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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 발느린 늬우스 - 어제보다 더 밝은 오늘을 빌며

shilph, 2022-01-21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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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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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도 무슨 소식이 있을까 기다리셨나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늘도 혹시라도 중요한 늬우스, 놓치시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ㅁ')/

 

 

메리엇 날고자고 폐지 & 추가 정보

지난번에 메리엇 날고자고가 1월 19일로 폐지될 것이라고 전했는데, 그것이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메리엇에서 정말로 1월 19일로 아무런 사전공지 없이 폐지를 시켜버렸습니다. 하기 전날에 공지할거라면서??? 
이와 함께 몇 가지 추가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우선 날고자고 패키지는 2월 28일까지 예약을 해야 하며, 만약 3월 2일 이후에 변경을 할 경우, 패키지는 취소되고 동일 호텔을 포인트로 묶을 경우에 드는 포인트 전액을 돌려준다고 합니다. 또한 만약 2월 28일까지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숙박권은 소멸되며 해당 카테고리의 성수기 포인트를 적용해서 포인트를 돌려준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많은 곳에서 7박에 해당되는 포인트를 돌려줄 때, 6박 만큼 (5박시 1박 공짜) 이 아니라 7박을 돌려준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만약 카테고리 7 숙박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49만을 돌려준다는 의미입니다. 적어도 42만은 돌려줄테고요. 다만 호텔 예약 후 3월 이후에 변경/취소할 경우, 실제 호텔 숙박시 필요했을 포인트만을 돌려주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6박 혹은 7박 포인트를 모두 돌려주는 것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는 점이네요.
아무튼 가장 큰 문제는 3월에 가변제로 될 경우, 성수기의 유명 휴양지는 상당히 높은 차감율을 보여줄 것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카테고리 8의 경우에는 차라리 숙박권으로 자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는 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성수기 휴양지는 최소 15% 이상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몰디브 같은 곳은 현재 최대 10만 (카테고리 8 성수기 차감) 포인트를 요구하는데, 아주 높은 확률로 13만 이상을 요구하지 않을까 싶네요. 혹은 블로거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포인트당 대충 얼마 정도의 가치 (0.5~0.7 센트 정도) 로 쓰여지는게 아닐까 하는 부분도 있고요. 일단 메리엇에서는 적어도 올해는 97%의 호텔에서 현재 카테고리에서 요구하는 포인트 정도를 요구할 것 이라고 밝혔지만, 사실 사람들이 많이 가고자 하는 대도시 고급 호텔이나 휴양지 고급 호텔이 바로 저 3%에 들 것 같으니까요. 저도 카테고리 7 숙박권으로 바꿨는데, 이번 발표 덕분에 더 복잡해진 상황이네요. 며칠 좀 고민 해봐야겠네요.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BA 는 1월 19일까지 마일 구매시 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구매하실거라면 국가를 미국이나 영국이 아닌 유럽 (EU) 로 선택하실 때 제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만약 유럽으로 할 경우, 마일당 약 1.37 센트 수준이지만, 미국으로 할 경우 1.84 센트 라고 하네요. 이쯤되면 BA 라고 부르지 말고 BS 라고 불러주고 싶네요. 하야... SheepArch 놈들... (One Mile at a Time)
 
라이프마일은 1월 27일까지 마일 구매시 최대 14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5만 1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하며, 이 경우 마일당 1.35 센트 수준이라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캐세이 패시픽은 LHR 터미널 3에 있는 일등석/비지니스 라운지를 다시 개장했습니다. 문제는 홍콩 정부에서 150개 국가에서 출항하는 비행기 및 환승객을 불허한다고 밝힌 이후라는 점이지요. 아마도 원월드 승객들을 위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비행기 운항이 안되니 라운지 운영이라도 하면서 돈을 벌려는 것일까요?ㅇㅅㅇ??? 적자는 나지 않길 빌어봅니다. (Loyalty Lobby)
 
새로운 저가항공 Breeze 는 올해 5월 부터 운항을 합니다. 총 17개의 노선이 공개되었는데,
  • TPA - CAK/XNA/CHS/HSV/SDF/ORF/OKC/RIC/TUL
  • CHS - BDL/HSV/PVD/RIC/TPA
  • ORF - CMH/BDL/TPA 
노선 입니다. 이 노선에 A220s 가 들어가는데, 놀라운 것은 가격입니다. Breeze 는 베이직 이코노미 (Nice), 이코노미 (Nicer), 일등석 (Nicest) 으로 나누는데, 일부 노선은 가격 차이가 단 20불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근처에 살았다면 한 번 타고 왔을거 같네요 ㄷㄷㄷ 비행기 타고 싶어요 비행기 ㅜㅜ (One Mile at a Time)
 
그런가하면 캐나다 캘거리 기반 저가항공 Lynx 도 올해 4월 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YYC/YVR 이 메인으로, YLW/YYZ/YWG 는 YYC/YVR 노선만 운항하고, YYC/YVR 은 다른 노선 4가지가 더 추가될 것이라고 하네요. 왠지 캐나다의 스피릿이 될지도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콘래드 시카고는 2월 7일 부로 힐튼 브랜드를 떠난다고 합니다. 이 호텔은 지난 11월에 이 호텔을 예약한 사람들이 왈도프 아스토리아에 묶게 될 것이라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하네요. (Loyalty Lobby)
 
중국 하이난에 Sanya 헬로키티 호텔이 2025년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이난에 생길 헬로키티 테마파크의 한 부분이 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이 호텔이 하야트 JdV 콜렉션 포트폴리오로 들어갈 것이라는 점이고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관심이 가네요. 문제는 이게 중국 내에 생기는 것인만큼 쉽게 발길이 가지는 않을 것 같... (One Mile at a Time)
 
안다즈 월스트리트 뉴욕은 올해 1월 26일 부터 하야트 센트릭 브랜드로 리브랜딩 &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다만 카테고리에 변동은 없기 때문에 (카테고리 5) 포인트 차감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IHG 는 2022년 3월 중에 멤버 등급에 조금 변화를 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등급 중 골드/플래티넘이 유지되며, 새로운 실버 등급이 추가되고, Spire 등급은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바뀝니다. 또한 각각 등급별 추가 적립이 생기는데 실버 20% 부터 다이아몬드 100%까지 20% 씩 증가합니다. 다만 다른 등급 혜택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가 없지만요. 개인적으로는 Spire 등급도 조식을 주지 않는 IHG 이니 큰 기대는 없지만, 어쩌면 Spire 등급은 조식이나 다른 혜택이 더 추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카드로 받는 플래티넘 등급은 한 10~20불 정도 음식 크레딧을 추가하지 않을까 싶고요. 근데 솔직히 그러거나 말거나이기는 합... (Loyalty Lobby)
 

신규 카드

2020년 말에 골드만 삭스가 캐피탈 원 GM 카드의 권리를 취득했는데, 이로인해 올해 2월 22일 부터 현재 GM 카드 보유자들은 "Marcus by 골드만 삭스" 의 새로운 카드로 전환이 됩니다. 그리고 Marcus 는 총 3가지의 연회비가 없는 GM 카드를 선보인다고 하네요. 
  • My GM 리워드 카드
    • 싸인업: 1만 포인트/1천불/3개월
    • 카테고리: GM 구매 x7, 나머지 x4
  • GM 비지니스 카드
    • 싸인업: 250불 GM 크레딧/2500불/3개월
    • 카테고리: 딜러 파트/서비스 5%, 주유소/식당/오피스용품점 3%, 나머지 1%
  • GM 익스텐디드 패밀리 (2월 18일 부터 가입 신청 가능)
    • 싸인업: 100불/1천불/3개월
    • 카테고리: 없음. 그냥 1%
솔직히 전반적으로 딱히 눈에 띄는 카드는 없습니다. 싸인업도 카테고리도 특출난 것이 없고요. 비지니스 카드라면 차라리 체이스 잉크 캐쉬가 더 나을테고, GM 익스텐디드 패밀리 카드는 왠만한 카드보다 못하고요. 혹시라도 GM 자동차를 사더라도 이런 카드는 만들지 마세요. 아니 그냥 GM 차를 안사셔도 괜찮...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7만 오퍼가 나왔습니다. 스펜딩은 4천불/3개월 이고요. 기존 퍼블릭 싸인업이 5만, 최근에 6만이 나왔으니, 7만이면 엄청난 것이지만, 작년에 사파이어 프리퍼드 8만/10만 오퍼가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아쉽네요. 이럴 때 외쳐봅니다. "John Burr!!!!" (Doctor of Credit)
 
체이스 프리덤 플렉스/언리미티드 싸인업 오퍼로 200불 (2만 UR) 에 1년간 최대 6천불까지 주유소에서 사용시 5%를 주는 오퍼가 있다고 합니다. 총 500불/5만 UR 이니 제법 괜찮은 오퍼 입니다. 특히 프리덤 언리미티드의 경우, 비자 카드이기 때문에 7/11 에서 사용시 주유소로 찍히기 때문에 스펜딩도 더욱 쉽고요. 5/24 이하이지만 딱히 열만한 체이스 카드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이걸로 5/24 슬롯을 쓰기에는 좀 애매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혹시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 카드가 있으신가요? 마침 연회비가 나왔거나 나올 즈음인가요? 그러면 아멕스에 한 번 연락해서 리텐션 오퍼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3만 (리뉴얼시) + 5만 (4만불/3개월) 오퍼라던가, 595불 혹은 695불 크레딧 오퍼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한 번 연락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이미 꽤 오래전부터 시티 더블 캐쉬는 캐쉬백을 1센트당 1 TYP 로 전환이 가능했는데, 올해 3월 28일부터는 시티 더블 캐쉬 사용시 캐쉬백이 아니라 TYP 로 직접 적립되게 됩니다. 물론 이전처럼 1 TYP 는 1센트로 사용 가능하고요. 또한 기존에 현금화 하려면 최소 25불 이상 있어야 하던 제약이 사라져서, 1 TYP 부터 스테이트먼트 크레딧으로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큰 변화는 아니지만 상당히 괜찮은 변화네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는 올해 중에 인스타카트 마스터카드를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Doctor of Credit)
 
작년 말에 새로운 아멕스 플래티넘 디자인을 출시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제 새로운 디자인 카드로 변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님 꽃길만 걸으라고 꽃 디자인으로 해줄까요?ㅇㅅㅇ??? (Loyalty Lobby)
 
AA는 마일 가격을 2.95 센트에서 3.5 센트로 올렸습니다. 그래도 안심이 되는건 AA 마일도 다른 항공 마일처럼 할인을 자주 하는 관계로 그리 큰 문제가 아니고, 어차피 할인해도 살만한 가치도 없지요 이렇게 마일 판매가를 올리는 것을 보면 AA 마일 디벨류는 당장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이기 때문이네요. 그래도 AA 는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 #철MAA는_달리고_shilph다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이번 한 주도 뭔가 바쁜데 일이 손에 안잡히는 한 주 였네요. 월요일에 쉬고 와서 그런가 싶더라고요;;;
지난 월요일은 쉬셨나요? 저희는 MLK 휴일로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아멕스 FHR 를 털기 위해서 메리엇 계열 호텔인 Nines 로 다녀왔습니다. 재미난 것은 FHR 125불 크레딧을 아침에도 사용 가능하고, FHR 아침 크레딧으로 60불을 주는데, 플래티넘이라고 40불을 추가로 줬다는 점이네요. 이번 호캉스는 숙박권 소진을 위해서 친구네와 함께 갔는데, 두 집 아침으로 225불을 알차게 쓸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77ㅓ억
 
이제 슬슬 세금 보고 이야기도 나오네요. 저희는 와이프님꺼만 와서 저는 아직 기다려야할게 많네요. 뱅크 보너스로 받은 것들에 대한 서류도 기다리고 있고요. 지난번에 세금을 월급에서 조금 적게 내도록 좀 조정을 했는데, 과연 어떻게 될련지... 세금 적당히 토해내고 카드 싸인업 받는게 최고니까요.
그리고 올해는 뱅크 보너스도 조금 더 열심히 해서 한푼이라도 더 모으고 싶네요 ㅎㅎㅎ 가난뱅이 월급쟁이의 삶이란... ㅠㅠ
 
요즘 주변은 어떠신가요? 저희도 주변에 확진자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리네요. 따님 반에서는 거의 20% 좀 넘는 애들이 결석을 했다고 하네요. 물론 확진자만이 아니라 밀접접촉자도 포함이겠지만, 그래도 숫자가 늘어서 걱정입니다. 학교에서는 애들이 너무 학교를 빠지는게 문제인지, 마스크 쓰고 있으면 밀접접촉자도 그냥 학교를 나오라고 말했고요. 흐음...
일단 예측을 보면 아마도 2월 중에 최대점을 찍고 서서히 감소하지 않을까 싶은데 걱정입니다. 특히 의사/간호사 들도 걸려서 병원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확진자가 늘다보니 물건 배송도 늦어지고, 식당에서 음식 주문을 해도 오래걸리고요.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길 바라는데, 아직 좀 더 걸릴거 같네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먹는 치료제가 나온 상황이고, 특히 화이자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성능이 좋은듯 하네요. 제가 늘 인용하는 클리앙의 고약상자님 (어중이 떠중이는 아니고 UCLA 면역학 박사님이십니다) 께서는 관련 논문에 대해 쉽게 풀어주시는데, 이번에 발표된 결과를 풀어써주신 내용에 따르면, 임상결과는 아니지만 in vitro (실험실에서 배양접시에서 개별 세포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는 방법) 효과 검증을 통해서 봤을 때 팍스로비드의 효과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왔더라고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in vitro 효과 검증 논문 : 클리앙 (clien.net)
오리지널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도 알파, 베타, 델타, 오미크론 변이에서 모두 상당한 치료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도 사용 허가가 나왔으니, 아마도 3월 즈음이면 실제 사용 결과에 대한 발표도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런가하면 저희 동네 네이버 카페에서 왠 안티백서 한 분이 이상한 소리를 써놓고 가시기도 했네요. 하아 -_-;;; 그래서 댓글로 (조금 순화시켜서) 욕을 좀 해줬네요. 이미 기존에 이상한 글을 써서 뭐라고 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대마초 성분이 코로나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영문 기사 타이틀만 캡쳐해서 올리고는 "아이들 코로나 걱정되는 사람은 대마초를 권하라느니" "정부에서 대마초를 의무화하느니" 하는 헛소리를 하더군요. 하아... 미친놈
실제 기사는 의약용으로 쓰이는 Hemp 의 성분 중 일부가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었지요. 영어라서 이해를 못하는건가... 싶었... 참고로 Hemp 는 환각제로 실제 판매되는 대마초의 알(?) 부분이 아니라, 환각 성분이 없는 다른 부분을 의미합니다. Hemp 는 실제로 화장품에도 사용되고, 심신안정을 위한 오일로도 만들어져서 판매 됩니다. (물론 안전하고요) 또한 대마 자체도 진통제로 쓰이기도 하고요. 물론 대마를 하는게 좋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일부만 보여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줘서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최악이니까요. 그건 제가 발늬를 쓰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전에도 다른 곳 (클리앙) 에서 정보를 전달하던 멤버이기도 해서 그렇지요. 
항상 최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정보 전달자의 최소의 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적은 정보는 한두사람이 아니라, 수백, 수천, 수만명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글을 하나 적을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지요. 발늬도 매일밤에 1~2시간을 투자해서 쓰고, 일부 기사는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크로스 체크도 하고, 약관도 읽어보고 하거든요. 나름 정보 제공자로써 조심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잘못된 정보를 퍼뜨려서 해악을 끼치는 사람은 매우 경멸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기레기도 경멸합...
아무튼 요즘 정보가 넘치는 가운데 정말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기사/정보를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보다, 본인이 직접 보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보는 돈이고 힘이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얻는다는 것은 돈을 잃고 힘을 잃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보는 눈을 키우고, 스스로 생각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서 그 정보를 재조합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건 정말로 중요한 것이니까요. 마치 이번 메리엇 날고자고 사건 처럼요.
 
물론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정보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역시 삶의 즐거움이지요. 그리고 그런 즐거움에는 역시 러브라이브가 빠질 수 없고요 'ㅁ'!!!
아마도 아시겠지만(?) 러브라이브 2기 방영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4월 방영이라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됩니다 훋훋훋 이번에는 지난 니지동 9명 + 유우 외에도 미아, 란쥬, 시오리코가 나온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고요. 지난번에는 (거의) 한 편 당 노래 하나씩 나왔는데, 2기는 어떻게 되려나 궁금해 집니다. 러브라이브에서 노래가 빠지면 러브라이브 없는 발늬 같은 것...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미아의 노래는 어떠신가요? 코로나로 어렵고 힘들지만, 하루하루 웃음도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니지동의 미아가 부릅니다. "Toy Doll" (가사 중 "Day by day I laugh a little more 'cause my world is brighter than before. And it's thanks to you.")
 
 
그러면 다음 주에 또다른 늬우스로 뵐게요 'ㅁ')/ 즐거운 주말 되시길

23 댓글

보처

2022-01-21 20:09:16

일등!!!

 

항상 최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정보 전달자의 최소의 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적은 정보는 한두사람이 아니라, 수백, 수천, 수만명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글을 하나 적을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지요 ㅡ 뜨끔×100

shilph

2022-01-21 20:14:50

오호, 보처님도 수늬게임에 동참하시게 되었군요 ㅇㅁㅇ)/

요리대장

2022-01-21 20:10:22

은순이???

 

노마드인생

2022-01-21 20:10:28

2? 3!

발전산의선택받은자

2022-01-21 20:11:58

사순희

바이올렛

2022-01-21 20:15:45

수늬

산길다람

2022-01-21 20:16:13

순희네요~

우찌모을겨

2022-01-21 20:22:15

칠수나!!!!

돌핀

2022-01-21 20:27:16

팔수뉘!

모카민트

2022-01-21 20:27:55

구수니~감사합니다 :)

physi

2022-01-21 20:37:05

아차차 놓쳤다 수늬. 

쏘~

2022-01-21 20:40:49

십일? 

된장찌개

2022-01-21 21:32:17

늦수늬. 신규 카드 소식이 많이 들려왔으면 합니다. 요즘은 좀 뜸한 것 같아요.

샤프 10만 돌아오길 바라며 벤처 X도 신청 안하고 기다립니다.

shilph

2022-01-21 22:14:06

2/24 혹은 3/24 라면 벤쳐 X 도 좋아요. 카드 오퍼가 조금씩 나오기는하는데 눈에 띄는건 없네요. 최근 사리 7만 정도?

된장찌개

2022-01-21 23:39:21

그러게 말입니다. 이제 4/24라니 ㅠ.ㅜ 좀만 더 기다려 보려구요.

바닷길도토리

2022-01-21 22:24:30

13수늬!!! 전 하얏 역대급 오퍼를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쯤 나오려나요...ㅠㅠ 사리도 조금 더 화끈하게 퍼주지 아쉽네요...ㅋㅋㅋ 

shilph

2022-01-21 23:39:13

하야트는 안나올거 같아요. 안나오는게 개악이 안되는 조건이기도 하니 뭐...

요기조기

2022-01-21 22:41:40

14 수늬

프리

2022-01-21 22:55:19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라이트닝

2022-01-22 00:24:55

늦었네요.
그래도 16등.

양반김가루

2022-01-24 03:27:26

와우 17위! 처음이에요! 순위권에 들어와보는거 (순위권으로 봐도 되죠?ㅋㅋ)

 

어제 도쿄에 있는 칸다 묘진이라는 신사에 다녀왔는데요, 러브 라이브의 배경이 된 신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실프님 드릴려고 사진 몇 장 찍어왔습니다. 코시국 일본 구경 못하시는데 이거라도 보시고 기운을 내시길!

IMG_9830.jpg

 

IMG_9831.jpg

 

shilph

2022-01-24 04:18:16

히잌 (어라???)

헉 부럽습니다 ㅠㅠ

칸다묘진이면 러브라이브 1기인 뮤즈의 주요 배경 중에 하나지요. 그 절까지 오르는 계단을 올라가고 하면서 체력도 기르고, 캐릭터 중 하나인 노조미가 무녀로 아르바이트를 하는걸로 나오기도 하죠

DaBulls

2022-01-24 17:59:05

소식 감사합니다. 열고 싶은 카드는 많고, 2/24 혹은 3/24이신 분들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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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썸머린 2024-05-09 3135
updated 114447

[맥블 출사展 - 88] 한국 그리고 일본 여행

| 여행기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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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블루문 2024-05-08 1952
updated 114446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47
음악축제 2024-04-25 1451
updated 114445

카보타지 룰이 했갈립니다.. LAX-HND-GMP

| 질문-항공 7
백만가즈아 2019-08-28 1072
updated 114444

LAX - ICN 아시아나 비즈니스 왕복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14
킴쑤 2024-05-10 1643
updated 114443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24
resoluteprodo 2024-05-03 2935
updated 114442

세금보고 E-file 했는데 1099-DIV 나중에 받은경우

| 질문-기타 6
gojoecho 2024-02-17 1576
new 114441

City에서 하는 공사로 인한 Damage에 대해 보상 요구해본 경험 있으신분!?

| 질문-기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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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2024-05-11 263
new 114440

벤처 X 승인이 늦네요

| 질문-카드 5
포인트체이서 2024-05-11 717
updated 114439

[업댓:영화추천] Cyberpunk 2077 덕분에 팬데믹 잘 버텼습니다. 비슷한 게임 추천해주세요.

| 질문-기타 67
초대박행진 2023-06-06 2651
new 114438

VS 대한항공 이콘 + ANA 퍼스트 발권 후기 (feat. seats.aero)

| 후기-발권-예약 14
Excelsior 2024-05-11 970
updated 114437

Gas line damage를 home insurance 및 가스공급업체 둘다 자기 책임 아니라고 합니다

| 질문-기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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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H_UT 2024-05-10 1224
updated 114436

캐피탈원에서 premier collection 호텔예약하면 $200 할인해주네요 (12/31 or until supplies last)

| 정보-호텔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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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거북이 2023-11-01 6111
new 114435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1

|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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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mbs26 2024-05-11 522
updated 114434

UR포인트로 칸쿤 올 인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도움말을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37
atidams 2024-04-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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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 Shack 가실 땐 항상 프로모션 확인하세요

| 정보-맛집 11
moooo 2024-05-11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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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갈아달랬더니 미션오일을 뺐다구요...?

| 질문-기타 10
mkbaby 2024-05-11 1530
updated 114431

아맥스 FHR 호텔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20
가고일 2024-04-27 2309
updated 114430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78
Alcaraz 2024-04-25 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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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Upgrades.com 사용해보셨나요?

| 질문-호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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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숭 2024-05-11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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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으신분들 쿠팡 해외카드로 결제가능한것 같습니다!

| 정보-기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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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푸들 2023-10-30 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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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81
jeong 2020-10-27 77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