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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마우나케아 천문대, 와이피오 밸리

지구별하숙생, 2022-01-16 07: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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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에 가면 꼭 들를만한 곳, 마우나케아 입니다. 마우나는 산, 케아는 눈이란 뜻으로 꼭대기는 만년설이 있어 붙은 이름인가봅니다. 마우나케아는 보통 Sunset, Stargazing을 많이 하는 편이고 일출은 아무래도 춥고 이른 새벽에 나서야하니 많이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 중에 Summit에서 보는 Sunset과 비지터센터에서 보는 Stargazing이 인기가 있다고 해서 한번 해봤습니다. Summit은 제가 가려고 계획했을때는 폭설이 내려 Icy road라 통제되어 갈 수 없어서 비지터센터에서 일몰과 Stargazing만 가능했고 나중에 낮시간에 마침 길이 열려서 Summit에 가볼수 있었습니다.

 

비지터센터 - Sunset & Stargazing

이 곳은 오니즈카센터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며 네비게이션이나 구글맵에는 마우나케아 비지터센터로 검색하면 Onizuka Center라고 나올수도 있으니 같은 곳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Summit에 올라 일몰을 보고 비지터센터에 내려와서 Stargazing을 하려고 계획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정상으로 가는 도로가 통제되어 비지터센터에서 일몰을 봤는데 거기서 보는 일몰도 충분히 멋있었습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심하고 구름이 끼는 날에는 올라가면 비가 올수 있으니 우비를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저 역시 비닐우비를 챙겨갔는데 바람소리와 우비가 펄럭거리는 소리에다 바람세기도 장난이 아니라 몸도 제대로 못가눌 정도였습니다. 제 옆에 있던 분은 입고 있던 우비가 찢어질 정도였으니 보온장비와 악천후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를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차로 돌아와서 몸을 녹이면서(현재 비지터센터에는 초코바, 에너지바 등의 간단한 간식과 티셔츠와 기념품 등을 판매할 뿐 뜨거운 물이나 다른 음식들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약 1시간 정도 더 기다리면 하늘이 본격적으로 어두워지고 별들이 나타납니다. 이제 반짝이는 별들과 은하수를 눈으로 감상할 시간입니다. 제가 비지터센터에서 별사진을 찍어보니 마우나케아 비지터센터는 육안으로 별을 감상하긴 좋은 곳이지만 별사진을 찍고 싶다면 그다지 좋은 선택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첫째는 바람이 심한 날이 많아서 삼각대와 카메라가 단단하게 고정되기 어렵고 둘째는 별사진을 찍기 위해선 장노출을 해야 하는데 노출시간중에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들의 불빛때문에 양질의 사진을 얻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뭘 좀 아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전조등을 신속히 끈다든지 최소한의 불빛만을 사용하는 배려를 보여주는 반면 올라왔다가 주차하고 내려가는 순간까지 줄곧 전조등을 켜두고 제동등을 켜고 있는 특정사람들(할많하않) 때문에 별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에는 별보러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다들 실내등마저 끄고 별을 감상하고 있는데 서로를 위해 조금 배려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히려 화산국립공원에서 본 별들, 그리고 코나로 돌아오는 도중에 화장실 때문에 잠깐 들렀던 마우나케아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봤던 별들과 사진들이 훨씬 더 퀄리티가 좋습니다. 마우나케아 비지터센터에서 보는 노을은 강추할만 하고 Stargazing도 대단히 멋있고 추천할만한데 별사진을 찍으려는 분들은 출입하는 차량들의 협조에 따라 감동이 조금 반감될 수 있다는 점 알고 가시길 좋을것 같습니다. 

 

IMG_5465.jpg

비가 잠깐 뿌렸다가 개면서 붉은 노을과 함께 나타난 무지개. 자세히 보면 쌍무지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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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반대편 언덕에는 노을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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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여분 지났을뿐인데 하늘색이 아까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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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거의 넘어간 후 다시 붉어진 하늘. 

 

IMG_5506.jpg

사진 아래쪽처럼 들어와서 나갈때까지 소등을 하지 않는 차량들이 간간히 있어서 육안으로 보는건 괜찮지만 사진으로 남기기엔 운을 믿어야 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이 날 저녁 날씨예보는 Some clouds to clear 였습니다. 

 

Summit - 마우나케아 천문대

마우나케아는 빅아일랜드 섬 중간에 있는 활동이 사실상 끝난 휴화산으로 코나에서 가든 힐로에서 가든 1시간 반 정도 걸리므로 숙소 로케이션과 상관없이 기상조건만 맞으면 가시면 됩니다. 비지터센터까지는 세단이든 SUV든 4X4든 갈수 있지만 비지터센터에서 Summit 까지는 4X4 차량이 아니면 레인져가 올려보내질 않으니 Summit에 갈 계획이 있다면 차량을 렌트할때 Jeep 또는 4X4로 렌트해야 가고 싶을 때 갈수 있는 기동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정상으로 출발하기 전에 레인져가 사전에 짧게 교육을 하고 사륜기어 사용법을 알려주긴 하지만 개념과 사용법을 유튜브 등으로 미리 익히고 가시면 더더욱 좋습니다. 꼭대기까지 가는 여정은 그리 만만치 않은게 비포장도로를 30분가량 운전해서 올라가야 하고 높이가 해발 4,205미터로 지대가 상당히 높아서 정상에 올라가도 고산병 대표증상인 어지러움, 두통 등을 느낄수 있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오래 있기 쉽지 않습니다. 저는 코비드 직전 해인 2019년에 스위스 체르마트에 있는 고르너그랏(Gornergrat, 해발 3,135미터)에 있는 호텔에 하룻밤 머무는 동안 고산병으로 인해 꽤 심한 두통을 경험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만만치 않겠구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두통은 없었지만 정상도착 후 얼마되지 않아 어지럼증이 느껴지기 시작해서 약 20분 정도 머물다가 내려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올라가면서 보는 비현실적인 광경들, 그리고 정상에 올라서 구름을 내려다보면 그야말로 구름위를 걷는다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곳입니다. 고도가 높고 별을 관측하기 쉬운 곳이니 만큼 각국의 천문대가 설치되어 있어 여러개의 천문대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사실 눈으로 인해 Summit에 올라가지 못할 뻔 했는데 매일 아침 마우나케아 정상으로 가는 도로의 통제상황을 체크하던 중에 며칠동안 Icy road로 통제되어 있던 Summit이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호놀룰루로 돌아오기 전날 낮에 다녀왔는데 저녁이 멋있는 곳이라고 하지만 낮에도 정말 볼만한 곳이었고 비포장도로를 달려보니 어두울 때보다는 낮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http://mkwc.ifa.hawaii.edu/current/cams/ 에서 마우나케아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로의 상태를 체크했고 날씨는 https://www.mountain-forecast.com/peaks/Mauna-Kea/forecasts/4205 에서 참고했습니다. 비지터센터든 Summit이든 일기예보를 보고 올라가시면 큰 문제는 없을 정도로 정확도가 높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저도 날씨가 좋아진다는 일기예보가 있긴 했지만 올라가기 전에는 도저히 날씨가 맑아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올라가보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개고 멋진 경관을 보고나니 일기예보를 믿게 되더군요. 사실 아이폰으로 확인한 날씨는 제가 머무는 동안 매일 비가 오는 걸로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는 비가 온 날은 단 하루, 도착하는 날 저녁에 살짝 비를 뿌린 하루뿐이었습니다. 아이폰(또는 스마트폰)의 경우 지나가는 소나기의 경우도 비가 오는 걸로 보일수 있으니 시간대별, 지역별 날씨를 확인하시는게 Activity에 지장이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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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천문대 너머로 보이는 구름이 굉장합니다. 

 

IMG_5687.jpg

거짓말 조금 보태면 신선이 된듯한, 구름위를 걷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마우나케아 플레이그라운드

빅아일랜드 여행계획이 있지만 다른 여정(물놀이 )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오래 머물 상황이 안되고 날씨가 시원치 않아서 마우나케아까지 올라갈 여건이 안될 경우, 화산국립공원에도 가지 못했을 경우, 하지만 아쉬운대로 Stargazing을 하고 싶다면 코나와 힐로를 가로지르는 200 도로상에 있는 마우나케아 플레이그라운드에서 Stargazing 해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조명도 최소화되어 있어 어둡고 드나드는 차량은 오히려 비지터센터보다 적어서 하늘을 올려다보기 괜찮습니다. 마우나케아로 들어가는 입구로부터 13마일 정도 떨어져 있고 밤에는 도로에 차량통행이 많지 않아서 비지터센터에서 보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불빛이 많은 시내나 호텔, 해변 등에서 올려다보는 별보다는 몇배는 더 많이 보입니다. 일부러 갈만한 곳은 아니고 해가 진 후에 힐로에서 코나로 넘어갈때, 또는 힐로에서 코나로 넘어갈때 중간에 한번 들러서 하늘을 올려다 볼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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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그라운드에서 도로방향으로 찍은 사진. 차량 한대의 궤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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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가 열려있는 동안 차량 한대가 잠깐 돌아나가는 바람에 차도 나오고 별도 나온 사진. 

 

와이피오 밸리 (블랙샌드비치)

제가 가지 않은 곳도 여러군데 있긴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가본 곳 중에 또 한 곳을 꼽으라면 와이피오 밸리를 꼽고 싶습니다. 화산국립공원이나 마우나케아천문대에 비해 무게감은 떨어질수 있으나 산과 바다를 동시에 구경할수 있고 블랙샌드비치에 내려가면 호젓하게 물놀이도 즐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와이피오밸리의 가파른 내리막을 운전해서 내려가야 하므로 블랙샌드비치에는 물놀이 하는 사람이 매우 적어서 요즘같은 코비드시대에는 가족끼리 오붓하게 한나절 지내기 좋은 곳입니다. 저는 차로 한번 내려갔다 바로 올라왔는데 시간도 좀 있고 블랙샌드비치에서 잠깐 쉬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서 하이킹으로도 다녀왔는데 하이킹을 하면 다음 하루 이틀은 근육통으로 여행에 지장을 줄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차로 내려가셨다 올라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도 역시 4X4 차량만 출입할수 있고 짧지만 엄청난 내리막과 오르막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별거 아닌것 같은데 직접 보면 그 광활함에 입이 벌어집니다. 

 

스노클링 & 물놀이

제가 갔을때만 그랬는지 겨울이라 파도가 센건지 빅아일랜드는 어딜가도 파도가 굉장하더군요. 운전하고 지나가다가 물놀이 하는 사람이 많아서 해변에서 잠깐 들어갔는데 몇 발자국 안들어갔는데 파도에 제 뒤통수를 때리는 바람에 선글래스가 날아가서 여행내내 맨눈으로 다녔습니다. 가급적이면 물에 들어갈때는 선글래스를 두고 들어가시거나 꼭 하셔야 겠다면 목걸이로 걸고 들어가세요. 저 말고도 뭐 걸치고 들어갔다가 잃어버린 사람 많이 봤습니다. 

 

투스텝(코나) - 잔잔하니 스노클링하기 딱 좋긴 했는데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 노는 곳에서 함께 스노클링 하시길 권합니다. 저도 코비드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가급적 사람이 없는 포인트를 택했는데 물살이 제법 세서 휩쓸리지 않으려고 순간적으로 바위를 잡았는데 손가락에 성게가시가 박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빠진다고는 하지만 좀 불편할수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노는 곳은 다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하시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스노클링 하는게 좋습니다. 빅아일랜드 해변에는 현무암 표면이 꽤 까칠해서 맨발로 밟으면 지압효과는 있겠지만 혹시 상처가 날수도 있으니 스노클링 계획이 있다면 아쿠아슈즈나 아쿠아글러브도 챙겨가시면 만에 하나 겪을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할수 있습니다.   

 

Hapuna Beach - 빅아일랜드는 해수욕장이라고 해도 파도가 제법 있어서 작든 크든 서핑보드 같은걸 갖고 들어가면 재미있을것 같더군요. 여기도 물놀이 하는 사람이 꽤 많았는데 제가 갔을때는 역시 파도가 잔잔하지 않아서 30분-1시간 정도만 있다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해변이든 잘 찾아보면 아이들이 물놀이 할수 있는 아주 얕은 곳이 한켠에 있으니 해변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훑어 보시고 적합한 자리를 잡는게 좋습니다.

 

South Point - 아찔하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저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영토의 가장 남단이라고 해서 가보긴 했는데 마침 소나기가 쏟아져서 오래 머물진 않고 돌아왔습니다. 다이빙 또는 점프를 시도하실 분은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Carlsmith Beach Park - 힐로 더블트리에 묵을때 더워서 물놀이 하러 갔었는데 물이 조금 차긴 했지만 파도가 낮아서 개인적으로 해수욕하기엔 가장 좋은 곳이었고 오아후 Laniakea Beach에서도 바다를 헤엄치는 거북이들을 멀리서 보긴 했지만 뭍으로 나오지 않아 자세히 볼수 없었기에 하와이 여행을 통틀어 거북이를 목격한 유일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그 동네 아저씨 같은 분이 물놀이를 하면서 거북이가 10마리 정도 있다며 직접 위치까지 알려줘서 Turtle watching도 할수 있었습니다. 

2 댓글

음악축제

2022-01-17 23:29:14

정성스럽게 써주신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커피토끼

2022-02-06 05:27:14

빅아일랜드 곧 가는데 - 자세한 리뷰 너무 감사합니다! 

천문대까지 못가면 비지터센터에서 선셋과 별 보고 오면 되겠군요 :) 디테일하게 후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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