이 됩니다.


읽으시면서 쉬운 신용카드??? 에 질문이 생기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딱히 구분은 없지만 그래도 대체로 처음 발급받으시는 분들이 그나마 쉽게 발급되는 카드가 있습니다.

카드마다 승인시 minimum 금액이 정해져 있는 이유도 있고 카드사마다 다른 룰을 적용하는 예도 있어서겠져?

조금 예를 들자면 체이스의 프리덤은 500$이고 체이스 프리퍼드 사파이어는 $5,000$ 입니다. 

만약 처음 발급하시는분이 두개중에 지원을 한다면 크레딧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 500$ 리밋 카드가 쉽겠져?


그래서 쉽게 접근할수 있는 카드가 일단 쉬운것들이 백화점 카드/스토어 카드(타켓/기타...)/ 리밋 적은 카드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백화점이나 스토어 카드는 나중에 짐이 되는(물론 장점도 많습니다만 마일을 가치(ex. 1마일당 2-3센트처럼 가치를 부여한다면...)에 비추어 볼떄 나중에 짐이 되는 카드가 될 확률이 높은 관계로 저의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좀 쉬운 메인 크레딧 카드사(아멕스, 시티, 체이스...등)의 카드를 받는 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아멕스의 경우 다른 카드사에 비추어 볼때 조금 어려운 감이 있지만 costco처럼 스토어에 묶여 있는 카드는 그나마 적은 리밋으로도 발급이 조금 용이한거 같구요.


체이스는 프리덤이나 사우스웨스트가 조금 만만하긴 한거 같습니다(미릿이 적게 승인이 날수 있는 관계로...). 체이스의 경우 일단 한개가 발급이 되면 이런저런 방법(reconsideration이나 리밋을 옮기는등...)을 통해 그 다음부터는 조금 수월하게 갈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대비책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 지! 만! 카드를 하나 받았다고 짧은 기간에 또 신청하시는 초보자분들에게는 조금 무리수라고 봅니다. 처음 체이스를 통해 카드 한개를 받으셨다면 최소 몇달(저는 최소한 6-7개월이상을 추천 드리내요.)은 쓰며 제때제때 풀페이를 하시면서 체이스에 좋은 크레딧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체이스의 경우 일단 한번 리젝을 당했을때 그리고 reconsideration을 실패하면 6개월간의 지원은 막히게 됩니다. 카드가 한개고 사용기간이 짧으시다면  reconsideration을 할만한 총알이 없으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적단장 및 여러 분들이 많은 좋은 오퍼를 올리면서 작년에 체이스를 3개 승인 받았고 이런것들이 너무 부럽지만(저도 부럽습니다) 참으셔야 합니다. 허벅지를 찌르셔야 지요.

크레딧 카드는 우선은 단타로 가는게 아닙니다. 긴 시선으로 준비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기회도 자주 오구요.

게시판에 'XXX를 가는데 3만마일이 부족해서....XXX카드를 신청했습니다....' 등은 일단 총알이 준비되신분들이 많으시다고 보면 되시구요. 또 그분들은 매번 나오는 수많은 오퍼들을 전부 신청하시는게 아니라 때에 따라 필요한것을 지원하기 위해 기다리시다가 필요한게 오면 달리시는 거구요.


모든 좋은 오퍼들을 전부다 승인 받고 사인업 보너스를 받으시는 분은 없습니다. (뭐 몇분 계실수도....단장님외....유명인사분들..ㅋㅋㅋ)

한해를 기준으로 공짜로 크레딧 스코어를 볼수 있는 곳도 있으니 가끔은 자신의 크레딧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구요. 


아침부터 몇글짜 끌쩍어 봤내요.......(뭐 사실 게시판 읽다가 불연든 새로오신분들이 많구나..란 생각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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