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델타: 항공권 구매 실수로 인한 꼬리자르기? 관련 질문입니다.

COOLJR, 2022-03-01 07:16:43

조회 수
145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여름에 가족이 한국 갈 일이 생겨 레비뉴로 CLT-ATL-ICN, ICN-ATL-CLT 를 이틀 전에 구매 하였습니다.

 

구매시 실수로 돌아오는 편 중 ATL-CLT 구간을 ATL 10:45 PM 출발로 끊는다는 것을 다음 날  07:15 출발로 잘못 끊어버렸습니다. fat finger mistake... 아내가 자신에게 온 이메일보고 제정신이냐고 타박합니다.

 

Option 1:  Credit으로 돌려받고 다시 끊으려고 하니 2틀사이에 항공권 가격이 일인당 330불씩 올랐습니다. 총 3매라 거의 1000불.. 하아.. 그래서 일단 재겼습니다.

 

Option 2:  일정 변경을 하려고 하니 이메일 클릭해  델타 공홈 들어가니 이틀전에는 있던 ATL 10:45 PM 출발 편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편도로 ICN-ATL-CLT 검색하면 보입니다. 그래서, 델타에 전화해서 사정이 이야기하고 ATL 10:45 PM 비행기로 변경을 부탁하려고 하는데 연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Option 3: 제가 차로 픽업가는 방법이 있어서.. 이런 경우 꼬리자르기 인 경우가 되더군요. 꼬리짜르기 마모에서 서치해보니 좋은 옵션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패널티가 얼마인지 알아보려고 델타 웹사이트 찾아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Updates to Delta’s No Show Policy   

 
 

Delta is applying its No Show policy to all tickets purchased or reissued on March 31, 2021 and beyond. Delta will require customers to notify the airline prior to departure if they need to change or cancel their ticket, in order to retain the value of their ticket. If a customer is a no-show and does not notify their Travel Agent or Delta of a change or cancellation prior to their departure, they will forfeit the value of their ticket. 

             

<<https://pro.delta.com/content/agency/us/en/news/news-archive/2021/march-2021/updates-to-delta-s-no-show-policy-.html>>

 

그래서 질문은 만약 델타에서 여정 변경을 ATL 10:45 PM 출발편으로 안해주면, 나중에 (그러나 출발전에) 델타에 연락해서 ATL-CLT 구간을 타지 않겠다고 NOTICE 하면 페널티는 없다고 이해가 되는 데 맞는지요? 좀 다른 항공사에 비해 엄격해 보이지 않아서 여쭤 봅니다.. 델타에 물어봐도 되는데.. 너무 대놓고 물어보는 듯 해셔요..

 

하아.. 이런 실수로 시간 낭비에 스트레서에...  이번 여름에  UR, MR, Delta 마일로 항공권 구매를 실패하고 가격이 좋아서 구매했는데... 

 

비슷한 경험있으신 분들께 댓글 부탁드립니다... 

12 댓글

마일모아

2022-03-01 07:48:12

케바케일 것 같습니다만, 인천에서 탑승 전에 마지막 구간은 타지 않겠다 라고 하면 항공권 요금을 새로 계산해서 차액을 내라고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구간 버리시겠다 하시면 일단 인천서 보딩패스까지 다 받으시고 아틀란타 도착하신 후에 그 다음에 처리하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COOLJR

2022-03-01 08:05:14

아.. 꼬리자르기 경우가 되면 그리해야 겠습니다. 감사힙니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1000불 짜리 실수가 되다니. 일단 여정 바꿔주는 걸 바래봐야 겠습니다..

hk

2022-03-01 07:54:32

전화해서 잘못했다고 싹싹 빌면 차액없이 10:45으로 바꿔줄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구매할때에는 10:45이든 다음날아침이든 같은 가격이었던거죠? 앞뒤 다른날짜도 가격이 다 올랐나요? 

COOLJR

2022-03-01 08:10:58

네.. 구매할 때 같은 가격이었습니다. 앞 뒤 날짜는 더 많이 올랐습니다.. 혹시나 싸질 수도 있으니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내일 델타에 통화했는데 봐야 겠습니다.

모든걸다가진사람

2022-03-01 11:21:23

통화가 잘 안되면 문자 채팅으로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33582로 문자 보내시면 됩니다.

돌고도는핫딜

2022-03-01 17:08:55

좋은 옵션은 아닌데 요번에 저희 회사분 저렇게 해서 티켓 여행사에서 샀거든요 저렇게 사면 싸서.. 여행사 담당자분이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그대신 많은 사람들은 못해주고 3분만 꼬리자르는 티켓 해주셨어요 

COOLJR

2022-03-02 00:36:14

아.. 여행사도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땅부자

2022-03-01 18:46:16

아직 시간이 좀 남았으니 기다리다가 시간이 바뀔수도 있지않을까요? 그걸 핑계로 다른 비행기로 바꾸는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COOLJR

2022-03-02 00:37:02

일단 델타에 문의해보고 안된다고 하면 말씀하신대로 계속 지켜보려합니다..

칼회장

2022-03-01 18:57:55

국내선 꼬리자르기는 모르겠는데 국제선-국내선 꼬리자르기는 그 이후에 외국에서 입국할 때 계속 SSSS 가 뜬다는 dp가 있습니다.

COOLJR

2022-03-02 00:39:44

네.. 안하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델타 규정상 알려주면 괜찮다고 하니 최악의 경우 출발 후 아틀린타에서 알려주려구요. 감사합니다

늴리리

2022-03-02 10:13:58

계속 SSSS가 뜨는것은 무조건은 아닌것같습니다.

전에 p2가 국제선-국내선 이용하는 출장에서 돌아오는길에 가족여행을 위해 국내선 부분을 꼬리 자르기하고 미국 첫 입국지에서 가족에 합류한 적이 있는데 그 후로도 해외 다녀올때 전혀 어려움 없습니다.

목록

Page 1 / 381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37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37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22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524
updated 114536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77
조기은퇴FIRE 2024-05-13 7110
new 114535

JetBlue 를 5번 이상 이용하신 분들, 아무 문제 없으셨습니까?

| 질문-항공 13
us모아 2024-05-15 417
updated 114534

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32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5541
updated 114533

렌트집의 HVAC 교체시기 + 포틀랜드 오레곤 근처에 믿을만한 HVAC 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3
moooo 2024-05-12 477
new 114532

회사 지원금을 통한 HSA HDHP 보험 선택시 제 경우도 괜찮을 까요?

| 질문-기타 1
솜다리 2024-05-15 121
new 114531

[5/15/24] 발빠른 늬우스 - Bilt/빌트, 알라스카 마일 전환 시작

| 정보-카드 5
shilph 2024-05-15 439
new 114530

401K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

| 질문-은퇴 4
  • file
리베카 2024-05-15 283
new 114529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6
일체유심조 2024-05-15 479
updated 114528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17
영원한노메드 2023-11-27 1709
updated 114527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114
캡틴샘 2024-05-04 8513
new 114526

다들 스펜딩 어떻게 채우시나요?

| 질문-카드 57
딸램들1313 2024-05-15 1195
updated 114525

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65
신발수집가1 2024-04-04 9289
updated 114524

[2023RTW] 6. 태국 (Bangkok)

| 여행기 18
  • file
blu 2024-03-04 1534
updated 114523

딸의 졸업

| 잡담 87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4588
updated 114522

새차 수리 중 딜러에서 충돌사고 낸 후 처리

| 질문-기타 31
  • file
영원한노메드 2024-05-13 2558
new 114521

자녀 대학교입학을 위한 College Prep Consulting

| 질문-기타 11
가데스 2024-05-15 899
updated 114520

지붕을 교체해야 할것 같은데 메릴렌드쪽에 믿을만한 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6
그리스 2024-05-14 636
updated 114519

스위스 3일 일정 질문입니다.

| 질문-여행 8
씨유 2024-05-14 574
updated 114518

[BA 마일로 AA 발권] MR 어디에 쓰지? 고민하신다면 보세요 (ft. DFW <-> EGE)

| 정보-카드 38
  • file
제이유 2023-12-27 3924
updated 114517

새로운 비지니스를 만들면 비지니스 뱅크보너스/ 크레딧카드 사인업

| 질문-기타 2
퍼플러버 2024-05-13 449
updated 114516

Global Entry 갱신 시 리뷰가 오래 걸리신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9
루쓰퀸덤 2024-05-12 908
updated 114515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36
resoluteprodo 2024-05-03 3645
updated 114514

Rebatesme 릴레이 & 커피머신 Breville BES870XL $476

| 정보-기타 129
가을로 2020-10-02 81747
updated 114513

시카고 공항: 오헤어 (ORD) VS 미드웨이 (MDW) ?

| 질문-여행 23
만쥬 2024-05-14 929
updated 114512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35
  • file
륌피니티 2024-05-03 2186
new 114511

[마감] Delta in-flight Drink Voucher (4장) 나눔

| 나눔 16
simon518 2024-05-15 277
updated 114510

지겨우시겠지만 칸쿤 지바, 포인트 제가 젤 많이 쓴 거 같습니다..

| 질문-호텔 39
롤롤 2023-11-14 5630
updated 114509

[3/21/24] 발빠른 늬우스 - UA 마일리지 pooling 적용

| 정보-항공 11
shilph 2024-03-21 1863
updated 114508

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37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3265
updated 114507

뉴욕 파크 하얏트 포인트 방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호텔 14
찡찡 2024-05-14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