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v로 자가격리 면제 후기 (11.05.2021)

상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헉... 마모님이 직접 댓글을 달아 주시고... ㅎㅎㅎ 글쓴 보람이 있네요 ^-^

이제 앱 안 깔아도 됩니다.

지난달 언젠가부터 자가격리 면제자는

1. 앱 안 깔아도 됨

2. 검역 확인증 발급 안함

3. 전화번호 확인 안함

이렇게 되었습니다.

근데 해외 입국 격리 면제는 능동감시가 아니라 수동감시인데 능동감시로 안내 받으셨나요?

저도 수동감시 안내문을 공항에서 받았는데, 구청 담당자가 능동감시자 안내를 보내 이상하여 문자를 보냈습니다. 구청담당자에 따르면 해외에서 예방접종하고 들어오신 분은 능동감시자이고, 국내에서 예방접종 완료후 해외 갔다가 오신분은 수동감시자 이라고 합니다. 아식 시행 초기라 공항과 구청의 안내문이 다르네요. 우선 구청 담당자를 따르기로 하였답니다. 

저도 같은경운데 7월입국시 보건소에 접종신고후 coov 앱에 접종완료 기록이 떳어요. 10일전 (10월말) 입국시 해외 예방접종 격리 면제자 라는 스티커 붙여줬고 앱은 깔필요없었어요.

입국후 1일후에 한번 6-7일후에 한번 pcr 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따로 보고하는건 전혀없습니다.^^

아, 국내 접종/해외 접종 구별하나보네요. 전 국내 접종거든요.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접종했고 외국인 거소증이 있는데 지난 9월에 지역 보건소에서 Coov등록 했고 이번달에 재입국 예정인데, 격리면제서가 또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영주권자 이다보니 이래 발급대상의 1번 (격리면제서 소지자)나 3번 (한국 국적 - 해외 예방접종완료 내국인)에 들어 둘다 준비하고, 이번에 3번 (Coov)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미국 시민권자분들 (외국인 거소증)은 1번만 되고 3번이 안되는데... 곧 되겠지요.

<발급 대상> [링크: https://overseas.mofa.go.kr/us-atlanta-ko/brd/m_4878/view.do?seq=1346154] 

   ① 해외예방접종 완료자로 격리면제서 소지자

   ② 국내·외에서 자체 예방접종 완료한 주한미군, 주한 외교단 및 동반가족

   ③ (한국 국적자) 격리면제서가 없는 해외 예방접종완료 내국인(10.20 부터) 

언제쯤 미국 국적 교포도 백신 접종만으로 관광 목적에 격리 면제 받는 날이 올까요?  여름 비행기 그냥 사도 되나 고민중입니다. 

저 같은 경우 5월 말에 백신 2번 접종 상태에서 한국에 들어가 자가 격리 다 마쳤는데...
돌아와서 부스터도 맞았는데..
또 한국에 들어 가면 또 자가 격리 해야 되겠죠? ㅠ.ㅠ
시민권자 교포 입니다...

직계 가족이 없어요. 

저도 5월에 들어가 14일 자가격리 해보니 -_-;; 그기분 잘 압니다. 11월 부터 10일로 줄어 들었다는데... 14일이나 10일이나 둘다 힘든건 마찬가지 일 것 같네요. 

짠팍님이 써주신 "기업인 자가격리 면제 제도"가 대안일 것 같습니다.

[글: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category=8079692&document_srl=8655148&mid=board]. 

그러게 말입니다....
그 격리를 또 10일 할 생각만 해도 끔찍 한거죠.. ㅠ.ㅠ

기업인 자가격리를 알아 봐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산모롱님과 동일한 신분 및 상황에서 저도 (1) Coov 에서 확인 가능한 (해외)예방접종확인서와 (2) 영사관에서 발급받은 격리면제서를 준비하여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공항에서는 Coov 만 확인하였고 보라색의 "국내예방접종완료자"라는 스티커를 PCR 제출자 스티커와 함께 여권에 붙여주었습니다.

이후 관할 보건소에 1차 PCR 검사를 하러 갔는데 접수 담당 직원이 제 문진표 내용을 보시더니 (아마 미국 거주자라는 것을 인지한 후에) 제 경우에는 "해외예방접종 격리면제자"라는 스티커가 있어야 한다며 격리면제서를 요구했습니다.

어차피 저는 격리면제서도 있었기 때문에 더 문제삼지는 않았지만 이 부분에서 납득 되지 않았어요. 어찌됐든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해외 여행을 다녀오는 내국인에 준하는 것으로 판정 받아 자가격리를 면제 받은 것인데 거기에 추가로 격리면제사까지 요구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격리면제서를 안받아왔으면 진짜 자가격리를 시키려고 했을 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국내예방접종완료자"라는 스티커의 문구도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이를 국내 시스템에 등록한 제 경우와 일치하는 것도 아니라 그건 그거대로 의아합니다. 의미상으로는 "해외예방접종 격리면제자"가 더 정확한 것 같은데. 아마도 공항 검역대에서는 절차 상 쿠브를 보여주면 "국내예방접종완료자" 스티커, 영사관 발급 격리면제서를 가져오면 "해외예방접종 격리면제자" 스티커를 붙여주는 것 같아요. (어쩌면 공항에서 저한테 스티커를 잘못 붙여준 것일지도요...) 결론은 가능하다면 만약을 대비해 격리면제서도 미리 준비해 가지고 나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격리면제서를 요구한다고요? 영사관 안내와 다르네요?

네 보건소 직원의 말로는 그것 외에는 제가 자가격리 면제 대상이 맞는지 자신들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격리면제서도 있기는 한데 공항에서는 쿠브 보더니 면제서는 요구하지 않았다고 했더니, 받으신 건 확실하냐 구두로 재차 묻고는 지금 제출하진 않더라도 일주일 뒤에 다시 검사하러 올 때는 갖고 와야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그 때에 없다고 하면 어떻게 대응할 지 모르겠어요. 

공항 검역대에서 받은 "국내예방접종완료자" 스티커는 무시하는 것 같았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에요. 아마도 일단 저를 미국에 직장이 있는 해외거주자라고 판단을 하고, 이 경우 영사관 발급 격리면제서 만이 유효다고 생각하는 듯 보입니다.

보건소에 아직 전달이 안된건가요? 왜 이런일이 생기지...쿠브에 접종이력이 있고, 영사관 안내가 있는데도 저렇게 얘기하다니? 실례지만 어느지역보건소 (서울이라면 어느구인지)인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