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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항공권 예약이 폭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운항편수도 대폭 늘려줬으면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036644.html?_fr=mt3
"아시아나항공은 입국자 자가격리 해제 발표 이후 국제선 항공권 예약이 80% 이상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선별로 보면, 미주·유럽은 100% 증가했고, 동남아는 80% 이상 늘었다. 특히 인천~하와이 노선은 예약이 200% 이상 증가해 입국자 격리 해제 효과가 가장 컸다. 이외에도 인천~로스앤젤레스(LA), 인천~뉴욕, 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호찌민, 인천~방콕 노선의 예약 증가율이 평균 110% 이상을 보였다고 아시아나항공 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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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댓글
샌프란
2022-03-30 05:26:18
그래서 이번 여름 가격이 ㅎㄷㄷ 한거군요
그래도 가성비가 그나마 나았던 샌프란-인천이
무려 1,800불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댄공은 1,900불대..
이제 4식구 한국가려면 1,000만원 드는 시대가 왔군요 TT
마일모아
2022-03-30 05:29:29
그러게 말입니다.
다행히 UA 같은 경우 3.5만에도 발권이 가능한 날들이 많으니 어서어서 자리 잡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샌프란
2022-03-30 07:59:59
마모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저공이
2022-03-30 06:12:31
저도 7월에 갈려구 하는데 휴가 결제 기다리는 중인데 몇 주 전에 1,500불대였는데 이제 2,000불이네요.@@
마일모아
2022-03-30 08:16:08
어마어마하네요.
손님만석
2022-03-30 07:20:40
아시아나는 LAX의 경우 그래도 주 4회에서 매일로 3회 출항횟수를 늘린것으로 압니다.마일모아
2022-03-30 08:16:16
아, 그나마 다행이네요.
항상고점매수
2022-03-30 08:33:23
204 / 203은 횟수가 매일 에서 주4회로 줄었네요 @.@
마일모아
2022-03-30 08:38:20
ㅋㅋㅋ 조삼모사에 당했네요.
항상고점매수
2022-03-30 08:43:43
ㅋㅋㅋㅋㅋ
손님만석
2022-03-30 08:52:12
아 그러네요. 첫줄만 보고 둘째줄은 안보는 버릇이 화근을 불렀네요.
기사 제목에 아시아나 미국노선 늘려라고 보고 어 늘렸네 하고 속았네요.
혈자
2022-03-30 09:37:27
(아귀):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케어
2022-03-30 12:01:23
아 혹시 그밑에 "아시아나 미국노선 줄여" 라고도 올린건 아니겠죠? ㅋㅋㅋ
아니면 기자님도 속았나봐요... ㅋㅋㅋ
shine
2022-03-30 16:03:41
6월중순-7월말 미국중부-인천 왕복 검색하면 AA UA 제일싼 이코노미표도 가볍게 2000달러 찍습니다. 다음달되면 2300정도 될것 같네요. 항공사들이야 지금 물들어올때 노저어야 하는 상황이고 기름값도 역대급이니 가격인상해도 다 그러려니 하죠.
결론은 마모활동 열심히 해서 마일리지 모아야 합니다.
하늘향해팔짝
2022-03-30 16:40:26
4월 UA 에서 보이던 많은 아시아나 항공권이 없어지고 있는게 확 보입니다. 저번주만해도 대부분 날짜에 자리 있었는데 원하는 날짜표가 사라져서 대한항공 높은 유할 내고라도 예약해야 되겠습니다.
오하이오
2022-04-07 01:28:08
지금 운항편수를 늘리는 것은 항공사만의 결정은 아닌가 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9580
기사에 따르면 업계는 증편하고 싶지만, 방역지침에 때문에
국제선은 인천공항을 통해서만, 또 시간당 10편 제한해서 해서 늘리지 못한다는 거네요.
기사를 읽고 작성한 기자께 향후 시간당 편수 제한의 변동 가능성을 물어봤습니다.
답변을 듣기론, 5월 부터는 계속 늘어날 예정이랍니다.
그러니 5월 부터 운항 편수도 늘어날 것 같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그래프도 인상적이어서 옮깁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항공 운항 편수가 완전히 회복 되는 것은 2년뒤 2024년은 되야한다는 전망이었습니다.
마일모아
2022-04-07 01:35:57
정보 감사드립니다.
내년이면 94% 까지는 간다니 희망적이네요.
라빼라리
2022-04-07 04:56:57
22년 83% 라면 현시점에 코로나전과 큰 차이가 없어야하는 기록인데 국제선은 괴리감이 크군요.
오하이오
2022-04-07 05:45:05
말씀하신 괴리감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네요.
첫번째는 현재 수치를 좀 높게 보신 겁니다. 그래프 안에 연도와 수치는 해당연도 중반기 즈음 예측치를 적어 둔 것 이고요. 2022년 1/4분기를 막 지난 지금은 확실하게 80%는 넘지를 못했고, 75% 정도 되겠네요.
두번째는 한국을 기준으로 삼은 국제선(특히 국적기)이라 그런 것 같아요. 링크된 기사가 내세우는 것도 미국 유럽 등 대부분 국가가 운항편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는데 한국은 뒤 쳐진다는 겁니다. 그런 만큼 한국인(혹은 한국행을 기준 삼는 사람)으로서 체감은 수치에 비해 훨씬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게다가 한국 경유지로 요긴했던 중국과 일본이 완전히 막힌 것 까지 고려하면 수치의 현실감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고요.
라빼라리
2022-04-07 06:32:58
별거아닌 댓글인데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정혜원
2022-04-07 05:13:44
금방 마일리지 발권했는데 세금 등등만 인당 오백불 넘습니다 담당자가 최대한 늦게 결제 해보랍니다
직항이 아니라서 전화 발권했는데 대기 한시간 정도해서 예약하면 다시 한시간 반 정도 뒤에 전화가 옵니다
기적의연속
2022-04-07 05:54:43
수요도 다시 오르는데 아시아나를 다시 살리거나 HDC현산에서 다시 인수 할 수 없나 하는 실현 불가능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땅콩항공의 품으로 들어간다니...... 인수 후의 횡포가 벌써 걱정 되네요......
Skyteam
2022-04-07 17:51:32
요즘 현산 분위기 안 좋습니다.
정혜원
2022-04-07 19:08:56
그래도 면허취소까지는 안 가나 봅니다
기적의연속
2022-04-07 23:38:17
현산 아무리 분위기 좋아도 인수 못해요~
그래서 "실현 불가능"이라고 했죠
goldie
2022-04-07 19:16:02
이번에 대학 입시를 끝낸 둘째가 할아버지 뵈러 6월에 한국에 갈 계획인데...
답이 안나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