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샴푸 써도 될까요?

써본적은 없지만 이런 기사가 있었네요.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56305

한달 사용해본 결과 저는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 하고 있습니다.  손톱 색이 변할수 있다는 글을 읽고 걱정이 되어서 1회용 장갑을 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이게 효과 있는 제품인지는 아직 긴가민가 합니다.

아는 어르신이 이 샴푸 쓰고 계신데 정말 신기하게도 머리가 갈색이 돼서 검은색+갈색 머리가 되셨더라구요, 흰머리+검은색이 7:3 정도 되신 어르신이었습니다. 처음 봤을때 갑자기 왜 염색하셨지? 이랬습니다. 원리가 궁금했는데 위 기사 읽고 처음 알았네요

완전 백발인 60대 후반 분이 이거 쓰고 갈색머리가 되셨더군요.

새시가 있어 주기적으로 염색하는지라 혹하고 있는데 일단 쓰는 샴푸부터 다 쓰고 써볼까 하고있어요.

저도 주변에 써본 사람 말로는 별로 효과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최근에 판매 금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그래서 그냥 전 염색 하는걸로 결정 했습니다

염색약 처럼 염색 되지는 않는데 그래도 새치가리는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염색약에 비하면 독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염색약 쓰면 눈도 따갑고 그런데, 이건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 흰머리가 갈색으로 변해서 괜찮은듯하네요.  흰머리부분이 조금이라서 효과 있는것 같은데, 만약에 흰머리가 아주 많다면 지금처럼 효과가 나올지 아닐지는 좀더 사용해봐야겠네요.   그런데 한국에서 4개월 광고금지 아닌가요?  판매금지가 아니라.

이거 염색약 회사, 가발 회사들 보이콧 아니에요 ?

아무리 봐도 혁신적인 제품인데요.

제 P2가 현재 한달째 사용중인데 확실히 흰머리가 약간 노란빛으로 변했고 빤짝거리는 흰색은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추가로 머리가 많이 빠졌던게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후기보면 머리빠짐이 줄었다는 말이 많긴 하더라구요. 어차피 P2는 염색 안하고 다녀서 변해도 그만 안변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실험정신으로 샀는데 조금씩 색이 변하는게 보이긴 합니다. 원료가 문제가 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만족합니다. 손이 검어 진다고 하는데...약간 그래 보이긴 하지만 눈에 띄게 보이진 않고요. 

확실히 손톱에 물드는 현상은 있나 보네요. 이부분은 주의를 해서 사용해야겠군요. 

저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흰머리가 좀 많은 편이라, 이게 좀 역할을 해주면 좋을 것 같기는 한데요.

아마존에서 사셨어요? 혹시 링크 공유도 가능할까요?

저희가 살때는 있었는데, 이제 아마존에서 상품이 없어졌네요...흠..

초기 물량 1000개(?)가가 다 소진되어서 그래요. Hmart에 있습니다. https://www.hmart.com/8809831080005

감사합니다 

저희 아빠가 이걸 쓰신지 반년정도 되셨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십니다. 흰머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맨날 염색하셨는데, 이거 쓰고 나서 진짜 염색한것처럼 갈+검은색 머리로 바뀌셨어요. 다만 손도 함께 거뭇해질수 있어서 항상 일회용 장갑끼고 하십니다. 그래도 염색하는 것 보다 낫다 하시면서... ㅎㅎ 아무래도 이 샴푸가 혁신적이다 보니 기존 염색약 업체들 반발이 심해 태클을 많이 걸꺼라고 하셨는데 지금 그 과정인 것 같아요ㅎㅎ

폴리페놀 성분으로 갈변현상을 일으키는 모다모다 샴푸라... 흥미롭군요.

그런데, 기존 염모제를 사용하는 머리 염색약들의 문제가 뭔가요? 저는 거의 지금 한평생 사용중인데요...

염색이 불편하고 귀찮다는 것말고, 어떤 다른 단점들이 있나요?  탈모를 유발하나요? 뭔가 건강에 나쁜가요? 확실히 모발 건강에는 나쁘긴 할거라 봅니다...  알러지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미리 알러지 검사로 하라고 써있더군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군요..

모다모다 샴푸가 정확히 기존 염색약 대비 어떤 점이 장점인지 알고 싶네요.

염색하는 귀찮음 같은건 한달에 한번 정도니.. 사실 저는 별로 귀찮은 건 모르겠는데요.. 뭔가 의학적으로 건강에 모다모다가 더 좋다면 저도 모다모다로 바꾸고 싶네요. 조금 더 비싸더라도요.

A. 그런데, 현재 식약처에서 모다모다에 딴지 거는 성분도 몸에는 별로 안 좋아 보이긴 하더군요.

모다모다 샴푸에 들어있다는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의 위험성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간단히? 잘 되어있는 영상을 찾았습니다. 전문가분들이 보시고 좀 더 설명해주세요.  --> https://youtu.be/RI1yuqgmAoQ

B. 그리고, 모다모다 회사 측에서는 모다모다 샴푸에는 염모제가 들어있지 않다 하는데..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나오지면.. 요즘 이런 샴푸 타잎의 염색제가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모아모아가 최초가 아니라는 거죠..

https://youtu.be/Jd4yp_bkvwM

위의 영상에 보시면, 이런 새치 샴푸들을 3가지 종류,  1.염모성분없는 샴푸/ 2. 샴푸형 염모제+산화제/ 3. 염모 부스팅 성분 있는 샴푸 

이렇게 3가지로 나누었더라구요. 모다모다는 이 중에서 3번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염모성분이 없는 새치샴푸는 따로 있더군요.

C.  위의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모다모다 공식홈피에도 1,2,4-트리~(길어서 생략)~벤젠에 대해서 찔리긴 하나 봅니다. 이미 본인들도 그 성분이 안 들어간 제품을 개발해서 테스트 중이라고 하는군요. 차라리 안 들어간 제품을 나중에 써보고 싶네요...

그런데,,, 결국은 뭔가가 염색을 해야 하니.. 그 성분이 빠지면 또 다른 성분이 들어갈거라 봅니다.

본디,  머리를 감는 샴푸 성분과 염색이 되는 성분은 전혀 상극이라... 두가지 효과가 완벽하게 되는 제품은 그냥 포기하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냥 머리 감을때 샴푸 쓰고... 머리 염색할때 염색약 쓰면 안될까요? ^^

이번 사태를 계기로 모다모다 샴푸에 대한 분석과 실험이 더 자세히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전문적으로 아는건 아니지만 경험상으론 기존 머리 염색약이 큰 문제가 있다고는 안 봅니다. 그랬으면 벌써 모두 판매금지가 이루어졌겠죠. 벌써 전세계에서 수십년간 잘 판매되고 사용되어졌으니까요.

전 염색을 하면 머리가 많이 빠지고 모발이 너무 심하게 상해요 ㅠㅠ 모발이 건강하신가봐요! 

아.. 그동안 제 머리가 빠졌던게 염색때문이었을까요? ㅜㅜ

저도 머리결은 염색할 때마다 뻣뻣한 걸레같이 됩니다.. ㅜㅜ

저도 모발이 건강하진 않습니다.

그동안 탈모되었던게 염색약 때문이면 어서 집단 소송으로 염색약 회사에 수천억 손배소송해야? ㅜㅜ  미국은 제품 주의사항에 다 써있어야 한다던데요? 염색약 옆에 탈모주의라고 써 있던가요?

그리고, 

아래 동영상은 모다모다 샴푸 공동개발자인 카이스트 이해신교수의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의 사용에 대한 자세한 변명이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HE_Yl2phws

모다모다 회사는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모다모다 샴푸 홍보와 방어에 나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사실 개발자나 개발사야 당연히 팔이 안으로 굽을테구요.

이건 정부 (식약처) 에서 안전성을 확실히 판단해줘야 할 문제라 보여집니다.

그동안 새치가지고 잘 살았는데, 올해 새치 있다고 갑자기 큰일이 생기는 건 아닐테구요..

일단은 좀더 지켜보면서, 모다모다 샴푸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완전히 끝났을때 다시 써보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946111?sid=100 한국에서는 금지됐다네요 

https://op.europa.eu/en/publication-detail/-/publication/80f62dfd-538e-11ea-aece-01aa75ed71a1
 

뒤져보니까 이미 2019년에 EU에서는 the SCCS does notconsider 1,2,4-trihydroxybenzene safe due to potential genotoxicity when used as an auto-oxidative hair dye component in permanent hair dye formulations라고 결론이 내려졌었네요. 보니까 최소 2012년부터 조사를 시작해서 의견 청취를 거쳐서 2019년에 최종적으로 위험하다는 결론을 낸 것같은데 이정도면 안정성 검증에 실패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음 기사를 보니 EU랑은 상황이 다르다고 얘기라는 것 같은데 과연...

https://trymodamoda.com/ 에서 이제 온라인으로 판매하네요. 타켓에서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시도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사이트 이름 자체가 트라이 모다모다네요.. 

홈페이지 보니, 효과 없으면 환불해준다네요. 조건은 90일 사용에 주간 변화를 사진 찍어 두어야 한다네요. 그리고, 샴푸를 리턴해야 합니다.

문제는 제가 아직 찾지 못했는지 모르지만, free return shipping 문구가 없네요.  제품 가격이 $38 인데, 남은 샴푸 리턴하는 비용이 얼마나 들라나요?  리턴 비용이 $15 정도 든다면 겨우 푼돈 받겠다고 리턴 시도할 사람이 많지는 않겠네요.

링크 ==> https://trymodamoda.com/pages/modamoda-guarantee

한국 식약처의 경고가 없었다면 저도 한번 사서 해보고 싶은데, 아직은 추후 경과를 더 기다려 보고 싶네요. 모다모다 주장대로 안전한 제품이었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저는 아마존에서 사서 받고 나서, 말씀하신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냥 집에 두고 있다가, 일단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한 2주일 되었는데,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귀 근처의 머리 말고는, 새치를 찾아보기 힘드네요. 저는 손가락 색이 변하는 문제 없는 것 같구요.. 그래서, FDA 에서 뭐라고 할 때까지 일단 계속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온라인 주문 넣었습니다. 보니까 미국내 판매승인은 받은 거 같아요.

DP감사합니다.. 저는 귀 근처에만 새치가 있는데 그럼 별 효과가 없을려나요?

그정도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으셨습니다..ㅋ

저도 효과 확실히 보았고요, 탈모 현상도 확실히 줄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부작용은 머리털이 좀 뻣뻣해졌다는 것 하고, M자 양 꼭대기 부분이 좀 가려운 것이었는데, 가려움증은 좀 더 주의깊게 헹구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없어졌습니다. 

손톱이나 피부 착색은 전혀 없어요. 

약 3개월간 모다모다 샴푸 사용한 후기 나눕니다. 

위에 몇몇분들은 확실히 효과를 보셨다고 하시는데 이게 사람마다, 모발두께, 컨디션에 따라 다른게 아닌가싶네요.  

결론적으로 전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대신, 탈모가 더 심해진거 같고(모다모다 때문이 아니라 세월때문일수도) 손톱이 부분적으로 갈색으로 물들고 몸 전체가 좀 까무잡잡해졌습니다.
사실 저는 제 몸뚱이니 잘 몰랐는데 P2 가 왜이리 몸이 까매지냐고 계속 말했을땐 그냥 좀 탔나?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햇빛을 쐬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라 (해떠있을땐 사무실에 있어서) 말이 안되더라고요. 

모다모다에 디스 도 아니고 제 몸에 안맞는걸수도 있지만 혹시 머리가 자연적으로 검게되고 머리 탈모가 방지가 되길 원하시는분들의 간절함은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한번 더 알아보시길 추천드리는차원에서 간단후기 업합니다.  

이번 여름에 약 한달간 한국에 다녀오면서 모다모다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일년만에 만난 엄마, 언니들이 찬양일색이었어요. 머리결까지 좋아진다고요.  제가 한달간 계속 사용하고 눈에 띄던 흰머리가 황금빛으로 갈색으로 점점 변하는 것을 경험하고 바로 주문해서 약 열통 쟁여왔답니다.  신랑도  같이 사용중이에요. 근데 저는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집중적으로 문지르는 두피 한곳에서 뽀드락지? 비슷하게 부풀어 오른 곳이 생겨서 잠시 멈추고 가라앉을 때까지 식물성샴푸 사용중입니다. 신랑은 문제없이 잘 사용중이구요.  염색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물들어가고 있네요.  저도 적응해서 계속 사용하려고 합니다  염색은 하고 싶지 않고 편하게 샤워하면서 물들일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 좋아요 손에 물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약 세달 정도 썼어요.  제가 거의 머리가 반백이었는데 많이 갈색으로 바뀌긴 했는데 머리가 많이 푸석해지더라구요.... 저 아는 분은 6개월 정도 쓰셨고 머리가 갈변하는 효과는 보았지만,   갑자기.원인모를 피부병이 팔과 다리에 생겨  가려워 잠도 못주무시고 의사도 만나보고 등등 별 차도가 없어서 혹시나 샴푸 사용을 멈췄는데 일주일만에 좋아지셨어요...  의사는 햇빛 알러지 같다고 했지만 사진들.비교할땐 다르더라구요.  팔과 다리에 에 까만 점같은 아주 작은 두드러기?  들이 잔뜩 생기셨는데 그게 점점 번져서 배까지 올라갔다고... 이 지인분은 조미료가 아주 많이 들어간 음식을 드시면 목이 붉어질 정도로 캐미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분이긴 해요... 저도 웬지 두피가 가려운거 같아서 사용을 중단했습니다...염색 안해도 되서 좋긴했는데 중단하니 두피도 안가렵고 머리 푸석한것도 괜찮아지고 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