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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학생 신분인지라 많은 마일을 못했지만 비즈니스를 한 번 타보겠다는 마음으로 4년간 열심히 모았습니다.
마모에서 카드 개설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었는데 감사합니다!
항공권 마일리지를 이용한 발권이 처음이기도 하고 이번에 아무리 마일 차감이 높지 않은 것을 찾아보려 해도 마땅히 찾지를 못했습니다..
혹시나 열심히 모은 마일을 잘못쓴건 아닌지 걱정되어 발권검사(?)를 받아보고자합니다.
ORD->ICN은 7월 중순
ICN-> ORD는 8월 중순만 가능해서 이정도 타임라인을 가지고 검색해서 발권한 결과입니다.
1. ORD->ICN은 1stop하는걸로해서 Delta에서 120k + $26로 발권했습니다.
1.1 ORD->ATL: first class (Delta)
1.2 ATL ->ICN: Prestige (댄공)
(120k에 ORD->ICN 직항이 있었는데..MR->Delta로 넘기는 사이에 표가 사라졌습니다 ㅠㅠ)
2. ICN -> ORD는 1stop하는 걸로 해서 UA에서 89.k + $46로 발권했습니다.
2.1 ICN -> SFO (UA): 비즈니스는 아니지만 프리미엄 플러스...
2.2 SFO -> ORD (UA): 이코노미
(75k로 ICN->SFO 비즈니스 발권글이 보이는데..전 못찾겠더군요..)
ICN->ORD의 경우 위와 같이 1stop해서 비즈니스가 175k가 있는데..뭔가 프리미엄 플러스가 가성비가 좀 더 좋은 거 같아 위와 같이 발권했네요.
나쁘지 않은가요?!
혹시 마일을 아깝게 썼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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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hk
2022-01-22 02:33:40
마성비가 매우 좋았다라고 얘기하긴 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수기이기도 하고 본인이 만족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좀보자
2022-01-23 01:49:50
댓글 감사합니다. 마성비가 좋지않을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성수기 밖에 시간이 되지않아서..말릴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이대로 가야겠네요.
항상고점매수
2022-01-22 03:09:29
2. 이경우는 나중에 비지니스 세이버가 나올수 있는 확률이 높아요. 꾸준히 확인 해보시는거 추천 드려요. 시카고 같은 경우는 나중에 독일 경유해서 오는 표가 출발 보름전에 많이 풀리니까 꼭 확인해보세요
재미좀보자
2022-01-23 01:51:15
정보감사합니다.
말씀듣고 찾아보니 비즈니스 세이버라는게 좀 더 비행 출발 임박했을 때 뜨는건가보더군요. 한 번 주시하고있겠습니다~!
마일모아
2022-01-23 02:28:18
델타 마일의 경우 10만 이하로 한국행 비지니스를 찾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선방하셨다 생각합니다. 다만, 델타 마일 12만 마일을 전부 MR 포인트 전환으로 마련하셨다면 이 부분은 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좌석이 있다는 가정하에 이론상으로는 MR을 ANA로 넘기면 9.5만 마일에 미국-한국 비지니스 왕복이 가능하거든요. 좌석 상황이 요즘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만, 1사람 티켓의 경우 항고매님 말씀주신 것처럼 날짜가 가까워질 수록 좌석이 풀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사실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