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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하도 난리나 좀 어그레시브한 오퍼를 내고 싶어 여쭙니다.
오늘 리뷰데잇인데...ㅠㅠ
30days 에서 21days로 변경할까 하는데 리얼터랑 렌더는 한국에서 송금오는거만 확실하면(?) 상관없다고 하는데 문제는 연말이 껴있어서 조금 우려되긴 합니다.
보통 7-10일로 알고 있는데 30-40만 정도 송금예정이고요. 경험 있으신분들 공유나 조언 급히 부탁드립니다.
자금출처증빙은 전세금이라 깔끔하고요 한국에서 대리해주실 분은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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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지구별하숙생
2021-12-15 20:23:31
7-10일은 아마 세무서에서 자금출처증빙서류 발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상황(요청시)에 따라 그리고 세무서 담당자에 따라 조금 단축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며칠후에 출국해야 한다고 빨리 발급해주십사 부탁드렸더니 3-4일만에 자금출처확인서를 받았습니다. 저도 전세금이라 전세계약서로 증빙하긴 간단했는데 대리인이 발급받으려면 가는 곳마다 위임장을 발급받아서 진행해야하니 이 부분만 준비해주시면 큰 문제없이 진행될겁니다. 저는 한국갔을때 직접해서 위임장 발급과정은 다른 경험자분이 공유해주실겁니다. 해외송금은 요즘엔 은행업무시간과 시차 감안해도 송금한 다음날이면 받을수 있을겁니다.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랍니다.
Honeycomb
2021-12-15 23:40:13
감사합니다. 쫄보라 일단 4주로 했는데 별개로 향후 송금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리버뷰
2021-12-15 20:41:35
송금 가능 여부 전에, 렌더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미국 계좌에 최소 1달이 안되면, statement에 없던 금액이 들어오는거라 자금출처를 요구할테고, 한국에서 받은거다 하면 한국 bank statement를 요구할테고, 혹시 전세금이 최근에 들어온 거라면 전세금에 대한 자금 출처를 요구할테고, 전세금(집 주인이시고, 전세금을 받은걸로 추측)이라고 하면 미국에서는 deposit으로 보고 downpayment 사용하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을 렌더와 상담하시길...
21일은 우려하신대로 우려가 됩니다.
지금 송금을 위해 준비하신게 없다면 위임장(위임장 내용은 직접 은행 직원이나, 세무서 직원하고 작성 내용을 미리 확인 받으시길)을 작성하고 영사관 확인 받아서 한국으로 보내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혹시 모를 변수도 있을 수 있고요.
예를들면 통장이 인감(도장)으로 되어 있으신가요? 서명으로 되어있는 통장이라면 위임장이 있어도 본인 외에는 출금,송금 자체가 안됩니다.
중간에 이런 문제를 만나게 되면 다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하고 그럼 1주일 금방 갑니다.
저는 downpayment는 미국으로 가져와서 1달은 지나야 offer를 넣을 준비가 됐다고 봅니다.
Honeycomb
2021-12-15 23:39:12
감사합니다. 지금 렌더와 클로징한다는 전제하에 말씀하신 전세금 자금출처 증빙은 완료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오는데에변수가 있을까봐 일단 소심하게 4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향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돌고도는핫딜
2021-12-16 17:53:42
리버뷰님 말씀이 맞어요..저도 이거땜에 제가 바로 돈 안받고 저희 부모님한테 받아서 다운페이를 기프트 머니로 해서 추가 자금출처 요구같은거 없었어요.
렌더한테 한번더 확인 하시길 바래요. 근데 무조건 뱅크스테이트먼트 1달치는 보는걸로 알고있어요 어떤데는 두달치도 보고요
우리동네ml대장
2021-12-15 20:45:00
저도 약간 우려스럽네요. 위에 리버뷰님 리플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혹시 그래도 오퍼 넣고 싶으신 경우 mortgage contingency 를 넣는게 안전할 것 같네요. 물론 이렇게 하면 오퍼는 한없이 약해지긴 합니다. 금액으로, 그것도 2등과 아주 큰 차이로 이겨야 아마 억셉 될거예요.
저라면 현실적으로 일단 돈부터 송금 하고, 그리고 2 statement 기다라고 그 다음에 집 서치할 것 같습니다.
Honeycomb
2021-12-15 23:41:22
컨틴젼시는 다 삭제하고 EMD 얼리 릴리즈까지 넣으려다 참았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마아일려네어
2021-12-15 22:07:31
제 경험상 해외 송금 자체는 빠릅니다 - 하루면 들어옵니다.
증빙에도 문제 없다고 했고, 렌더라는게 아마도 underwriter(?)는 아니라 개런티가 아니긴 하겠지만, agent가 경험이 많은 분이면 괜찮을겁니다.
기본적으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맞지만, 부동산이 과열된 동네면 공격적으로 접근할 필요는 있죠.
그리고 리얼터가 조언해주겠지만, 컨틴전시는 아예 없는게 어그레시브합니다. 컨틴전시 있으면 그냥 아웃인 경우도 들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내입장에서 공격적인 오퍼라도 억셉된다는 보장이 없기때문에, 송금된 돈 들고 내년에도 계속 서치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더라도 내게 인연이 닿는 집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좋은집 구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Honeycomb
2021-12-15 23:44:10
이번에는 어그레시브하게 접근한다고 몇가지 전략을 세웠는데 막상 실행하려니 쪼그라드네요 ㅎㅎ
말씀대로 여기는 컨틴젼시는 없어야 하고 EMD 십만불에 얼리릴리즈까지 들어가더라구요 ㅠ 다행이 렌더 언더라이터라 걱정말라고는 하는데 연휴가 껴있어서 4주에서 하루 모자르게 넣었습니다. 힘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orb
2021-12-16 00:41:45
제가 3년 전에 집을 구입할 때 한국에서 다운페이먼트를 송금해서 closing을 했었는데, 찾아보니 세무서에서 자금출처증빙서류를 발급받는데 4일이 걸렸었네요. 그 당시 세무서에서 전화해서 물어봤을 때는 최대 2주까지 걸릴 수 있다고 안내를 해줘서, 서류 접수할 때 출국일까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비행기표도 보여주며 세무서 직원분께 사정을 했더니 좀 빨리 처리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도 대부분의 자금이 전세금이여서 별다른 문제없이 발급 받았는데, 어떤 분들은 세무서로부터 전세 놓은 집을 구매한 자금에 대한 출처증명을 요구받은 경우도 있었다고 하니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처리가 더 늦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인 agent 분이 loan 받는 것을 도와주셨는데, 한국 제 은행계좌에 있는 돈을 자금출처 증명 없이 다운페이먼트 금액으로 인정해주는 곳으로 알아봐주셔서 한국 계좌 두달치 statement만 요구해서 보내줬고, loan 승인 받을 때까지 미국으로 송금하지 말고 한국 계좌에 그대로 두고 있으라고 해서 가지고 있다가 loan 승인 받은 후에 한국으로부터 송금을 받아서 closing을 했었습니다.
저희는 그 당시 집을 언제 사겠다고 정해놓은 것이 아니여서 일단 세무서로부터 자금출처증빙서류를 발급 받은 후에 은행 몇군데 알아봐서 그 중에 환율우대를 가장 많이 해주는 곳에 송금할 돈을 이체해놓고 그 은행 담당자를 만나서 자금출처증빙서류와 위임장 등 해외송금에 필요한 서류들을 미리 제출해서 나중에 저희가 요청하면 바로 해외송금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해놓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왔고, 석달 후 쯤에 미국으로 송금 받을 때는 장인어른께서 은행에 가셔서 제가 미리 작성해놓은 해외송금신청서를 담당자에게 제출하는 것만으로 해외송금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21일은 좀 우려가 되네요. mortgage contingency를 넣을 수 있다면 시도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 그러면 오퍼가 억셉될 가능성이 적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번 집을 mortgage contingency를 넣어서 오퍼를 내보시고 결과를 기다려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집을 곧 구매하실 계획이시면 이번 기회에 세무서로부터 해외이주비 자금출처확인서를 미리 받아두세요. 자금출처확인서만 있다면 은행 송금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으로 자금을 모두 가져와서 집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요즘 환율이 높으니 송금 시기를 잘 선택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저희도 그 당시 30만불 넘게 가져왔었는데, 송금 받기 2주 전에 갑자기 환율이 30~40원이 올라가버려서 환율 오르기 전과 비교해보니 송금 받은 돈이 만불 넘게 차이가 나서 하늘을 잠시 원망(?)했었죠.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만불이라는 돈이 집 구매에 있어서 그리 큰 영향을 미치는 돈은 아닌 것 같아요.
Honeycomb
2021-12-16 11:11:01
성원에 힘입어 억셉을 기도했으나 똑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생각도 안한 escallation cap (저도 높게 쓴다고 했는데 10만불 차이...)에 Emd 10만불 early release 에 아주 난리네요 ㅎㅎ 좋은 공부했다 생각하고 알려주신 대로 미리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지 못한 부분 짚어주신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