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24 이고 곧 2/24될 것 같아서 샤프나 사리중에 하나를 만들 거고, 추가로 chase 계열 항공 카드를 만들려고 생각중입니다. UA와 BA 중에서 어떤 것을 만들지를 몰라서 고민중인데요. 조사를 하면서 몇 가지 궁금증이 있어서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1. BA 카드에서 포인트를 Avios point라고 부르는데, 체이스 홈페이지를 보니 Avios point라고 불려지는 카드가 BA 카드 말고도 Aer Lingus signature card와 Iberia Visa Signature card도 있네요. 3카드 모두 동일한 종류의 포인트 이고, 각각의 카드를 신청을 하면 포인트를 한 계좌에 합산이 되나요?
2. BA 카드는 거리상으로 차감이 되어서, 미국 국내나 캐나다 멕시코와 같이 가까운 거리 여행에 유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싸웨카드도 미국 국내용 또는 인근 국가 (칸쿤 정도)가 가능한데, 싸웨와 BA 중에서 미국 국내에서 이용하기에는 어떤 것이 좋은가요? 싸웨는 딜이 나오면 캠패니언을 할 수 있으면 BA 보다 좋을 것 같은데, 현재는 딜이 없고, BA는 100,000 포인트 라서 현재는 싸웨보다는 괜찮아 보이네요.
3. UA 카드는 DOC 링크를 타고 가니, 70,000포인트가 살아 있네요. 한국 가기에 썼던 적이 있는데, 이코노미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아 비지니스를 생각하는데, 마일 대비 효용대비가 어떤가요? 비행기는 많이 있는 것 같고, 옛날 만큼은 아니지만, 스탑오버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사시는곳이 one world hub이다 (DFW, PHL등) -> BA
Star alliance hub이다 (Den, EWR등) -> UA
1. 예전에 마일 합쳤다는 dp를 여기서 본거 같습니다. 해당 글 찾으시면 될듯 싶은데 마일 합칠때 제약이 있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2. 제 생각에는 BA Avios는 계륵입니다. 차트상으로는 캐리비안/중남미가 괜찮아 보이지만 AA에서 풀리는 좌석이 너무 적어보입니다. 또한 국내선이나 중남미는 레비뉴로 저렴한 티켓을 구하는게 가능합니다. 아시다시피 BA Avios로 유럽가는거는 거의 포기해야하고 이콘으로 마성비가 있는 구간은 성수기의 AA의 DFW-ICN 그리고 (코시국 이전 기준으로) JAL의 미국-일본-한국 구간이라 생각합니다. 5년전에 12만마일 모았는데 아직 다 털어내고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3. 모든걸 생각하시면 한국/일본 항공사를 타셔야겠죠? 아직까진 UA에서 OZ발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KL이랑 합병중이므로 언젠가는 OZ발권이 안되겠죠? 비즈니스는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일단 누워갈수있다는게 큰거 같아요. 그렇다면 UA마일이 충분히 있으면 UA/OZ/NH/AC조합으로 한국가는게 가능합니다.
저도 게시판을 주기적으로 보는데, 마일을 합친다는 글을 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 사람들이 자주 하지는 않는 모양이군요.
BA가 쓰는 것이 조금 힘들수도 있겠네요. 저는 BA를 중남미/캐리비언 또는 미국 국내용으로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싸웨 딜을 기다려서 캠패니언 달성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UA 마일을 다시 모아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UA 마일로 다른 항공사들의 조합을 알아보려면, 다른 항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비행기를 확인하고, 다시 UA 홈페이지로 들어와서 예약을 하는 방식으로 하면 될까요?
질문에 대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1. 마일을 합치는게 아니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또한 각 항공사에서 다른 항공사로 마일을 넘기기도 하는데 조금 제약이 있습니다.
2. 계륵은 아니지만 좌석이 풀리는 것은 적지요. 은근 발권도 어렵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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