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의 인벤토리로 거의 올해 집구입은 포기하던 차에 맘에 드는 집이 딱 나타나줘서 담주 월욜이 offer review date. 오퍼는 일요일에 내보낼 예정입니다.
중간에 이직도 하고 론금액도 상향돼서 이번에 꼭 되면 좋겠다 하는 와중에..
외벌이->맞벌이 전환이 급작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이건 뭐 좋은건데 저희 거주지가 다운타운 근접이라 그동안 차 한대로 살았던 터라 부부의 출퇴근을 위해 부랴부랴 차량 한대를 더 사야할 필요가 생겨버렸네요네요
문제는, 지금 다운할 돈이 한국에 있어서 여기 있는 돈은 어니스트 머니 겨우 맞출수 있을 것 같거든요. (주식은 아직 안팔고 싶어요 ㅠ)
그러자니 차 살돈이 없는 상황이라 궁리에 궁리중...
그래서 생각해 낸게, 어차피 론은 기존에 인컴증명한 부부중 한 명 이름으로민 낼거라 나머지 한명 이름으로 오토론을 내는건 어떨까 싶은데 이래도 모기지 한도나 이율에 여파는 없는걸까요?
전혀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집은 허니콤 님이름으로 모기지를 하고 차는 P2님 이름으로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안전하게 리얼터나 론 오피서에게 문의해 보세요
론만 나온다면 문제 없을겁니다. 올해 초 집 모기지는 제 이름만으로 해서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년동안 오토론은 아내 이름만으로 받아왔고 올 9월에는 좀 고가의 차를 천불만 다운해서 구입했습니다. 분리해서 하면 현재 빚이 적어지니 론이 잘 나오는 장점은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문제없을거같네요
현재 공동명의로 집을 구입하는 과정에있는데 론은 제명의로만 받고
p2명의로는 신용카드 신청해서 스펜딩쓰고있습니다
저희도 맞벌이인데 집을 살때 집수리를 위해 번갈아 가며 각각의 인컴에 대해서만 따로 론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새로 산 집의 집수리기간이 길어져도 예전 집에 계속 살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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