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국방문시 호텔은 어디가 최선일까요: 6세, 3세 아이 둘

룸만 보면 컨래드가 큰데 저는 남산 힐튼 호텔 강추합니다. 아이들 놀 수 있는 키즈룸도 있고 특히 직원분들 세심한 서비스 대박입니다. 호텔 없어지기 전에 꼭 가 보시길... ㅠㅠ

맞습니다. ㅎㅎ 아이가 있으면 밀레니엄 힐튼이 최고입니다. 바로앞 남산 산책삼아 케이블카도 타고...  포숙보다 현금투숙이 가성비가 좋아서.. Aspire 발급받은 후론 서울가면 주로 여기 이용하고 있습니다. 포인트 투숙이나 숙박권 사용하기엔 좀 아깝다고 느껴집니다. 다이아달고 가면 그래도 좀 큰방으로 남산뷰로 업글해주기 떄문에.. 좋았습니다.

저도 여의도콘래드보다 남산힐튼이 더 좋았어요. 키즈라운지도 만족스러웠고요. 

침대는 콘래드가 투퀸이고 남산은 투트윈이지만 아이 한명씩 끼고 자긴 괜찮고요. 저녁 이브닝칵테일도 더 좋습니다. 

근데 교통은 모르겠네요. 

교통은 주차장 넓어서 좋구요 대중교통 이용시 무조건 택시 타야합니다 너무 언덕이라 힘드러유 여름에 더워서 ㅠㅠ

아니 댓글보다 깜놀했네요ㅎㅎㅎ 아니 정말 트윈에서 아이 하나를 데리고 자는게 가능하시단 말인가요?? ㅎㅎㅎ

제가 너무 미국에 오래살았나 정말 킹사이즈에서도 저는 애들 둘이랑 못자겠더라구요... 저희 애들이 잠꼬대가 좀 심한 걸로... ㅠ.ㅠ 또르르

저도 지방인인데 밀레니엄 힐튼 넘 좋았어요. 포인트 부담없고, 아침식사도 간단하면서도 괜찮아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이슨 드라이기도 있고 수영장도 애들 놀기에 딱 좋더라고요. 

아 그렇군요. 저도 키즈카페 같은 걸 마모 후기에서 보긴 봤는데요.. 대중교통 이용해서 이동하기가 쉽지 않아보여서요 밑에 많이들 쓰신 것처럼 남산 케이블카나 남대문 시장 가기에도 좋아보이는데 택시타고 이동하면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서울이 너무 번잡해서 차 렌트할 생각은 안해봤는데 고민이 되네요. 여튼 서비스가 좋다니 며칠이라도 머무는 걸 고려해봐야겠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힐튼에서 남대문까지 차로 가야 할 정도 거리는 

아니에요. 밀레니엄 힐튼이 곧 없어질 예정이라

힐튼으로 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밀레니엄 힐튼

직원들 서비스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체크인할때 한번 봤던 엘리베이터 도어맨

아저씨가 다음날 저희가 묵는 호텔층을

기억하시고 말도 안 했는데 눌러주셔서

깜놀했었습니다. 

일단 아플 두 장이 있으시네요. 그러면 우선 아플로 FHR 부터 검색해 보세요. 하실 때는 1박씩 따로 하셔야 호텔 크레딧을 두 번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 각각 다른 카드라서 이름이 다른거면 더 좋고요.) 일단 그러면 2박이 되겠네요

나머지는 포인트 숙박인데, 구 IHG 가 있으시니 지금 12만 5천 + 숙박권을 주는 신 IHG 를 만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스펜딩을 최대한 빨리 하셔서 포인트+숙박권을 받으시고, 올해 3월부터 숙박권+포인트가 가능해지니, (지금 카드를 연다면) 3월 말이나 4월 초에 스테이트먼트가 닫히면서 싸인업을 받은 것으로 예약을 하시면 2박이 되고, 거기에 포인트로 1박을 더 하시면 딱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이 경우 호텔을 한 번 옮겨야 하지만 (2박 + 3박) 현재 마성비로는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안이 아주 좋아보입니다. 여의도 & 강남으로 지역적 분산까지 될 수 있으니까요. 

콘래드가 서울서 FHR 가성비가 좋은 데다가, 아플서 주는 힐튼 티어도 있으실 테니까요. (고로 힐튼 카드는 없으셔도)

IHG 숙박권 있으시니 코엑스 쪽 인터컨 가능하실 것 같고, 카드 신규 발급 또는 현재 할인 중인 포인트 구매로 가능해 보입니다. 

실프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ㅎㅎㅎ 작년 10월에 FHR 써봤었는데 정말 호텔 좋은데 가고 티어 있으니까 너무 서비스 좋더군요. 3월-4월에 아플 연회비 부과되는 시점이라 취소하려고 맘 먹어서 올해 FHR 쓸거는 생각을 잘 안해봤었네요.. 아.. 근데 FHR로 신라호텔 이런데 가면 정말 좋긴 하겠네요.

현재 생각은 한번 숙박을 5일 연달아 힐튼에서 (콘래드이든 밀레니엄이든) 하고 주말에 잠시 부모님 댁에 가서 시간 보내다가

그 다음주 주중에 FHR로 좋은 호텔을 한번 더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

마성비 늘 챙기고 싶은데 애들 어릴때는 잘 안되더라구요.. 숙박 중간에 호텔을 옮기는 거는 강력히 반대하는 분이 있으셔서 쉽지 않은 것 같아요ㅠ

밀레니엄 힕튼 7월 주중 41000포 5박 일박무료 164000포인트네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Aspire 만드시고 다이아로 라운지까지 이용하시고 아이들 조식비용 추가발생하는지 전화로 알아보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른방법으론 아플 FHR 콘래드 2박 + 밀레니엄 힐튼 3박 이렇게도 좋아보입니다.  

부부가 각각 Aspire 만들면 각각 다이아로 조식 2인까지 무료이니 아이들 2명 다 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음.. 카드를 한장 만들고 아이들 조식만 따로 비용을 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도 같네요. 사실 포인트가 부족해서 카드를 꼭 열어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플 있으시니 FHR 로 호텔 잡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맛있는 한국 호텔 조식도 먹고 크레딧도 쓰고 좋죠. 2박 연박해서 p1, p2 하나씩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조금 힘들긴하겠지만 2박+3박 옵션도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어디를 놀러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ㅎㅎ 5박 같은 호텔 지내고 싶으시면 FHR+포인트로 콘래드가 좋을 수있겠네요 ㅎㅎ 

아이들은 수영장 있는 호텔이 좋더라고요. 그 시기에 야외풀이 문을 열지는 모르겠네요. 6월 중순 정도면 열 것 같긴한데 ㅎㅎ

FHR 호텔로는 신라호텔이 가장 인기가 좋은 것 같고요. 야외풀 이용이 가능하다면 FHR로 그랜드하얏트도 좋은 옵션이고, 롯데월드 가까운 시그니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힐튼콘래드 식사가 맛없어서 별로였는데 ifc 몰이랑도 연결되고 룸도 큰 편이라 좋긴 해요. 

참고로 인터컨파르나스는 어린 아이들은 수영장 이용이 안된다고 합니다ㅜㅜ 신라도 실내수영장은 주말에만 아이들 이용가능이라네요;;

이게 늘 고민입니다. 마성비를 위해 좋은 호텔 골라다니면 참 좋은데

애들 둘 데리고 짐도 많은데 이 호텔 갔다 저 호텔 갔다 하면... (파리에서 세번 호텔 옮겨다니면서 그랬다가 다시는 안한다고 한 분이 있으셔서... ㅠㅠ 왠만하면 늘 같은 호텔에서 쭉- 머무는 걸 선택합니다 저희는..)

아.. 수영장은 생각 못했는데 고려해 볼 수도 있겠네요. 그냥 애들이 HOA 수영장만 다녀도 만족하는 애들이라 딱히 한국까지 가서 수영장을 갈 생각도 못해봤네요ㅎㅎㅎ 한국이 생각보다 노키즈존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 호텔수영장이 아이들 입장 안되는 지는 처음 알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시그니엘! 롯데월드 가려하는데 시그니엘 가면 좋긴 하겠네요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이들하고 뭘 하려는지에 따라 다르긴 한데.. 전 아이가 돌 전후까지 다녔던 경험으로 (코로나 전).

여의도 콘래드는 일반방보다 조금 더 넓은 퀸베드 2개 있는 코너방으로 업그레이드 받아 넓직하니 괜찮았어요.  FHR로 묵었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재차 확인까지 했는데) 매일 $100 크레딧을 줘서 1층 카페에서 케익이랑 이것저것 많이 사 먹었던 것 같아요. 원래는 1 stay당 주는 크레딧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조식 부페는 먹을만 했지만 엄청 맛있다의 느낌은 아니었고...  하드웨어가 뭔가 조금 어설픈건 있었지만 (책상 다리가 빠지거나.. 커피머신 있는 쪽 장 위 겉에 나무 보드가 떨어지기도 하고...;; 그 방만이 문제였겠죠? ㅎㅎ) 밑에 IFC몰도 초기 고급 전략 철회 후 제일 윗층에 음식점이 꽤 들어와서 골라먹기 좋았어요.  저희 방문했을 때 황사가 너무 심해서 밖에 못 나갔던 터라 그냥 그 안에서 이것저것 잘 해결했었네요.  그리고 아직 못 가봤지만 옆에 현대백화점도 크게 들어왔어요.

코엑스쪽은 파크하얏트(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호텔)만 가봤지만 2 Queen이 없어서 힘드실 것 같고, 위에 언급된 인터컨 계열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코엑스라서 당연히 아이들하고 구경할 수 있는 것도 곳도 많고 (코엑스 안에 개방된 도서관에 책 많아요), 백화점 지하나 식당가에서 메뉴 골라 먹기 너무 좋아요.

고속터미널 JW메리어트는 신세계 백화점이 붙어있고 고속터미널이 있어 지하철 타고 다니기 괜찮긴 한데, 안에가 생각보다 번잡하고 (특히 호텔-백화점-터미널 드나들때), 반포라 서울 여기저기 거리는 가까운데 택시이용할 때주변 교통이 번잡해서 들어가고 나가는데 되려 시간이 많이걸려서 그 이후로는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신세계 백화점도 있고 터미널 안에 구경거리 먹을거리 많아서 그건 좋아요.  방은 2 queen 있었고 네명 잘 수는 있는데, 침대 외 공간이 아주 넓진 않아요.  레노베이션 직후 갔었는데, 라운지에서 소소하게 아침 먹고 다니기 좋았어요.  일주일 넘게 투숙했더니 직원들도 얼굴 익혀서인지 친절했고 아이도 잘 배려해줬어요.  

아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그쵸 제가 콘래드 가려는 유일한 이유는  2Queen 침대 때문입니다. 다들 음식이 맛이 없다고 해서 좀 놀랬는데 저는 어차피 입맛에 그리 까다로운 편이 아니고 다른 한식당에 좀 더 올인할 계획이라 (먹고싶은 음식점이 너무 많아요ㅠㅠ) 크게 상관이 없어요. IFC몰이라 현대백화점 연결되어있는 건 참 좋네요.. 그런데 의외로 다들 밀레니엄 힐튼을 추천해 주셔서 고민이 더 깊어졌습니다...!? ㅎㅎㅎ

고터 메리어트도 투퀸이 있다해서 메리어트 세계를 전혀 모르지만 이참에 공부해서 알아봐야하나 아님 카드 안만들고 레비뉴라도 호텔 머물까 했는데.. 음.. 위치는 콘래드 보다 좋다고 생각했는데 안에가 복잡하긴 하죠.. 전 늘 고터가면 길을 잃는 사람이라.. 후.. 그 점은 좀 두렵네요.

저희 아이들이 또래인데 코엑스 인터컨 (파르나스 아님주의) 추천드려요. 저희도 애들이 엄마랑만 자고 아무래도 킹베드에서 넷은 불가능하더라고요. 

거기에 온돌객실이 딱 한개 있는데 방은 넓지 않지만 아이들 카펫에서 맨발로 돌아다닐일 없고 침대에서 떨어질일 없어 저는 너무 편했어요. (뷰 나쁨 주의)

온돌객실은 전화로 예약해야하는데 저는 인터넷에서 예약하고 이메일 보냈어요. 최근에 어떤 블로그에 보니 이 방이 슈페리어로 이제 분류된다고 하는데 (상위 객실) 그럼 일반룸 예약으로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수영장은 둘째는 이용불가입니다. 6세부터에요. 

코엑스가 연결되어 있어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는 좋았어요. 다만 아침에 일찍 여는 식당은 없으니 조식이 없으면 미리 음식을 사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침대가 괜찮으시면 밀레니엄 힐튼에 패밀리 디럭스룸이 있어요. 2인용 침대한개랑 1인용 침대 한개요. 이렇게 하시던지 킹베드에 엑스트라베드 추가해도 좋을것 같구요. 인터컨 좋았지만 무료조식 없는건 슬펐어요..

오 인터컨이 코엑스가 두개나 있더라구요? 작년에 IHG 숙박권 2장인데 미국에서 쓸 수가 없어서 한국 친구들 파르나스 보내줬거든요. 애들이 좋다좋다 난리여서 내심 나도 이번에 가볼까.. 햇었는데 4인가족에게는 좀 무리같더라구요..

온돌객실!!! 전혀 몰랐던 정보인데 듣기에는 되게 좋아보이네요. 돈을 내더라도 그 방에 머물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아요. 한번 전화해서 가격이라도 물어보기는 해야겠네요. 롯데월드 가고 코엑스 가는 2일 정도라도 머물면 어떤가.. 생각했었거든요.. 이건 힐튼 갈때랑 따로 나눠서 갈까 생각중입니다..

밀레니엄 힐튼에 패밀리 룸 있는 것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2인용 침대 한개 (퀸하나라는 말씀이죠?), 1인용 침대 한개라면.. 저희는 4명이 다 잘수가.. ㅠㅠ 엑스트라 베드 신청해야만 잘 수 있는 느낌.. ㅎㅎㅎ 또르르...한국은 이제 진짜 대체로 한 가족 = 3인인 느낌이에요..미국은 애가 3인 경우가 제주변인 더 많은데 말이죠.. ㅎㅎㅎ

인터컨에는 참고로 핑크퐁룸도 있는데요. 킹베드 하나에 엑베하나를 붙여져있어요. 엑베에 베드가드 있고요. 

엘리베이터 타면 해당층에 핑크퐁 스티커가 붙어있어 애들이 모를수가 없어요 ㅋㅋ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나오는데 안에 캐릭터 스티커도 많이 붙어있고 귀여워요. 핑크퐁패키지는 조식포함인데 숙박권이나 포인트로 하면 차액을 지불하고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체크인시 확인받은건데 차액이 4만원 정도라 하려고 했더니 객실이 없어서 또르륵...) 

차액만 내고 이용가능하다면 이벤트성으로 추천드려요~~ 

아이들도 아직 어리고 한군데 계시는게 편할거같은데요. 콘래드가 방 큰편이구 (2 queen bed), 무료 조식에, 한걍 뷰 업글도 받으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카드 하나만 더 여서도 free night, point 충분할듯하구요.. 물론 가실려는곳과 만나려는 사람들의에따라 여의도가 좋은 초이스는 아닐수있지만요.. 

이 댓글을 저희 P2가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ㅎ 본인의 고민은 Aspire 2장 열지 1장만 열지.. 그거랑  FHR을 여기에서 쓸지 다른 더 좋은 호텔에서 쓸지라며.. ㅎㅎㅎ

딱히 꼭 서울에서 어딜 가야한다는 건 없구요. 누구 만날 계획도 없습니다ㅎㅎ 그냥 맛있는 한국음식 먹고 애들이 한번도 구경못해본 경복궁 덕수궁 같은 곳이나 애들 놀기 좋은 곳 어디든가려고 생각했어서 아직 딱히 구체적인 계획이 없네요. 여의도가 거리상 다 편하지는 않을테지만 지하철역이 그리 멀지는 않은 것 같아서 택시 타거나 지하철 타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남산처럼 언덕까지는 아니겠죠? ㅎㅎㅎ

서울 오실 때 어떤 목표로 무엇을 하시기 위해 오시느냐에 따라서.. 콘래드가 좋을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방이 크고 퀸사이즈 베드 두개라는 점에서는 확실히 콘래드가 좋지만 .. 그외 에는 다 너무 아쉬운 것들이 많습니다 (위치도.. 호텔 응대 능력도 이동도 기타등등요 ㅠ ㅠ) 

그런거 같습니다. 밀레니엄 호텔 추천하시는 댓글들 보면 고개가 또 끄덕끄덕 거려지는게..

확실히 콘래드가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위치도 그런 것 같구요.

애들 없으면 부부끼리 호텔별로 다 2-3일씩 머물면서 경험해보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ㅎㅎㅎ

콘래드가 위치한 여의도가 위치적 강점이 딱히 있진 않지만  (ifc몰 연결은 극장점) 한곳에 머물러 서울 구경하시려는 상황에 장점도 많습니다.

지하철 이용시 역시나 실내로 연결된 여의도역이 5호선(광화문 등 강북) & 9호선 (신논현 코엑스 등 강남) 이동에 두루 좋기 때문입니다.

택시를 타기에도 여의도가 강변도로와 바로 인접해있는 점이 서울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고요.

JW 매리어트 (고속터미널) 다녀와봤는데 좋았습니다. 특히 조식 (커피가 더 맛있던것 같은.....)도 맛있었고 수영장에서 놀수 있었던것도 맘에 들었고요. 저는 추천합니다. 근데 조식 드시려면 사람이 많아서 빨리가서 줄 서 있는걸 추천드립니다. 

오! 매리어트 조식은 맛있군요. 잘 메모해 둬야겠습니다.

이번에는 힐튼 밀레니엄 vs 콘래드 중에 한 곳 정해서 가보고

FHR로 갈만한 호텔 추가해서 따로 한번 더 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또 갈 수도 있으니 메리어트 카드도 언젠가는 만들어서 도전해 봐야겠어요ㅎ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반얀트리가 있습니다. 방에 자쿠지가 있어서 물놀이도 할 수 있구요. 지금까지 한국에서 다녀본 호텔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마일리지도 안되고, 침대가 두 개가 아니네요. 저희는 당시 아이가 어려서 아기 침대를 부탁해서 잤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