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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겨울 라스베가스 3박 4일 여행 후기 (시져스 다이아, 마이베가스)

heesohn | 2022.02.28 01:58: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작년 3박 4일 라스베가스 가족여행 후기입니다.

컴프룸, 마이베가스, 다이닝 크레딧 잘 썼는데요. 

 

엠라이프 골드인 상태에서 마베포인트로 예약한

컴프룸들도 리조트피를 받는지 아닌지 어떻게

결론이 난 건지 모르겠지만 리조트피 면제라면

정말 대박일 거 같습니다. 

 

1. 숙소 - 윈호텔 3박 (컴프룸 오퍼, $200 게임 크레딧 포함)

 

시져스 다이아로 윈 플레티넘으로 매칭 받고 타켓오퍼로

3박 컴프룸과 $200 게임크레딧 받아서 숙박했습니다. 

예약당시에는 윈타워나 앙코르 타워 중 택일 가능했구요.

 

앙코르가 더 낫지만 윈타워가 2베드룸이라 선택했는데

체크인하는 당일날 고층 & 스트립뷰를 볼 수 있는

윈타워 2베드가 없어서 윈타워 1킹베드룸으로 가고

대신 롤러웨이베드(무료)에 파노라빅뷰룸과 35층으로

룸 받았습니다. 

 

2. 어트렉션 

 

마이베가스에서 받은 상품권을 썼는데요.

돈을 주고 유료상품 구입하지 않는 이상 한달에

3개까지만 상품 쓸 수 있어서 저희는 P1,P2가

아래와 같이 상품권을 3개씩 구입했습니다.

 

P1은 

토너먼트 오브 킹스 디너쇼 (마이베가스 1인 무료입장)

맨달레이베이 아쿠아리움 (마이베가스 1인 무료입장)

미라지 호텔 시크릿가든 (마이베가스 2인 무료입장)

 

P2는

토너먼트 오브 킹스 디너쇼 (마이베가스 1인 무료입장)

맨달레이베이 아쿠아리움 (마이베가스 1인 무료입장)

MGM 조식뷔페 (2 for 1 바우쳐)

 

시져스 다이아로 받은 하이롤러 관람차

무료 탑승쿠폰 1인당 2장씩 총 4장.

 

시져스 다이아로 받은 발리스호텔

바디스 입장권 1인당 2장씩 총 4장 (미사용).

 

3. 식사:

킹스 오브 토너먼트 (마이베가스) - 디너제공 

MGM Grand 뷔페 (마이베가스 2 for 1 쿠폰사용)

시져스 바카날 ($100 시져스 다이아 다이닝 크레딧) x 2명

고든램지 ($100 시져스 다이아 크레딧)

 

시져스 다이아 다이닝 $100 크레딧의 경우 

쓰려고 갔었던 레스토랑들이 영업을 안 하고

있던 적이 있어서 2번이나 못 갔는데요.

(Guy Fieri는 이유없이 영업 안 하고 있었고..

Martorano's는 아예 영구폐쇄)

 

레스토랑 직통 번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웹페이지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적어도

가시려고 하는 레스토랑 하루 전날에 연락하셔서

영업하는 지 컨펌하시고 예약도 잡아 놓으세요.

 

아니면 항상 절찬리(?)에 영업 중인 고든램지

계열이나 뷔페로 가시면 문제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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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 가도 한국인 직원은 못 봤는데 이번

윈호텔은 한국인 직원이 계셔서 체크인 잘 

도와주셨구요. 윈호텔에 한국손님이 많아서

한국직원들도 꽤 있다고 하시네요.

 

위에도 썼지만 2베드룸이 없어서 1킹베드룸에 

롤러웨이 베드 무료, 35층 & 스트립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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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트립 파노라마 뷰라고 해도 스트립

끝이라 야경이 생각보다는 별로구요. 그냥

야경보다 낮뷰가 더 좋습니다. 윈호텔 오면

느끼지만 중국 본토에서 오는 중국손님이 꽤

많은 호텔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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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베가스 바우쳐(티켓당 5만포인트)로 본

엑스칼리버 호텔의 토너먼트 오브 킹스 디너쇼.

4살까지는 무료 입장 가능한데 엄마나 아빠

무릎위에 앉아서 같이 봐야 합니다.

 

마이베가스로 현재 베가스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무료쇼는 이 쇼가 유일해서 (예전에는

태양의 서커스도 가능했죠..) 경쟁이 심합니다.

저는 일요일 오전에 마이베가스 들어가보면

티켓이 있어서 나름 쉽게 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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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쇼는 11월부터 12월은 크리스마스 테마로

진행되서 일반 쇼와는 약간 다릅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약간의 크리스마스 장식과 댄스가 추가.

음식 메뉴도 약간 다르게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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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마이베가스 포인트(3만)으로 구입한

맨달레이 베이 호텔의 샤크리프 수족관.

다른 큰 아쿠아리움과 비교하면 그렇지만 

그래도 마이베가스 3만으로는 갈 만합니다.

요새는 그렇게 북적이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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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호텔의 시크릿 가든 (돌고래 사육장,

맹수우리) 2명 입장권 (5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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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으로 돌고래와 맹수우리 양쪽을 다 볼 수

있습니다. 크진 않구요. 맹수우리에는 백사자,

흑재규어, 사자등이 있는데 인도에서 왔는지

인도 이름이 붙어 있더군요. 

 

미라지호텔이 하드락 그룹에 팔려서 조만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있을 예정인데

동물사육장이 남을지 없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포인트 차감이 더 많았는데 호텔

매각되고 나서 차감되는 포인트가 낮아졌으니

마베포인트 있다면 가 보시길 꼭 추천 드리구요. 

 

16.jpg

 

하이롤러는 저희가 간 날 고장이 나서 둘쨋날

다시 가서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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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 Fieri 갔다가 문 닫아서 찾아간 엘리스

아일랜드에서 조식 스테이크 $8인가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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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햄버거에서 시져스 다이닝 크레딧

$100로 햄버거 5개 픽업해서 먹었구요. 

바쁜 곳이라 픽업하려고 해도 45분 걸렸네요.

 

24 Hour와 Truffle 버거 (각각 $24.99)가 

괜찮았고 Backyard, Hell's Kitchen 중간..

UK버거가 가장 별로였습니다. 

 

14.jpg

 

줄 서지 말고 고든램지 들어가셔서 제가 사진

찍은 가장 구석자리로 가서 다이닝 크레딧으로

테이크 아웃 하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시져스 직영점이라 플레이어스 카드 들고

바로 가셔서 주문하시면 되요. (엑티베잇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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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 버거가 있는 플레닛 할리우드에

있는 Ocean One Grill인데 매일 런치 메뉴에

있는 모든 음식이 $5씩입니다.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꽤 많은데 음식은 그냥 그랬는데요.

 

음식보단 $10에 3잔씩 고를 수 있는 칵테일

메뉴가 더 훌륭했습니다. 여기는 음식보단

술 드시러 가세요. 

 

오션원그릴 $5메뉴는 여기 링크에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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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새로 리모델링 된 시져스 바카날 뷔페.

할리데이기간이라 시져스 바카날에서 평일에도

브런치를 했는데 1인당 $89.99 가격대에 비해선

별로였지만 아침 일찍 갔더니 한가한 점은 좋았고

넓은 홀에 저희만 있어서 직원이 1:1로 도와주신

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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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평일에는 디너 뷔페만 하고 주말에만

브런치, 디너를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랍스터 앞발, 게다리같은 해산물과 특히

멕시칸, 중국음식, 디저트가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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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 그랜드 호텔에서 먹은 조식뷔페.

MGM 그랜드 호텔 조식 바우쳐 (2 for 1)

마이베가스 포인트 차감은 1만포인트.

 

마이베가스로 먹을 수 있는 2 for 1 뷔페는

MGM 아니면 벨라지오 두 곳만 현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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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투고해서 먹은 스시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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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시안 호텔도 매각되서 새 주인은 찾았고

미라지와 발리스도 매각되서 새 주인을 찾았는데

베니시안 호텔과는 달리 두 호텔은 호텔 건물을

새로 짓는 등의 큰 공사가 예정 중입니다. 

호텔 이름도 바뀌구요.

 

역사와 전통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공사 전에

한번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두 호텔

다 룸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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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2022) 제가 초강추했던 팜스호텔의 AYCE 뷔페가

다시 오픈했는데 가격이 예전보다 2배 올랐습니다. ㅠ.ㅠ

메뉴는 예전과 거의 비슷하다고 하구요. 

 

여기는 수요일에 랍스터 뷔페를 하니 랍스터 무제한으로

드실 분들은 한번 고려해 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버팔로와 주니님의 AYCE 뷔페 유투브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y5ZiM_Dp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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