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Cleveland, OH) 추억 여행

사진에서 따듯함이 전해지네요. 좋은 사진과 추억나눔 감사합니다. 

썰렁하고 추웠던 초 겨울 여행이었는데 따뜻하게 봐주시니 제 마음도 훈훈해지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사진이 너무 좋네요 ㅠ마음이 따뜻해져요! 유모차에 막내인가 그럼 첫째는 어디갓나 햇는데 유모차가 둘째라니요. 막내는 캐리어에! 9년전이면 거의 10년인데 와이프님도 반짝반짝 눈빛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으시네요. 항상 기분 좋은 사진 포스팅 감사드리구요 좋은 연말 되시길바라요!

칭찬 말씀 고맙습니다. 지나서 그런가 9년이 그리 길지 않아 보이는데 아이들은 몰라보게 변했네요. 그래도 처의 모습을 여전하게 봐주셔서 처가 들으면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리 봐주시는 분이 계시다고 잘 전하겠습니다.

말씀대로 좋은 연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헬로링 님께서도 건강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왜 제가 주책맞게 마음이 벅차고 눈물이 나려고 하는걸까요. 늘 좋은 사진이랑 글 고맙습니다. 

공감하시며 봐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도 이렇게 몇년을 건넌 사진을 보면서 비교하다 보면 가끔 울컥해지기도 하더라고요. 대견하기도 하다가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가 안심이 되기도 하고.... 

아 아이들 진짜 너무 예뻐요. 꼭 셋다 배우자도 잘 만나서 다 같이 북적북적 행복한 모습의 미래 사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늙었음을 감출 수 없는... ) 항상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예쁘게 봐주시고 덕담까지 해주시고, 고맙습니다! 더 커서 아이들이 떠나 허전하겠다는 생각은 종종 했는데 그 아이들이 짝을 만나 더 많이 채운다는 생각까지는 못해봤는데, 말씀듣고 상상하니 흐믓해집니다.

아앗 저도 최근에 클리브랜드 다녀왔는데, 너무 추워서 정신없이 차로만 휙 둘러보고 왔네요..;;;

하하 그러셨군요. 정말 춥긴 춥더라고요. 적지만 눈까지 계속 날리는 통에 호텔방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춥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희도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그 덕에 좋은 날에 또 오자고 다짐하게 됐네요. 

막내 이유식이 맥주였군요.. ..그래서 그렇게 알티스틱 하게 자랐...ㅎㅎㅎ

호텔방에서 가족과 보드게임...너무 좋은 아이디어인걸요?

추천하시는 게임니라도 있으신지...

어이들이 정말 많이 컸네요.  마모와 함께 자란 아이들...ㅎㅎ. 이런 가족 여행 너무 좋아요.  생일 축하해요!   초코파이 먹고싶어라...

하하. 맥주컵을 보더니 잡아 당기더라고요. 돌만 지났어도 맛좀 보여줄까 싶었는데. 

추수감사절에 추위에, 방콕하자고 작정하고 싸간 게임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다만 게임 대부분이 4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게(게다가 광을 팔수 있는 것도 아니고) 조금 아쉬웠어요. 이번에 사서 배운 'CATAN' 이나 펴소 즐기는 'SPLENDOR' 추천해요. 'TICKET TO RIDE'도 재밌고 또 5인이 함께 할수 있어 앞으로 우리 가족에겐 필수 게임이 됐네요.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 

저희는 추억 여행은 아니고 매년 그렇듯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베어왔네요. 매년 Crate & Barrel 에서 사진을 넣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사서 아이들 사진을 넣어서 걸고 있는데, 그 사이 정말 많이 늘어났더라고요.

트리사냥 마치셨군요. 축하드려요. 많이들 이 연휴기간에 다녀들 오시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저희도 아이들이 크면서 장식도 늘긴 했어요. 그러다가 고학년이 되면서 정체 됐네요. 일단 학교에서 만들어 오는 것들이 없어지고, 찾아서 다니던 크리스마스 행사도 줄면서 가져오는 기념품도 없고, 무엇보다 큰 아이들 사진 거는 것도 흥미롭지 않다 보니... 올해는 거리는 따로 신경써서 찾아 봐야겠다 싶네요.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 전해지는 너무 따뜻한글 감사합니다. 

따뜻하게 봐주시는 마음 덕분에 따뜻하게 보인 것 같습니다. 제가 그리 봐주셔서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캬! 사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Melt Bar & Grilled도 지점이 여러개 있는데 함 가보셔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맛집입니다.

그런 식당이 다 있었군요. 찾아 보니( https://meltbarandgrilled.com/location/dayton/ ) 우리동네에도 하나 있네요. 언제 가서 추천하신 '몬테크리스토' 먹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애들 어릴때 부지런히 다녀야겠어요. 추억 여행 좋네요.

그나저나 제 픽은 언제나 3호지만, 2호가 제일 잘생긴듯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새 곳을 가기 보다는 갔던 곳을 가면서 기억을 돌려 보는 일이 점점 늘어나네요. 

아기 때는 둘째가 유난히 다른 분들 손을 많이 탔는데 다 이유가 있었나 보네요^^

티켓투라이드, 막내가 이겼네요.

아 승부는 조금 복잡했는데요. 막내가 제일 먼저 마치고 점수도 많이 내긴 했는데, 티켓 미션을 마치지 못해서 점수가 빠져서 큰 애가 처와 동점, 그런데 큰 애 기차가 조금 더 길어서 1등했습니다. 

아.. 티켓점수.. ㅎㅎ
막내가 아쉬워하는게 눈에 선하네요..  우리 집은 무조건 막내 이기게 해주는데요.. 좀 봐주시지.. ㅎㅎ

하하,저흰 봐주면서 게임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잘 이깁니다. 특히 이건 막내가 승률이 제일 높아요. ㅎㅎ

너무 좋네요. 잔잔한 영화 엔딩장면 보는 듯 해요. 

9년 전 사진과 비교해보니 아이들이 많이 컸고 두 부부의 젊었을 때 정말 얼굴에서 젊음의 광이나네요.

하지만 지금의 두분의 모습도 중후해 보여서 보기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집의 장식은 정말 압권이네요. 얼마나 걸릴지 상상도 못하겠어요. 지붕꼭대기 까지 장식하는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9년 사이에 참 많이 변했네요 그런데 저나 처를 좋게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동네에서 트리 장식을 가장 잘 한 집인 것 같아요. 해마다 이집 구경하는 것도 연례행사가 되었을 만큼 보기 좋은데 이런 집에 제 옆집이 아니라서 너무 다행스럽기도 했어요. ㅎㅎ

음악 틀어놓고 사진들을 보니 (영상) 추억 앨범이네요. 시간 지나서 갔던 곳을 다시 가면 확실히 아이들에겐 감흥이 다를 것 같아요.

저도 아이 더 크기 전에 더 놀러 가야겠습니다 =)

제 추억인데 많이 공감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여행가서 보고 먹는 것도 개인사에 얽혀 특별하고 소중해 지는 것 같아요. 지금의 기억도 훗날에 또 다른 추억으로 소환될 것 같네요. 바라시는대로 많이 다니실 수 있길 바랍니다!

온가족이 하나 같이 인상이 너무 좋고 행복해보여서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마음이 따듯해지는 사진들이네요. 저희 애들도 그간 몰라보게 커서 구글 포토에서 불쑥 나오는 9년전 사진이라고 뜨면 정말이지 세월을 느껴서 품안에 있을때 데리고 열심히 다녀야지합니다.

따뜻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가끔 구글포토가 옛사진을 올려주던데, 새삼스럽더라고요. 세월도 많이 느끼게 되고요. 저도 큰 애 크는 걸 보니 같이 다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싶어 부지런히 다니려고 마음 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