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보험회사에서 치료비용을 거절할 경우, 대처방법이 궁금합니다.

포에버, 2022-04-18 08:07:00

조회 수
2932
추천 수
0

카이로프랙틱을 몇달전에 방문했었는데, 담당하시는 분이 치료받는 부위에 비타민제를 직접 투약하면 효과가 좋을꺼라고 하면서 권하시더라구요.

보험에서 커버가 될테고, 제가 내야할 비용은 매번 방문할때마다 소정의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어느정도 효과를 봤고,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오늘 보험회사로부터 편지가 날라왔는데, 

그 클레임에 대해서 자기들은 커버를 해줄 수 없다는 문서가 왔네요. 

 

뭐 이것저것 설명을 했지만, 결론적으로 nonstandard therapy이기 때문에, 커버를 해줄 수 없다고 하네요.  

 

카이로프랙틱은 보험회사 in-network입니다. 보험회사 문서상 이런 항목이 있네요...

"In network heath care providers generally cannot bill you for services found not to be medically necessary unless they told you in advance the service might not be covered and you agreed in writing to pay for it in advance of receiving the service."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에게 구두상으론 고지를 해주지는 않았습니다만,

제가 이부분에 대해서 '문서상'으로 동의를 했는지는 (거의 안했을 확율이 높긴 합니다) 꼼꼼이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어떤식으로 대처를 해야할지, 처음겪어보는 상황이라 좀 당황스럽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업데이트입니다. 

 

레터를 보시더니, 갖은 시나리오 생각해가며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까 고민했던게 무안할만큼, 별일 아닌듯이 보험회사에서 디클라인 하기도 한다라면서 저한테는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나중에 그 비용을 차지하지는 않을거라고 하네요..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하니 감사하긴 한데... 해도 그만 안되도 그만인건데. 아무리 뻥튀기가 심하다지만, 보험회사에는 5000불 이상을 청구한다는게 말이 되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전에 아는 지인은 10몇년전에, 병원비가 20만불 넘게 나왔는데, 안내고 버팅기더니 정말 일부만 내고, 그냥 유야무야 지나간 적도 있었구요.. 

 

예전에 임플란트 할 일이 있었는게 치과의사한테 비싸다고 머뭇거리니깐 한 20~30프로를 깍아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당시에도 느낀건데.. 

 

미국의 의료체계는, 아니 의료 페이먼트 시스템은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21 댓글

코로나종식

2022-04-18 09:16:01

만약 카이로에서 빌을 보내면 그 항목을 보여주면서 왜 커버안될거라고 말 안해줬냐고 따지면 되지 않을까요? 참 이래서 병원가기 겁나요. 모든 서비스 다 pre authorization 받아놓으라고 해야 할 판이에요

포에버

2022-04-18 09:26:05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추가 비용이 걱정스러워, 처음에 얘기를 할때는 거부 했거든요. 근데, 이건 보험회사에서 커버해주는거고, 효과도 좋고, 저는 소정의 비용만 내면 되는데, 진짜 안맞을래?라고 하니... 비용도 저렴하고 좋다는데... 라며 안일하게 대처한게 후회스럽네요...

강풍호

2022-04-18 19:43:17

제 말이 그말입니다...뭔놈의 시스템이 물건 사기 전에 물건값을 모른다는게 말이 되는지. 말그대로 겁나는 시스템입니다.

CaptainCook

2022-04-18 17:12:41

보험회사에서는 굳이 필요하지 않은데 과잉치료 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포에버님이 효과를 보았다고 해도 보험사입장에서는 효능이 검증되지 않거나 검증할 수 없기때문에 보험커버 대상이 아니라는 거죠.

카이로프랙틱에 문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희가 보험된다고 해서 했는데 안 된다는 레터 받았는데 너희가 보험사랑 해결을 하면 치료비를 waive해주던 해달라고 해보심이 좋을 것 같은데, 카이로프랙틱이 보험사랑 해결을 하던 포에버님과 해결을 하던 해야합니다. 돈 받을 곳은 카이로프랙틱이니까요.

포에버

2022-04-18 19:24:02

직접 얘기하지 않고, 다른 대응 방법이 있나 궁금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렇잖아도 오늘 방문하는 날이라, 문의해 볼려고 합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CaptainCook

2022-04-18 19:40:54

보험에서 디클라인 나는 순간 클리닉과 직접 얘기 안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런 걸 대리해주는 보험사에서 안 해준다고 발 뺐으니까요.

참고로 클리닉에서 보험사에 청구하는 금액은 상당히 부불려져있습니다. 원래 cash로 내면 얼마 안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비보험 캐쉬는 보통 하기 전에 보험으로 해서 받으면 나오는데로 우리가 다 받을 거고, 만약에 거절 되면 너가 캐쉬로 얼마 내야해라고 얘기해 줍니다. 보통 캐쉬라고 하는데 참고로 결제는 크레딧도 됩니다. 비보험처리를 캐쉬페이라고 보통 하더라구요.

셔니보이

2022-04-18 19:08:15

보험사는 어떻게든 돈을 안주려고 합니다. 클리닉 입장에선 커버 될꺼라고 얘기했지만.. 어디까지나 estimate이라고 그럴꺼에요. 사실 클리닉 입장에선 환자한테 돈을 받는게 정석입니다만 그렇게 했다가는 reputation 이 떨어질수도 있겠죠. 클리닉에서 잘 해결해달라고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혹시 클리닉에서 돈내라고 연락이 왔나요?

포에버

2022-04-18 19:23:16

어제 밤에 레터를 받은거라 아직 얘기를 못나눠봤습니다. 그렇잖아도, 오늘 방문하는 날이라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헐퀴

2022-04-18 19:45:50

이런 경우 아쉬운 쪽은 보통 클리닉입니다. 클리닉에서 보험사에 dispute를 하던가 중재안을 내놓던가 해야 하는 상황이죠. Denied 됐다고 해서 글쓴 분께 그 금액 그대로 청구할 수는 없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클리닉에서 어떻게 나오나 보세요.

포에버

2022-04-18 20:00:11

보험회사가 거부한 비용은 5000불 이상입니다. 저도 설마 이걸 제가 다 내야된다고 생각 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일부분이라도 변상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오더라도,억울한 부분이 있어서요. 방문 시 내는 소정의 비용외 추가 비용이 발생할꺼라는 일말의 언질도 없었는데, 덤탱이를 쓰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LK

2022-04-18 19:48:59

보험마다 다르겠지만, 예전 경험상 카이로프래틱에 횟수제한이 있었고, 추가 받을라면 소견서가 필요하다는 세부항목에 있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세부항목 혹은 해당 보험코드로 상세문의해보세요. 다른 의견으로는 실제 보험 코드입니다. 병원에서 보험코드를 보험안되는 코드를 쓴건 아닌지도 보셔야할듯 합니다. (이건 병원에 문의) 

포에버

2022-04-18 19:55:07

오.. 클리닉에서 보험코드를 잘못 기입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겠네요. 참고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제게 주는 주사의 경우 횟수는 24회로 한정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10회 이상 맞았습니다.  

모구

2022-04-18 20:03:14

제가 최근에 치과에서 비슷할 일을 당했습니다...

아말감이 오래되어 Resin으로 바꾸는데 개당 30불정도 한다고 해서 열개 정도 치료받았는데 보험회사에서 일부는 지급을 거절하여 병원에서 저에게 1000불이 넘게 청구하였네요. 그중 일부는 병원쪽에서 임의로 치료날짜를 바꾸어 제보험이 종료된 이후에 보험회사에 청구하는 바람에 거절된것도 있고요. 일단 500불만 내놨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썬칩

2022-04-18 20:36:01

저도 제 첫 치과 진료가 이런 경우였습니다. 10프로 코페이라고 알려줘서 받았는데 나중에 보험 약관 읽어보니 50프로만 되는 진료였습니다. 나중에 치과에서 빌이 날라왔는데 100불 미만이라 그냥 내버렸습니다-.-;; 

포에버

2022-04-18 22:13:28

제가 가장 염려스러워 하는 시나리오 입니다. 저같은 경우 클리닉에서 만약에 보험사 청구 금액의 반을 나보고 내라고 해도, 2500불 이상이 되네요ㅠ. 아니, 비용은 일단 차치하고 서라도, 이런걸 신경써야 하는 상황자체도 불만족스럽네요.  

셔니보이

2022-04-20 08:40:24

제가 아는 분은 근래에 맹장 수술을 했는데... 6만불인가 그랬는데 이렇게 저렇게 해서 보험없이 1700불을 냈더라구요.. 이게 가능한 일인건지.. 모르겠네요

poooh

2022-04-20 18:47:53

맹장수술이셨으면 ER 가셔서 수술 받으신건데,  보통  ER 차지에 다 포함 시킬 수 있는거 같더군요. 보험 있어도 ER 가시면 대충 그정도 내요  (HDPD)

일반 보험이면  ER 차지로  $75 내고 끝나구요.

poooh

2022-04-20 18:46:24

카이로프랙터가 알아서 받을꺼에요.  그냥  보험회사에서 이런걸 받았다 라고만 말씀하시면 되요. (사실 이도 필요 없어요)

어차피  메디컬 빌링 코드 하나 다르게 쓰는걸로 돈이 나오고 안나오고 차이이니  다시 빌링 할꺼에요.  그냥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그리고  과잉 차지는  카이로프락터와  보험회사와의 문제이지  글쓰신분이  관여할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왜그러신지는 이해는 가지만 이건 다르게 보면  월권?  입니다.

아마도 하실 수 있는 건,  그냥  그 크리닉을 더 이상 안가시는 방법 이외에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크리닉들에서  그렇게 과잉 차지를 하는건  각 메디컬 빌링 코드 마다, allowance가 있는데, 그 allowance 가 

보험회사마다, 증상에 따라, 보험 종류에 따라 등등 기타이유로 그때 그때 달라요  라서,  일단 최대로 해놓고, 나오는대로 받는겁니다.

 

이걸 바꿀 수 있는 방법은  그냥 놔두는게  바꾸는 것 보다  저렴하다에   십원 겁니다.

포에버

2022-04-21 05:48:24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번 같은 경우는 막상 겪고 보니 걱정을 할 필요할 없었던거 같네요. 아무래도 처음 겪어보는 일이다보니.. 

 

 

강풍호

2022-04-21 07:58:24

그런데 제가 다닌 한의원의 경우는 첫날 사인하라며 준 폼이 있는데 읽어보니 <만약 보험회사에서 지급이 안될 경우 내가 부담한다> 이런 내용이더군요. 한의원으로의 보험금 지급을 보면 내가 받는 치료는 늘 똑같은데반해 어떤날은 백불넘게 주고 어떤날은 20불 주는 등 일관적이진 않더라구요. 

케켁켁

2022-04-21 07:34:32

카이로프랙터가 보험회사에 얼마를 청구하는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카이로프랙터 및 치과, 일반병원등은 보험회사와 각각의 치료에 대해 얼마를 지급하는지에 대해 계약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치료A에 대해 $10을 받는걸로 계약이 되어 있으면 $5,000을 청구를 하던 $500,000을 청구를 하던 $10을 받습니다. 다만 각각의 치료에 대해 정확히 얼마를 받는지 일일이 기억할 수가 없으니 넉넉히 큰 금액으로 청구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10 받을 치료를 보험회사에 $8만 청구하면 $8밖에 못받으니까요.

그래서 병원에서도 대부분 보험없는 환자들한테 보험회사에 청구하는 만큼의 금액을 받지 않는거죠.

목록

Page 1 / 382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56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56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35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8438
new 114596

델타로 한국가는 비행기를 예약하려는데, 어떻게 하는 게 제일 좋을까요?

| 질문-항공 3
제리이노 2024-05-17 83
updated 114595

[업데이트] IRS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서 스팬딩을 채우면?

| 질문-기타 16
  • file
2024-02-21 3676
new 114594

오래된 차에 새생명(??)을 달아주자#6- Oil Suction Pump로 DIY 트랜스미션/ Power Steering 오일 교체하기

| 정보-DIY 8
  • file
Californian 2024-05-17 296
updated 114593

Bilt 카드로 멀티플 렌트 페이먼트 관련 질문

| 질문-기타 26
Atlanta 2024-02-28 1501
new 114592

남부 토네이도가 심하던데 모두 피해 없으셨길 바래요

| 잡담 2
Hannah7 2024-05-17 645
new 114591

홀로 시민권 선서식한 후기

| 후기 18
Livehigh77 2024-05-17 1876
updated 114590

글로벌엔트리 (GE) 앱이 나왔습니다.

| 정보-항공 32
하입뽀이 2023-11-06 10360
updated 114589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39
SFObay 2024-05-13 6900
new 114588

큰 스펜딩 예정 ($15,000) 카드 뭐가 좋을까요

| 질문-카드 6
포인트헌터 2024-05-17 935
updated 114587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82
Alcaraz 2024-04-25 16242
new 114586

올해 집 보험 인상률이 40% 가량 됩니다 ㅠㅠ

| 잡담 20
JoshuaR 2024-05-17 2133
updated 114585

당장 여행계획이 없는 Venture X 트래블 크레딧은 어디에 써야 할까요?

| 질문-카드 13
오늘도 2024-03-20 2075
updated 114584

항공권 가격 질문: 에어프레미아도 가격 변동이 자주 있나요?

| 질문-항공 8
유지경성 2024-05-09 1713
new 114583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 행정 후기(외국국적 불행사로 복수국적 유지)

| 정보-기타 1
라모네즈 2024-05-17 438
updated 114582

Blue Cross Blue Shields 보험으로 한국가서 진료 받으려고 하는데요...

| 질문-여행 16
Teazen 2023-02-24 4917
updated 114581

[업데이트, 2021년 7월 15일] 어카운트 오픈. 자영업자의 은퇴 자금 순서와 종류, Solo 401k 활용 (진행중)

| 정보-은퇴 98
Beauti·FULL 2020-11-09 9181
new 114580

스카이패스 실렉트 비자 시그니처 한국 수수료 없지 않나요?

| 질문-카드 12
  • file
오번사는사람 2024-05-17 516
updated 114579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60
음악축제 2024-04-25 1983
new 114578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3
리자몽 2024-05-17 349
updated 114577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1 (Update 버젼)

| 후기 5
  • file
rlambs26 2024-05-11 943
updated 114576

[은퇴] 경제적인 준비와 시간안배

| 잡담 51
  • file
사과 2024-03-28 5303
updated 114575

테슬라 차량을 구입해볼까~ 관심을 갖다가 전기차 보조금이 이해가 안됩니다.

| 질문-기타 19
작은욕심쟁이 2024-05-09 2552
updated 114574

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 정보-기타 18
소녀시대 2022-11-28 2511
updated 114573

IHG 포인트로 파리 Intercontinental (120K) 또는 Crowne Plaza Paris - Republique (85K)

| 질문-호텔 9
ParisLove 2024-05-16 898
new 114572

12월에 출발해서 1월 1일에 돌아오는 여행일정에 올해 만료되는 컴패니언 패스 쓸 수 있나요?

| 질문-항공 2
미니멀라이프 2024-05-17 185
updated 114571

LAS: 연결 발권/다른 두 항공사 인데 overnight layover 체크인 짐 찾아야할까요?

| 질문-항공 8
절교예찬 2024-05-14 508
updated 114570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87
  • file
뭣이중헌디 2019-08-26 102122
new 114569

한국 거소증 신청시 거주지로 등록할 호텔은 며칠이나 예약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3
Appleboy 2024-05-17 424
updated 114568

2024 IONIQ 5 AWD SEL 리스가격 견적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13
Octonauts 2024-05-16 1587
updated 114567

얼마나 많은 스크린 기기들을 이용하시나요?

| 잡담 40
rlambs26 2024-04-11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