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YC 에서 밴프 Banff (YYC) 가는 항공 무엇이 제일 좋을까요

마모에 밴프 다녀오신 분들 글을 보면 (코비드 터지기 전 페어몽 숙박권을 쓰는 밴프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 수두룩했었죠 ;;)

다들 델타 포인트로 웨스트젯 혹은 델타 타시면서 1인당 1.2만점에서 1.5만점으로 예약하셨던데,

저는 아멕스 트레블에서 그나마 MR 로 예약하면 10% 할인해주길래

MR 4만점 쓰고 웨스트젯 뉴욕-캘거리 원웨이 직항예약했어요... =-=

6월 말이라서, 성수기라서 그런 거겠죠...? ;ㅁ;

돌아오는 건 심지어 July 4 전후라서 ㅎㅎ 똑같이 MR 4만점 쓰면 에어 캐나다 직항으로 올 수 있네요ㅠㅠ

그래도 포인트로 결제하고, 거기에 10% 할인 받는 게 어디냐며... 몬트리올님 덧글 정말 감사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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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외(?) 여행하려니 감이 떨어져서 오랜만에 항공 예약 질문글 남겨봅니다 ㅎㅎ

올 여름 July 4th 까지 일주일 정도 밴프를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원래 직항은 씨가 말랐거나 다 900불이 넘나요? ㅠㅠ

제가 너무 늦게 뱅기 티켓을 사나봅니다... 또르르

그나마 500불 선에서 레이오버 한-두시간 정도 뜨는 1스탑으로는

Fri, Jun 24 Air Canada/United 7 hr 45 min NYC–YYC 1 stop (Layover 1 hr 50 min YYZ)

Sun, Jul 3 Air Canada/United 6 hr 41 min YYC–NYC 1 stop (Layover 1 hr 19 min YUL)
혹은
Sat, Jun 25 Delta/WestJet  8 hr 3 min LGA–YYC 1 stop (Layover 2 hr 1 min YYZ)

Sun, Jul 3 WestJet/Delta 7 hr 4 min YYC–LGA 1 stop (Layover 1 hr 32 min YYZ)

정도 보이는데요,

뉴욕에서 밴프, 레비뉴 vs 포인트 중 포인트를 잘 써서 갈 수 있을까요?

위와 같이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 델타 정도 보이는데,

유나이티드는 소박하게 3만점 (그리고 트뱅 100불!ㅋㅋ), 델타는 너무 소박해서 쓰기도 민망합니다... =-=

UR도 소박하게 몇 만점, MR은 어째 또 십만점이 넘게 쌓여있네요. 얼마 전에 다 털어먹었던 것 같은데 ;;

AA 가 떴으면 BA Avios 를 타는 걸 볼텐데 AA는 안 보이네요...

체이스 사리도 캐피탈 원 벤처도 없어서 ㅠㅠ 따로 항공 크레딧이 나오는 카드는 없지만

유나이티드랑 델타에서 찾아본 바로는 마일로 가느니 레비뉴로 가는 게 나은 것 같고요..

그나마 있는 거라곤 아멕스 플랫 두 장이 주는 항공사 인시덴탈 크레딧 뿐이네요 ^.T

바로 얼마 전에 시티 프리미어로 받은 땡큐 포인트도 다 털어먹었고...

마일모아 정신으로 포인트 잘 써서 밴프 갔다 오는 방법... 있다고 해주세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