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2명 가족이 타기 좋은 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패밀리카)

혼다 새차를 샀다가 3개월후에 손해보면서 시에나로 바꾸고 8, 9년후 오딧세이로 바꾼 경험 쉐어해드립니다.

역시 미니벤이 군요................ㅎㅎ

저도 첨에는 극혐했으나, 유틸성에서는 미니밴을 따라갈 차가 없습니다. 현재 오디세이 몰고 있습니다. ㅎㅎㅎ

여윽시... 미니벤이 정답인가요???ㅎㅎㅎㅎ

아이의 개월수에 따라 미니밴 2열에 3명 앉을 수 있습니다. 만일 첫째가 부스터시트로 앉아가면 부스터+신생아 카시트에 성인한명 앉아서 가는데 별 지장 없습니다. 

shine님도 미니벤 이야기 이시군요... 미니벤으로 가야하나요?ㅎㅎ

저도 미니밴 극혐했는데요, 벤츠GL에서 결국은 혼다 오딧세이로 갈아탔습니다.  전 너무 만족해요,   일단은 너무 낙넉한 실내공간때문에 애들 짐 다 끌고 어디가기도ㅠ좋구요, 둘째가 어릴땐 밖에서 놀다가 기저귀 갈고 하는것도 차로 가서 쉽게 할 수도 있어서 좋았구요, potty training할때도 휴대용 변기 가지고 다니면서 쉽게 썼어요.  좀 더 크면서는 애들 친구들 다 태우고 카풀하기도 좋고 장거리갈때도 비디오 틀어주면 자리 좁다고 싸우지도 않고 ㅎㅎ.  전 강추합니다

애들키우면서 미니밴이 최고인거같아요 

저희도 GLE에서 오딧세이 갈아 탔습니다. 애 한명인데도 P2가 너무 만족합니다. 

GLE에서 오딧세이로 왜 갈아타셨어요?

애가 한명인데 미니밴으로 가셨네요?  전 애 하나일땐 GLE로 가뿐했는데 둘째 생기면서 애 둘 카싯에...짐가방들에 유모차에.. 차에 기저귀라도 갈라믄 비집고 들어가고 나가고 불편을 겪으며 버티다 버티다가 오딧세이 갈아탔거든요 

저도 애 1명일땐 버티다가 임신 하니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미니벤,,, 다들 미니벤 말씀하시네요 ㅎㅎ

아기어릴때는... 특히나 두명이상이면 미니밴 대체가 없는거 같아요.

크흡,, 대체로 미니벤이군요,,

저도 미니밴 싫어서 버티다가 와이프가 원하는 시에나 사서 타는데요. 너무 만족스럽게 잘 타고 있습니다. 세살 아이가 혼자서 타고 내리는데도 무리가 없고 슬라이딩 도어도 편하구요. 디자인만 포기하면 얻는게 많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몇년 타다가 suv로 바꿔야지 하는 희망은 가슴 한켠에 두고있긴 합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생각해보니까 미니밴을 사야겠다고 결정하게 된 계기가 애들 데이케어 주차장에서 애 셋을 미니밴에 태우는 아빠의 모습을 보았을 때였습니다. 치 2열에 카시트 세개를 장착하고, 제일 큰 언니가 문 열어서 동생들 올려 보내고 둘째가 막내 벨트 채워주고 자기도 앉아서 벨트 차고 첫째도 자기가 벨트 차고 앉은 후에 버튼 눌러서 문을 닫더라구요. 아빠는 애들 타는거 본 후에 운전석에 가서 시동 걸고 있었구요. 그 옆에 SUV타는 부모들은 애가 커도 문 열어주고 들어 안아서 태워주고 있었는데 이 모습을 보고 미니밴 사야겠다 싶었습니다.

오... 교육을 아주 제대로 시켜두셨네요. 물론 슬라이딩도어가 엄청 편한거겠죠?

현직 미니밴 혐오증 치료사입니다.

컴팩트 SUV 에서 공간문제로 XC90 이나 팰리세이드로 가셔봤자 변하는 건 없습니다.

빨리 미니밴 혐오증을 고치시고 행복한 가정 만드세요. ^^

* 게다가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SUV든 미니밴이든 큰 차에서는 Sienna 가 유일한 답입니다. 36 MPG 씨티든 하이웨이든요.

그리고,

>> 대형 전기차가 나오면 사려고 존버중이였습니다.   --> 이런건 어차피 안 나올겁니다. (못 나올겁니다. 배터리의 근본 문제)

ㅋㅋㅋㅋ 빵터지고 갑니다만,,, 씨에나가 답이군요,,? 기아에서 나온 미니밴도 상당히 예뻐보이더군요

P2가 XC90타고 있습니다. 카싯을 두개 놓으셔도 가운데 좌석은 어른이 앉으시기엔 비좁습니다. 참고하셔요^^

Xc90 차는 어때요?? 미니벤과 고민중이라서요 안전하다고 해서요 

제가 주로 타는 차는 아니라서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피투도 예전 한국 모 아나운서 사고 이후 볼보에 대해서 생각해고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2년째 타고 있는데 잔고장은 없고, 3년까지 무상으로 엔진오일교환을 해주서 별 문제 없이 타고 있습니다. 저희는 T5AWD인데 초기 가속은 좀 굼뜬 감이 없진 않습니다. ^^; T6가 낫다고들은 하시네요. 마모 글 검색해보면요. 

이전에 타던 차가 씨에나였습니다. 6년간 잔고장 없이 엔진오일 및 기타 부속 제때 잘 갈아주면서 문제 없이 탔었는데 이상하게 타이어 편마모가 계속 나더라구요. 고치려고 몇 번이나 딜러샾 가도 정상이라고 하고 다른 샾가서 틀어진 것을 수정해줘도 계속 편마모가 나서 결국 볼보로 바꾸게 되었지요. 제 추측은 차 사고 1년 뒤에 아무이상이 없었는데 도요타 딜러샾에서 휠 얼라인먼트를 하고 그 뒤로 그 문제가 발생하여서 건드린게 화근이 된 것으로 예상만 하고 있습니다. 주로 시내 주행 위주라서 씨에나 탈땐 15마일/갤런 나온것으로 기억하고요. XC90도 거의 시내 주행에 17~18마일/갤런 입니다. 다만XC90는 고급유라 기름값이 좀 후덜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씨에나 하이브리드는 기름값 측면에서도 좋다고 소문은 들었는데 직접 안타봐서 잘 모르겠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유투버 이름도 JM인데 반갑네요 ㅎㅎ XC90도 참 좋은차같아요.

새로 차를 들이신다면, 특히나 아이가 어릴수록 미니밴이 답이긴 합니다만, 아이가 둘이라고 해서 꼭 2열에 세 명이 나란히 앉을 필요는 없습니다. 애초에 세 명이 여유있게 앉을 수 있는 차종이 별로 없기도 하고, 대부분의 가정에서 하듯이 엄마가 조수석에 앉으면 약간의 적응 기간 거치고 서로 편하게 얼마든지 잘 다닐 수 있으니까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큰 애 첫 돌 되기 좀 전에 처음 미니밴 사서 같은 기종으로 한 번 바꾸고... 17년째 미니밴 타고 있어요.

어린애들 카시트랑 슬라이딩 도어때문에 어린애들 키우는데 미니밴 요긴하다고 하지만, 그 후에 애들이 중고생 되고, 특히 악기나 스포츠해서 짐이 많아지면 미니밴 만한게 없을거에요.

한국서 가족들 방문할 때도 그렇고, 한번 그로서리 쇼핑할때마다 가게를 털어오는 남편때문에 정말 요긴한 저희 집의 필수품이구요.

요즘껀 2열이 뒤로 많이 밀려서, 애들이 커다란 가방이랑 악기도 바로 발 옆에 놓을수 있을정도로 공간이 넓어서 스포일된 저희 애들은 세단은 안타려고 해요. ㅋ

듣다보니 95%이상이 미니밴을 구입하셨네요

정말 미니밴이 싫으시다면 suburban 추천 드립니다만 요즘같은 고유가시대에 더욱이 기름값 비싼 엘에이에서 운용비가 장난이 아니실텐데요

어후,, 차가 무지무지하게 큰차네요 ㅎㅎㅎ 한번 테스트 드라이브 해볼께요!

조수석은 비워 놓으시나요? 이해가 안되서... p2가 앞에 앉고 애들 둘이 뒤에 태우면 되지 않나요? 애초에 차가 아무리 커도 2열에 카싯 두 개 놓고 어른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차는 없을 것 같은데요. 3열에 카싯 놓는 건 더더욱 힘들거구요. p2가 조수석에 앉지 않는 이상 차 크기가 지금 문제를 해결해 주진 못 할 것 같습니다. 애가 하나일 땐 몰라도 애가 둘 인데 어른이 뒤에 앉는 집은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아하 저희는 아기들이 어려서 뒤에 어른이 앉아야한다구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대부분 다른 부모님들은 뒤에 아기들만 태우나보네여. 

네 저도 애가 셋이라 미니밴을 타고 있지만, 미니밴을 타는 이유는 2열에 세명을 태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이것저것 아기용품 등 짐들을 생각없이 다 때려 넣어도 남는 공간때문입니다. 리모콘으로 문만 열어주면 애들이 알아서 탈 수 있는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죠. 평소땐 2열에 2명 3열에 한명 앉히고 다니고, 여행가거나 짐이 많은 경우에 3열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만 2열에 3명 태웁니다. 근데 2열에는 애들끼리 3명 앉아도 넉넉하진 않아요.

큰공간과 슬라이딩도어가 엄청난 큰 장점인거네요.

네 리모트 또는 차 안에서 버튼 하나로 열고 닫을 수 있는 것, 그리고 차고가 SUV 보다 낮아서 아이들이 어른 도움없이 탈 수 있는 것, 마지막으로 아이 카싯 벨트를 직접 해 줘야 하는 나이에 주차장 같은 곳에서 공간이 좁을 때도 쉽게 해 줄 수 있는 것. 첫째를 키워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옆에 차가 가까이 붙어서 문이 활짝 안 열릴때 카싯에 애들 태우고 벨트 해주려면 몸이 막 S자로 꺾이죠ㅋㅋ슬라이딩 도어는 진짜 대체 불가에요. 공간도 3열 접으면 따라올 차가 없습니다.

모델 x 조용히 추천드리고 갑니다... 미니밴보다 큰건 아니지만 충분히 공간 잘 나오고 좋습니다 ㅎㅎ 3열 6 seater 어른 넷+ 아이 하나도 무리없이 잘 타고 로드트립 다녔습니다. 저도 미니밴 싫어해서 고민하다 들였는데 디자인과 편의성 다 만족합니다 :)

Y 오더 하기전에 X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가격이 너무오바되어서요ㅠㅠ

여기 댓글 다신분들중에 미니벤이 정말 타고 싶어서 사신분은 아마 한분도 없으실거에요 ㅎㅎㅎ 심지어 싸지도 않아요 ㅎㅎㅎ 애들 어릴때만 타다가 바꿔야지 하다가 대부분 애들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타시더라구요. 물론 중간에 혼다-도요타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요.

이유가 잇겟지요?? 모든 분들이 타고 싶어서 타는게 아니였군요 편해서 타는거였군요ㅠㅠ

대학 들어가도 미니밴이 좋습니다 애들 기숙사에들여보내고 나올때 다른차는 거의 불가능해요 사람+짐 다 싣고 다닐수있고 짐싣기가 풀사이즈 SUV보다 편합니다 뭐 일년에 한 네번이니 때마다 렌트카 사용하셔도되긴 합니다만 미니밴 있으시면 편해요

싸지도 않지만 테슬라에 비하면 가격 선녀죠. 컴팩트카 수준의 내부공간인 모델 3와 대부분의 미니밴 거의 풀옵션 MSRP가 대략 비슷합니다. 원글에 대형 전기차 기다렸다길래 쓰는 말이지만, 차라리 서버번이나 타호 포드 엑스페디션같은 대형 SUV라면 모를까 미니밴을 대체할만한 전기차. 그런날이 올려면 지금 아가들이 대학교갈때까지는 기다려야 할까 싶네요.

당장 모델 X살돈이면 미니밴 대략 옵션 다 단거 2대 사고도 몇만불이 남아요.  

악.. 아직 기술로는 무리이군요. 저는 1-2년안에 전기차 대형 suv가 나올줄 알았어요.. p2를 꼬셔서 미니벤쪽으로 가봐야겠네요

제 주변에는 대부분 미니밴 타고 싶어서 바꾸던데요. 저도 그랬고.

애기 때까지 대형 세단으로 버티다가, 나중에 애 더 크고 돈 좀 생기면 미니밴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미니밴 늦게 사면 후회가 되더군요. 이 좋은 걸 애기일 때 부터 탔어야 했는데 하구요. 애기 있을 때부터 미니밴이 갑이더라구요. 차에서 모유수유부터 시작해서 별거 다 합니다. 그냥 움직이는 작은 거실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너무 편리함.

미니밴이 최적의 초이스입니다. 

장점이야 수없이 많고 이미 알고 계시니 패스하겠습니다. 

자녀가 하나에서 둘은 큰변화입니다. (미니밴하면 셋도 대비하는 효과도 나옵니다.)

앞으로 최소 5-10년은 미니밴을 가져가셔야됩니다. 

작은 rv를 산다고 생각하며 마음만 잘 추스르시고. 

어디든 짐때려실고 떠나는 여행을 상상해보세요. (차박도가능). 

미니밴하시면 양가 부모님 언제 오셔도 모실수 있습니다. 

후회말고 살아생전에 효도합시다. 

마일모아 = 효자효녀 양성소. 

80%이상 넘어갔습니다 이미 ㅎㅎㅎ

미니밴하면 셋도 대비하는 효과도 나옵니다 <- ㄷㄷㄷㄷ

경험에 비추어.... 대비하려고 한건 아니였는데 대비가 되었다는....

뜨끔.. 둘일때 사서 셋 데리고 탈 줄은 저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동지여...

미니밴의 장점도 많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 둘 키우면서 volvo xc90으로 불편함 없이 잘 지내온거 같습니다.

Xc90 잔고장 없나요?

어떤 고장을 잔고장으로 볼지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는 2010년형 오래된 XC90 꾸준히 잘 타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갈아줘야하는 부품들은 그때마다 갈아주었고, 그 외에는 큰 메이저 "고장"은 없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XC90의 safety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그러게요 패밀리카의 가장 중요한점은 안정성인거 같기도 하네요편안함두 중요하지만요. 유투브 같은곳에서 가끔보면 잔고장이 많아서 고생한다라는 자극적인 영상만 보아서 그런가보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한국차 10년 넘게 메이저 고장없이 잘 타고 있네요

미니밴추천합니다.

도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요!

하이브리드는 역시 도요타죠 

저두요! 시에나가 요즘껀 기본으로 하이브리드더라구요.

저 8개월 기다려서 시애나 하이브리드 4W, 샀어요. 아이둘만 생각하시는데 애들 친구들 태울일도 많을거에요. 그리고 새 시애나 트렁트, 뒷문 2 다 손으로 못 열때, 발로 열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도 원래 밴은 죽어도 싫다고 했는데 너무 편하니 할 말이 없네요. 시에나 4WD 을 제가 추진해서 샀습니다. 골프 스키 등 장비 많은 운동 해야할때 너무 편하고 좋아요. 장비 다싣고 멀리 스키타러 가도 옷가방까지 다 넣어도 널널합니다.

저 8개월 기다려서 시애나 하이브리드 4W, 샀어요. 아이둘만 생각하시는데 애들 친구들 태울일도 많을거에요. 그리고 새 시애나 트렁트, 뒷문 2 다 손으로 못 열때, 발로 열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도 원래 밴은 죽어도 싫다고 했는데 너무 편하니 할 말이 없네요. 시에나 4WD 을 제가 추진해서 샀습니다. 골프 스키 등 장비 많은 운동 해야할때 너무 편하고 좋아요. 장비 다싣고 멀리 스키타러 가도 옷가방까지 다 넣어도 널널합니다.

현재 tesla y / xc90 t8 

진심 xc90 팔고 시에나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아님 중고(한 10년된거) 미니밴이라도 추매 하고 싶습니다

짐/사람 실어나르는데 불편해서요

Xc90도 공간이 많이 부족한가요? 아니면 시에나가 편하신건가요?

애들있는 집은 미니밴 너무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미니밴이라고 무시하고 끼어들기하는 차들이 꽤 많아요.

속도도 느리지 않고, 굳이 그럴 필요도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든 밀고 들어와요. ㅋㅋㅋ

승용차나 suv 운전할때는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경험이어서 처음에는 이거 뭐지? 싶었다는...

엥? 차가커서 오히려 잘 양보해줄거같은데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잇나보군요!? 미니벤사이즈에 트럭들은 잘 들이대던데,,,ㅎㅎ

미니밴의 단점이라면 유일한 단점은 타이어 마모가 너무 빨리 된다는 거 하나정도네요. 차알못이지만 그 자체에 보통 투싼이나 rav4보다 한싸이즈 정도 큰 타이어를 물려놔서 그런거 같은데 3만마일도 안뛰었는데 로테이션 하러 가면 "너 타이어 갈아야된다" 그러니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매 3만마일에 4짝, 천달러 그냥 메인터넌스 비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스코의 미쉐린 타이어 마일리지 워런티를 활용하시는 것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타이어 마모도 워런티에 해당이 되나요?

보통 3만마잉쯔음에 타이어 교체 해주지 않나요?ㅎㅎ 

대충 세단 컴팩트 suv는 6만마일정도는 로테이션 밸런스만 해줘도 버팁니다. 미니밴은 그 수명이 절반이나 그 이하라는게 문제죠

아마 타이어 마모가 빨리되는거는 시에나의 단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오디세이 (2002)를 20만 넘게 타고 지금은 타운앤컨트리 13만 넘기고 있는데 그리 타이어 마모가 빠르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내에게 이 글을 보여줘야겠습니다.

저는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완전 미니벤 반대파였는데 35%정도 생각이 바뀐듯 합니다 ㅎㅎㅎ

연비가 안 좋긴 하지만 Surburban이나 Yukon XL 타시는  분들은 없나요?? 

손! 

애들 2명있는 집이구요 오디세이 5년정도 타다 애들 크면서 Suburban으로 바꾸었습니다. 

애들 어렸을땐 모 미니벤이 절대적이구요 지금은 Suburban 너무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연비는.... 연비 더 안좋은 차들도 많다고 생각을 하시면 맘이 편합니다 ^_^

ㅎㅎ 저는 그냥 큰차가 좋은데 픽업 트럭은 싫은 그런 상태라 그런 차들 알아보고 있네요 ㅋㅋ 가끔 우버에서 타 뷰면 너무 넓어서 좋더라구요. 고속도로 달릴 때 풍절음은 어떤가요? 나이가 들어가니 차 탈 때 좀 조용했으면 좋겠더라구요 ㅋㅋ

풍절음은 잘 모르겠는걸 보니 잘 되잘 되고 있는 듯합니다. ㅎㅎㅎ

처음엔 엔진 개스 밟을때 약간 잡음(개스 새는 소리?)이 나서 이상있는주 알고 카센터 몇번 갔었는데 이상없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신경쓰였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네요. 엔진소리도 그렇고 기어봉 옆으로 하는것도 그렇고 익숙해지니 지금은 다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제 차는 구형이라 신형은 더 좋아졌겠죠? 

그렇군요. 찾아보니 suburban 이나 Yukon xl 은 다른 조용한 차에 비해 좀 시끄럽다는 리뷰가 있네요ㅠ

저도 오딧세이를 8년간 사용했는데, 그 편리함과 공간성을 따라올 차는 아무리 생각해도 없더라고요. 지금은 SUV를 사용하고 있는데, 미니밴이 지나갈때 마다 힐끔힐끔 쳐다보게 됩니다. ㅎㅎ 근데 저는 승차감이 너무나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특히 하이웨이에서 너무 불안하고 통통거리고, 바닥에서 소음이 또 너무 심했구요. 제가 소유했던 미니밴만 유난히 그랬던 건지.. 미니밴 혹은 일본차들의 특징인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시에나 몰다가 다른사람 오딧세이 타니가 많이 시끄럽더군요.  이런 소음을 참으면서 장거리 갈 생각을 하면, 끔찍... 그리고 오딧시는 출렁거리는데, 좀 안정감이 없는 느낌이 나서 타는 동안 많이 불안했습니다. 시에나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 둔턱을 만나면 출렁이는데, 안정감이 좋게 최소한으로 출렁인다고 할까요, critical damping에 더 가깝게 튜닝된 느낌이었습니다.

2021년형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 가지고 있는데요, 연비운전하니까 시내, 고속도로 합쳐서 40 mpg 정도 나옵니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않으시겠어요? 지금 기름값으로 empty to full 60불정도 들어가고 (동부입니다..) 풀탱크로 550-600 마일정도 운행합니다.

오... 시에나 어떤 트림으로 구매하셨어요? 혹시 안산 옵션이 있어서 후휘 되시거나 이 옵션은 무조건 있어야겠다는 옵션 있으신가요?

저도 21년형 시에나인데요. 뒤쪽에 카시트 양쪽에 놓고 와이프가 가운데 앉을 걸 상정하고 8인승 XLE를 샀습니다. 시에나는 상위 트림은 2-2-3 옵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가운데 자리가 너무 좁아서 와이프가 너무 불편해 하고, 둘째를 낳고 보니 애가 생각보다 차를 너무 잘 타서 2열 가운데 의자를 떼어놓고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상위 트림 살 걸 하고 후회중입니다. Limited 부터 드라이버 메모리가 있어서 이거 없는게 너무 불편하네요. 이것만 빼면 XLE 트림도 필요한 옵션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대부분 미니밴을 극찬하시지만.. 현실은보면 주변에 미니밴은 애 3명있는 가정 한군데만 가지고 있고, 거기도 첫째가 대학가면 차부터 바꿀거라고 하더군요.. 다른 애 3명인데는 큰 SUV 잘타고 다니시고.. 어린이집에 아이 픽업가보면 미니밴은 비율은 20%정도.. 

미니밴이 편한점이 있지만 선호되는 차종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이 특히 더 싫어 하더군요.. 남자들은 아무래도 실용성을생각해서 거부감이 적은데, 여성분들은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강해서 그런거 같구요.. 

글쎄요. 적어도 제 주변엔 미니밴을 안갖고 있는 집을 찾는게 더 빠르구요. 어린이집에 애들 DROP OFF하러 가도 체감상 절반은 미니밴입니다. 제 주변에 한국인 엄마들은 미니밴이 적응되면 운전하기 더 편하다고 엄청 무거워보이고 차체도 큰 대형 SUV보다 더 선호하더군요. 

지역에 따라 다르겠죠.. 제 아이있는곳은 아시안이 거의 없어요.. 한국분들이 미니밴을 많이 선호하는거 같긴해요..

맞아요 지역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도 아침마다 보면 미니밴이 절대적으로 많다라는 느낌이 든 적은 없어요.

제 주변엔 장사하는사람 아니면 미니밴있는사람이 딱 하나 있어요 그나마 없애지 못해서 그냥 탄다고 하고 (애 하나). 애들학교나 데이케어서 미니밴본적도 거진 없고. 동네마다 다른거기도 하겠지만 마모엔 특히나 팬이 많네요. 

케바케이겠죠.

제 주변엔 (제가 한국분들만 알아서 다 한인가정) 아이 2명 있는 집들 중 미니밴 없는 집이 없습니다.  

아이 1명 있는 집은 미니밴 대신 SUV 있는 집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인뿐 아니라, 그냥 학교나 놀이터 가서 파킹하면 백인들도 대부분 미니밴이네요.

제가 22년형 하이랜더 가지고 있습니다. 전 아이가 하나구요. 둘 이시라면 무조건 미니벤 추천 입니다. 사실 전 미니벤 사고 싶었는데

P2가 뽀대 안난다고 SUV 원한다고 해서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샀습니다. 요즘 같이 기름값 비싼 시기에 갤런에 36~38 마일 왔다갔다 합니다.

하이렌더 차 사이즈 어때요? 저는 하이렌더도 좋은옵션같네요 

제 경우 3인 가족이고 뒷좌석이 캡틴 좌석으로 2+2+3 좌석 입니다. 거의 3열 은 안쓴다고 가정하면 아주 넉넉 합니다.

하이브리드는 4기통 엔진이라서 가속시 약간의 가속 소음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시 큰 불편함은 없지만 4기통 차량이라 추월시 힘이 약간 모자란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시내+고속도로 연비에서 36마일 이상 나와서 만족 합니다.

제 느낌에 승차감은 괜찮습니다. 작년 12월 부터 현재까지 약 6천마일 안되게 탔는데 큰 불만 사항은 없습니다.

저희도 미니밴 너무 싫어서, SUV 타다가, 결국은 미니밴 사고 그래도 미니밴 끌고 출근하기 싫어서, 세단 2대에 미니밴이었는데, 세단하나 리스 리턴하고선, 아 쓸데없이 돈낭비했구나 했습니다. 이제는 미니밴운전이 제일 편안한...ㅡㅡᆿ

전 제차 퍼지면 시에나 살 예정입니다.

오디세이 타다가 시에나 하브 타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생긴게 좀 그래서 그렇지 장거리 여행을 해도 돌아가면서 누어서 잘수도 있고 너무 좋습니다

저희도 남자애 둘입니다

오딧세이보다 시에나가 어떤점이 좋으세요?

일단 연비가 장점 일것 같습니다.

연비가 약 50%좋아지고요

하이브리드라 조용했습니다

이미 댓글을 보니 어떤차로 가셔야 할 지 답이 나와보입니다 ㅎ

다만, 저희같은 예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자..  둘째가 태어나면서 GLE로 넘어갔었고 저희는 P2가 조수석에 탔기에 카시트 2개를 뒷자석에 놓아도 무방했습니다. 종종 P2가 두 카시트 가운데 타기도 했습니다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가족이 방문하여 좌석이 더 필요했을땐 렌트를 했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크면서 좀 더 공간이 필요해져 GLS로 넘어왔고 그냥저냥 만족하며 잘 타고 다닙니다. 미니밴이 아주 편하다는말씀 너무나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니밴을 선뜻 품을 수 없었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P2의견을 잘 살피어 차량을 구입하실 것을 권합니다 :)

오...좋은 경험당 공유 감사합니다 

저도 미니밴이 싫어서 아무리 설득을 했지만...

비행기를 사준다해도 P2는 무조건 자동 슬라이딩도어를 외쳤습니다.

지금은 자동 슬라이딩도어님께 매우 감사하고 탑니다 ㅎㅎㅎ

포인트는 자동 슬라이딩 옵션이군요!ㅋㅋ

저 포함 p2도 미니밴 극구반대라

세단에서 subaru 로 넘어왔는데 완전 대만족 입니다.

미니밴의 실용성은 못 따라가겠지만 뒷좌석에 카시트 2개 넣고 (보통 4인가족이면 앞에 2명 뒤에 2명 이런식으로 타죠 - 가운데 특별한경우 아니면 앉지 않습니다)

트렁크에 짐도 널널하고 공원이나 하이킹 가서 트렁크 열고 기저귀 갈고 점심 먹고 낮잠 자고

여태껏 불편한점은 거의 없었네요.

한 때 차 바꾸기전 지금 단종된 R-class 보고 있었는데 매물이 넘 없어서 결국 포기했었네요.

픽업하러 학교에 가면 미니밴은 40-50% 정도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