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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파리 여행 계획 - 믿기 힘든 기적 ㅎㅎㅎ

기돌, 2013-03-08 14: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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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이른감이 있지만 비행기표는 끊어놨고 호텔 예약준비도 마무리 되어서 10월 파리 여행 계획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2년은 무작정 마일을 모으는 해였다면 2013년은 드디어 모았던 마일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해가 되겠습니다. ^^

 

[호텔 준비]

작년 클럽 칼슨 프로모션을 알차게 달려 충분한 총알을 만들어 놓고 최근 클럽칼슨 카드까지 마련함으로써 포인트 뻥튀기 기능까지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달린 클럽칼슨 프로모션 : https://www.milemoa.com/bbs/board/331160

클럽칼슨 다방치기 : https://www.milemoa.com/bbs/board/722649

 

작년 초 클럽칼슨 프로모 있기전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던 유럽여행이 가능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추가로 체이스 하얏카드 발급후 어제 스윗 무료숙박권 2장이 제 계정으로 들어왔습니다. 연초 다이아 트라이얼 달성으로 무료 조식 혜택이 더해집니다.

 

[비행기표 준비]

2010년 Citi AA 75K, 2013년 Citi Amex 40K/Master 40K, 그리고 BankDirect를 통해 AA 마일을 적립합니다.

2012년 들어 Chase United 55K, Chase 사파이어 50K, 개골님의 갓댐 프로모션과 UA 전환 추가 보너스 프로모션으로 25K, 그리고 URP몰 이용등으로  UA 마일을 적립합니다.

 

 

이제 준비는 끝이 났습니다. 두둥~~~

 

마적단분들 도움을 받아 발권을 마칩니다. (도와주신 마적단분들 감사드립니다. 직접 여정 찍어 주신 잡곡님께도 꾸벅)

SFO - CDG 발권완료 : https://www.milemoa.com/bbs/board/835486

 

[비행기표 발권]

 

샌프란시스코 SFO / AA(First) -> 뉴욕 JFK / AA(First) -> 런던 LHR / BA (Business) -> 파리 CDG


AA_Paris.JPG

 

 

파리 CDG / UA (economy) - > 샌프란시스코 SFO

 

united1.JPG

 

비행기 발권에 들어간 마일과 비용

AA 125K (62.5K * 2) / 수수료 $215.8 ($107.9 * 2)

UA 60K (30K * 2) / 수수료 $174.8 ($87.4 * 2)

 

Citi AA 카드 사용으로 AA 10K 되돌려 받고 UA 수수표는 아멕스 플랫 항공사 $200 크레딧으로 처리했습니다.

 

 

[호텔 가상 예약]

 

호텔 예약은 아직 안했지만 준비된 포인트와 숙박권으로 예약할 예정은...

 

Radisson Blu Hotel Champs Elysees, Paris 3박 :  클럽칼슨 100K 포인트

하얏 파리 방돔 3박 : 2박 스윗 무료 숙박권 + 1박 GP 22K 포인트

Radisson Blu Ambassador Hotel, Paris Opera  2박 : 클럽칼슨 50K 포인트 

 

제가 숙박하는날 각 호텔별 평균 룸레잇입니다.

 

Pars_Radisson1.JPG

 


hyatt_Paris.jpg


 

Pars_Radisson2.JPG

 

 

[총 비용 결산]

비행기 발권에 AA마일 125K, UA 60K 그리고 수수료로 총 $390.6 이 들었고 (아멕스 플랫 혜택으로 UA 수수료는 되돌려 받게 되지만 여기서는 그냥 계산하겠습니다) ...

호텔 예약으로는 (아직 예약한건 아니지만) 클럽칼슨 150K, 하얏 스윗 숙박권2장, 하얏 포인트 22K, 그리고 수수료 $0 을 사용했습니다. (아 사용할 예정이군요 ㅎㅎㅎ) 추가 비용이 $0라고 할 수는 없고 포인트 모으는 과정에서 매트리스런등 비용이 들어갔기 때문에 클럽칼슨은 매트리스런 비용을 감안해 150K 에 대략 $200 사용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얏 포인트는 얼마로 해야 하나 좀 머리아파 그냥 뺄래요. ㅎㅎㅎ

 

제 기준으로 준비과정에서 들어간 비용이 대략 $600 정도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실제 돈주고 간다면...  비행기표 1인당 대략 800불 (마적단분들의 의견에 따라) 일단 편도 일등석을 일인당 1천5백불로 잡고 편도 이코노미를 500불로 잡으면 비행기표 비용이 4천불 그리고 호텔비용은 위 가격으로 생각한다면 대략 $6,000... 헉. 그럼 총 $7,800  $10,000...


이걸 $600에... 감동적입니다. 여기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겠습니다.ㅠㅠ

물론 제돈주고 간다면 하루에 천불넘는 스윗, 300불 넘는 호텔 절대 가지 않겠지요. (실제로 제돈주고 갈경우 저런 무지막지한 경비가 나오지는 않겠지만) 모두 마모가 가능하게 해준 기적같은 일입니다.

 

돌아오는 UA편은 이콘으로 끊어놓고 혹 임박해서 루프트한자 비지니스나 퍼스트가 풀리면 추가 비용으로 두명에 $200 + UA 70K 정도 더들게 됩니다. 그렇게 될경우 $12,000 비용을 $800 정도에 가능하게 되는군요. 결혼 10주년 기념 제대로 하게 되었습니다. AA이긴 하지만 촌놈이 일등석도 타보고 엄두도 못낼 파리시내 호텔에서 8박을 하는... 말도 안되는 일들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총평]

믿습니까? 무작정 마모를 믿으세요. 믿으시면 기적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ㅎㅎㅎ

마모 만쉐!!!

12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더블샷

2013-03-08 14:54:57

아...만쉐!!!:)

기돌

2013-03-08 14:56:21

믿읍시다!!!

더블샷

2013-03-08 20:13:57

기돌님, 방돔에서 스윗숙박권으로 예약할 수 있는 방이 Park Executive Suite인가요?

얼마 전에 하얏에 전화했을 때 스윗숙박권으로 Park Suite King 예약할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나저나 전 이미 믿고있어요!!^^

기돌

2013-03-08 20:41:57

아 바로 위에 스윗킹이 있었군요. 못봤습니다. 보통 제일 낮은 스윗을 주니 더블샷님 말씀이 맞을꺼에요. 수정해야 겠네요. 그래도 믿음에는 변함 없으시죠? ㅎㅎㅎ

유자

2013-03-08 14:56:47

감동입니다!!!!! 만세!!! ^^

기돌님, 뭐 마일 모으기 대박 2011년에 태국 계셨다고 그리 통한해 하시더니만 어느 새 이리 알차게 모아서 여행을 꾸리셨나요....

10주년 여행 계획 훌륭하십니다!!!! ^^

기돌

2013-03-08 15:03:33

유자님 제가 2011년 원치않는 마늘과 쑥을 먹으며 참아냈던 아픔이 느껴지시지 않으시나요? 2012년 아주 열심히 달려 보았습니다. 이제 좀 결실을 보는것 같아 뿌듯합니다. ㅎㅎㅎ

유자

2013-03-08 15:13:38

그 아픔 인사하실때부터 느꼈습니다 ㅋㅋㅋ 아주 머리에 콕! 박혔어요. 그 절절함이....ㅎㅎㅎ

기돌

2013-03-08 15:47:42

불과 일년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ㅎㅎㅎ

롱텅

2013-03-08 15:01:28

부럽습니다, 기돌님.
기돌!기적!기대!기분!기...기...기...기뻐? (죄송합니다, 어휘가 좀 딸립니다.)

기돌

2013-03-08 15:04:25

'기'자 돌림이니 기스님 등장하시겠군요. ㅋㅋㅋ

apollo

2013-03-08 15:11:16

본문중에 비행기표 1인당 800불은 너무 낮게 잡으신것 아닌가요? 더구나 1등석인데...........

더블샷님 말씀처럼 만세입니다.

기돌

2013-03-08 15:15:25

뭐 제가 돈내고 비지니스나 일등석 끊을 일은 절대로 없으니 그냥 현실적으로 돈내고는 이코노미로 갈테니 이코노미 가격이 저정도 되지 않을까 해서 저렇게 잡았습니다. 더 높게 잡으면 더 기분 좋지만 말이죠...^^

김미형

2013-03-08 16:07:09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방돔에서 2박 무료 스윗을 쓸려면 하루를 더 묵어야하나요?  래디슨 상젤리제에서 4박을 하면 어떤가요? 

기돌

2013-03-08 16:13:14

아 원래는 무료 스윗 숙박권으로 스윗 2박만 하려다가 좀 아쉬운듯 해서 추가로 22K 포인트 사용해서총 3박 숙박하려구요. 포인트 숙박을 스윗2박 뒤에 붙이면 잘하며 모두 스윗에 묵게 해줄수도 있구요. 래디슨 샹젤리제 묵게 되면 150K가 필요합니다. (클럽 칼슨 카드가 있을경우). 마지막 하루만 무료로 해주는것이라서요...

김미형

2013-03-08 16:26:26

아래 기스님 말씀하신것처럼 2박+2박 따로 예약하시면 될것같은데...

칼슨은 2박에 100k 를 차지하고 나중에 돌려주는게 아니라 2박을 예약하면 50k 만 차지합니다. 4박을 두번 예약을 하시면 아마 50k+50k 만 차지할겁니다.

기돌

2013-03-08 16:31:33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된다면 더 좋아 보여요. 김미형님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

역시 마적단분들에게 감수를 받아야 되는군요.ㅎㅎㅎ

hawaii

2013-03-08 16:12:05

훌륭하십니다.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시는군요 :)

기돌

2013-03-08 16:14:33

마적단분들 대단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이번이 제대로 마일 포인트 써보는 첫 경험이라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크래치

2013-03-08 16:15:48

멋지네요 기돌님. 친구지만 자랑스러워 ^^. 김미형님 말씀대로 하얏 22K 아끼고 레디슨 상젤리제에서 2박+2박 해도 괜찮지 않나요? 

기돌

2013-03-08 16:25:15

상젤리제 2박 + 하얏 2박 + 샹젤리제 2박 + 래디슨 오페라 2박... 요렇게 하라는 말씀이지요? 4연박 하라는 것이 아니구요...

그게 날까요? 하약 3박까지 할필요가 없을까요? 고민좀 해볼께요.^^

김미형

2013-03-08 16:28:14

상젤리제 2박 + 샹젤리제 2박 + 하얏 2박 + 래디슨 오페라 2박... 이렇게 하셔도 될겁니다. 

기돌

2013-03-08 16:29:38

아 이렇게 될까요? 그냥 4연박으로 생각해서 마지막 하루만 무료로 해줄걸로 생각했거든요. 이게 가능하다면 이게 더 좋아 보이네요.

스크래치

2013-03-08 16:31:05

칼슨포인트 차감은 어차피 똑 같으니 하얏 22K 세이브 하는쪽이 낫지 않을까요? 

기돌

2013-03-08 16:32:21

그러게요 2박 + 2박이 가능하다면 하얏 포인트 아끼는 것이 더 좋겠어요.

김미형

2013-03-08 16:36:55

기스님은 안 따라가시나요?

기돌

2013-03-08 16:43:29

벌써 제 옷자락 잡고 계신듯 합니다.ㅋㅋㅋ

스크래치

2013-03-08 16:47:24

하얏 22K 아낀거 제가 좀 씁시다 ㅋㅋ.

기돌

2013-03-08 16:57:54

헐 그걸 노리는군요 ㅠㅠ 하얏 부자가 왜이러십니까 ㅋㅋㅋ

유자

2013-03-08 16:49:33

ㅋㅋㅋㅋ

푸른초원

2013-03-08 16:26:48

클럽 칼슨카드 하나 더 만드시고 2박 본인명의로 2박 부인명의로 하심.. 각 일박씩 공짜... ㅋㅋ

하여간 멋지십니다... 차후에 후기도 부탁드리고요.... 10주년에 꽃이나 사줬나 괜히 미안해 지네요... 싸웠나?? ^^;;

기돌

2013-03-08 16:28:27

와이프가 ITIN만 있어서 US 클럽 칼슨 카드 받기가 좀 힘들듯 합니다.^^ 어찌어찌 마일 포인트 여유가 시기에 맞춰 준비가 되서 실행 가능했습니다. 아니면 생각도 못했겠지요.

아우토반

2013-03-08 16:38:22

알짜배기로 잘 계획하셨네요....ㅎㅎ 깨알로 저 포인트 다 모으신건가요? ㅋㅋ

기돌

2013-03-08 16:44:57

아우토반님 태산 깨알 도움을 거의 반정도로 느끼고 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NY99

2013-03-08 17:01:49

저의 일년 뒤 모습을 미리 보는 것 같아서 너무 흐뭇해요,, 저도 내년에 유럽여행을 계획중인데요..클럽칼슨 쟁여놓은게 아주 든든하거든요..^^

여행 잘 하시고 꼭 염장후기 올려주세요~~~^^

기돌

2013-03-08 17:06:21

클럽칼슨 쟁여놓으니 정말 든든하지요?^^ 유럽이 이렇게 가깝게 느껴질수가요 ㅎㅎㅎ 그런데 너무 이르게 설레발 친거는 아닌지 ㅋㅋㅋ

NY99

2013-03-08 17:26:49

비행기표도 아직 안끊고는 있는 저도 있는데요..뭘...ㅎㅎㅎ

 UA꼼수만 막히지 않기를... 정한수 떠놓고 기도중이예요..큭~

기돌

2013-03-08 17:32:46

내년이니 아직 이르죠. ㅎㅎㅎ 저도 더이상 안좋은 방향으로 제도가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만남usa

2013-03-08 17:20:54

밥 안드셔도 배 부르시겠군요...ㅎㅎㅎ

기돌

2013-03-08 17:33:13

유사만남님 든든해요~~~^^

만남usa

2013-03-08 17:34:09

보는 저도 기분 좋네요...ㅎㅎㅎ

아우토반

2013-03-08 17:34:32

여행예약표를 보면 든든한데...

어워드지갑보면 배고파요...ㅎㅎ

기돌

2013-03-08 17:39:02

부지런히 채워서 어워드지갑 빵빵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ㅎㅎㅎ

cashback

2013-03-08 17:46:00

유럽여행은 칼슨이 역쉬 쵝오네요. 호텔은 아직 끊지도 않으셨는데 자랑하고 싶으셔서 벌써 쓰셨군요 ㅋㅋㅋ


그리고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래디슨 생제리제는 4박 연박하시기 보다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나누어서 하얏을 중간에 넣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물론 시스템에서는 되겠지만 원래 칼슨에서 의도한바가 아니기때문데 중간에 다시 첵인할때 문제가 될 소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소심한 걱정도 있고 이게 엄밀히는 시스템을 남용하는 것으로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하네요. 그러다 보며 좋은 이 혜택 오래 못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아 그리고 1등석을 800불로 잡으신건 완전한 에러입니다. 정정바랍니다 ㅎㅎㅎ

기돌

2013-03-08 17:52:56

근질근질 해서... 호텔 예약도 안하고 글을 올려 버렸습니다. ㅋㅋㅋ

캐쉬백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제도 시행 초기라 나눠서 예약하는 경우가 많아지면 혜택이 축소 될수도 있다는 말씀도 공감하구요. 스케쥴은 조금더 고민해 봐야겠어요.


1등석 얼마로 잡을까요. ㅋㅋㅋ 그냥 이콘 끊는 가격 예상하고 왕복 800불이라고 적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스크래치

2013-03-08 17:55:20

1등석 아낀거 제가 좀 씁시다 ㅋㅋ.

기돌

2013-03-08 18:07:16

틈만 보이면 득달같이 나타나시는군요 ㅋㅋㅋ

스크래치

2013-03-08 18:12:55

제가 달리기 빨랐잖아요. 운동회때 보셨으면서...

기돌

2013-03-08 18:27:59

운동회 기억은 나는데... 그당시 저는 뚱뚱해진 둔한 아이라 운동회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당시 저희반에 달리기 잘하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거의 운동선수 같이 활동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기스님이 혹시 알지도 모르겠어요. 기스님이 누군지 그당시 몰랐으니... 기억이 나지가 않아요 ㅠㅠ

PHX

2013-03-08 18:13:47

일등석 자리도 넓은데 저도 방댕이 좀 드리밀면 안될까요 ;)

기돌

2013-03-08 18:17:08

한자리에 반값씩 내고 두명이 앉아 가도 되겠네요 ㅎㅎㅎ

PHX

2013-03-08 18:15:18

그죠 한 삼천은 잡아주셔야.

기돌

2013-03-08 18:25:08

불사조님 말씀들으니 더욱 뿌듯해집니다.^^

cashback

2013-03-09 03:36:22

동의합니다.

PHX

2013-03-08 18:12:41

아름답습니다. 고생하셨고요. 복귀편만 LH 일등으로 바꾸시면 이건뭐 니들 다죽었어 입니다:)
칼슨의 경우 위에서 조언해 주신바와 같이 안전빵으로 하시던지 아니면 하얏 44k 풀어서 스윗 2박과 붙여놓은 굳히기 신공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방돔 하얏 쓰레빠 득템하시고요 ㅋㅋ
참, 칼슨의 경우 포인트 옵션 아래로 스크롤 조금 내려보시면 75k 옵션이 있습니다. 좀 더 좋은방에 조식도 포함합니다. 25k 더 쓰시고 2박 좋은방에 조식까지 해결하는 옵션도 좋은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 같으면 칼슨 75k 로 2박씩 그리고 방돔하얏은 44k 풀고 스윗에 붙여서 굳히기신공 - 물론 케바케 입니다. 참고로 저는 안되었습니다. 하루에 200유로 더 달래서 방을 옮겼지만 20유로 신공을 통해 조식은 무료로 쇼부쳤습니다.

스크래치

2013-03-08 18:15:21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 911 신고 중.

PHX

2013-03-08 18:21:40

게시판에 분명 쓰레빠 챙기는 문제와 너무 친절한 유럽 호텔 서비스에 계속 5유로 팁 줘야 하는지 방돔 룸에서 급히 질문 올리고 기스님과 캐쉬백님이 실시간 조언주신 증거문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압니다. 전화기라 링크 연결은 불가하네여 :)<br />
그때 쓰레빠 방 두번 바꾸면서 6개 쟁여왔습니다.

기돌

2013-03-08 18:22:31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자

2013-03-08 18:26:12

여기요 ^^

https://www.milemoa.com/bbs/board/228961

기돌

2013-03-08 18:28:53

앗 유자님 친히 링크를... 감사합니다 꾸벅^^

유자

2013-03-08 19:05:31

뭘 꾸벅씩이나요 ㅎㅎㅎ

PHX

2013-03-08 18:50:36

친절한 유자씨 (어감이 이상하네요...  유자님^^)

NY99

2013-03-08 18:54:58

방금 친절한 유자님의 링크를 보고 왔어요...ㅋㅋㅋ

저도 내년에 챙겨올랍니다..^^

PHX

2013-03-08 19:00:45

이러다 마적단 필수 아이템 되겠습니다.  쓰레빠 발등에도 Park Hyatt Vendome 써 있습니다.  볼텐도 득템했습니다.  호텔이름 써 있고요 ㅋㅋ  가끔보면 추억이 되는것 같아서 좋아요.

참, 예전에 "뉴욕 나이니나인 뉘규~" 부를뻔한 기억이 있네요.  클럽칼슨 사방자기 할때..ㅎㅎ

NY99

2013-03-08 19:33:36

너무 스윗?(느끼^^)한 늬앙스여서......ㅋㅋㅋㅋ

안부르시길 잘 하셨어요...ㅋㅋ

유자

2013-03-09 05:49:41

풉!!! ㅋㅋㅋㅋ

유자

2013-03-08 19:05:52

^^

심으면 자라나요? ㅎㅎ

철이네

2013-03-09 05:32:54

자기복제 프로그램?

유자

2013-03-09 05:50:18

ㅎㅎㅎ

기돌

2013-03-08 18:21:20

저도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 인데요. 그럼 50k로 2박할것을 75k로 2박 + 조식이 된다는 것이지요? 이런 고급 정보를 혼자만 아시고 ㅎㅎㅎ

포인트 써서 붙히기 신공도 생각중입니다. 스윗 안줘도 다이아라 조식은 먹을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아 LH만 일등석으로 바꾸면 가문의 영광이 되는건데... 기대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아 방돔 쓰레빠 가져와도 되는건가요? 가져올수 있는거 다 쓸어오려구요 ㅋㅋㅋ

PHX

2013-03-08 18:28:29

네, 맞습니다. 모든 레이트를 클릭하시고 포인트 옵션 보시면 75k 옵션이 있고 방 평수가 명시되어 있고 조식포함 입니다. 라운지도 포함이고요. 쉽게 힐튼의 이그제큐티브 플로어나 하얏의 클럽층 개념인것 같습니다. 확인해 보셔요. 있는날도 있고 없는날도 있으니 복불복 입니다.
쓰레빠 비용 청구 안되었습니다. 가운은 무서워서 안가져왔습니다. 가운후기 부탁합니다 ==3

스크래치

2013-03-08 18:40:46

과연 가운의 영광 스토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인가...

기돌

2013-03-08 19:04:38

그러게요 가운까지는 좀 ㅎㅎㅎ 소심해요 저

PHX

2013-03-08 18:37:45

75k 옵션은 마모 피닉스 지부 클럽칼슨 스터디 모임을 통해 알게된 지식입니다. 매주 금요일 ASU 샌드라 어카노 건물에서 진행됩니다. 각 지부의 스터디 모임 활성화를 적극 추천합니다.
오페라는 75k 옵션가능 (방크기 약 1.5배) 그러나 샹젤리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View all rate 클릭하시고요.

기돌

2013-03-08 19:02:55

찾았습니다. 래디슨 블루 오페라 75K 이걸로 2박에 조식포함이면 훌륭하겠어요.^^ 스터디 열공 모드... 대단하세요.


Radisson Blu Ambassador Hotel, Paris Opera

carlson3.jpg

PHX

2013-03-08 19:13:11

방크기도 25m^2 에서 35m^2 커지고 아침에, roof top lounge 사용이니 25,000 포인트 더 쓰고 2박 하는게 좋은 옵션 같습니다.  

김비서 - 마적단 파리 여행시, 클럽칼슨 포인트 75k 로 파리 오페라로 안내해 드리도록!!!  사모님들에게는 walking distance 에 바로 라빠야떼랑 쁘렝땅 있으니 비밀로 하고!

기돌

2013-03-08 19:20:35

아주 좋은 정보군요. 좋습니다 좋아요.^^


carlson7.jpg

PHX

2013-03-09 03:00:15

75k 쓰면 여기도 쓰레빠 주네요 :)<br />
쓰레빠만 한가방 되시겠습니다 :)

cashback

2013-03-09 03:35:47

사모님께는 비밀로. ㅎㅎㅎ<br />
제 기억에 불사조님 파리가서 출혈이 크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그래서 통큰 불사조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와입은 절대 마모에 안들어오게 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요 ㅋㅋㅋ

PHX

2013-03-09 03:59:31

제가 아니고, 모시는 누님이 통이 크십니다. 빠리 경찰청에 마적단 사모님 출현시 방돔 주변, 깜봉 주변에 바리케이드 쳐달라고 협조공문 불어를 못해 한국말로 팩스 보냈습니다. 지난 여름 누님이 아이 2년치 학비를 일주만에 터셨던 아픈 기억이 떠 오릅니다.

유자

2013-03-09 05:49:22

아이 2년치 학비요??!!! ㅎㅎ

철이네

2013-03-09 05:51:27

철이 1년 학비가 8천불인데....

유자

2013-03-09 05:55:01

부디 대학 학비가 아니셨길 바랄뿐입니다 ㅎㅎㅎ

철이네

2013-03-09 06:04:15

프리스쿨 1주일에 175불이거든요.

준효아빠님은 데이케어 비용 1년에 만불 넘게 내실 예정입니다.^^

유자

2013-03-09 06:08:10

물론 십수년전과 비교하면 안 되겠지만 에효.... 데이케어 ,프리스쿨 비싸네요 @@

제 때는 일년에 4천불 했던 것 같아요...

똥칠이

2013-03-09 03:38:54

헉! 방돔 쓰레빠 완전 땡기는데요<br />
혹시 너무 많이 쟁겨오셔서 처치곤란해지시거든 저한테 버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ㅎㅎ

PHX

2013-03-09 04:01:39

방돔 쓰레빠 개봉 안한거 피닉스 첫 출현 마적단님에게 쌔삥하나 기념품으로 드리겠습니다 - 저 지금 삐끼치는 겁니다. 자~ 골라 골라~

기돌

2013-03-09 04:55:32

여러점 챙겨오면 혜교님 드리지요.ㅎㅎㅎ 그나저나 혜교님도 조만간 하얏 방돔 가시는거 아니였나요? 다이아도 다실텐데 가셔야죠. ㅎㅎㅎ

파란나무

2013-03-08 18:22:18

기돌님, 여행 준비 정말 잘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예전에 신행때 파리 갔었던 때가 생각나요. 저도 지금 다시 간다면 그때보다는 잘 짰을텐데요.. ^^ 별 준비없이갔다가 와이프한테 많이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기돌

2013-03-08 18:24:38

파란나무님도 내년쯤이였나요? 중요한 기념일이 다가온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신혼 기억도 떠올릴겸 파리 재방문 어떠신가요. 마일 포인트는 충분히 확보하고 계신걸로 알고 있으니 날만 잡으시면 될듯 한데요... 저는 못하지만 차 렌트도 하셔서 남부 프랑스 방문도 좋겠구요...

파란나무

2013-03-08 18:43:36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기돌님 먼저 여행 잘 다녀오셔서, 여행 얘기좀 많이 해주세요~~ 전에 말씀해주신 뉴욕의 Bouley도 너무 좋아서 또 가보고 싶어요..ㅎㅎ

기돌

2013-03-08 19:07:11

그런데 10월이라 아직 좀 멀어요.ㅎㅎㅎ 파란나무님도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Bouley는 파란나무님 말씀듣고 저희도 또 가고 싶더라구요. 이번엔 파란나무님 처럼 와인 곁들여서 ㅎㅎㅎ

찡찡보라

2013-03-08 19:31:10

정말 깔끔한 계획이네요 @.@

근데 빠리만 가시는건가요? 하긴 빠리에서만 일주일 넘게 여유롭게 지내다 오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마적단에게 유럽은 죠금 맘만 먹으면 갈수 있는 곳?이니깐여 ㅋㅋㅋ

굳이 이동시간 낭비 하면서 여러곳 가는것보다, 한번에 한곳에서 제대로 지내다 오는것도 좋은 계획같아요^_^

부럽네요, 빠리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정말 멋진 10주년 여행이 될것 같네요, 미리 축하드려요 ㅎㅎ

기돌

2013-03-08 19:42:19

보라님 말씀대로 프랑스 후기들 보다보니 렌트해서 남부 프랑스 여행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해서 그것도 관심이 가기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는 파리에 주로 있고 하루는 '오베르 쉬르 우아즈' 다녀오고 하루는 모엣 샹동 투어하는 에뻬르네 다녀오고 나머지는 파리에서 주로 있을까 하고 있어요. 아직 많이 남았는데 너무 이르게 설레발 치는것 같네요. 그래도 감사드립니다.^^

말잘하자

2013-03-08 19:56:45

Untitled.jpg

기돌님, 자세한 과정 설명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발권 도움을 받으신 링크에 따라 들어가보니, multigrain님이 screenshot으로 표를 고르는 것을 보여주셨는데, 저는 아무리 UA site에 들어가서 그런 search engine을 찾아봐도 보이지가 않네요. 제가 찾을수 있는 search engine은 항상 이런 그림을 보여줍니다... 어떻게 해야 multigrain님이 쓰시는 search engine을 저도 쓸수 있을까요??? (mutigrain님께 여쭤도 되겠지만, 전수 받으신 기돌님께 질문을 올립니다... ^^)

기돌

2013-03-08 20:23:55

앗 잡곡님이 올려주신 스크린샷은 AA 검색엔진이었어요.ㅎㅎㅎ 궁금하신점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것이 있으면 알려 드릴께요.

말잘하자

2013-03-08 20:34:09

아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  UA의 검색엔진은 제가 쓰고 있는게 맞나보네요. ㅎㅎ AA 에서는 50k로 비지니스를 끊을 수 있는 경우도 있나봐요. AA를 모아봐야겠습니다. 아니면, 혹 UA나 다른 항공사도 그런 싼 비지니스가 있나요 ??? 제가 워낙 성수기에서 급하게 표를 찾다보니 그런 귀한 표가 안보이는건지도...

기돌

2013-03-08 21:00:37

어 UA도 save award로 하시면 유럽까지 편도 비지니스 50K 입니다. 안보이시면 이미 다 나갔거나 아직 안풀리거나 일거에요... 아래 빨간 네모 안이 save award business 입니다.


united_sample.jpg

말잘하자

2013-03-08 21:28:18

아 글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MultiGrain

2013-03-08 23:32:00

노력해서 마일 포인트 모으고 매트리스런까지 하셨는데 빠리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

기돌

2013-03-09 04:57:42

잡곡님 발권의 길을 잡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호텔은 어찌어찌 제힘으로 해보겠는데 발권은 아직 걸음마라... 매트리스런등 지금까지의 모든 삽질의 열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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