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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하와이]
마일 사용보단 적립을 위한 3대가족 하와이 여행기: 1편, 와이키키 릿츠 레지던스

가고일 | 2022.04.18 12:00:4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작년 땡스때 한국에 계신 장인/장모님 두분을 중간 지점에서 만나요로 시작된 여행이 좋으셨는지 이번에도 또 한번 하자하셔도 거의 같은 코스로 몇달 안 되었지만 다시 다녀오게 되었네요. 

우선 두 여행다 거의 막판에 항공 발권/ 숙박 예약이라 마일과 포인트는 거의 배제 하였고 숙박지인 한곳은 또 포숙도 되지 않는 곳이라 거의 스팬딩카드 또는 호텔 카드 포인트 적립에 의를두고 예약을 했어요. 

 

숙박검색시 가장 중점을 둔것이 한 방을 빌리되 커넥팅 또는 2배드룸 이상의 조건일것 그리고 풀 키친이 있어야함 에서 시작된 검색에서 몇해전 다녀온 오아후 섬에 디즈니 아울라니도 괜찮은데 또 갈까 생각했지만 리조트 안에 들어가게되면 와이키키 힐튼 빌리지 못지 않은 인파를 겪었던지라 어르신들이 좀더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으면서 아이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같은 코올리나 라군들 중에 메리엇 타임쉐어 포트폴리오중 코올리나 비치 클럽이라는 곳이 있다고 디즈니 숙박때 얼핏 들은거 같아 검색을 들어갑니다. 포숙은 되지 않으나 메리엇 QN과 코브랜드 카드로 결제시 메리엇 티어 보너스 정도가 들어온다는 장점은 있으나 타임쉐어 오너들에 비해 일단 업글 보장권은 없으니 거의 예약시 내는 돈 다 내면서 가는 조건입니다. 이렇게 작년 11월 말 3박 4일 투숙을 해본결과 한국에서 오신 장인/ 장모님은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고 이번에도 또 같은 코스로 가고 싶었으나 이번엔 또 원하는 날짜에 방이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이왕 메리엇 코브랜드 카드를 쓸 생각이였기에 메리엇 검색창에서 근처 비슷한 조건의 리조트들을 찾는 중 가장 먼저 나오는게 와이키키에 릿츠칼튼 레지던스가 나옵니다. 사진으로만 봤을땐 키친도 코올리나 메리엇에 비해 좀더 모던하고 레비뉴 예약 가격도 거의 차이가 안나는데 이번엔 반반 섞어서 어르신들 와이키키 주변에서 쇼핑하실 시간도 만들어 드릴겸 예약했네요. 

 

릿츠 예약은 2박 이상시 체이스 릿츠 카드 결제시 $100 인시덴탈 차지가 있을 시 할인이 되는 릿츠 카드 레잇으로 디럭스 오션뷰 2베드스윗으로 했고 숙박시 P2/ 그리고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King bed가 있는 방 그리고 어르신들이 Queen bed 가 있는 방을 쓸 예정이였으나 아이들과 제가 거실에 있는 소파배드를 사용하고 P2 혼자King 에서 쉬셨답니다. 

 

HNL 공항에서 호놀룰루 다운타운을 거쳐 들어가는만큼 호텔 거의 도착해서 트레픽은 심한편이고요 도착하니 호텔건물 아래층은 명품관들이 나열되어있는 곳이더군요. 파킹은 발레파킹만 되며 1층에 있는 리테일들과 같은 파킹 공간을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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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는 발렛파킹 데스크와 벨데스크를 겸용하고 있는곳과 엘레베이터 앞에 컨시어지 데스크 두곳이 있고 정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잠시 쉴 수 있는 의자들이 있는 공간이 있어요 도착하면 이곳에서 예약 확인과 인원 별로 레이를 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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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단점이 비치 프론트가 아니라는 건데 그래도 이곳에서 부터 와이키키 비치 까지 걸어가는 투숙객이 어느정도되는지 컨시어지에서 비치 타월을 빌려갈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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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어지 건너편 엘레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면 그곳에 프론트가 있고 또 두 식당과 두 수영장 그리고 두개의 객실 타워로 나눠지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첵인 순서가 될때까지 배경으로 보이는 와이키키 해변을 보면서 긴 비행끝에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잠시 멍때리기 좋은 공간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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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인시 방 뷰를 업글을 해줬다고 해서 조금의아해 했는데 기존 예약이였던 디럭스 오션뷰에서 그랜드 오션뷰로 올려줬다네요 기대를 전혀 안 하고 있었기에 배정 받은 29층으로 올라갑니다.  배정 받은 방은 북쪽 타워 코너를 받았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방들은 대부분 와이키키 비치를 향해 있어 호놀룰루 시내가 보이는 복도를 지나 걸어가는데 마침 무지개가 떠서 아이들이 방보다 무지개를 더 반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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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을 열고 들어오면 천정까지 닿는 큰 케비넷 문과 마스터 룸/ 그리고 두번쨰 방이 로 바로 들어가는 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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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먼저 들어갈 방은 퀸베드가 있는 두번째방입니다 이 방에선 복도에서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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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뷰는 호놀룰루 시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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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복도로 연결되는 화장실엔 샤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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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와서 복도로 돌아오면 마스터로 들어가는 방 바로 앞엔 워셔와 드라이어가 캐비넷 문 안에 스텍되어 있고 복도 끝으로 거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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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동안 빨래걱정 없을 정도의 분말 비누도 같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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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로 돌아서 들어가는 복도는 한쪽은 욕실과 그리고 두개의 옷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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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샤워 / 텁/ 화장실/ 더블베니티 로 구성되어 있고 베니티 안엔 투숙중 절때 꺼내보지 않을 체중계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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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배드는 두번째방에 비해 일단 방 크기도 크지만 킹 배드와 호놀룰루 시내와 와이키키 해변 뷰가 3면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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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복도를 지나 거실로 나오면 주방과 거실이 하나로 된 구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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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기기는 지내면서 필요한 쿡탑/오븐/싱크/디시워셔/냉장고/와인 저장고까지 그리고 네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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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책상엔 작은 상자에 담긴 파인에플 젤리와 비치에 다닐때 들고 다니기 좋은 비치백 하나를 주네요. 오아후 있는동안 이 젤리 찾아볼려고 가는 가게마다 물어봤는데 없더군요 그냥 호텔에 물어보면 바로 알려줬을텐데... 맛으 아이들만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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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발코니에서 보이는 와이키키 비치부터 힐튼 빌리지 그리고 호놀룰루 다운타운까지 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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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소파배드에서 일어나면 아침 뷰가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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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는 동안 같이 지내시는 모든 분은 디카프만 드시는 관계로 미리 제공된 네스프레소 캡슐들을 못 먹는관계로 물과 디카프 캡슐을 달라고 했더니 돌아온 하우스키핑은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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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층엔 총 2개의 풀이 있는데 북쪽 으론 어른 전용 풀이 있고 그 뒤로 조식때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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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들은 다 인피니티 풀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와이키키를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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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따라가면 리조트내 스파도 있고 아주 조그마한 비즈니스 센터 그리고 그곳을 통과하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풀이 있고 매일 2:00-2:30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나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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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는 동안 다른 먼 곳으로 먹을 것을 해결 하러 가고 싶지 않으시다면 1층에 있는 ABC 스토어에서 간편하게 해결 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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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오아후에서 지내봤던 다른 모든 호텔중에 가장 맘에 드는 호텔이였고 바다를 꼭 매일 안가도 되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쇼핑을 메인으로 하실분이라면 좋은 위치 인거 같아요.

가장 큰 장점은 일반 게스트룸뿐만 아니라 2베드/ 3베드 / 4 베드 스윗 이 레비뉴 / 포숙도 가능하다는것이 3대 가족이 여행하면서 투숙하기 좋았던 옵션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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