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론이 보통 접수후 얼마에 나오나요?
브로코 쓰고 있는데, 정확한 사유없이 다다익선이라는 뉘앙스로 자꾸 추가 자료만 요청하고 진행이 안되서 속이 탑니다. 이게 혹시 론 샤핑을 방지하고자 하는 typical 한 방식인가요..? 뭔가 클로징 며칠전까지도 똑같은 고민을 하지 않을까 하는 쎄한 느낌이 듭니다 ㅜㅜ
아직 클로징까지는 2주 가량 시간이 있기는 한데 어프레이저도 아직 보러 안갛다고 하고, 진행이 돠는 느낌이 잘 안나서 좀 걱정이네요.. 지역특성상 컨틴젼시도 첨부터 없앴는데 말이죠.. 이게 나가리 되면 브로커 입장에서도 안좋은거 아닌가요..?
첫집 함 사보갰다고 을의 입장이 되니 참 깝깝합니다. 현찰로 사시는 분들 참 부러워요! ㅠㅠ 특별히 더 쪼을일도 없어서 가만히 대기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걱정입니다. 기다리다보면 좋은 소식 올까요? ㅜㅜ
어느지역이신지는 모르겠으나.. 클로징 날짜까지도 론이 안나와서 클로징을 미루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모기지 론이 안나올만한 객관적 사유(DTI가 높다거나..어프레이졀이 너무 낮게나온다거나)가 없으시다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다만 브로커가 진행중이니 이자율이나 클로징 비용등에서는손해보실 가능성도 좀 있긴할거구요.
모기지는 보통 30일-45일 이면 클로징 가능합니다. 추가서류는 요즘 론나오기가 힘들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어차피 이자율 락은 하셨을테니 문제없으실거고요. 대신 클로징이 너무 길어지면 이자율 락 연장비가 들어갑니다. 감정결과는 요즘 부동산 호황과 동시에 foreclosure가 많이 나오는 시기라 감정사 부족현상이라 그럴겁니다. 요즘 감정사 구할때도 급행료 추가로 내는 경우도 많아요. 2주면 감정보고서만 나오면 클로징 뭌제 없우실거예요
감정이랑 언더롸이팅이랑 보통 동시에 진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감정이 안나온 상태에서도 conditionally approved 나옵니다. 그다음에 감정이 나오면 클로징 3일 전에 크레딧풀 한번 더 하고 최종 approval 나오죠. 결국 앞으로 10일(?) 정도 이내에 conditionally approved 만 나온다면 딱히 늦어지고 있는건 아니긴 할겁니다. 근데 적어도 계약서에 도장찍고 몇주는 지난 것 같은데 브로커가 일이 좀 느리긴 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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