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6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09
- 질문-기타 20694
- 질문-카드 11688
- 질문-항공 10191
- 질문-호텔 5198
- 질문-여행 4034
- 질문-DIY 180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3
- 정보 24220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1
- 정보-기타 8010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34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75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최근에 도어로에서 김치 배송이 불가하다고 해서 계속 기다리다가 드디어 지난주에 김치를 한국에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터지고 한국 방문을 하지 못하였는데 아쉬운 마음을 김치로 달래보다 마모에 후기 공유해봅니다.
김치 13kg를 부모님이 한국에서 한국 시간 기준 12월 20일에 접수하셨고 22일에 발송되었습니다. Gas absorber를 넣어 포장하지 않으면 배송이 불가하다는 방침이 있었고 김치와 다른 물품을 섞어 보내는 것도 불가하였습니다. 부모님이 몇번이나 무게를 재며 확인하셨는데도 중간에 도어로에서 13kg가 아니라 14kg 라며 추가요금을 내라고 연락이 오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도어로에서 추가요금은 결국 차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분명 13kg가 맞다고 하십니다). 23일에 인천에서 앵커리지로 이동하였고 24일 오전에 미국 남부 도시를 거쳐 (어느 도시였는지는 기억이 잘..) 미국 MST 기준 24일 아침 9시에 김치가 도착했습니다. 김치는 다행히 맛있는 상태로 도착했네요.
마모님들 모두 맛있는 음식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전체
- 후기 676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09
- 질문-기타 20694
- 질문-카드 11688
- 질문-항공 10191
- 질문-호텔 5198
- 질문-여행 4034
- 질문-DIY 180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3
- 정보 24220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1
- 정보-기타 8010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34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75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4 댓글
빨간구름
2021-12-27 07:21:13
오 생각만 해도 군침도네요. 포장은 어떻게 하셨나요? 가격은 어느정도 인가요?
루리리
2021-12-27 07:37:17
김치를 비닐봉지 두개로 1,2차포장한 다음, Gas absorber (가스 흡수제?) 를 작은 비닐봉지에 따로 담아 올리고 김치통에 넣었습니다. 그 다음 김치통을 랩으로 여러번 감싼 다음 또 비닐봉지로 포장했습니다. 여기서 부모님이 몇개는 김치통 위에 랩을 두르기 전 가스 흡수제를 넣으시고 나머지는 생략하셨는데 왜 그러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포장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와 환경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김치는 포기할 수가 없네요 ㅠㅠ 가격은 177,000원이었습니다.
빨간구름
2021-12-27 07:42:56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덕분에 Gas absorber라는 것도 알게되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부모님께서 우체국 택배로 보내셨는데 대략 20만원이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보내주신 김치보다 맛있는 건 없지요. ^__^
Passion
2021-12-27 08:23:59
와.... 김치가 아니라 금치네요... 그래도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니 좋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