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카우아이 (Grand Hyatt Kauai) 여행 후기

드리머, 2022-04-20 00:12:04

조회 수
3675
추천 수
0

카우아이 후기 입니다.

항공은 직항 + 시간대가 좋은 걸로 갈때는 BA 마일로 AA 탔고 올때는 싸웨를 탔습니다.  

랜트카는 작년에 코스코 트래블에서 5박에 $300 조금 넘게 예약했습니다.

 

호텔은 다들 가시는 그랜드 하얏 카우아이 입니다.  

1박에 25,000 포인트 이고 저희는 스위트 업글권 쓰고 오션뷰 스위트로 업글 받았습니다.  

 

 

k1.jpeg

 

 

방입니다.  레노베이션이 필요한거 같았지만 ... 오션뷰라 다 용서 되었고 ... 위치도 스파랑 라운지에 엄청 가까워서 편했던거 같습니다.

와인이랑 샴폐인, 간식들과 아이 인형도 주고 서비스도 요청하면 빠르고 좋았습니다.  

 

k2.jpeg

 

 

라운지 입니다.

 

k3.jpeg

 

 

스파 입니다.  글로벌리스트는 스파 출입이 가능한데 작고 별로 impressive 하지는 않습니다.  

하루 마사지를 받았는데 코로나 조심하느라고 "가든" 마사지를 신청했는데, 그 주변 분위기가 너무 예쁘고 좋았습니다. 

 

k4.jpeg

 

 

Fitness Center: 사진은 없지만 짐/ gym 을 한줄 요약하면 리조트 싸이즈에 비해 엄청 작습니다.  

스파 옆에 유리로 되어 있어서 지나가다 보면 작은 공간에서 아무도 마스크 안하고 열심히 운동들 하고 있어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많이들 가시는 Tidepools 에서 저녁 입니다.  (맛은 그냥 ㅎㅎ 그랬습니다).

 

k5.jpeg

 

 

그외 식당들

 

Eating House 1849: 식당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k6.jpeg

 

 

Keoki's Paradise: 여기도 맛 보다는 라이브 음악도 있고 오픈 된 공간이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k7.jpeg

 

 

수요일에 Culinary Market 에도 가서 파이랑 코코넛도 사 먹고 버바 버거에서 이것 저것 먹었는데 ... 괜찮았습니다.

 

k8.jpeg

 

 

Hamura Saimin: 배우자랑 가끔씩 얘기하는 추억의 식당이라 갔습니다.  맛은 그냥 ... 그렇습니다.  

 

k9.jpeg

 

 

Koloa Fish Market 이랑 Pono Market 에서 테이크 아웃 한 음식들과 호텔 수영장에서 먹은 음식들 입니다.  

 

k10.jpeg

 

 

이번 여행에서 여러번 갔었던 Kauai Bakery 와 shave ice 들 입니다.  여러 종류의 Malasadas 중 클래식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습도가 높아서 바로 사서 베이커리 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커피랑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k11.jpeg

 

 

Sueoka Market 아침에 갔었는데 "grab n go" 음식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이킹 갈때 등 도시락 사서 가기 좋습니다.  

 

k12.jpeg

 

음식 사진들 잔뜩 올리고 솔직히 얘기하면 카우아이는 맛있는 곳이 정말 없는거 같습니다.  ㅠㅠ  

제가 올린 곳들 중에서 추천하는 곳은 없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7 댓글

armian98

2022-04-20 00:25:28

ㅋㅋㅋ 결론이! Saimin 식당 정말 실망이었지만, 추억의 장소라고 하셔서 말을 못 하겠다 했었는데, 결론을 이렇게 내 주시니 편하게 말해도 되겠네요. ㅎ

Grand Hyatt Kauai 그립습니다. 정말 부러워요!

드리머

2022-04-20 03:58:02

ㅋㅋㅋ  saimin 식당 ... 예전에 (2008년) 갔을때 저희 옆에 앉은 백인 아저씨가 stock market crash 소식 들었냐고 ... 막 얘기해 주어서 배우자랑 저랑 멍하니 앉아 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쇼킹한 뉴스 때문에 맛이 별로 였다고 기억했는데 ... 이번에 가보니 확실히 맛이 별로였더군요.  ㅋㅋㅋ  저도 하얏은 벌써 그립습니다!

memories

2022-04-20 00:27:22

ㅋㅋㅋ 동의합니다. 카우아이에서 음식은 기대를 내려놓고 먹으면 괜찮은데 잔뜩 기대하면 실망이 큰것 같습니다. 그대신 다른 섬에선 못느껴본 가든 아일랜드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할까요? ^^ 그나저나 오션뷰 스윗이라니... 저희는 1층 그라운드 레벨 스윗이었어요..ㅠㅠ 

드리머

2022-04-20 04:02:39

ㅋㅋㅋ memories 님 덕분에 안가봤을 식당도 가봤습니다.  (크루즈도 타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마스크 하나도 안쓰고 소셜 디스턴스 안하는거 보고 포기했지만요).  오션뷰 스윗 완전 좋았지만 가든뷰도 좋았을거 같아요.  :)

shilph

2022-04-20 00:51:52

부럽습니다. 카우아이 다시 놀러가고 shilph 네요. 포이푸 비치는 애들에게 너무 좋았어요

 

원래 카우아이랑 빅아일랜드의 최고 맛집은 호텔 식당이잖습...

드리머

2022-04-20 04:05:48

마우이에서 돌아 오신지 얼마나 되었다고 다시 놀러가고 싶으시면 ㅇㅌ 은 누가 지키나요...?  (그래도 아이들 어릴때 빨리 또 가세요  :).  

shilph

2022-04-20 18:16:48

정 안되면 플래시라도 지키겠죠 뭐 'ㅅ';;;;

 

P.S. 토막상식: TV 드라마 플래시의 초반에 도시 전경이 나오는데, 그 배경이 포틀랜드인데, 실제 촬영은 밴쿠버에서 했다죠.

알아가기

2022-04-20 01:03:06

역시 드리머님 먹방 후기요!!!

다 맛있을 것 같아요 ㅎㅎ

오션뷰는 정말 좋네요. 보기만 해도 힐링 ~~
 

드리머

2022-04-20 04:07:09

ㅋㅋㅋ 그런데 다 맛은 그냥 그랬어요.  알아가기님이 알려 주신 식당들도 지나가다 봤는데 ... 못가봤습니다.  오션뷰 ... 정말 아침 저녁으로 파도 소리 들으면서 좋았습니다.  (낮에는 풀에서 비맞으면서 ... 봉사 ㅋ ㅠㅠ)

RSM

2022-04-20 01:15:29

카우이 잘 다녀오셨군요. 사진들 멋지네요.  저도 카우이는 맛있는곳이 정말 없다에 한표드립니다.  

오션 뷰 부럽습니다. 저는 예전 메리엇 날고 자고 갔었는데, 호텔 공사중이라  오션뷰 + 공사뷰 였었네요 ㅜㅜ

드리머

2022-04-20 04:08:07

오션뷰 + 공사뷰 ㅠㅠㅠㅠ  그래도 메리엇 날고자고 잘 쓰셨네요!  :)

physi

2022-04-20 01:54:45

부러워라 ㅠㅠ

역시 어딜가시나 럭셜럭셜하게 다니시네요.. 

드리머

2022-04-20 04:10:34

실체는 럭셜 아니에요.  ㅠㅠ  저는 하얏 글로벌리스트 + 메리엇 플랫이신 physi 님이 더 부럽습니다!!  

Duchamp

2022-04-20 02:23:11

저도 그랜드 하얏 정말 그립네요.

라운지에서 주는 하와이안 파파야 너무 맛있어서 엄청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드리머

2022-04-20 04:11:39

저도 라운지에서 파파야만 매일 엄청 먹었습니다.  ㅋㅋㅋ 

오성호텔

2022-04-20 02:43:14

카와이는 먹은 여행이 아니군요 ㅋㅋ 하나 배웠습니다. 

드리머

2022-04-20 04:13:31

ㅋㅋㅋ 네!  가격도 안착하고 맛도 평범해서 ... 먹방 여행이 힘든 곳입니다.  ㅠㅠ

제이유

2022-04-20 05:19:27

ㅋㅋㅋ 저희도 saimin 가서 먹고 음... 음... 음 ... 하고 나온 기억이 드네요! 추억의 카와이~~~~

 

라운지 벽에 있는 하와이섬 나무 조각이 너무 가지고 싶었어요~

드리머

2022-04-21 04:18:52

ㅋㅋㅋ 이 정도면 saimin 식당 다 같이 안가는 걸로 해도 될것 같아요.  

스크래치

2022-04-20 22:03:08

지금 점심 시간이고 배고파서 다 맛있어 보이는데요? ㅎㅎ. 하와이 너무 멀지만 가서 쉬다오면 좋겠네요. 

드리머

2022-04-21 04:20:41

기스님 오랜만 입니다!!!  하와이 멀어도 예쁜 따님 데리고 꼭 가셔서 쉬다 오세요.  :)   

스크래치

2022-04-21 17:46:42

하와이 다시 가보고 싶은데 쉬러가기엔 인간적으로 너무 멀어요... ㅠㅠ

ThinkG

2022-04-21 04:30:40

우와 기스님 오랫만에 뵈어요~~

스크래치

2022-04-21 17:48:04

네 자주 드릴께요~

마일모아

2022-04-21 05:21:31

후기의 정석이네요! 글 감사드려요.

드리머

2022-04-21 09:08:06

마일모아님, 감사합니다!!  :)

Opeth

2022-04-21 20:46:49

오...카우하이는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드리머님 후기 보니 가고 싶네요 ㅋㅋㅋ 깔끔하고 사진 많은 리뷰 잘 봤습니다.

드리머

2022-04-22 06:06:41

댓글 감사합니다.  카우아이 ... 가까운 미래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

Opeth

2022-04-23 04:20:06

일단 드리머님 덕분에(?) 이번 겨울에 휘슬러부터 좀 가보겠습니다 ㅎㅎㅎ

주미스

2022-04-22 06:13:45

6월 중순에 그랜드하야트에서 머물예정인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음식이 별로라니 그건 좀 아쉽지만 전 열심히 하이킹과 골프치고 올려고 합니다^^

드리머

2022-04-23 21:35:16

하이킹과 골프 ... 좋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AQuaNtum

2022-04-23 04:38:34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 저는 스윗 업글권 쓰려고 연락했는데스탠다드가 없어서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떻게 오션뷰 스윗을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드리머

2022-04-23 21:43:26

저도 스윗 업글권 쓸수 있기(?) 까지는 힘들었던거 같아요.  ㅠㅠ  워낙 스윗도 많이 없고 스탠다드 스윗도 사람들이 돈내고 예약하는 리조트라서요.  그런데 일단 업글권 어태치 되고 나니까 ... 기대 안했는데 숙박 하루 전에 오션뷰 스윗으로 컨펌 받았습니다.  언제 가시는지 모르지만 스윗 업글권 꼭 쓸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AQuaNtum

2022-04-24 03:29:30

아하 스탠다드로 업글권 쓰시고 나서 추가 업글 받으신거군요ㅠ 스탠다드 스윗 방이 나길 기도해야겠네요 ㅎㅎ

AJ

2022-04-23 22:09:32

오랜만에 그랜드하얏 카우아이 보니 기분 좋네요. 먹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호텔 라운지 음식이 젤 맛있었던 기억이 ㅎㅎ 드리머님 사진에 wishing well shaved ice 사진이 안 보여요? 

 

그래도 헬기 투어도 재밌었고, 하와이 메인 섬 다 찍었다 라는 것도 나름 큰 의의가 있는 여행이었네요.  추억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리머

2022-04-25 05:47:23

wishing well shave ice 갔었는데 너무 일찍 가서 문을 안열었어요.  ㅠㅠ  그래서 그냥 조조네로 갔더니 거기는 아이스크림이 다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ㅋ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monk

2022-04-27 12:35:26

드리머님과 메모리님 카우아이 후기 보고 7월 하와이 여해게획에 급 카우아이 여행을 집어넣었어요. 그랜드 하얏에서 2박 혹은 3박을 하려구요. 33000 포인트에 클럽라운지 가능해서 눈 딱 감고 2박 먼저 지르고 1박은 오하우로 갈지 고민 중입니다. 덕분에 좋은 곳 알게되어 넘 감사해요.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33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62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9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379
updated 114329

2023년 11월 현재 한국행 위탁수화물 규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 질문-항공 13
손만대면대박 2023-11-13 1051
updated 114328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31
Globalist 2024-04-25 3110
updated 114327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9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766
updated 114326

그럴리야 없겟지만 은행이 파산 한다면 어찌 되나요?

| 잡담 56
알로하 2020-03-19 6186
updated 114325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79
jeong 2020-10-27 77068
updated 114324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70
블루트레인 2023-07-15 13033
updated 114323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37
에반 2024-03-28 3704
updated 114322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44
캡틴샘 2024-05-04 3161
updated 114321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41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6851
updated 114320

런던 히드로 (LHR) 터미널 5 환승기

| 정보-항공 35
찐돌 2023-01-04 3418
updated 114319

런던 히드로 (Heathrow) PP 라운지 간단 후기

| 정보-항공 4
dokkitan 2020-02-01 1560
updated 114318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9
BugBite 2024-05-03 1488
updated 114317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91
마일모아 2020-08-23 28492
new 114316

Southwest Airline gift card sale - Costco ($500 Gift card를 $420에)

| 정보-항공
Friends 2024-05-05 353
updated 114315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64
urii 2023-10-06 8793
updated 114314

UR: chase travel로 부킹했을 때, x5 points?

| 질문-카드 7
서울우유 2023-05-31 1551
updated 114313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32
쟌슨빌 2024-04-16 3903
updated 114312

첫집 구매 혜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multiplex가 정답? 그냥 싱글홈?

| 질문-기타 8
ucanfly33 2024-05-04 1196
updated 114311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9
Dobby 2024-05-04 789
updated 114310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7
Alcaraz 2024-04-25 11323
updated 114309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30
오동잎 2024-05-03 1946
updated 114308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71
개골개골 2024-01-23 6008
updated 114307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7
Leflaive 2024-05-03 5554
updated 114306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5
Delta-United 2024-05-01 3197
updated 114305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1
레딧처닝 2023-09-13 6774
updated 114304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4
  • file
도다도다 2024-05-02 800
updated 114303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26
두유 2024-05-03 2140
updated 114302

일본 어디까지 가봤늬 - 요코하마 관광코스 추천 (먹는 것에 진심인 편)

| 정보-여행 63
  • file
양반김가루 2021-10-27 9513
updated 114301

게시판에서 새롭게 알게된 편리한 기능 (+질문)

| 잡담 6
슈티글 2024-02-25 1163
updated 114300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60
달콤한인생 2024-05-01 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