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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정말 좋은 강의란 무엇일까? 라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좋은 강의 기억나는 강의를 해줄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제가 들었던 기억나는 교수님들 스타일도 생각해보고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100% 모든 학생들에게 만족시킬수는 없다만서도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정말 연구도 잘하시고 강의도 잘 하시는 교수님들 보면 너무나 부럽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나는 좋은 강의를 했던 교수님 스타일은 무엇이었나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듯합닌다. 

 

-----

참고로 저는 사회과학  관련입니다. 

27 댓글

마적level3

2022-02-25 06:36:53

저는 인문학 전공인데, 학생들을 챙겨주신 교수님들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미국와서 제 지도교수님이셨던 분은 오피스 아워가 따로 없으셨습니다. 

방 문이 열려 있으면 오피스 아워였고(보통 대부분 열려 있었어요) 

'몇시부터 몇시까지 스터디 할 사람 내 방으로 와'하시곤 교수님은 저짝에서 자기 일 하시고

학생들은 이쪽 소파에 모여서 각자 책 읽고 페이퍼 쓰고 했어요. 

워낙 워커홀릭이셔서 새벽 2시에 이메일 드려도 답이 3분만에 오곤 했지요. 

여자 교수님이셨는데 정말 무서운 분이셨어요. 책 안 읽고 준비 안 해 오면 사정없이 파파박 쏴 버리는 교수님이셨고, 

개인적으로 아무리 친해도 페이퍼 이상하게 쓰면 그대로 점수가 나오는 그런 분이셨어요. 

제가 그 교수님과 친하다고 얘기하면 친구들이 '이 외국인이 제 정신으로 그 교수한테 가서 들이대나...'하는 표정으로 보곤 했고요. 

그래도 지금도 가끔 이메일 보내고 해요. 늘 친절하게 답장해 주시고요. 

학문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정말 많이 배운 분입니다. 

학문적으로 인간적으로 학생들 신경 써 주시고 배려해 주시면 그게 최고 아닐까 싶어요. 

광진구김박사

2022-02-25 08:50:25

아하. 감사합니다. 저의 지도 교수님도 비슷한 스타일이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 주는 교수님.

조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poooh

2022-02-25 09:34:18

교수님의 인간적인 면이나 이런건 잘 모르겠고,  학생 입장에서 왜?  라는 부분을 통해서 강의 해 주는 스타일의 강의가 좋습니다.

제가 이과라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왜 이걸 배워야 하는지, 어디다 써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고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교수님들은  많이 아셔서  어디다 써먹는지 잘 아시겠지만,  학생들 입장에서는 왜 이걸 배우는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 하거든요.

 

아마도 제 경우에는 어디다 써먹는질 알아야 동기 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회에 나와  직장에 다니다 보니, 학교때 배운게 쓸모 없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때 왜 이런걸 알지 못해서 놓치고 제대로 배우지 않았나 하는 후회를 많이 하게 되죠.  그런데, 그때 교수님이 가르치시면서, 이런 곳들에 응용이 가능하다 혹은 이런데 쓰인다 라고만 알려 주셨어도 제가 조금 더 열심히 배우지 않았을까요?

라즈라즈쿵

2022-02-25 09:48:02

저는 인문사회인데 동의합니다. "why"라는 부분이 배우면서 확실해지면 잘가르치는 교수님으로 기억되는것 같아요. 반대로 이게 clear하게 이해되지 않으면 별로더군요.

광진구김박사

2022-02-25 10:59:14

오호..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네요. 

똘츄

2022-02-25 16:50:00

완전공감합니다. 사회나와서 일하다보니 이래서 이게 필요했구나 느끼는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대학다닐때 이런걸 알고 공부했다면...이라고 느낀적이 한두번이아닙니다.

광진구김박사

2022-02-26 04:15:41

저의 학생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으리으리

2022-02-25 16:03:12

석사지도교수님의 학부/대학원 강의가 참 일품입니다. 대중강연을 하신 영상을 보았는데, 그 것도 참 잘 하시더라고요. 스타일을 언급하기 전에, 일단 수업준비를 참 열심히 하십니다. 타성에 젖을법도한데, 이미 자료가 다 있는데도 어떻게 업그레이드를 할지 고민하시고, 그렇게도 바쁜와중에 시간을 투자하십니다. 스타일은 fundamental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예를들어, 물속의 토사에 대한 Sediment theory수업에서 기억나는 첫 숙제가, 엄청 높은 곳에서 자유낙하하는 사람의 속도프로파일을 수치계산하는 것 이었습니다 ( https://en.m.wikipedia.org/wiki/Red_Bull_Stratos ). 물속에서 움직이는 토사알갱이나, 우주에서 떨어지는 사람의 움직임이 근본적으로 같다는 것이지요. 이 외에도 참 많은 것들을 잘 가르치셨는데, ppt수업이 기본이지만 필요에 따라서 판서도 하시고... 아무튼 최고의 수업들이었습니다.

정방

2022-02-25 16:12:58

혹시 말씀하신 대중강연영상이 오픈된 영상이면 링크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일품이라고 하시니.. 보고싶네요!!

으리으리

2022-02-25 17:29:26

링크를 드리면 너무 개인신상이 많이 들어나서...ㅋㅋ 대중강연은 수업의 기발함까진 없습니다.

Cactus

2022-02-25 16:06:01

대학 2학년 때 intro to theatre arts 수업을 들었는데 강의실이 실제 공연 장소로도 쓰이는 정원 400명 짜리 극장식 강의실이었거든요. 첫 수업 딱 시작하자마자 배우 출신이신 교수님께서 무선 마이크 장착하시고 "나 아무개야, 이게 내 약력이야" 하시며 스테이지 중간에 있는 계단을 내려오셔서 학생들이 빼곡히 앉아있는 관객석 중앙 통로를 빠르게 걸어 강의실 끝까지 가시더니 앞, 뒤, 옆 통로를 50분 내내 무자비하게 걸으시며 강의를 하십니다. 학생들 다들 그 카리스마에 압도되어서 멍~ 때리다 곧 정신 차리고 수업 필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회사에서도 배우 출신의 동료가 한명 있었는데 이 동료가 발표를 하는 날은 참 즐거웠어요. ㅎㅎ

 

그에 비해 어느 영문학 노교수님 한분께서는 딱 봐도 색이 완전히 노랗게 바랜 아주 오래 된 강의 노트를 들고 모노톤으로 굉장히 재미없는 강의를 한 학기 내내 하셨죠. 마지막 수업 때 파이날 치고 시험 문제지에 이 수업이 왜 안좋았는지 신랄하게 추가로 적어서 냈어요. 점수 깎였습니다. ㅡ.ㅡ

 

위에 @poooh 님 말씀에 한마디 추가를 하면... 회사에서 제가 전담하는 전문 분야가 있어서 새내기들 들어오면 제가 이 분야 트레이닝을 하거든요. 제가 오랫동안 이 일을 전담하면서 그 전엔 없었던 policy 와 protocol 들을 구축했는데 그 하나 하나를 설명하며 그런게 생긴 이유까지 알려주면 사람들이 이해를 더 잘해요. 그래서 그런지 입사한지 오래되어서 제 트레이닝을 안받은 사람들과는 마찰이 아직도 있는데 제 트레이닝을 들은 사람들과는 외부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요. 이 분야 자체가 실제로 많이 짜증나고 부담스러운 편이라 속으로는 다들 궁시렁거리겠지만 겉으로 협조만 잘 해주면 제 입장에서는 good enough 입니다.

아날로그

2022-02-25 16:35:26

이렇게 하시면 안된다고 하구요. ㅎㅎ

https://youtu.be/dxPVyieptwA

 

저도 늘 고민하고 있는 주제인데요. 영어가 짧아서 늘 고민이지만 제 경우는 가능하면 학생 중심으로 (student-centered) 수업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첫 시간에 이 수업은 리딩을 바탕으로 토론을 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대한 디스커션, 엑티비티 위주로 하겠다고 하고 수업을 합니다. 또 수업에서도 매 시간 1-10점 씩의 참여 점수를 줍니다. 리딩을 못해서 디스커션에 참여 못하거나 늦게 오거나 딴짓하면 1-5점이 주어지고 정상적으로 잘 참여하면 10점을 준다고합니다. 물론 이걸 매번 체크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10점을 주지만 지각, 리딩 과제 여부, 토론 참여를 안하면 점수 깍습이다. 수업 시간에는 문답법으로 슬라이드에 질문거리 잔득 적어놓고 대부분 그걸로 토론하면서 수업합니다. 근데 이게 이과라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수업 전체가 실험이 될 필요는 없고 attention만 가져오는 정도여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구요. 특히 physics와 관련된 분야에서는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제가 학생들 발표 시키고 해주는 피드백이 있는데요. 대부분 노비스 novice들은 수업에서 자기가 갖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지만 experienced된 발표자는 청중들이 참여하고 공부할 수 있게 하는데 보다 초점을 둔다고 합니다. https://youtu.be/77ZF50ve6rs

 

 

poooh

2022-02-25 19:24:10

교수님  이게 참  맘에 들긴 하는데, 이러면 학생들이 귀찮아져요.

지금 대학원 교수님이  이 방법을 쓰시는데,  좀 치사하고  귀찮아요. 그런데 뭐랄까  공부를 안하면 안되는  그런걸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이상은  늦깍이 학생의  귀찮니즘 푸념 이였습니다.

광진구김박사

2022-02-26 10:05:46

ㅎㅎㅎ 저분처럼 했다간 학기말 피드백이 피바다 되겠네요. 

정혜원

2022-02-25 17:11:20

공돌이 입장에서는 지금 배우는 것을 왜 배우는가를 알려주는 교수님이 멋집니다. 딱 한분 뵈었습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때 로그를 왜 배우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곱셈이 어려워서 덧셈으로 치환하려는 목적도 있음을 알게 되니 뭔가 신세계였습니다

poooh

2022-02-25 19:21:47

아마 로그 함수의 중요성은 곱셈을 덧셈으로 치환하며  계산을 쉽게 하려는 목적도 있겠지만은, 많은 숫자들 사이에서 서로 숫자의 크기 차이가 많이 날때에 로그를 사용 함으로서,  그 서로 상관되는 숫자 크기 비교에 아주 손쉽게 만드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로그는 모든 exponential growth를  linear 하게 바꿔 줌으로서 각 구간에서의 증감량을 쉽게 보여 주는 마술을 부리기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쓰고 보니  그게 그소리네요.. ㅎㅎㅎㅎ)

광진구김박사

2022-02-26 09:49:3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왜 이것을 배워야 하고 알아야하는가 를 생각해봐야겠어요.. 저는 항상 이론도 중요하지만 현실은 어떻게 진행되어지는지를 알려줄려고 합니다. 

아이언맨

2022-02-26 05:02:30

저는 그냥 이해한걸 전달하는데 급급한 강의를,..ㅋㅋ 나도 배우면서 하는거라,,,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제가 강의할 때 늘 새로운걸 배우더라구요ㅋ

광진구김박사

2022-02-26 09:48:10

저도 강의할때 아무리 같은 클래스를 매년해도 내용도 조금씩 달라지고 항상 새로운걸 배워요..ㅜㅜ  같은 내용이라도 하루만 지나도 구버전이 되는듯해요

지지복숭아

2022-02-26 15:22:39

뭔가 틀리거나 모르는거 학생이 지적하면 괜히화내시거나 파닥거리지않고 인정하시고 다음시간에 더 좋은.대답주시는교수님이제일좋았어요. 학생들 어린 애들 취급하고 무시하시는 교수님이.제일싫었고 특히 저는 계속 일하면서 수업들어서 어차피.현직에 응용될만한 방식이나 수업받다가 이런건 지금 인더스트리에서 추세가좀바뀌는거같은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이런거여쭈면 막 성질내고 ㅋㅋ 이런 교수님들이 가장 최악이었어요 ㅋㅋ 제가 기분나쁘게 여쭌것도아니고 질의시간에묻고 했는데...ㅋㅋ 반면에 그건 내가 좀 알아보고 답해줄게나 보강해서 다음수업에알려줄게 이런분들이가장 감사하고 좋았어요 ㅎㅎ 

광진구김박사

2022-02-26 16:19:15

저도 가끔 잘모르는 질문을 할때가 있는데 그때는 잘 모르겠다고 하고 다음시간에 연구해서 최대한 알려주고 있었어요....

괜히 아는척했다가 실수하거나 답이 틀리면 곤란해져서요. 

지지복숭아

2022-02-26 18:58:17

넘좋으신교수님같으세요.^^

학생입장에선 그렇게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드라구요. 모르는데 뻑뻑우기고 오히려ㅜ학생찍어서 불이익주고 하면 정말 혐오감들더라구요..ㅎㅎ 

Nordkapp

2022-02-27 07:52:19

여기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네요ㅎㅎ 수많은 강의들을 들었지만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수업이 하나 있는데 학생들한테 그룹발표주제를 줘서 학생 위주로 이끌어가는 강의였습니다. 시험은 전혀 없고 발표로만 한학기를 채우는 형식이었는데 타과목 시험공부 한것보다도 발표 준비했던 내용들이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게 많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발표 준비를 했었고 준비해간 사람과 발표를 들은 학생들도 좋은 질문들이 오가는 가운데 서로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한 수업당 2시간이었고 발표로만 1시간 질의응답 1시간 이렇게 했었던것 같아요 ㅎㅎ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꽤 파격적이었어요 ㅎㅎ

광진구김박사

2022-02-27 13:05:34

오호 괜찮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꿈돌이엑스포

2022-02-27 08:05:48

저는 소크라테스식 강의방법이 너무 좋았어요. 근데 이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요. 또 강의 주제에 맞게 2주마다 짧은 에세이(1-2장) 과제 내주는 교수님도 계셨는데 개념이나 이런게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광진구김박사

2022-02-27 13:06:14

저도 학부때 사회학 수업중 하나였는데 매주 짧은 에세이 1장쓰는 거였는데 기억이 많이 남았어요

포트드소토

2022-02-27 18:16:39

제가 대학 다닐 당시는 이공대 강의는 강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수업하시면 좋은 교수님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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