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시국에 코비드 검사 받으면서 다녀온 몰디브 프라하 런던 후기 3편 프라하

몰디브에서 5박6일을 햇반먹고 오징어 게임을 보면서 잘 버티고 프라하에 도착합니다

여기까지 코비드 검사 미국에서 출발전 2번 혹시나 제 시간에 안나올까봐....몰디브에서 1번 총 3번을 받았습니다

프라하까지는 몰디브에서 콜롬보까지 Srilankan airline 비즈로 이동 다시 콜롬보에서 도하까지 Qatar A350 Qsuite으로 이동

프라하까지 다시 Qatar A320 비즈를 이용해서 도착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걱정했던 Qatar A320 비즈는 상상외로 너무 좋았습니다. 도하 출발이라 음식도 맛나고...하지만 Srilankan 비즈...콜롬보 공항 비즈 라운지는......물론 유럽내 노선 이콘비즈(이콘좌석 가운데 비운 비즈)보다는 좋으나 국제선 노선중 좋은쪽은 아닙니다

콜롬보 공항 라운지 먹을것도 별로 없고 음식도 입에 안맞습니다.공항은 그냥 90년대 부산 서면 지하상가 분위기 입니다.

 

프라하도 입국전 앱으로 미리 등록해야 합니다...하지만 공항에서는 아무도 확인하지는 않습니다. 앱만 등록했는지 확인후 입국입니다

프라하 공항도 많이 한산합니다..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우버로 이동했는데 가격이 저렴합니다.

호텔은 아맥스 플랫 FHR로 예약합니다 하루$250정도였는데 플랫 2장으로 1박씩 2박 예약을 했는데도 플랫베네핏(호텔 크래딧 $100)은 연박일 경우 1번 주고 땡이랍니다....어차피 여행 온거라 그냥 그르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제가 예약한 호텔은 The Grand Mark라고 Amex FHR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위치는 시내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도보로 다 이동 가능한 곳입니다

프라하에서 첫 식사는 쌀국수로 해결하고 이동중 망가진 가방을 수리합니다 마침 부품이 있어 바로 수리해 주셨습니다

저녁에 프라하 야경 관광이 예약되어 있어 야경 관광을 했습니다 한인 가이드분이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오신 3분이랑 총 5명이 야경관광을 했습니다....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프라하를 꼭 가고 싶었던 이유가  드라마에서 봤던!! 김정은이 나왔던...그 유명한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만나기 위해서 갔었는데.....

거긴 파리의 연인이랍니다...프라하의 연인은 딴 사람이랍니다.....진짜 그때 첨 알았습니다..순간 멘붕에 빠집니다....내가 여기 왜???

하지만 가이드분의 안내로 멋진 프라하의 야경및 미션임파서블 촬영지라는 사실을 알게된후 안정을 찾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프라하에서 2째날 아침은 공짜 호텔조식으로 해결합니다....몰디브보다 좋습니다..근데 직원들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아침부터...맛있게 헤치우고 팁을 좀 많이 드렸더니 많이 밝아지시네요...

식사후 다시 어제 야경관광 도와주신 가이드분(저는 마이리얼트립이랑 줌줌투어 이용해서 현지 관광을 주로 예약합니다)이랑 한국에서온 연세 많으신 부부 저희부부 집결지에서 만납니다....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입니다.프라하 구시가지내에서는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시내 관광후 저녁은 프라하에서 꼭 먹어야하는 꼴레뇨와 맥주를 마시러 현지분의 도움으로 식당으로 갔으나....그 식당 꼴레뇨가 없답니다..간단히 먹고.

현지분의 안내로 한국 식당으로 2차 저녁을 해결합니다 ..몰디브에서 잠만 자느라 식당을 못가서 여비가 많이 남았습니다..식사후 다시 숙소로 이동.

 

프라하에서 마지막날 아침 다시 호텔 조식 먹으러 갔더니 직원분이 반겨 주시네요..조식후 짐챙겨서 공항으로 이동...혹시나 공항에서 코비드 검사 받았습니다

런던 하루만 있을 예정이라 혹시 코비드 검사때문에 비행기 탑승에 문제 생길까봐 비교적 한산한 프라하 공항에서 검사를 마치고 바로 결과을 받았습니다

미국 입국용은 Antigen covid test만 받으면 됩니다...2021년 첫 여행이 아니였기에 나름 코비드 검사절차를 숙지하고 있었습니다.문제는 영국입국시 2nd day 코비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검사 예약이 없으면 앱에 등록이 안됩니다...급하게 히드로 공항 검사센터 예약하고 앱등록후 비행기 탑승 런던으로 떠납니다

 

 

 

 

 

 

 

 

 

 

 

      코비드 시국에 코비드 검사 받으면서 다녀온 몰디브 프라하 런던 후기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