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플레티넘 소비자들에게 슬픈소식이 있네요.
FHR에서 Conrad 계열인 Conrad LV가 목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해당기사 https://loyaltylobby.com/2022/05/01/conrad-las-vegas-no-longer-featured-as-american-express-fine-hotels-resorts-property-after-credit-mistake/
제외된 이유는, 직원이 드디어(?) 플래티넘카드 소지자들이 공짜 혹은 돈을 벌어서 가는경우를 이제서야 발견했다고 하네요.
라스베가스는 다들 아시다 시피 도시 특성상 호텔간 경쟁이 심해서, 좋은 티어의 호텔들도 가격이 다른 도시들에 비해 상당히 낮지요.
이 Conard호텔은 고급호텔임에 불구 하고 주중에는 $70언저리까지 가격이 낮게 나오는경우도 있었는데요,
거기다 플래티넘 소지자들의 FHR의 혜택중하나인 food & beverage는 $125불어치나 나옵니다.(보통 $100)
거기다 힐튼 골드, 다이아몬드 모든혜택 중복 적용이 가능해서, 골드 티어분들을 예시로들면
사실상 platinum FHR $200 + $50(f&b for gold) + $125(FHR f&b) + freebreak = $375불치의 할인및 크레딧이 적용되는 엄청난 룹홀같은 호텔이었습니다.
리조트피와 택스포함 하루 $100~$200불 차지되는데 $375불 어치 할인및 베네핏적용시 $175~$275불을 벌어가는 사태였던거죠.
문제는 아멕스가 말도없이 빼서 기존예약자들에게 알려주지도 않았을 뿐더러,
사람들의 DP들에 따르면, 삭제전 부킹에 대해서 honor도 없다는 겁니다.
혹시 예약걸어 둔게 있으시다면 아멕스랑 이야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두 작년에 갔다가 뽕뽑고 이번년도에도 여름에 예약 걸어뒀는데, 다른 호텔을 알아봐야겠네요
플래티넘 소지자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같기도 하네요 요즘 공항에서 센트리온 라운지는 들어갈수가 없더라구요ㄷㄷ
Mgm계열의 델라노와 더불어서 플랫 크레딧 쓰기에 to good to be true 였던 호텔이었죠. 일단 하루만 묵어도 오히려 돈을 벌고 나오는 시스템이었으니까요. 15만 오퍼를 퍼주다보니 플랫 홀더가 너무 많아져서 아무래도 데미지컨트롤 들어가나봅니다.
헉, 안그래도 이번달 말로 예약해두었는데.. ㅠㅠ
예약이 캔슬되거나 하진 않았는데,
호텔측에서 체크인시 honor를 안해줄 수 있다는 거겠죠?
지난달 아이들 봄방학때 여기 1박 했습니다.
체크인 하면서, FHR 베네핏 설명 들으며, 힐튼골드 조식 혜택도 같이 받을수 있냐 물어보니 그것도 가능하다고 해주는데...
이래도 되는건가 싶어서 살짝 민망스런 기분까지 들긴 했습니다.
오늘 아멕스트래블에 문의했는데 5월 전에 예약한 건에 대해서는 베네핏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9월에 방문예정이라 저번달에 예약했었는데 그때가서 발뺌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오아 DP가 갈리나 보네요.... 제가 문의했을땐 아쉽게도 안된다고하면서 FHR terms에 자신들이 언제든지 조건을 바꿀수있다고 이야기해주더라구요... 페이스북에 올라온 DP들도 보니깐 문의했을때 안된다고 하던 DP들이 좀 있던데, 확실한건 호텔측에 문의를 해야할듯하네요
작년에 방문해서 혜택은 다 챙겨먹었습니다만 빌링이 엉망진창입니다. 저도 글을 올렸지만 마모의 다른 분도 엄청 고생하셨었습니다. 지금은 개선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참고들하셔요~
7월에 예약이 있어서 채팅으로 물어보니 모든 베네핏을 그대로 받을수 있다고 컨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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